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사 모시테그 장편소설

Death in Her Hands

Ottessa Moshfegh

민은영 옮김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2017)에 선정되는 등 오늘날 영미 문학계가 가장 주목하는 인물이다.

하나 - P7

그녀의 이름은 마그다였다. 누가 그녀를 죽였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는 아니다. 여기 그녀의 시신이 있다. - P7

로켓 : 사진 등을 넣어 목걸이에 다는 작은 갑. - P10

외딴 오두막에 사는 72세 베스타 - P11

*미국에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굿윌 - P12

러밴트 - P15

어린아이이면서 보호자 같은 동반자, 많은 면에서 나보다 현명하면서도 나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충성스럽고 다정한 존재가 옆에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선물인가. - P19

레트리버 : 사냥터에서 사냥당한 동물을 주인에게 찾아다주는(retrieve) 개의 역할을 뜻하는 명칭. - P23

래브라도와 바이마라너의 교배종 - P23

이 쪽지를 쓴 사람 - P24

월터의 장례식 후에 먼리스의 집을 전부 정리하고 그곳과 그곳이 내게 주던 모든 괴로움에 작별을 고했다. - P27

나는 이 나에 붙일 이름에 대해 좀더 생각했고, 결국 블레이크로 정했다. - P28

러밴트의 오두막집은 월터가 내게 준 마지막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 P29

블레이크는 분명 지난 이십사 시간 안에 왔을 거라고 나는 추측했다. - P32

도로 건너편의 자작나무 숲이 새벽 산책에 좋았다면 오래 묵은 내 소나무들은 한밤중에 더 좋았다. - P37

사유지 전체를 관리해야 하는 책임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내내 잘해왔다. - P40

산책.
아침식사.
텃밭.
점심식사.
거룻배.
해먹.
와인,
퍼즐.
목욕.
저녁식사.
독서.
취침. - P43

찰리가 내 손을 핥아 점점 암울해지는 몽상을 중단시켰다. - P47

내게 억양이 있다면 그건 억양이 없는 사람의 억양이었다. - P51

그의 손이 차가워졌다. 나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 P57

나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바로 그래서 여기로, 러밴트로 온 것이었다. 내가 원하는 일만 하기 위해서. - P60

- P61

베스매인은 볼썽사나운 곳이었다. - P63

나 역시 러밴트의 이방인이었다. - P67

내 부모는 아드리아해를 면한 소도시 발투라 출신이었다. - P67

월터와 좀더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뿌리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나는 명확히 깨달았다. - P68

쉬운 선택이었으나 슬픈 선택이기도 했다. - P68

우리는 둘 다 아이를 낳아 일을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동의했다. - P68

둘 다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 - P68

그렇게 어린 소녀, 열아홉이나 됐을까? 잘해봐야 열아홉 살 반. - P70

나는 아니다. 그 부정의 말 때문에 그는 오히려 두려움과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사람처럼 보였다. - P74

전화기는 필요하지 않았다. 전화 걸 상대도, 내게 전화할 사람도 없었다. - P78

〈내셔널 지오그래픽〉 - P82

죽은 마그다 중 내가 찾은 마지막 인물은 마그다 괴벨스였다. - P84

* 나치 독일의 선전 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아내 (1901 ~1945). - P84

"이거 아니면 저거야. 결정을 하고 밀고 나가. 당신은 머릿속 놀이에 너무 시간을 허비한다고. 모래놀이통 같아. 모든 게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구체적으로 잡히는 건 없지." - P86

스크린세이버 - P88

이쯤 되자 나는 내 생각들로 탈진된 기분이 들었다. - P91

나는 "미스터리를 푸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라고 입력했다. - P92

용의자 명단을 작성한다. 한 웹사이트가 제안했다. - P92

꼭 해야 할 질문은 "마그다의죽음으로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이 누구인가?"였다. - P94

거짓말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일에 집중해 전략을 세워라. 정보를 더 보고 싶다면…… - P96

마그다를 왜 죽였어? 그의 답은 쪽지에 그대로 적혀 있었다. 나는 아니다. - P98

‘미스터리 작가를 위한 최고의 팁!‘이라 적힌 그 배너를 클릭했다. - P101

범죄가 정확히 어떻게 실행되는지 설계한다. 모든 세부를 상상한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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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빈이나 이로빈 따까리들 - P176

"설사약이 아니었다면 내가 먹었을 거야. 그놈을 죽이고 나도 죽고 싶었거든." - P178

"똑같은 거 아냐? 똥 싼 놈이나, 보고도 더럽다고 안 치운 놈이나?" - P180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실이 툭, 끊어지는 느낌이었다. - P186

5
미로 - P187

과묵한 아이 - P189

담임은 내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확신했다. - P193

처음으로 정말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95

거미줄을 쳐 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거미처럼 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 P195

시험 부정행위보다 내가 끝까지 사죄하지 않은 일이 담임의 신경을 더 건드렸을 것이다. - P196

단 하나, 지금도 궁금한 게 있다.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의 머리에서 그렇게 교활한 생각이 떠오르는가 하는 거다. - P198

하지만 그 후로도 나는 종종 꿈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늘 어두운 교실에 홀로 앉아 있다. - P199

"연초롱이 죽인 거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그렇게 말한 아이는 민지혜였다. - P200

하긴 뭐, 따 당하는 데 이유가 있니? 재수 없으면 걸리는거지. 유리, 재수가 없었어. 괜히 행운의 열쇠 같은 거에 당첨돼서. - P201

오유리 꼭 정신 나간 애 같았어. 시달리다 못해 제 손으로행운의 열쇠를 연초롱한테 줬다는 소문도 있던데. - P201

연초롱은 ‘사소한 장난‘이었을 뿐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 P202

나중에 변호사에게 들어 보니 학교 측이 ‘죄송하다‘고 하면 잘못을 시인하게 되는 거라 안 했다는 거야. - P205

연초롱이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한참 만에 입을 열었다.
"그럼 내가 뭘 할 수 있었겠니?" - P213

내가 듣고 싶은 건 "미안하다." 한마디였다. - P215

그렇다면 행운의 열쇠는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나는 오유리의 다이어리를 펴 들었다. - P216

6
마지막 퍼즐 - P217

역시 여자들은 셜록 홈스보다는 필립 말로. - P220

‘우리‘의 중심에 있는 게 분명한 아이, 한송이. - P227

"네가 오유리를 죽였니?"
순간 한송이의 얼굴에 핏기가 가셨다. - P230

"탐정의 질의문답은 체스나 권투와도 흡사하다. 질문을 해야할 때가 있고, 상대방의 감정이 끓어오를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 P232

그것은 ‘되는 대로 찔러 보라.‘ - P233

너클을 평평하게 하고 허리를 회전해서 온몸에 힘을 실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라고 했던가? - P233

반 아이들은 찾고 있었거든. 분통을 터뜨릴 만한 대상을. - P235

"그러게. 너랑 아무 상관도 없으면 내 입만 아픈 거지." - P237

키워드는 ‘쏭‘이었다. 단서는 가까운 데 있었다. 오유리의 다이어리에 무수히 등장했던 이름, 쏭. - P238

오유리의 홈피에 등장했던 단 하나의 친구 쏭의 가슴에는 ‘한송이‘라는 명찰이 달려 있었다. - P239

오유리가 나를 향해 웃었을 때 나는 알아차렸어. 그 전날 말했던 "알고 있다."란 의미를, 오유리는 분명 알았다‘가 아닌 알고 있다‘고 한 거야. - P241

"직접 떠밀지는 않았지. 하지만 마찬가지야."
"......."
"모두에게 떠밀려서, 오유리는 죽은 거야." - P244

"너와 오유리, 둘에게 의미 있는 숫자, 없어?"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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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나를 감싼 채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게 했던 도덕적 확실성이라는 웅덩이가 갑자기 말라버리고 텅 빈 벌판에 서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 당황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 P375

"엄마, 우리가 거기서 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줘야 해. 엄마랑 윌리엄 리블링 사이 말이야." - P381

기분이 너무 나빴다. 윌리엄 리블링이 나에게 비난을 퍼붓는 동안 엄마는 오두막 옆 수풀에 숨어 있었다. - P385

우리가 떠나던 날 우리를 마을에서 몰아내려고 리블링 집안이 한 일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지 않았던 엄마의 신중함이 생각났다. - P387

나는 니나 로스였다. 릴리 로스의 딸이자 재능있는 사기꾼. 나는 세상이 만들어낸 내가 되었다. - P391

보이지 않는 극에 이끌려 움직이는 자석처럼 현관을 향해 걸어가면서 나는 어떤 기분을 느꼈던 걸까? - P394

4 PRETTY THINGS
바네사 - P399

내 남편, 마이클 오브라이언이다. - P401

나는 아내가 되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가 이겼다!‘ - P406

‘두 사람이 나를 만나러 온다면 그게 바로 두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증거야.‘ 나는 생각했다. - P408

그리고 마지막으로 훨씬 끔찍하고 긴 일기가 있었다(이 일기는 정말로 읽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 P413

우리가 닮았다고? 나는 마이클의 말이 내 마음속에서 마구 굴러가도록 내버려두었고 그 기쁨을 만끽했다. - P420

‘사람의 가장 강함은 가장 약함과 동일한 것인지도 몰라. 사랑하고 싶은 욕구와 사랑받고 싶은 욕구 말이야.‘ 나는 생각했다. - P423

뭐야, 누나? 왜 나만 빼고 니나 로스랑 함께 있는 거야? - P429

"누나가 친절하게 대하지 않을 것 같아서 거짓말한 거 아닐까? 우리 가족이 니나한테 끔찍하게 굴었잖아." - P432

‘아니, 그 반대야. 그 모녀가 우리한테 협박 편지를 보냈어, 베니, 니나의 엄마가 마망을 자살하게 했고, 니나는 너한테 마약을 하게 했어. 두 사람이 우리 가족을 완전히 파괴해 버렸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 P432

저 여자는 니나 로스였고,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을 뿐 아니라 나를 미워하는 여자였다. 내가 그녀를 미워하는 것만큼 나를 미워하는 여자였다. - P435

"가끔은 우주가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거 같아요." - P442

"이상한 질문이네요. 내 여자 친구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냐고요?" 마이클은 얼굴을 찡그린 채 여전히 방문의 결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 P446

"아직까지는 여길 떠날 이유를 찾고 있는 것 같군요." - P449

"아니면 여기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거나요." - P449

나는 파산했다. 정말로 땡전 한 푼 없었다. 너무나도 궁핍했다. - P457

물론 스톤헤이븐에 있는 예술품과 골동품을 팔 수는 있었다. 아니, 팔아야 하는 것이 분명했다! - P459

그 여자 가족이 우리 가족을 망가뜨렸어요. 그 여자를 믿으면 안 돼요. - P473

마이클은 나 역시 그와 같은 처지임을 아직 알지 못했다. - P477

어쩌면 리블링이라는 이름을 영원히 벗어버리고 오브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고 있는지도 몰랐다. - P481

"그런데 또 하나 부탁할 게 있어.
그 여자가 떠날 때, 차를 가져가버렸잖아. 그래서..." - P486

"그러니까 전혀 모르는 남자랑 결혼을 했단 거네?" - P489

봤지? 이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내가 이 사람을 의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 P492

우리, 크리스마스는 유키아에서 베니랑 함께 보낼 거야. - P502

요양원을 탈출하려던 걸 잡았어요. 간호사의자동차 키를 훔쳐서 정문으로 나가려는 길 막았지요. 베니가 오리건으로 가야 한다고 고함을 치더군요. - P507

엄마는 너무 엉망이어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던 거야. 누나, 니나한테 비난을 퍼부을 이유는 전혀 없어. 그 애 엄마는 문제였지. 그건 맞아. 하지만 니나는 나한테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어. - P509

어째서 마이클에게 나는 그가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가 아님을 고백하지 못했을까? - P513

그 주소가 BMW 대리점 주소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그 주소는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언덕에 있는 덩굴 덮인 아주 조그만 방갈로 주소였다. - P520

집으로 가는 길이 감옥으로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졌다. - P524

니나의 술에 바이진을 탔었지. - P257

그리고 우리 둘 다 틀린 사람을 쫓고 있다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 P532

"죄송하지만, 남편분이 특별히 법을 어겼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그냥 내쫓아버리세요." - P538

"엄마는 조울증이었어. 양극성 조울증, 조현병이 아니야. 내가 조현병을 좀 아는데, 누나는 조현병이 아니야.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려?" - P540

나는 니나 로스를 만나러 가야 한다. - P543

5 PRETTY THINGS
니나 - P545

내가 집에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두 명뿐이었다. 엄마와 라클란, (내 차가 진입로에 들어서는 걸 리사가 봤다면 세 명이지만.) 그 세 사람가운데 경찰에 전화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굴까? - P549

감옥에서 가질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각할 수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비난에 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 P554

면회실에는 바네사 리블링이 앉아 있었다. - P555

"나를 여기서 빼줘요. 그럼 그 사람의 진짜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 P560

"그거 알아요? 솔직할 때 니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네요. 이쪽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 P564

이 모든 서류의 소유자는 마이클 오브라이언이었다.
그러니까 라클란은 진짜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 P569

‘엄마는 건강해, 엄마가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거야.‘ - P577

그래서 엄마는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내가 크게 한탕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 방법으로 자신의 곳간을 채우고나면 나를 놓아주리라 다짐했다. - P583

"엄마는 엄마가 늘 하던 대로 해. 하지만 이번에는, 엄마가 아무리 엄마의 삶을 망친다 해도 나는 도와주러 오지 않을 거야." - P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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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7일과
그 후의 행적에 관한 기록들 - P250

제1일 토요일

○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 마을에 도착하다.
○ 저녁에 마리아가 한 옥합의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어 축복하다.
○ 제자들이 귀한 향유를 낭비했다고 그녀를 비난했지만 예수는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다‘라고 칭찬하다. - P250

제2일 일요일

○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다.
○ 군중들이 겉옷을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환영하다.
○ 가까이에서 예루살렘 성을 보고 네 원수들이 흙으로 언덕을 쌓아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둘 것이다‘라며 한탄했다. - P250

제3일 월요일

○ 아침에 성전으로 가는 길에 잎은 무성하지만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며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다.
○ 성전 행랑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고 제물 상인들의 의자를 뒤엎으며 내 집은 만인이 기도하는 집이다. 그런데 너희는 그곳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꾸짖다. - P251

제4일 화요일

○ 제사장들과 랍비, 산헤드린 장로들이 예수의 권위에 대해 질문하다.
○ 가이사에게 공세를 바치는 것이 옳은지 질문하는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고 답하다.
부활에 대해 묻는 사두개인들에게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답하다.
○ 성전을 떠나며 벽의 거대한 돌들에 감탄하는 제자들에게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다. - P251

제5일 수요일

○ 산헤드린 의원들이 예수를 죽이기 위해 논의하다.
○ 유다가 은 30냥에 예수를 팔기로 동의하다. - P252

제6일 목요일

○ 예루살렘 시내의 다락방에서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다.
○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내가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라‘고 가르치다.
○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건네며 ‘이것은 내 살과 언약의 피‘라고 말하다.
○ 유다를 가리키며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하다.
○ 베드로에게 새벽 닭이 울기 전에 자신을 세 번 부인할것‘이라고 말하다.
○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고통스런 기도를 올리다.

제7일 금요일

○ 가리옷 유다의 입맞춤으로 체포된 후 안나스의 저택으로 끌려가다.
○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하다.
○ 안토니 요새 앞에서 빌라도의 재판을 받다.
○ 헤롯 안티파스에게 넘겨져 조롱당한 후 다시 빌라도에게 십자가형을 언도받다. - P252

○ 가리옷 유다가 자결하다.
○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다. 키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메다.
○ 군인들이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십자가에 매단 후 그의 옷을 찢으며 조롱하다.
○ 양편 십자가에 매달린 두 명의 강도 중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한 오른쪽 강도를 축복하다.
○ 오후에 십자가 위에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라고 말하며 죽음을 맞다.
○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주검을 인도받아 무덤에 안치하다. - P253

토요일

○ 무덤에 머무르다.
○ 로마군인들이 밤새 무덤을 지키다. - P253

일요일

○ 새벽에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살로메가 시신에 바를 향료를 사서 무덤으로 가다.
○ 여인들이 돌문이 굴러 옮겨져 있고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다.
○ 천사가 여인들에게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면 예수를만날 것‘이라고 전하라고 말하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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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서는 베니를 조현병이라고 진단했다. - P217

결국 아빠는 베니를 멘도시노카운티에 있는 호화로운 정신 요양 시설인 오손요양원에 집어넣었다. - P218

베니가 마약을 하기 시작한 타호에서 처음 조현병 증상이나타났다. 여자 친구 때문에 나쁜 일을 겪으면서. - P220

베니는 오손요양원에서 길을 잃고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었지만, 나 역시 분명하게 내세울 변명 하나 없이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 P223

사스키아 루반스키의 유혹에 그토록 쉽게 넘어갈 수 있었던 건 내가 바로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다. - P223

나중에 사스키아의 진짜 이름이 에이미라는 사실을 알았다. - P226

당신은 분명히 내가 왜 그랬는지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받고 싶었다. - P228

나에게는 SNS 4인조라고 할 수 있는 새 친구들이 생겼다. 사스키아와 독일 귀족 출신 비키니 모델 트리니, 절대로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스타일리스트 에반젤린, 우리 셋의 팔로어를 합친 것보다더 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메이크업 라이브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마야. - P231

‘저렇게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있다니, 얼마나 자유로울까?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니!‘ - P233

그렇게 몇 년이 더 흘러 빅터 콜먼을 만났다. - P234

당연히 사스키아가 옳았다. 내 약혼 소식은 그 어떤 소식보다 인기가 있었다. 내 팔로어 수는 다시 조금 늘었다. - P237

나는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가 오손요양원에서 베니를 데리고 짧았지만 고통스러웠던 아빠의 임종을 지켜보려고 퍼시픽 하이츠에 있는 집으로 달려갔다. - P239

우리는, 베니와 나는 둘만 남았다. 우리에게는 오직 서로밖에 없었다. - P241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의 인생이, 그냥 너무.…… 얄팍한 것 같아. 텅 비어 있는 것 같아. - P244

그래서 스톤헤이븐은 나의 짐이 되었다. 나는 5대에 걸쳐 내려온 우리 가문의 재산, 리블링가의 유산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 P245

소셜 미디어에서는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없었다. - P246

나중에 나는 빅터가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걸 알았다. 도대체 뭐가 좋았을까? 긍정적인 글귀가 좋았던 걸까, 아니면 내가 뉴욕을 떠난다는 사실이 좋았던 걸까? - P249

이 오두막에 세를 놓는 것이다! 안 될 게 뭐 있어? 가사 도우미 말고는 대화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나는 미쳐버릴지도 몰라. - P253

달라이 라마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가진 것을 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했다. - P255

그녀는 내가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 P255

내가 애슐리에게 강하게 끌렸던 이유는 그때 내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 후보가 애슐리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P259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평생을 바치다니, 정말 성취감이 장난 아닐 거 같아요. 밤에도 분명히 푹 자겠죠?" - P264

나는 애슐리의 손을 잡고 멈춰 세웠다.
"정말로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까지 여자 친구를 그다지 많이 사귀지는 못했어요. 이런 것들 때문에…...." - P267

3 PRETTY THINGS
니나 - P269

모계유전된 밀실 공포증. - P270

16

하루 전날
ㅡㅡㅡㅡ - P271

우리는 모두 그저 허울뿐인 위조품들이었다. - P273

스톤헤이븐은 나의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 나에게 갈망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 P274

"우리가 여기 온 건 바로 그런 한산함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 P281

바네사의 얼굴이 발개지는 모습은 가슴속에 풋사랑을 담고 나를 쳐다보던 베니를 생각나게 했다. - P286

바네사의 움직임을 살피고 금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카메라들을 스톤헤이븐 곳곳에 은밀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 P289

더 햄프턴스에서 내가 찾을 수 있었던 유일한 일자리는 고급 별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실내 디자이너의 세 번째 비서 자리뿐이었다. - P294

3년이 지난 지금, 스톤헤이븐의 오두막에 서 있으니 알 것 같았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엄마와 많이 닮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 P296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리블링 가족의 모습이었다. - P301

당연히 나는 그 감정을 이해했다. 죽어가는 바네사 아빠의 손이 생각났고 주름진 우리 엄마의 손이 생각났다. - P305

하지만 이건, 이건 정말 전혀 다른 작업이었다. - P307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잘하지만 잘한다고 해서 내가 늘 나의 일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 P312

나는 이 남자에게서 내 심장을 보호하려고 내 심장 주위에 강철 벽을 둘러치고 싶었다. 하지만 부드러운 그 입맞춤이 나의방어벽을 살짝 무너뜨렸다. - P317

"저 여자가 우리한테 오게 해야지. 너무 안달 난 것처럼 보이면 안 돼. 알았어? 힘을 쥔 쪽은 우리여야 해. 걱정하지 마. 분명히 우리를 찾아올 거야." - P321

"내가 미끼를 던져놨어. 그러니까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돼. 분명히 덥석 물 거야." - P324

정상까지 반쯤 남았을 때 타호호수가 선명하게 내려다보였다. - P330

그 모습을 보면서 깨달았다. ‘바네사는 우리가 자기를 신경쓰지 않는 게 싫은 거야.‘ - P335

도멘 르루아 - P340

나는 엄마가 안심할 만한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내 소화기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일 때문에 다른 일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 P347

"지금은 감상에 빠질 시간이 아니야. 시작해야지." - P354

괜히 바네사의 걱정만 키워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면 어쩌나 걱정이 될 정도였다. - P359

마음 챙김 수련법 - P365

"빙고! 금고는 집무실 그림 뒤에 있어." - P367

비어 있었다. 금고는 텅 비어 있었다. - P370

윌리엄 리블링의 통통하고 축 처진 팔에 안겨 있는 엄마의 모습을 생각했다. -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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