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년
레이먼드 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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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께서 직접 알타리무를 싸주시는 바람에 알타리김치 담느라 하루종일 노동에 시달렸다^^ 작가 이름 보고는 외국 작가인 줄 알고 번역자 이름을 찾았더니 ‘레이먼드 조‘는 국내 작가로 이 『마지막 소년』으로 제4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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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코가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베갯머리에 숨겨둔 통장이었지만 다행히 무사했다. - P268

"아마 유카리 집에서 찾던 것과 똑같은 것이겠죠. 그쪽에서 찾지 못하니까 여기까지 온 거예요, 분명." - P269

하지만 시바타가 테이프를 주워 드는 것을 보고 그녀의 머릿속에 퍼뜩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 P270

"우연히 유카리 씨의 손에 넘어온 것….….." - P271

"유카리 씨는 에리 부모님한테서 에리의 CD며 카세트테이프를 전부 받아왔어요. 매일 저녁마다 그걸 듣는 게 낙이라고." - P271

"앗, 그럼 비틀스 테이프에 단서가 숨겨져 있겠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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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카세트테이프에 뭔가 숨겨져 있다는 추리에 따라 나오이까지 응원군으로 나와서 한 곡 한 곡 점검 중인 것이다. - P273

"문제는 그 실수를 어떻게 다음 단계에 활용하느냐는 거야. 수사란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걸어가는 머나먼 길이라고." - P275

〈Paper back writer〉 - P277

"뻔하잖아, 뭔가 녹음을 했는데 지금은 없다. 즉 누군가 지워버렸다는 얘기죠." - P278

8장 💎 페이퍼백 라이터 - P279

1
밤비 뱅킷의 영업실장 요네자와 - P280

"에자키 씨예요. 컴패니언 팀장인 에자키 요코 씨." - P283

마루모토가 직접 컴패니언 대기실에 오지 않아도 그를 도와주는 컴패니언이 있다면 교코 집 열쇠의 본을 뜰 수 있다는 게 시바타의 생각이었다. - P284

유카리가 살해된 날과 교코의 집이 털린 날에 에자키 요코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알리바이를 조사해볼 필요가 생긴 것이다. - P285

"순서가 달라. 이 레코드는 페이퍼백 라이터가 3번인데 그 테이프에는 6번으로 녹음했잖아." - P287

페이퍼백 라이터는 보급판 책 작가, 즉 삼류 작가라는 뜻 - P288

사카구치 계장
‘콩 너구리‘ - P290

정말로 〈Paperback Writer〉가 아니라 〈Paper back Writer〉라고 적혀있었다. - P291

종이 뒷면에 글을 쓰는 작가 - P292

가느다란 갈색 테이프의 뒷면에 글씨가 촘촘히 적혀있었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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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미 유타로 씨의 약점을 파고들어 돈을 뜯어내려고 했거든. - P294

히가시 - P295

쓰부라야 - P295

하나야와 밤비 뱅킷의 연결이 곧 히가시와 쓰부라야의 연결 - P298

이세의 고백을 기록해둔 뭔가가 있다는 건 범인 측에서 알고 있었어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 P299

"맞아. 다카미 유타로는 대체 어떤 약점 때문에 그자들에게 협박을 당했는지, 다카미가의 비밀을 찾아내자." - P300

3
다카미 슌스케의 집 - P301

"어쩌면 단순히 테이프에 녹음하는 것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그 ‘뭔가‘를 숨겨뒀을 가능성도 있어요." - P303

"무슨 거래를 하겠다는 겁니까?" - P307

만일 사타케가 이세의 유서 속에 나온 히가시라면 마루모토와 마찬가지로 3년 전쯤에 갑작스럽게 큰돈을 손에 넣었을 터였다. - P309

"이름은 다카미 레이코, 유타로의 외동딸이야. 그런데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거야." - P310

"마키무라 에리는 마루모토가 쓰부라야라는 것을 알지 못했잖아요. 그 감사파티에 나간 시점에는 히가시에게 복수할예정이었어요." - P313

"좋아, 그렇다면 실제로 한 번 해보자. 그날 밤을 재현해 보는 거야." - P314

"이게 맞다면 히가시는 9시 20분부터 최소한 10분 동안은 사건 현장에 있었어야 합니다. 사타케가 그 시간에 잠깐 고객 접대 자리를 벗어났다면 앞뒤가 딱 맞는 얘기가 될 텐데 말이에요." - P321

5
교코의 요리는 그럭저럭 성공적이었다. - P322

"슌스케 씨……보고 싶어……나한테 와줘……슌스케씨…." - P324

9장 💎 윙크로 건배 - P327

호화로운 파티의 밤에 일어난호텔 밀실 살인사건,

그리고 자살한 무명화가의숨겨진 메시지!

능글능글한 뚝심 형사 시바타와
부자를 계획 중인 교코의 티격태격 추리극

양윤옥 옮김

(주)대원씨아이

히가시노 게이고

부재중 전화 - P325

그 전화는 대체 누구에게서 온 것일까… - 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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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조 지음

엘릭시르

프롤로그 - P7

오토바이를 볼 때마다 형이 생각난다. - P7

내 이름은 바람도 아니고 내가 쓰는 녹슬고 뭉툭한 철공용 줄은 죠스도 아니지만 형은 그렇게 불렀다. - P8

"제가 진화라는 말을 이해 못 했다가 이 아이를 보고 아하 이게 진화라는 거구나, 책상을 탁 쳤죠." 형은 테이블을 탁 쳤다. "어때요. 아이돌 같지 않나요?" - P11

어쨌든 형은 말이 통하는 상대와는 대화로 문제를 푸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늘 말해왔다. - P12

다른 사람이 보여주기 싫어하는 건 안 보는 게 예의라고 가르쳐주었다. - P12

휘파람 같은 우울한 바닷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나는 내가 어떤 식으로 죽게될지 상상했다. 아마도 거리에서 칼에 맞게 되겠지. - P13

 나는 안개 속에서 눈물을 참았다. - P14

「1부」 - P15

소년의 탄생 - P17

엄마는 메그 라이언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했다. - P17

엄마는 메그 라이언만큼 술을 좋아했다. - P18

사실 엄마가 메그 라이언과 술보다 더 좋아했던 건, 연애였다. 알코올중독자보다는 연애 중독자에 가까웠다. - P19

작은아찌는 군대와 관련된 모든 걸 좋아했다. - P21

훈련이 끝나면 우리는 전우처럼 무너진 담벼락에 나란히 걸터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P22

엄마는 마음에 두지 않는 남자한테는 정말 악마처럼 굴었다. - P23

이 총알 하나 없어져서 그때 부대가 발칵 뒤집혔어. - P25

전우들한텐 지금도 미안하지만, 너무 가지고 싶은 걸 어떡해. - P25

어떤 물건이든 간절히 원하는 사람한테 가야 순리잖아. - P25

제대로 된 남자는 작은아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 P26

그날 비로소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내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좁밥이었다. - P26

그러고 있는데 땅콩이 들어왔다. - P28

"네 에미한테 전해라. 삼 일 준다. 삼 일 안에 안 나타나면 네놈 콩팥이랑 눈깔 하나씩 파 갈 테니까 그리 알아." - P29

나는 따귀를 날리는 땅콩의 팔목을 잡고 목에 가볍게 손날을 날렸다. - P30

나한테 맞은 어른들은 대개 애한테 맞은 게 부끄러워서 구타당한 사실을 쉬쉬했다. - P31

알고 보니 땅콩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이었다. - P31

처음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P32

명절 때 입으려고 아껴두었던 속옷 세트의 비닐 포장을 뜯고, 경건한 마음으로 팬티를 갈아입었다. - P32

나는 푹신한 비계의 배를재빠르게 밟고 올라 무릎으로 그의 이마를 깼다. - P33

"땅콩, 쪽팔릴 거 없어. 그냥 이놈이 괴물이야." - P34

젊은 보스가 무심하게 말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뜻 같았다. - P35

그의 말은 어떤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있었다. - P35

‘최고 이율이라. 좋아. 그렇게 하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네 반만큼이라도 똑똑하면 얼마나 좋겠어." - P37

"진짜 세상은 어떤 건가요?" - P38

"이 동네 애들이 네가 무서워서 여기 오기 싫어한다." - P41

엄마의 가출이 길어질수록 커다란 바이크를 탄 젊은 보스가자꾸 신경이 쓰였다. - P42

"누가 내 어머니를 죽였습니까?"
엄마의 장례식을 치르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보스를 찾는 거였다. - P44

디딤해피머니 대표

白起 - P44

"대한민국에서 사람 찾는 거만 잘해도 먹고산다."
보스가 인생의 큰 교훈이라도 알려주듯이 말했다. - P45

상식적으로 너라면 고작 이 정도 금액 때문에 사람을 죽이겠어? - P46

"지금 담당 형사한테 가서 확인해봐. 내 말이 하나라도 틀리면, 그땐 칼을 들고 와." - P49

보스는 내 두 눈을 무섭게 쳐다보며 말했다.
"누가 죽였냐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사람이지!" - P49

장례식에선 한 번도 울지 않았는데.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는 이 딱딱한 사무실에서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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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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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시립도서관에서 차례를 기다려 대출해 읽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컴패니언인 오다 교코와 시바타 형사가 함께 힘을 합해 사건을 해결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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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탄생석은 아쿠아마린이야. 젊음, 침착, 용감, 총명을 상징하는 보석. 그야말로 너하고 딱 맞는데?" - P176

"아직 안 온 사람이 한 명 더 있어. 프리로 일하는 친구?"
불길한 예감이 가슴을 스쳤다. - P178

"마노 유카리." 목소리의 주인도 이름을 밝혔다. "중요한 할얘기가 있어. 오늘 밤에 일 끝나고 시간 좀 내줘. 부탁할게." - P180

유카리의 집은 4층 맨 끝이었다.
그리고 그 방에서 유카리는 죽어있었다. - P181

"이런 좁은 방에 이만큼이나 물건이 들어있었어?"
시바타의 상사 마쓰타니 경감이 실내를 돌아보며 묘한 감탄을 했다. - P182

"그렇지? 아무래도 범인이 뭔가를 찾고 있었던 것 같아." - P185

무단결근한 프리 컴패니언이 마노 유카리라는 말을 듣고 교코의 불안은 한층 더 커졌다. - P186

4.
다음날 오후, 시바타는 나오이와 함께 아카사카의 밤비 뱅큇 사무실에 찾아갔다. - P189

이런 식의 말은 그의 입을 통해 수없이 들어왔다. 하지만 몇 번을 들어도 어딘가 부자연스럽다고 시바타는 생각했다. - P190

다만 연인이 사망했는데 그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는 석연치 않은 것이 느껴졌다. - P191

로열 뱅킷 출신이라면 갑작스럽게 누군가 빠졌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거든요. - P193

나고야에 가면 틀림없이 뭔가 잡힐 것이라는 예감이 시바타에게는 있었다. - P195

"사건 전날 밤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다는 세련된 남자에게 마노 유카리가 묘한 질문을 했다는 거예요." - P197

"보석점 하나야 사장이 누구냐고 물어봤다는 거예요." - P197

5
유카리의 목소리가 몇 번이고 교코의 머릿속에 울렸다. - P198

"그래도 전혀 진전이 없었던 건 아니에요. 하나야도 분명한 발을 담근 게 아닌가 하는 단서가 잡혔으니까." - P200

"아직 모르겠지만 유카리 씨가 하나야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점점 더 그런 확신을 갖게 됐죠." - P201

6장 💎 두 남자의 궤적 - P205

1
마노 유카리가 살해된 지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시바타는 나고야로 향하는 신칸센 안에 있었다. 이번 파트너는 나오미 선배 - P206

"하나야의 후계자 얘기야. 현재 니시하라 마사오가 사장이고 장남 쇼이치가 부사장. 차기 사장은 반드시 쇼이치로 정해진 게 아니래. ..…… 우선 둘째 아들 다쿠지, 그리고 뜻밖에도 셋째 아들 겐조도 후보에 올랐어." - P208

"게다가 그 형제간의 경쟁에 잠시 끼어든 자가 있었어. 바로 사타케라는 자야." - P208

목적은 다카미 유타로 살해사건의 주변을 다시 살펴보는 것, 그리고 마루모토의 나고야에서의 행적을 훑어보는 것 - P210

아이치 현경 귀하
다카미 유타로 씨를 살해한 사람은 저입니다.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에리에게
너와 함께 비틀스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

이세 고이치 - P212

"그 밖에 이세가 친하게 지냈던 사람은 미대 시절 친구 중에 나카니시라는 사람이 있어요." - P214

"다카미 유타로 씨가 사건 현장에 갔던 이유는 추정일 뿐이지만 이세가 어떤 방법으로든 다카미 씨를 불러낸 게 아닌가." - P214

"그 무렵 에리 씨는 항상 뭔가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어요. 사건의 충격으로 침울해하는 것과도 약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P217

야마모토 인쇄소 주인이 마루모토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 - P219

이세, 그리고 마루모토 둘 사이에 특별한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지만, 그 두 사람한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 그건 둘 다 돈이 필요했었다는 거야. - P221

나오이가 손에 든 것은 10호 정도의 그림이었다. - P223

이세의 유서가 시바타의 머릿속을 스쳐 갔다.
에리, 너와 함께 비틀스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 - P225

2
시바타와 나오이가 나고야의 비즈니스호텔에 체크인 수속을 하던 시각, 교코는 시부야의 NHK 홀에 와있었다. - P226

"아니, 궁금해하시는 게 뻔히 보이잖아요. 이런 식으로 저한테서 정보를 얻어내려는 거죠?" - P229

즉 교코는 작전을 바꾼 것이다. - P230

"큰아버지가 살해된 사건에는 아직 감춰진 것들이 많다는 게 내 생각이에요." - P231

3
기후에 있는 이세의 본가에도 들렀다가 오라는 지시가 떨어진 것 - P233

시바타는 체인을 잡고 그것과 문을 번갈아 보았다. 중요한 점을 놓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 P235

"밀실 수수께끼가 풀렸어요." - P236

7장 💎 너와 함께 비틀스를 - P237

1
다카미 슌스케에게 손수 요리한 밥을 대접하기로 약속해버린 것이다. - P239

"이세의 사망 당시 얘기를 해줬어요. 에리 씨가 날마다 혼자 방에 틀어박혀 비틀스를 들었다고." - P244

"내가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나는 그자도 수상쩍게 보고 있어요. 근데 교코 씨는 그 수상쩍은 자에게 손수 요리를 해줄 정도의 사이잖아요. 그런 교코 씨에게 수사상의 비밀을 술술 털어놓을 수 있겠어요?" - P247

2
마쓰타니 경감과 나오이, 그리고 쓰키지 경찰서의 형사 두 명이다. 거기에 호텔 지배인 도쿠라도 함께 - P250

네, 라고 시바타도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안타깝게도 증거가 없습니다." - P253

"청산화합물을 준비한 사람이 마키무라 에리 본인이라는거야. 그게 자살이 아니라면 대체 그 독극물은 어떻게 되지?" - P254

뭔가 한 가지가 더 있을 것 같은데…….
밀실 외에 또 다른 한 가지, 라고 시바타는 입속에서 중얼거렸다. - P256

3
하나야의 겐조 - P258

가이세키 요리(일본의 정식 코스 요리) - P260

〈세계의 신 보석전〉 - P262

로맨스그레이의 중년 남자, 하나야의 부사장 니시하라 쇼이치였다. - P264

마치 작은 태풍이 휩쓸고 간 것처럼 모든 것이 뒤엎어져있었기 때문이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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