종이로 지은 성 - 작은 책 6 읽기책 단행본 8
베르나르 클라벨 지음, 얀 나심벤 그림,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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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종이로
지은 성

베르나르 클라벨 글 / 얀 나심벤 그림
비룡소

    이브는 성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빠한테 돌을 달라고 하면 물어볼 께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아빠의 책들로 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두꺼운 책을 아래에 쌓고, 계속 쌓았습니다.  아빠는 매일 책을 샀기 때문에 표도 나지 않았습니다.  마당의 성은 점점 높아졌고 다른 집의 지붕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브는 성에 높이 올라가 도시의 풍경을 보기도 하고, 강물이 물결치며 흐르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브는 바다가 내려다 보일 만큼 높은 곳에 지붕을 얹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책을 찾아 단어를 알아낼 때마다 이브의 성엔 구멍이 났습니다.  이브의 성은 구멍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생쥐들이 아빠의 원고를 갉아 먹었습니다.  아빠는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생쥐들을 멋진 시를 읊었습니다.
  둘은 ^^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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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오름책방 4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베틀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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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황선미 글 / 최정인 그림
베틀-북

   도연이네 집에 큰 일이 났어요!  도둑이 들은 거예요.  단서는, 발자국(작음)이예요.  그런데 상연이와 만원, 냉동 볶음밥과 가족 사진이 사라졌어요!  알고 보니 상연이가 물건들을 가지고 단양에 강아지 야론을 데리러 가버린거였어요!  도연이는 화가 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이 책은 형제의 사랑을 나타낸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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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2
우에무라 미츠오 지음, 고선윤 옮김, 박이문 추천 / 비룡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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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지은이 : 우에무라 미츠오

출판사 : 비룡소

 

   플라톤은 약 2,400년 전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플라톤은 이데아를 만들었습니다.  이데아를 설명하자면 삼각형이 일그러져도 우리는 그것이 삼각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삼각형인지 원인지 알고 있는 삼각형의 모습이 이데아이기 때문입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원리를 찾았습니다.  데카르트는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은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칸트는 200년쯤 전에 살았던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칸트는 인간이 선한 행동을 할 때 자유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 설명했지요.  칸트는 정언명령 (조건 없는 명령)이 가언명령(조건 있는 명령) 보다 좋다고 생각했죠.  칸트는 인간은 스스로 명령하기때문에 인간은 자유롭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르크스는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마르크스는 사람들이 노동을 하고도 자신이 생산한 걸 갖지 못한 것을 가르켜 노동에서 소외된다고 가르쳤습니다.  마르크스는 일하는 것이 자신의 본질을 조금 잘라서 팔고 일을 마치면 자신을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샤르트르는 20세기 프랑스의 철학자입니다.  샤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의 뜻은 연필은 쓰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본질입니다.  그러나 연필이 너무 크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다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연필은 흑연, 나무등 실존으로 만들어졌으니 실존>본질이랍니다.

  정말 개념이 쉽게 나온 것 같고 그림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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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울 엄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임사라 지음, 박현주 그림 / 나무생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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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울 엄마

임사라 글 / 박현주 그림
나무생각

   은비의 할머니는 슬프고 긴 말을 하시고 돌아가셨다.  얼마는 슬퍼하셨고, 몸 건강이 나빠졌다.  은비는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은비는 커서 결혼하고...아기도 낳았다.  은비는 아주 착한 것 같다.  엄마도 돕고, 혹시 왜 제목이 '동갑내기 울 엄마'인지 아는 사람?  내 생각에는 할머니가 은비에게 엄마도 겁쟁이라고, 엄마도 은비 같다고 말해서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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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누구요? 옛날옛적에 8
조경숙 글, 윤정주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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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누구요?

조경숙 글 / 윤정주 그림
국민서관

   이 책은 다른 책과의 차이점이 있어요.  바로 앞표지에 거울이 있는 거예요.  거울로 내 얼굴을 비추니 연필로 콧구멍을 가리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그런데 이 거울을 산 숯쟁이와 그의 가족들 원님과 마을 사람들은 참 바보 같아요.  '낫 놓고 (ㄱ)기역자도 모른다.' 처럼요.  얼굴만 보이는데 잘 살펴봤어야죠.  쯧쯧쯧!  이 마을엔 사람이 안 남아 있겠네요?  여러분도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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