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죄 : 교화장 심리죄 시리즈
레이미 지음, 이연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천재적인 프로파일러인 팡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심리죄』시리즈물이 상당히 흥미롭다. 일단 어려운 용어나 설명이 많아서 공부를 해가면서 읽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징벌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고자 한 심리실험 ‘교화장 프로젝트‘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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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일이란 게 끔찍한 범죄 현장이나 들여다보고 흉악범들의 머릿속을 헤집어 보는 거잖아. 그것 때문에 무슨 일을 겪었는지 벌써 잊었어? - P77

결혼한 지 오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남편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있다. - P78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외줄을 걷는 것처럼 발끝에 온 신경을 써야 하는 생활. - P82

자신의 기억이 사실인지, 아니면 두려움이 만든 망상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다. - P82

이병도 사건이 있던 날, 하영이 준 우유를 먹고 의식을 잃은 선경은 다음 날 병원에서 깨어났다. - P83

그동안 남편은 이병도의 죽음을 선경이 도망치다 벌어진 돌발 상황이라고 알고 있었다. - P87

‘꿈이 아니야. 우유를 마시는 나를 지켜보던 하영이 묘하게 눈을 반짝이던 걸 어떻게 잊어? 나는 꿈을 꾼 게 아니야.‘ - P89

"자기를 사랑해달라고 하는 거잖아. 하영인 애정을 원하는거야. 정에 목말라하는 거라고." - P91

하영인 끊임없이 너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고 너는 햇볕 한 줌 안 주는 차가운 태양 같았어. 뭐 때문에 그렇게 하영이에게 냉담한 거야? - P92

"아, 아니야. 이제야 하영이가 온 이유를 알 것 같아서,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은 이사가 아니라 동생이 생긴 일이었구나." - P94

"더 신경 써줘. 이사는 어떻게 보면 좋은 점도 있어. 낯선 공간은 가족을 결속시켜주니까. 하지만 동생이 생기는 문제는 달라. 아이가 소외된다고 느끼기 쉬워, 둘째가 생기면 맏이가 심술을 부리는 건 흔한 일이지." - P94

만약 하영을 의붓딸이라는 관계를 접어두고 그저 한 개인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 - P96

그러나 몇 시간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왜 그런범행을 저질렀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 P97

자신의 행동에 조금의 반성도 없고, 후회도 없다. 모든 것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자기 맘대로 되지 않은 환경에 분노했다. - P98

선경은 하영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다. - P100

2장

왜 칼을 가지고 있냐고?
무서워서요.
나를 지킬 무기 하나쯤은
있어야 하잖아.
안 그래요, 아줌마?" - P103

아빠에 대한 하영의 침묵시위는 이사 당일까지도 계속되었다. - P107

아기의 출산 예정일은 크리스마스이브다. - P115

"싫어요, 내 신경을 건드리는 건 뭐든지…… 가만두지 않아."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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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무는 뤄자하이의 범행 동기가 매우 수상했다. - P60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총 세 명이다. - P60

그중 선샹의 사인은 자살과 매우 흡사했다. - P60

반면 쌍난난과 친위메이 선생은 분명 뤄자하이에게 살해됐다. - P60

쌍난난의 몸에는 20여 개의 자상이 있었고, 친위메이의 경우는 더 참혹했다. 표면적으로 볼 때 두 사건은 원한에 의한 것이다. - P60

뤄자하이가 두 지역을 넘나들며 두 번의 살인을 저지른 내재적 동인은 대체 무엇일까? - P60

뤄자하이가 계속 강조한 ‘냄새‘의 의미는무엇이며, 만약 냄새가 성적인 것과 관련됐다면 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 P60

죽기를 바라는 사람의 입에서 사건의 진실을 얻어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 P61

헝다 변호사 사무소의 장더셴 변호사 - P63

프로 변호사의 얼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표정이었다.
그건 바로, 연민이었다. - P65

제4장 ; 천사당 - P66

"생각에 길을 내주시는 분이야. 라오저우와 얘기하다 보면 어떤걱정거리도 어느새 싹 사라지지." 자오 여사가 고개를 돌리며 - P69

"나중에 상황이 좀 나아지면 여기에 도서관을 지을 거야… 여학생 전용 기숙사도 짓고………." - P75

다들 하나같이 자기 홍보가 목적이었거든. 한 손에는 돈을 들고, 또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오는 경우도 흔했어. - P76

"아니야. 대가 없이 재정 지원을 하는 사람은 자네뿐이야." 선생이팡무의 눈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말했다. "난 한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었었어. 그런데 자네가 그 믿음을 되찾게 해줬지." - P77

"홍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일이 될 것 같아서요. 그냥 고아원이라고만 부르면 ‘고아원‘이라는 말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의기소침해질 것 같아요." - P77

제5장 ;뤄자하이의 이야기 - P80

선샹과 처음 가까워지게 된 계기는 1학년 2학기 경제학원론 기말고사였어. - P80

선샹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어. 학교에 친구가 없어 매일 혼자 다녔지. - P81

샤워하러 갈 때나 물건을 사러 갈 때면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거야. - P83

"네 몸속에는 이제 나의 뭔가가 남을 거야. 넌 평생 그 냄새를 갖게 될 거야"라고 말했대. - P85

그즈음 선샹과 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함께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꿈꿨어. 그 애가 나타날 때까지는 말이야. - P86

대학에 합격하고 친 선생을 찾아갔었는데, 그때 선생이 같은 대학에 들어간 선배가 있다면서 선상의 과거 일을 말해준 거였어. - P87

난 죽기 전에 할 일이 생겼어. 친 선생을 죽이는 일, 우리를 무너뜨린 모든 사람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결심했어. 모든 사람에게! - P89

냄새 ㅡ 성 ㅡ 살인 간의 내재적 연결관계 - P89

제6장 ; 방향 - P91

 제7장 ; 재판 - P95

짙은 초록색 찻잎이 물속을 유영하다 활짝 펴지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기댈 곳 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다.
마치 인간의 운명처럼. - P95

변호사의 책임 - P97

C시 중급인민법원(한국의 지방법원 합의부에 해당), 뤄자하이 고의적 살인사건 1심. - P97

제8장 ; 지하 미궁 - P103

완옌산은 시 외곽에 있다. 만 개의 암석‘이라는 뜻의 이름 - P103

지하 미궁 - P105

시 공안국 형사경찰대 정린 부지대장 - P106

법의학자는 잠정적으로 전기충격이라보고 있어. - P106

전기상 (전류로 인한 인체의 상해) - P107

9월 28일, C시 완옌산 카니발 놀이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 - P108

피해자 이름은 장페이야 오, 남성, 39세, C시 상업전문대학 교수 - P109

시체 표면에 전류가 흐른 흔적, 피부 금속화, 뼈에 진주 모양이 나타난 점 등으로 볼 때 사인은 전기충격으로 인한 쇼크 - P109

한 동료 교수는 "만약 장 교수가 누군가의 미움을 샀다면, 매년 연구보고서가 채택돼 연구비를 휩쓸어갔다는 이유밖에 없을 것"이라며 농담처럼 말했다. - P110

첫째, 일반적인 살인사건은 빠르게 일을 마치려 한다. - P110

둘째, 살인범은 피해자를 고통과 죽음으로 몰고 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기충격을 택했다. - P110

그런데 대체 왜 미궁을 시체 유기 장소로 택한 걸까? - P111

첫째,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면 광장 같은 좀 더 개방된 장소가 유리하다. - P111

둘째, 가급적 빠르고 은밀하게 유기하고 달아나야 하는데 복잡하게 뒤얽힌 미궁은 그런 면에서 너무 불리한 장소다. - P111

—탄지, 2004년 6월 25일, 미궁 탈출 첫 번째 성공자. - P112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이머가 테러리스트 또는 테러 진압팀이 되어 싸우는 게임) - P115

제9장 : 탈옥 - P118

"뤄자하이가 탈옥했어." - P117

즉시집행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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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하영 연대기 2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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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연쇄살인범인 이병도와의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열일곱 살을 눈 앞에 둔 하영은 트라우마 극복이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서미애 작가의 따끈따끈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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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연쇄살인범인 이병도와의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열일곱 살을 눈 앞에 둔 하영은 트라우마 극복이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서미애 작가의 따끈따끈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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