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철제 관 - P143

가베무라 마사히코 - P145

하마리큐
도쿄에 있는 옛 별궁. - P147

도카이도
에도 시대 교토와 에도를 잇는 교통로. - P147

조카마치
에도 시대에 형성된 계획도시로, 무사와 상공업자가 모여 성의 방위시설이자행정도시, 상업도시의 역할을 했다. - P147

두 번째 차는 국민차로 널리 알려진 도요타 카로라. - P150

연수생 미사키 요스케 - P150

골드 면허
일본에서 우수운전자에게 발급되는 면허증, 과거 5년 동안 무위반 무사고일 경우 발급된다. - P152

운전을 안 하면 피해자가 될 수는 있어도 가해자는 되지 않을 수는 있으니까. - P154

핸드컨트롤 - P156

이 휠체어뿐만 아니라 손만으로도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도, 인공지능을 탑재한 포크레인도, 핸드폰도, 전부 내 수족이야. - P156

아타고 경찰서의 도치나미 - P158

운전자 가베무라 마사히코는 전직 경찰관 - P160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음이니라. - P162

자업자득. - P165

고령 운전자에 대한 책임 전가와 의분의 탈을 쓴 울분 해소뿐 - P166

가베무라의 관 - P167

‘뷰티 크리스탈‘ - P171

가베무라의 자택은 다이토구 이리야 주택가에 - P174

"사기죄로 징역 2년, 현재 지바 형무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 P176

전달책은 사기 조직의 가장 말단이야. - P178

징역수 가베무라 유키히로였다. - P179

고도성장기 - P181

면회 중지 - P184

NPO 법인 - P188

가베무라 씨가 속죄와 사죄의 의미에서 관련 단체에 기부한 것도 이해가 갑니다. - P189

상업등기부 초본 - P189

"미니키 고키치 38세, 초범은 22세 때, 절도죄로 체포, 이후는 사기죄로 두 번, 각각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 P190

겐타로는 시즈카의 말을 듣기만 할 뿐 아무 이론도 제기하려하지 않는다. - P191

우선 가베무라 씨가 어떤 경로로 사기 조직의 주범격이 미나키라는 것을 알아차렸는가. - P191

두 번째로 애초에 정말 미나키는 사기 조직의 리더인가. - P191

마지막으로 ‘뷰티 크리스탈 및 미나키를 어떤 법적 증거로 체포할 수 있는가. - P191

법을 지키는 것만으로 사기꾼을 체포할 수는 없어. - P193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에요. 개인의 복수나 폭력은 허용되지 않아요." - P194

업종 확장의 첫걸음 - P197

히가시야마 가이(일본 작가이자 예술가)와 후지타 쓰구하루(일본 화가이자 조각가)의 석판화 - P199

도쿄 국세청의 사사키 - P201

탈세 용의로 압수수색 - P201

마루사 : 국세청 사찰부를 가리키는 은어. - P202

역시 미나키가 지휘를 한 듯합니다. 이제야 드디어 가베무라 씨의 묘지 앞에서 보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203

"탈세 쪽에서 파고든 것이 맹점이었습니다. 역시 경영자만의 관점이었어요." - P203

암흑가의 유력자였던 알 카포네를 형무소에 처넣은 게 탈세 용의 때문이었지. - P203

범죄왕이든 사기꾼이든 정식으로 회사를 차린 단계에서 국세청의 추궁은 피할 수 없거든. - P203

‘뷰티 크리스탈‘의 가입 안내 팸플릿 - P204

예상대로 자택 전화번호나 재산 유무를 기입하는 칸이 있었고 미나키 일행은그 개인정보를 데이터화 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것이고요. - P204

마치 죽음을 결심한 사람의 몸단장처럼 보였어요. - P204

가베무라 씨에게 익숙한 애차가 관 대신이었던 것처럼 - P204

연작소설

나고야 상공회의소 - P196

나카야마 시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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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화
상은 잊지 않는다 - P75

대장암 3기B는 5년 생존율이 60퍼센트 - P77

"병사라니, 나랑은 안 어울려. 고즈키 겐타로에게는 조금 더 멋지게 죽는 게 어울리지." - P80

신조도 윤리관도 다르지만 겐타로가 내뱉은 말은 시즈카가 전부터 품고 있던 갈등과 겹쳐진다. - P81

장 절제 및 림프절 곽청술. - P83

구스모토 선생 - P83

이리하여 겐타로는 네리마 중앙병원‘의 포로가 되었다. - P84

중부경제권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으로 구성된 일본 3대 경제권 중 하나. - P87

경제 3단체 :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 경제동우회를 가리키는 말. - P88

ㅡ 나루카와 건축 설계 사무소의 나루카와 히데미 일급건축사가 구조계산서를 위조하고 있다. - P91

중의원 국토교통위원회는 가이자 건설 대표이사 가이자 미네하루와 나루카와를 참고인으로 소환한다. - P92

결함 맨션 
철근량 부족 등 구조상 문제가 있는 건물. - P93

미야자와 겐지 - P95

일건련(일본건설업연합회) 회장, 미기와 가쓰히로 - P89

증인 소환을 사흘 앞둔 3월 25일, 논란 속의 나루카와가 사체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P96

입막음. - P98

프론트 기업
폭력단 등 반사회적 세력이 자금 획득을 위해 경영하는 기업. - P98

폭대법
폭력단대책법의 줄임말 폭력단원에 의한 부당 행위 방지 등에 관한 법률. - P98

"정식으로 수사권이 없는 사람의 수사는 어디까지나 결국 흉내죠." - P99

고즈키 개발 - P100

오리가 파를 짊어지고 온다
오리가 파를 짊어지고 옴으로써 오리요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가 갖춰지는 매우 편한 상황을 뜻하는 일본 속담. 즉 상대가 좋은 일을 들고 와 본인이 편해지는상황을 뜻한다. - P101

분명 배가 아프지도 않은 관계자에게 혹시 어디 아프지 않냐며 떠보겠지.
터무니없는 의심을 하는 상황을 뜻한다. - P101

야타의 거울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거울로, 일본 판사의 심볼 마크에도 사용된다. - P103

아타고 경찰서 강력계 도치나미입니다. - P105

"지금부터 미기와 회장의 사정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만 미흡한 점이 있으면 꼭 지적 부탁드립니다." - P107

"아무래도 우리 업계를 진흙투성이라고 생각하고 싶으신 것 같네요." - P109

오사카부 경찰서의 착복 사건
1988년 오사카부 경찰서 경찰이 습득한 현금 15만 엔을 착복한 사건. - P110

"유일한 단서라면 단서인데요. 피해자의 사무실은 현장 가까이에 있고, 어쨌든 작업 도중이나 직후에 사무실을 나온 것처럼 오른손바닥에 제도용 잉크가 끈적끈적 묻어 있었습니다." - P111

제도용 잉크는 색재로 안료를 쓰며, 아교 등 고착액이 혼합되어 있다. - P111

로카르의 교환법칙 - P112

처음에는 그저 말려드는 형국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시즈카 스스로 수사에 깊이 관여하고 있었다. - P113

"직원 제로, 공모와 수주, 미팅이나 일정 조율도 전부 혼자서 한 건가요?" - P117

무죄 추정의 원칙 - P121

"여동생의 자살 때문이겠죠." - P127

중의원 국토교통위원회 - P129

사죄회견 강사 - P131

"갑자기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도 의표를 찔러 효과적이죠." - P131

"신은 가끔 이런 장난을 친다니까. 이 지진, 감춰져 있는 것을 백일하에 드러낼지도 몰라." - P133

내진벽 - P134

"사실 고발 전화는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그저께 목소리 분석 결과가 나왔고요. 놀라지 마세요. 목소리의 주인은 나루카와 히데미였습니다." - P135

후루타 이발소 - P136

몸싸움이 벌어졌을 때, 나루카와 씨는 순간적으로 판단해 좀처럼 처분할 수 없는 것을 붙잡았죠. 그래요, 바로 당신이 소중히 여겼던 머리카락입니다. - P137

즉 삭발은 증인 소환이 아니라 증거 인멸을 위한 것 - P137

감정보고서 - P138

가이자 씨, 건축상 선고위원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나루카와 씨의 여동생에게 비열한 거래를 제안하지 않으셨나요? - P139

이것이야말로 가이자가 저지른 진짜 죄니까. - P139

오빠를 생각해 가이자에게 몸을 맡겼는데, 정작 나루카와 본인에게 멸시당한다면 분명 절망적일 것이다. - P140

추잡한 거래인가, 아니면 살인인가. - P140

위화감 - P141

"나루카와 씨에게는 굴욕의 상징이었을 거예요. 이 상을 계속 근처에 둔 것은 자신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서, 여동생의 억울함을 잊지 않기 위해서 아닐까요?"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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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탐정의 아들 - P251

의뢰인은 비가 내리는 날에 찾아왔다. - P253

긴장한 표정이었다. 의뢰인 오윤희 씨다. - P254

"의뢰하셨던…….… 행운의 열쇠입니다." - P254

"발견했을 때 이미 개져 있었습니다." - P255

한송이의 사물함 속에 깨진 열쇠와 함께 들어 있던 봉투다. - P255

오유리가 자살했다면 누군가에게라도 마지막 인사는 하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 P255

행운이라는 건 사람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주는 건가 봐. - P257

깨진 건 행운의 열쇠인데, 내가 산산이 부서진 느낌이야. - P258

이상한 건 에스프레소 마키아토가 죽은 걸 보고 유리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는 거야. - P259

"탐정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와 발로 수사하는 거라고 말했던것 같은데?" - P264

탐정에게 필요한 건 약간의 용기와 지성, 그리고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꺼이 괴로움을 감수하는 열성이지. - P264

고서점 - P267

헌책방 - P267

허영만의 「태양을 향해 달려라」 3권 - P268

『지킬 박사와 하이드』 - P26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P271

발로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서비스 - P271

발로 찾는 탐정 - P271

애거서 크리스티의 『코끼리는 기억한다』 - P272

필립 말로를 좋아하는 터프한 여학생 - P273

유가련, 너도 외롭구나 - P277

인간은 경제의 동물 - P280

명탐정 고명달 사무소 - P282

작가의 말 - P284

그린란드의 이누이트 족 - P284

스트랜딩 - P285

CSI - P286

겨우 견디며 살아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 P288

레드헤링 - P288

맥거핀 - P288

블루픽션 시리즈 63

"거기에 있어. 내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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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가 사놓고 수십 년간 그대로 두자고 우겼던 1990년산 무통 로쉴드 - P274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면 이걸 마시자고." - P274

종일 너무 걸어다녀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데다 와인 때문에 머리가 빙빙 돌았다. - P276

"마그달레나 타나스코비치." - P278

"네, 저도 그건 알아요.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다치게 한다면요?" - P278

여성들이 자신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배신이라고 하겠습니다. - P279

나를 배신한 자가 원수였다면 나는 개의치도, 상처받지도 않았으리라. 하지만 그는 곧 너로다, 나의친구. - P280

세번째, 용서는 결심입니다. - P280

분노가 그것을 품은 사람의 마음을 상처 내고 옆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독을 뿜는다는사실을 - P281

책상 위에 있던 종이ㅡ블레이크가 보낸 쪽지, 시, 내가 쓴 글, 전부ㅡ를 찰리가 찢어발겨놓았다. - P282

이제 성스러운 물건이 두 개가 되었다고 느꼈다. 이 종이와 칼. - P283

내가 두려움을 모른다는 것, 강하다는 것, 다른 이들만큼 유능하고 똑똑하고 자격이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86

나는 혼자였고, 그래서 영웅이었다. - P287

"넌 정말로좋은 개였어." - P288

"이 표를 받으시고 저를 악에서 구해주시겠어요?" - P289

그래, 난 여기서 죽을 거야. 내 방식대로 할 거야. 흙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내가 결정할 거야. - P290

이곳에서 평온하게 정신 공간을 누빈다. 이제 나는 어둠의 일부가 되었다. 완벽하게 섞여든다. - P290

옮긴이의 말 - P293

"정신이 하는 일이란 참 이상하기도 하다." - P293

세번째 장편소설인 『그녀 손안의 죽음』에서도 모시페그 특유의 개성이 빛난다. - P294

베스타가 마그다의 죽음을 추적하는 사흘간의 행적을 다룬이 소설은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추리물 - P294

검색중에 우연히 발견한 추리소설 작법을 토대로 사건을 상상하고 인물의 개요를 작성하며 마그다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창조하는 행위는 탐정보다는 소설가를 닮았다. - P294

그리하여 그 삶의 마지막만큼은 자기 힘으로 결정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직접 쓴 쪽지를 남기고 사라지는 베스타의 손에 처음부터 쥐여진 수수께끼는 마그다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죽음이었는지도 모른다. - P295

베스타의 독백과 시선 - P295

그들이 정말로 그녀가 상상한 ‘셜리‘나 ‘블레이크‘나 ‘고드‘일까? - P296

도서관에서 마주친 악취 지독한 반백의 여자는 누구일까? - P296

그 여자를 보는 베스타의 눈에는 왜 눈물이 고였을까? - P296

외투 안주머니의 비상금과 이웃집에서 훔친 우편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P296

찰리는 정말로 베스타를 공격하려 했을까? - P296

그녀를 감시하는 검은 그림자가 정말로 찰리였을까? - P296

처음부터 끝까지 일인칭으로 서술되는 이 이야기를 다른 인물들의 시점에서 다시 옮긴다면 베스타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아주 잠깐씩만 현실로 나오는 치매 초기의 노인처럼 보일 수도 있다. - P296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렌티큘러처럼 절묘하게 겹쳐진 두 겹의 진실로 그녀의 무너져가는 정신을 그린 심리소설이라 할 수도 있겠다. - P296

한 여자의 삶과 고독 - P296

상상과 현실의 뒤섞임 - P296

인간의 정신이 비뚤어지고, 성찰하고, 또다시 무너지는 과정을 이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설 - P296

"정신이 하는 일이란 참 이상하기도 하다." - P297

문학동네 세계문학

반려견 찰리와 내가 매일 거니는 숲속 산책길.

어느 날 그 길에 쪽지 한 장이 놓여 있고,
살인과 시신 유기를 암시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인적 없는 이곳에 누가 그런 쪽지를 두고 갔을까?

마그다의 시신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손안에 쥔 이 쪽지 하나로 나는 어떤 진실에 가닿을 수 있을까?

외딴 오두막에 사는 72세 베스타의 고요한 일상을 깨뜨리는 건 숲속에서 발견된 쪽지다.

작은 깔때기가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듯 손안에 들어온 쪽지로인해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속으로 휘말린다.

진실과 직면하려면 이토록 착란적인 우회가 필요하다는 듯 베스타가 일생일대의 안간힘으로 밀어붙이는 여정은 염증과 혼란을, 섬찟한 공포와 전율을 자아낸다.

모시페그가 그려내는 여성들은 그 독특한 심란함으로 악명 높은데, 그들이 예리한 칼질로 틈을 내까발리는 세상은 기이하게 뒤틀려 있고, 베스타 역시 비루한 한 세상을 찬란하게 비틀어버린다.

이토록 기괴한 몸짓과 풍경은 일찍이 본 적 없는 또렷한존엄이자 숭고다.

그녀의 이름은 마그다였다.

누가 그녀를 죽였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는 아니다. 여기 그녀의 시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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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테두리를 두른 물결." - P163

블레이크에게 보내는 그 시적인 메시지 주위로 검은 돌멩이들이 점점이 놓여 있는 걸 본다면 기분이 묘하지 않을까? 지금 그는 쪽지를 읽고 있을까? - P165

시신은 찰리가 가지 않을 곳, 내가 가지 않을 곳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 P168

경찰차치고 이상한 색깔 — 핏빛 빨강이라고 생각했다. - P171

뭔가가 이상했다. 텃밭이었다. 텃밭이 달라 보였다. - P174

어쩌면 내 늙은 눈이 나를 속였을지도 모르고, 땅에서 뽑혀나간 씨앗을 본 뒤로 내 예민한 신경이 줄곧 곤두서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 P176

월터가 곁에서 나를 보호했기 때문에 나는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 P177

내 이름은 베스타 걸이다. 당신이 이걸 읽고 있다면 나는 이미 고드의 손에 살해된 것이다. 나는 그가 마그다라는 이름의 소녀도 죽였다고 믿는다. 아마 그녀의 시신은 내 오두막집 건너편 호수의 작은 섬 위에 묻혀 있을 것이다. 부디 내 개에게 먹이를 주시기를. - P178

다섯 - P179

나는 생각했다. 이제 내 맘대로 할거야. 나 자신을 풀어줄 거야. - P182

여자는 썩은 생선 냄새를 풍겼다. 베스매인에 노숙자가 있으리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 이 인간은 분명 극도로 궁핍했다. - P184

「옛 시인의 목소리」 - P186

얼마나 많은 이들이 거기에 빠졌던가!
그들은 죽은 이들의 뼈 위에서 밤새 비틀거리고
근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느끼며
자신이 인도받아야 할 때 타인을 인도하고 싶어한다. - P186

그저 통통한 정도, 뒤에서 보니 손뼉치는 물개가 떠올랐는데, 엉덩이가 납작하고 양손을 기도하듯 가슴에 모은 모습 때문이었다. - P190

그때 여자가 나를 올려다보았는데, 나는 절망에 빠진 그 얼굴에서 블레이크를 보았다. - P192

이건 어쩌면 블레이크가 주는 실마리의 일부일지도. - P195

셜리가 설령 마그다의 죽음에 대해 안다 해도 겉으로는 전혀그래 보이지 않았다. - P200

뜨개질 모임, 독서 모임, 봉사활동. - P204

은색 토요타 코롤라 - P206

그들은 죽은 이들의 뼈 위에서 밤새 비틀거리고, 근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느끼며, 자신이 인도받아야 할 때 타인을 인도하고 싶어한다. - P207

열쇠를 가진 누군가가 와서 찰리를 밖으로 내보낸 게 틀림없었다. - P208

여섯 - P209

 "난 뭔가 잃어버리면 온 길을 되짚어 가봐요." - P209

내 귀엽고 보송보송한 아가씨야, 죽음은 당신과 안 맞아. - P213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 건 여전히 슬펐다. - P216

고드가 그녀를죽인 거야? 마그다는 어디에 있어? 마그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P219

죽은 이들의 뼈. - P220

미스 베스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단지 이거예요. 숲속으로 들어가면 숲이 있을 뿐이라는 것. - P224

소박하고 아늑한 탐정 이이야기일 뿐. - P226

또렷한 그림자 형체 두 개 - P229

그 우연 ㅡ 우리가 모두 살인 미스터리에 개입됐다는 사실 - P233

우리가 고드에게 수사팀장 역을 맡기고 셜록 홈스로 분장하고 오라고 했거든요. - P234

그림의 제목은 〈신사와 그의 아내〉. - P237

"어디선가 읽었는데, 매번 의식을 잃을 때마다 뇌의 한 부분이 죽는답니다." - P240

"그래요, 미스터리를 해결하셔야죠. 하실 수 있어요.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보다는 낫죠, 숲에서 개를 찾는 일은, 찾으실거예요. 미시즈 굴." - P242

"저는 그저 지상의 마지막 날들을 남편과 보내려고 집으로 돌아온 것뿐이에요." - P245

인식론을 연구하는 학자 - P247

공기를 머금어 크게 부푼 알갱이들 하나하나가 먼리스의 추운 아침에 김을 모락모락 풍기고 있었다. - P249

『현상론의 위안』 - P252

어떤 이들은 이를 ‘우울‘이라고 부른다. - P254

상황을 혼동하기는 매우 쉬우며 이는 신중해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다. - P255

"저 여자는 밖에 나와 돌아다니며 죽은 이를 애도하나봐" 하고 헨리가 생각할 것 같았다. - P257

유기 동물 관리소 전화번호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리오 스미스의 번호도요. - P259

찰리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 P261

심령적 죽음 - P263

길가에 내 집 우편함이 나타나자 깊은 안도감이 들었다. - P264

지난 시간을 그렇게 살아온 나는 겁쟁이였다. - P268

나는 얼굴에서 흙을 닦아내고 입었던 옷을 벗은 뒤 밖에서 가져온 어둠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 P269

일곱 - P270

찰리는 전전긍긍했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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