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딜리버리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나현진 옮김 / 아름다운날 / 2021년 1월
평점 :
딜리버리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아름다운날
독일 서스펜스 스릴러 작가인 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작품이다. 『지옥계곡』, 『사라진 소녀들』, 『창백한 죽음』, 『물의 게임』등의 작품을 읽어봤는데, 가물가물하지만 희미한 기억을 떠올리며 대출을 해서 읽었다.
'집은 안전할 거라고 생각해?'라는 무시무시하고 섬뜩하기만 한 경고!
“내 사랑. 내 인생의 등불.”이라는 소리만 하는 백색증에 가까운 피부를 가진 피골상접한 상태로 발견된 킴 란다우와 산드라 도이터부러 나탈리 드라이어, 리스베스 크뤼거, 베아트릭스 그리스베크, 비올라 메이까지 실종되는 여자들이 자꾸 늘어난다.
여자들을 괴롭히는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를 쫓는 함부르크 소속의 경찰들은 옌스 케르너와 레베카 오스발트. 그들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숨 막히게 전개된다.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스토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검은 산’ 근처에 살았던 소년은 어린 시절 약물과 술에 중독된 부모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고 입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어두운 밤의 두려움과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뎌냈다. 나무 사이에 숨어 ‘딱딱’ 소리를 내면서, 쓰러져 있는 소녀에게서 뽑아온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며 불안감을 잠재운다. 아름다운 여자의 머리카락에 집착하게 된 소년은 시간이 흘러 힘 센 사이코패스로 성장했다.
예쁜 여자들을 스토킹하고 납치한다. 그러고는 숲속의 외딴집에 가둬놓은 채 여자의 머리를 전부 잘라버리고 아름다운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어 그 아름다움을 소멸시킨다. 미카엘은 끔찍하게 일그러진 여자의 모습과 머리카락 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가 되었다.
이 책들 말고도 『쉐어하우스』도 있는데, 이 책도 대출해서 읽어봐야겠다.
2021.4.8.(목)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