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빙산 - P196

아내 양친 - P196

운전기사인 샤오천 - P197

상자 안에는 상처투성이가 된 진차오가 웅크린 채로 들어 있었다. - P198

피해자 진차오, 여자, 7세. J대 부속 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이었다. 아버지 진빙산은 42세로 대도문화유한공사 사장이었고, 어머니 양친은 41세로, J대 철학과 부교수였다. - P201

비디오테이프와 깨진 도자기 - P202

도자기에 그려진 도안은 영국의 도예가 그레이슨 페리의 화병 - P202

첫째, 피해자가 다녔던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 P202

둘째, 이 사건의 범행 수법이 잔인한 것으로 보아 보복살인의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피해자 부모의 사회적 관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 P203

셋째, 피해자 시신이 담겨 있던 상자가 크기 때문에 피해자의 집앞으로 옮기려면 교통수단을 이용했을 것 - P203

넷째, 시신을 담았던 아디다스 종이 상자 - P203

다섯째, 피해자가 쥐고 있던 도자기 파편 - P203

넌 날 이길 수 없어. - P205

제15장
길을 잃다 - P206

강한 다렌(중국 랴오닝성 남쪽에 위치한 도시) 말투로 인사했다. - P206

라오류(보통 라오 뒤에 나이순으로 숫자를 붙이는데 맏이는 라오다. 그 뒤로 라오얼, 라오싼, 라오스, 라오우, 라오류 등이 된다.) - P206

라오얼은 군대 갔어. - P208

라오우는 졸업하고 광저우에 가서 변호사로 - P208

너도 알겠지만 라오싼 일이 터지고 나서 라오쓰는 죽고 너도 간신히 살아남았잖아. 우리 여섯 멤버 중에 이제 네 명밖에 안 남았어. - P208

팡무도 라오다처럼 의문이 들었다. 팡무는 여름방학 때 자오 선생이 말했던 사람이 떠올랐다. - P210

허강에 간 자오융구이는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 P210

따라서 보복 살인이나 치정에 의한 살인 가능성은 배제되었다. - P212

‘표시‘, ‘필요‘ 등등의 말들이 - P214

첫째, 범행 수단. - P214

둘째, 비디오테이프. - P214

셋째, 시신을 피해자의 집으로 보낸 것. - P214

"아닐 거예요.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나서 손에 쥐어준 게 틀림없어요." - P215

하나는 도자기 그 자체…… 피해자의 신분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 P216

또 하나는 자료 조사가 필요하지만 이 작품이 나타내는 의미요. - P216

범인은 25세에서 35세 사이로 어느 정도 문화 예술적 소양이 있는 사람이에요. 경제적인 여건도 괜찮은 편이고요. 말끔한 외모에 예의도 발라요. 약간의 성 심리 장애가 있는데, 아마 실패한 성경험에서 비롯됐을 거예요. - P216

첫째, 이 사람은 도자기 파편에 어떤 의미를 부여했어요. 일단은 그 의미를 여성이라고 해볼게요. - P216

둘째, 이 사람은 범죄 수단으로 학대, 시신 성폭행, 시신의 하반신 클로즈업 촬영같은 변태적 성 심리를 드러냈어요. - P217

"아, 피해자 부모의 지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P218

세 사건의 수법, 피해자, 현장 특징, 범인의 심리적 특징이 각각 너무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사건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 - P219

천재는 괴짜라는 말. - P220

제16장
숭자 킬러? - P221

환경미화원 장바오화 - P221

피해자 이름 신팅팅, 여자, 20세, 쓰촨성 쯔궁시 사람. 실종된 지 36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 P226

"분명 한 놈 짓이에요. 범행을 저지를 때마다 범인은 현장에 번호를 남겼어요. 피해자의 숫자가 아니라 범행을 저지른 순서라고요. 지금이 네 번째 범행인 거고요." - P228

골키퍼의 유니폼 넘버
1번 - P228

병원살인사건은 제2진료실에서 - P228

시신이 담겼던 상자
클로버 - P229

병합 수사해야 해요. - P229

4층 404호실 - P221

피해자 신팅팅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다. - P230

피해자의 혈액에서 트리아졸람(Triazolam, 불면증 치료제) 성분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마취 후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었다. - P230

피해자가 ‘듣고‘ 있던 음악은 발매된 지 오래된, 1970년대에 유행한 비틀즈 앨범 《The Beatles》였다. - P230

첫째, 병원살인사건에 쓰인 마약의 출처. 헤로인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범행 도구가 아니었다. - P231

둘째, 차량. 팡무는 타이웨이에게 범인이 차를 소유하고 있을 거라고 말했다. 경찰도 같은 생각이었다. - P231

특청特講, 수사 업무에서 쓰이는 비전문 수사 인력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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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우연히 또는 고의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방대는 투입되지 않는다. - P67

열하나, 마찬가지로 병, 무질서, 폭력 등이 발생한다 해도 재소자들은 외부의 개입을 요청할 수 없다. - P67

열둘, 어떠한 이유에서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재소자들은 형식적 절차 없이 시체를 마당에 묻어야 한다. - P67

열셋, 환자와 보균자 사이의 접촉은 중앙 현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P67

열넷, 보균자가 갑자기 실명을 할 경우 즉시 환자 병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 P67

열다섯, 이상의 규칙은 새로 도착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매일 같은 시간에 낭독될 것이다. 정부와 국가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기대하고있다. 이상. - P67

안과 의사. - P67

결막염때문에 찾아갔던 환자 - P67

사시가 있는 아이 - P68

내가 착한 사람만 아니었다면, 내가 이자를 집까지 데려다 주지만 않았다면, 나는 지금도 내 귀중한 눈을 가지고 있을 텐데. - P71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외부에서는 우리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알겠습니까. - P72

눈먼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눈먼 척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었다. - P78

아무런 통증도 없었는데, 눈을 떴을 때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 P80

눈을 떠야 해, 의사의 아내는 생각했다. - P84

우리는 세상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제 곧 우리가 누군지도 잊어버릴 거야, 우리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지도 몰라. - P85

그냥 남편에게, 사람들이 오고 있어요, 하고 말해 주기만 했다. - P88

하나. 나는 경찰관이오. - P89

둘. 난 택시 운전을 합니디ㅡ. - P89

셋. 난 약국 직원입니다. - P89

넷. 나는 호텔 직원이에요. - P89

다섯. 난 회사원이에요. - P89

도로나 건물 바닥을 밟고 다니던 구두굽이 살 속 깊이 뚫고 들어간 것이 감염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지저분하고 낡은 수도관 안에 고여 있던 오염된 물 속의 병원균과 접촉을 한 것이 감염의 원인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 P92

저 사람들한테 이 안에 심하게 다친 사람이 있는데 약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 P93

이건 눈에서 뇌로 가는 통로가 막혀서 생긴 증상이라고. - P95

우린 다섯 명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열한 명이 있습니다. - P98

오후 중반에 다른 병동에서 쫓겨난 사람 셋이 더 들어왔다. - P98

의사도 긴장되고 불편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노골적인 갈등으로 번져나갈 위험이 있었다. - P101

불평은 조금씩 잦아들었다. - P102

난 이 구덩이에서 썩고 있을 순 없소. - P106

역시 공포때문에 보초는 무기를 들어올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 P111

이제 주검을 묻어야 했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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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카이에게서 ‘조직력이 없는 연쇄살인범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났지. 앞으로 마카이는 이 케이스의 대표 사례로 언급될거다. - P140

둘째, 네가 퉁후이 살해 현장을 판단한 근거가 뭐야? 직감?
이번에는 어쩌다 운 좋게 맞아떨어졌다만, 만약 네 판단이 틀렸다면 피해자를 구출할 시간이 줄어들었을 거라고, 알아? 퉁후이가 살아 있었다면 말이야! - P140

셋째, 쉬제가 납치된 후에 넌 범인의 수법이 좀 다르다는 걸 분명 눈치챘을 거야. 근데 왜 놈의 범행을 다른 사람이 따라했을 가능성은 생각도 않고 범인이 혈액원을 저장하고 있을 거라며 고집을 피워? - P141

실증주의 연구정신 - P141

후룽왕
중국 고급 담배의 일종 - P141

끊임없는 생각, 순간적인 판단, 서늘한 현장, 컴퓨터 속의 소름끼치는 자료들, 끝없는 악몽. - P142

지난 몇 년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친구‘들은 지금 이순간 그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 P142

인생에는 연쇄살인범만 있는 게 아닌 것을. - P144

제10장
문 위의 오각별 - P145

오각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숭배 기호이자 기하학에서 말하는 가장 완전하고 간결한 형태였다. 처음에 오각별은 여성을 상징했다가 이교도의 상징으로 왜곡되었고, 근대에 와서는 전쟁기호로 쓰였다. - P150

"취웨이창이야. 손이 잘렸어. 끔찍해." - P152

2002년 7월 1일, J대 운동장에서 살인사건 - P154

피해자 이름 취웨이창, 남자, 19세. 지린성 린장시 사람, 사인은 둔기로 인한 두부 손상. J대 육상경기장 북쪽에 있는 골문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머리와 발이 각각 남쪽과 북쪽을 향하고 - P154

취웨이창의 여자친구인 왕첸이 집에서 살해 - P154

"취웨이창, 물리학과야. 우리 학교 축구팀 골키퍼." - P146

"마카이, 1심에서 사형 선고 받았다. 항소를 안 했어. 이변이 없는 한 목요일 새벽에 집행될 거야." - P159

마카이는 분명 심각한 정신 장애를 앓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형법은 마카이의 정신 장애가 그의 변별력과 통제력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마카이는 법률적으로 형사책임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자신의 범행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 P160

이로써 네 모든 게 다 끝난 거야.
이 세상에 더 이상 너의 흔적은 없어. - P161

제11장
추억의 도시 - P162

도서관의 자오 선생 - P164

천야오와 두위 - P166

취웨이창의 부모는 노동자였고, 왕첸의 부모는 각각 의사와 교수라 부모들 사이의 원한 관계로 살해당했을가능성도 배제되었다. - P167

만약 강간 살인이라면 첫째, 왜 왕첸의 시체를 토막 냈을까? - P167

둘째, 피해자 취웨이창을 왜 학교 운동장으로 옮기고 두 팔을 잘랐을까? - P167

현장에서 알 수 있듯이 범인은 이 모든 일을 질서 정연하게 처리했다. - P168

범죄심리학적으로 볼 때, 범인의 수법은 굉장히 치밀했다. 범인 스스로가 이 치밀함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그가 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의미했다. - P168

제18장
사람을 죽이는 병원 - P169

2002년 8월 10일, 한 여성 환자가 J대학 병원에서 링거 치료를 받던 도중 돌연 사망했다. - P172

사인은 헤로인 중독으로 인한 뇌수종과 호흡부전 - P172

피해자 이름 탕위어, 여성, 43세, 해당 시의 모 국유기업 직원이었으나 1999년 그만두고 현재까지 집에서 지냈다. - P172

첫째, 싼 독약이 얼마든지 있는데 왜 굳이 비싼 헤로인을 살인 도구로 썼는가? - P173

둘째, 성인 만화책은 어디서 났는가? 책이 의미하는 건 무엇인가? - P173

특히 피해자처럼 바르고 성실한 여성 옆에 음란한 물건을 두는 건, 대개 그 사람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있는 거예요. - P175

이쪽은 야오야오 동기, 덩린웨 - P178

아버지가 현지 공상국(중국에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기관 중 하나) 국장 - P180

지존보(주성치 주연의 영화 <서유기> 시리즈에서 손오공의 이름)는 목에 칼이 들어오자 새빨간 거짓말을 한다. - P181

하늘이 내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난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해달라고 할 것이다. 천시를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 P182

제13장
본능 - P183

경문보처의 자오융구이 부처장 - P183

당수청 경관은 그가 범죄를 알아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했지만, 타이웨이는 그 재능이 팡무를 기쁘게 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느꼈다. - P184

행동증거학 - P184

팡무는 어떤 기억 때문에 계속 괴로워하면서도,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대체 그 기억의 끝에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 P184

도서관에서 일하는 쑨 선생 - P190

차오 교수가 1급 경독을 가리켰다.
공안청 범죄심리연구실의 벤핑 처장 - P191

박탈감 - P192

피해자는 생전에 축구광이었고 학교 대표팀 골키퍼였어요. 축구장에서 공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골키퍼에게 두 손은 골문을 사수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어요. 골키퍼의 두 손을 잘랐다는 건, 그의 가장 소중한 걸 빼앗았다는 걸 의미해요. 그 이면에 있는 감정은 아마 질투 같습니다. - P192

범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전과는 전혀 다른, ‘완전히 새로운‘ 왕첸을 소유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던 거야. - P193

복수의 광기, 정복의 쾌감, 모든 걸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슬픔과 후회가 뒤섞여 있었을 테니까. - P193

몸속에 있던 또 다른 ‘나‘가 무심결에 튀어나와 삽시간에 몸 전체를 통제하는 듯한 기분 - P195

제14장
그레이슨 페리의 화병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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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라니~
내가 과연 순조롭게 읽어낼 수 있을까? ‘주제 사라마구‘라는 이름으로 일본 작가인 줄 알았다는... 지적 수준을 좀 높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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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

눈이 보이면, 보라.
볼 수 있으면, 관찰하라.
ㅡ 훈계의 책에서 ㅡ - P5

노란 불이 들어왔다. - P7

눈이 안 보여. - P8

눈이 먼 남자는 두 손을 눈으로 가져가며 휘저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마치 안개 속이나 우유로 가득한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 P10

두고보시오, 심각한 게 아닐 거요, 갑자기 눈이 멀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소. - P12

상대가 너무 열의를 보이자 눈이 먼 남자는 갑자기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 P13

그러나 밖은 볼 수 없었다.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백색이 모든 것을 덮고 있었다. - P14

내 아파트 한가운데서백색의 실명 상태에 빠져 어쩔 줄 모르다니. - P15

무릎을 꿇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온 마음으로 바라면서, 동시에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눈을 떴다. - P17

길에서 빨간 불 앞에 멈추어 있다가 이렇게 된 거야. - P20

저 사람을 먼저 들여보냅시다, 저 사람이 우리보다 훨씬 급한 것 같소. - P24

각막에서도, 공막에서도, 홍채에서도, 망막에서도, 수정체에서도, 황반에서도, 시신경에서도, 다른 어떤 곳에서도 문제를 발견할 수 없었다. - P26

안과학계에도 이런 경우는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 P27

그날 밤 눈이 먼 남자는 장님이 된 꿈을 꾸었다. - P28

그러나 사려 깊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배반하고, 또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거부해 온 도덕적 양심은 지금도 존재하고 또 전에도 늘 존재해 왔다. - P31

차의 시동을 걸고 떠나는 순간 그 도둑을 괴롭혔던 것 가운데 몇 퍼센트가 공포이고 또 몇 퍼센트가 양심의 가책인지 해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P31

그러나 차도둑은 그곳에서 서른 걸음도 못 가서 눈이 멀고 말았다. - P33

실인증이라는 것은 익숙한 사물을 알아보지 못하는 증상 - P34

흑내장 - P34

백색 흑내장이란 말은 말 자체로 모순일 뿐만 아니라, 신경학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다. - P37

처음에 의사는 자기 손이 안 보인다고 느꼈다. 이어 자신이 눈이 멀었다는 것을 알았다. - P37

주노(세 번째 소행성의 이름이기도 하고, 로마 신화의 최고 여신의 이름) - P38

지금도 모든 게 하얗게 보여 - P42

사실 상습적 범죄자라는 생각 - P43

가장 위대한 시인 『일리아드』에서 호머가 한 말
의사는 몇 사람의 가치가 있다, 라는 - P43

이 실명은 강력한 전염병의 모든 외양을 갖추고 있었다. - P46

발병 전에 염증, 감염, 퇴행 등의 병리적 증상 없이 곧바로 나타났다. - P46

앞이 안 보여, 어제 진찰했던 환자에게서 옮았나 봐. - P49

보건부의 하급 공무원 - P51

전염의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혀 서로 만난 일이 없는데, 제각기 눈이 먼 경우와는 다릅니다. 그환자가 눈이 멀어서 안과에 왔고, 저는 그로부터 몇 시간 뒤에눈이 멀게 된 겁니다. - P53

무슨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오, 별도의 두 사례만으로는 통계학적 타당성이 성립하지 않소. - P53

당신의 신속한 행동 덕분에 우리는 확실히 상황을 제한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되었소. - P55

안과의사의 아내는 차분하게 대답했다, 나도 데려가야 할 거예요, 방금 나도 눈이 멀었거든요. - P57

백색의 악의 병인이 확인될 때까지는 눈이 먼 모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들과 신체적 접촉을 했거나 어떤 식으로든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내 격리시켜야 한다는 것 - P58

어디에 격리시킬 것이냐 - P59

정신병원만 남습니다. - P60

다른 눈먼 사람들은 함께 도착했다. 그들은 집에서 차례차례체포되었다. 맨 먼저 차를 운전하던 남자, 그 다음에 차를 훔친 남자, 검은 색안경을 쓴 여자, 사팔뜨기 소년. 그 소년은 병원에서부터 추적해 찾아냈다. - P63

현재 여러 정황으로 보아 실명 전염병이 발발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 - P65

이 전염병은 백색 질병이라고 - P65

하나, 전등은 항상 켜둔다. - P66

둘, 허가 없이 건물을 나가지 말라, 그 즉시 사살당할 것이다.  - P66

셋, 각 병실 전화는 위생과 청결을 목적으로 외부에 새로운 보급품을 요구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 P66

넷, 자기 옷은 자기 손으로 빨래해야 한다. - P66

다섯, 병실 대표를 선임할 것을 권고한다. - P66

여섯, 하루 세 번 식량을 담은 상자들이 현관문 오른쪽과 왼쪽에 놓여질 것이다. 오른쪽 것은 환자들에게 가는 것이고, 왼쪽 것은 보균자에게 가는 것이다. - P66

일곱, 남은 음식과 용기는 반드시 태워야 한다. - P66

여덟, 소각은 건물의 안뜰 또는 운동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P66

아홉, 이 소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에 대해서는 재소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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