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앤드루의 세계에 적응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깨달으며 씁쓸한 기분으로 모임을 빠져나왔다. - P31

내 말뜻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이 생활이 지루했다.
외롭기도 했다. - P32

4장 그리어

둘째 날 - P34

그리어 앰브로즈예요. 메러디스의 언니요. - P35

트로피 와이프 - P36

맥코맥 형사 - P37

기준시료로 삼을 가족 DNA 샘플이 필요합니다. 표준 절차 - P41

5장 메러디스

32개월 전 - P44

낯선 사람처럼 느껴진다.
분노로 얼굴이 벌게진 낯선 사람. - P48

"난 아직 당신을 아기와 나눠 가질 준비가 안 됐어." - P50

6장 그리어

둘째 날 - P52

"이부 자매예요. 메러디스는 자기 아버지를 닮았고 난 내 아버지를 닮았죠." - P54

"참고로 저희 엄마 이름은 브렌다 앰브로즈예요." - P55

"동생분이 납치된 게 아니라…… 가출했을 가능성도 포함해서요." - P57

7장 메러디스

30개월 전 - P62

이자보가 날 미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P63

앤드루는 칼더가 열네 살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 P64

앤드루는 에리카가 나와 경쟁하려 애쓰는 꼴이, 그녀의 질투가 그저 우습다고 말했다. - P65

넌 중년 남자가 새로 뽑은 포르셰 자동차나 마찬가지야. 섹스 장난감일 뿐이라고. - P68

8장 그리어

셋째 날 - P70

애리슨 로스 - P71

손목 주변에 멍 자국 - P74

9장 메러디스

29개월 전 - P76

언니는 늘 이성적이고 사업을 우선시한다. 언니와 해리스가 완벽한 사업 파트너인 이유도 그래서다. - P77

언니 얘기에 따르면, 엄마는 부유한 세입자들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다가 내 아버지를 만났다고 한다. - P81

엄마는 쥐새끼였다. 가사 도우미 일은 부자 세상의 벽에 난 틈새였고 그 틈새를 통해 엄마는 그리로 넘어간 거였다. - P82

내 아버지의 이름은 요시 나탄이다. 이스라엘 출신의 부동산 개발업자인데 뉴욕시에서 산 지 2년밖에 안 되었을 때 엄마를 만났다. - P82

그래도 아버지는 뉴욕을 떠나면서 내 이름으로 신탁 기금을 만들어 내가 스물여섯 살 생일이 되면 그 돈을 찾아 쓸 수 있도록 해놓았다. - P82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것 같으니 아동 및 가족 관리부에 신고를 해야겠다는 말도 했다. - P84

"어차피 그래야 하는 거 아냐? 둘이 헤어졌는데 계속 같이 사는 것도 이상하잖아." - P85

해리스는 허세남이 아닌 척 애쓰지만 지독한 허세남이잖아. - P86

10장 그리어

셋째 날 - P89

‘우리 딸‘이라니! 이 행성에서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엄마한테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 ‘은혜도 모르는 년‘이나 ‘조그만 년‘,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 P90

코니 메이웨더 - P92

"어떻게 견디고 있을 것 같으세요? 우리더러 어떻게 견디고 있느냐고 물을 게 아니라, 메러디스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 게 맞지 않나요?" - P95

"실종 사건의 경우 저희는 항상 배우자나 파트너를 제일 먼저 용의선상에 올립니다." - P97

네브래스카주에서 메러디스가 거친 외모의 남자와 함께 개조 밴을 타고 가는 걸 본 것 같다는 - P98

11장 메러디스

27개월 전 - P100

나의 메러디스,
 늘 지켜보고 있어,
키스를 보내며 - P101

"남편의 전 부인만 빼고 그렇지." - P103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경찰서 사무실 안인데도 나는 여전히 불안한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 P105

12장 그리어

셋째 날 - P107

엄마가 접시를 밀어 치우고 혀를 차며 말한다.
"그냥, 아무 단서나 증거도 없다고 하니까. 혹시 메러디스가 어느 정도는 이 일을 계획한 게 아닌가 싶어서." - P107

아직 주변에는 아기 소식을 알리지 않았어요. 분명하게는요.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메러디스가 가출을 했을 리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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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장이앙의 명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 P477

"근데 훠정이 왜 날 찾아온 거지?" - P478

훠정이 장이앙을찾아온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생명의 은인인 주이페이가 체포되자 훠정은 가만있을 수 없었다. - P479

제53장
루이보 집에서 암호가 걸린 유에스비를 찾은 것 - P480

랑보투는 지금 형 대신 아오투 그룹을 맡아 운영 중 - P482

유죄를 확정하려면 증거를 갖춰야 했다. - P483

"공안국. 틀림없이 증거가 있을 거야. 이미 찾았는데 우리가 그게 증거인지 못 알아채고 있을 뿐이라고." - P484

"랑보투 지분이 고작 1퍼센트라고?" - P488

"루이보 사망 다음 날 오후에 베이징으로 출장 가서 이틀 후인 그저께 싼장커우에 돌아왔더라고요." - P489

"수상한 사람이 수상한 시간에 수상한 장소를 지나갔어. 그러고는 수상하게 세차를 했지. 수상한 게 네 번이나 겹쳤으니 이만하면 혐의는 충분하지 않나?" - P491

제54장
경찰의 전화를 받은 랑보투는 도주하기는커녕 바로 공안국을 찾아와 당당하게 반문했다. - P492

현재까지의 신문상황을 근거로 경찰들의 의견은 둘로 갈렸다. 왕루이쥔, 쑹싱 등을 비롯한 형사경찰들은 랑보투가 범인이 아니라는 쪽이었다. - P495

랑보투가 범인이라고 믿는 쪽은 장이앙과 그를 무조건 신뢰하는 리첸, 단둘뿐이었다. - P496

의린절부 - P497

"난 랑보투의 진료 내역서에 바이러스성 감기가 아니라 세균성감기라고 적혀 있다에 걸지. 바이러스성 감기라면 바로 랑보투를 풀어줄 거야." - P498

5일 밤에 루이보를 살해하고 돌아와서 오랫동안 찬물로 샤워를 한 거야. - P499

좀 전까지만 해도 그토록 태연했던 그가 별거 아닌 듯한 장이앙의 질문 몇 개에 확 달라진 것 - P501

제55장
장이앙은 부하들과 함께 저우치의 상황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 P504

거실 소파에 저우치의 시체가 있었다. - P506

저우치는 루이보보다 먼저 죽었다. - P507

"스파센터. 이 업소에 틀림없이 외부로 통하는 뒷문이 있어. 그쪽엔 당연히 CCTV도 없을 테고!" - P509

"제, 제가 출장 가던 날 아침에 저우치를 봤거든요. 저, 저우치가 죽었다면 그건 11월 6일 이후여야 해요." - P512

쑹싱은 또다시 한바탕 핀잔을 들어야 했다. - P518

제56장
저우치의 집 전력 사용량이폭발적으로 증가 - P520

악랄한 랑보투의 수법에 천 법의관도 하마터면 그간 쌓아올린명예를 잃어버릴 뻔했다. 상황 파악이 끝나자 법의관은 오히려 쑹싱에게 고마워했다. - P522

드디어 사건의 진상이 밝혀졌군! 취조실에 있던 사람, 관찰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일제히 박수를 쳤다. - P523

"이 방법이 먹혀들 거라곤 기대도 안 했어. 그냥 내가 내린 결론이 맞는지 검증할 겸 당신을 떠본 것뿐이야." - P524

랑보투는 몸서리를 치며 떨리는 목소리로 드디어 입을 열었다. - P525

속고 속이는 과정을 거쳐 결국 결과를 얻어내는 장이앙의 방식은 신문의 교과서나 다름없었다. 가히 ‘예술적인‘ 형정 기술이라 할 만했다. - P525

이 모든 게 계획된 거였다는 걸 알아차렸어. 형 랑보원이 저우룽, 예진, 루이보와 손잡고 판을 짠 거라는 걸, 부모님이 당신에게 넘긴 공장을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말이야. - P527

"예젠이 가오둥 부청장한테 익명으로 투서를 썼어요! 저우룽이 루정 부국장을 살해해서 입막음했다고." - P529

장이앙은 그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 P530

바위에 장이앙의 이름을 쓰고 뒤에 느낌표를 붙인 것은 그들이 찾는 제보자가 바로 자신이며 앞으로의 일은 전부 장이앙에게 부탁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었다! - P530

그런데 아무것도 몰랐을 줄이야! 당신은 사실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는데 내가 그냥 다 술술 불어버리다니……. - P531

왠지 ‘명탐정‘이라는 세 글자가 보이는 듯한 뒷모습만 남긴 채로. - P535

‘중국의 히가시노 게이고‘ - P536

 ‘추리소설의 탈을 쓴 코믹 활극‘ - P536

이 작품의 원제인『저지능 범죄』 역시 작품의 색깔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 - P537

"본인이 가장 잘 쓴 작품이자 가장 만족하는 작품" 이라고 평가하기도 - P538

"억만금을 도둑맞아도
경찰에 신고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

부패 공무원을 겨냥한 강도단, 졸지에 투명한 사회에 이바지하다.

‘중국의 히가시노 게이고‘ 쯔진천의 화려한 슬랩스틱 스릴러

"8년간 전업 작가로 살면서 내가 가장 잘 쓴 작품이다." _쯔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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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nest Air

민카 켄트 장편소설

공보경 옮김

한스미디어

남편은 내가 감히 바랄 수도 없는 수준의 남자다.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고,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운 좋은 여자는 없다.

"웃기지 마,
난 널 남자한테 빌붙어 살도록
키우지 않았어."

메러디스는 고작 22세에 재산도 많고 육체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연상의 남자 앤드루와 결혼해 완벽한 부촌 여자로 산다.

그녀의 언니 그리어는 업어 키우다시피 한 동생을 아끼는 만큼이나 동생의 삶이 못마땅하다.

겨우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이라니?

그러나 호화로운 저택에서 한가로이 사는 동생은 사랑에 흠뻑 젖어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자매 사이의 갈등이 여전한 어느 날, 메러디스가 갑자기 아무 소지품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그리어는 이제 동생과 관련된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자의인지 타의인지도 불분명한 실종, 대체 그녀는 왜 사라진 것일까?

『내가 너였을 때』

내 존재의 이유인 Q, G, C에게 그리고 누구보다 소중한 J에게 이 작품을 바칩니다. - P5

1장 메러디스

36개월 전 - P9

앤드루 프라이스 - P9

돈으로 유지되는 피상적인 관계라고 - P10

메러디스 - P12

나는 내가 그의 세 번째 아내라는 사실을 굳이 떠올리지 않기로 한다. - P12

내 주변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류의 남자였다. - P14

남은 평생을 앤드루 프라이스와 함께 보낼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운 좋은 여자는 없다. - P15

2장 그리어

둘째 날 - P16

헤어진 지 수년째인 남녀가 계속 한 집에 살고, 한 침대에서 섹스리스 부부처럼 잠자고, 서로의 친구들이 결혼할 때마다 동행하는 건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니까. - P16

골반내진
산부인과에서 진찰대에 누운 환자의 자궁을 진료하는 것. 골반내진 시 눕는 진찰대를 속칭 ‘굴욕의자‘라고도 한다. - P17

오닉스onyx. 여러 빛깔의 줄무늬가 있는 석영질의 보석. 검정색이 대표 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 P18

메러디스가 실종됐어. - P18

난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 생계 수단을 속절없이 잃을 수는 없었다. - P20

우린 수개월에 걸쳐 이별했다. - P22

3장 메러디스

33개월 전 - P23

내가 더는 언니의 짐이 아니라는 것도. - P24

내 연애사만 늘 도마에 오르고 언니의 연애사는 자물쇠 채운 일기장처럼 취급받는 건 불공평하다. - P27

칼더와 이자보 - P28

250제곱미터 규모에 침실 네 개짜리 별채 - P29

"원한다면 우리 방 옆에 있는 손님방을 써도 돼, 여기가 너무 부담스러우면 말해."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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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타고, 금고 물건을 훔치고, 차 사고를 내고, 강도질까지. 이제 보니 연환계였네! - P397

이제 세 사람은 이 모든 게 저우룽의 저택을 털기 위해 네 명이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다. - P397

자더 광장 - P401

제45장
카드 환불에 실패한 두충은 풀이 죽은 채 집에 돌아왔다. - P402

강 형과 샤오마오 두 사람이 난처한 기색을 보이자 두충이 가격을 깎아 불렀다. - P405

팡차오가 류즈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게 우리가 싼장커우에서 벌이는 마지막 작업이야. 실수하면 바로 감밤행인 거 알지?" - P408

강 형과 샤오마오는 작전을 논의했다.
"넌 공구를 챙겨. 내가 두충한테 전화해서 불러낼 테니까 넌 그틈에 문 따고 들어가서 캐리어 돈만 챙겨 나오는 거야. 알겠지?" - P410

바꿔치기당한 캐리어에도, 쳐들어온 집 안에도 시체가 있었다. 아무리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해도 살인광은 아니었던  류즈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 P414

46장
"저우룽이 직접 부하들 데리고 자더광장에 갔답니다." - P415

저우릉이 설마하니 경찰을 동원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주이페이는 죽는 한이 있어도 이 빚은 기필코 갚아주리라 - P419

쑹싱이 조사한 저우룽의 차에 유에스비는 없었고 다량의 현금이 발견되었다. - P419

"두충이 갖고 있는 이 캐리어, 제가 저우룽 집에서 봤던 캐리어랑 거의 똑같아요." - P422

"경찰이 우리한테 몰려왔을 때요. 몰래 지켜보고 있던 강도들이 우리가 경찰과 짜고 함정을 판 거라고 오해했으면 어쩌죠?" - P424

제47장
리첸은 어느 문 앞에 멈춰 섰다. 파출소에 등록된 두충의 주소지였다. - P425

교통사고 접수 기록에는 분명히 샤팅강과 샤오마오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 혹시 그사이에 무슨 착오가 있었나? - P428

보고를 받은 저우룽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P430

제48장
팡차오 머릿속으로는 온통 두 망할 놈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중이었다. - P432

장면을 정리해보면 장더빙이 바로 앞의 류즈를, 팡차오가 몇 미터 앞의 장더빙을, 장더빙의 부하가 팡차오를 겨누고 있었고, 다른 부하들은 양쪽에 서서 언제든 지원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 P436

"마침내 내 손에 들어왔네. 너희 둘 때문에 내가 없던 병까지 생길 뻔했어." - P438

"너희가 봐도 난 죽기 전에 반드시 이놈 목은 따고 갈 거야. 어디 해볼 테면 해보든지."
장이앙이 차갑게 소리쳤다. - P439

장이앙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고 죽을힘을 다해 버티는 중이었다. - P442

팡차오와 류즈조차 제때 나타나준 경찰들에게 감격해 눈물을 흘릴 뻔했다. - P444

"긴장할 거 없습니다. 저우 회장한테 진 원한을 다른 사람한테 갚을 생각은 없으니까. 난 저놈과 달라서 살인은 하지 않거는 얘들아, 가자." - P445

대체 이게 무슨 난리란 말인가! 차 한 대 견인하러 왔을 뿐인 우리를 왜 총 쏘아 죽이려 한단 말인가! - P448

제49장
"장이앙이 하루 만에 저우룽 일당, 강도 이인조, 주이페이 범죄 조직, 집 안에 시체를 숨긴 두 범인까지 전부 체포했다고?" - P449

"아 참, 체포 다음 날 상급 공안기관과 정부 간부들이 단체로장 부국장님을 찾아갔었습니다. 장 부국장님이 깡패 소굴에 들어가서 중상까지 입어가며 혼신을 바쳐 싸웠다고요." - P449

치전싱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 중대한 시기에 그는 출장을 가느라 체포 작전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었다. - P450

냉정히 따져보면 장이앙은 정말이지 전심전력으로 일에 몰두하고 물불 안 가리고 현장에 뛰어드는 사람이었다. - P451

생각하면 할수록 장이앙이 마음에 든 치전싱은 그를 동료로 인정하기로 마음먹었다. - P451

정리하자면, 다들 어느 정도 죄를 인정했고, 원래는 서로 전혀 상관없는 범죄자들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됐는지는 그들 자신도 알지 못했다. - P452

장더빙은 "상대가 장이앙 같은 사람이라면 패배를 깨끗이 인정한다", 주이페이는 "대륙의 경찰을 내가 너무 우습게 봤던 것 같다" 라는 말을 남겼다. - P453

"루정 부국장이 저우룽 손에 죽은 거지?" - P453

투서에는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뤄쯔웨가 저우룽과 은밀하게 만나는 사진 여러 장이 들어 있었다. - P454

저우릉은 믿을 만한 부하인 장더빙 보안팀장에게 루정을 처리하게 했다. - P454

"하나같이 예젠 사건과 관련없다면서 저우룽이 가장 친한 친구인 예젠을 죽일 리 없다고들 하더라고요." - P455

"오늘 아침 강가에서 루이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 P455

제50장
후생가외 - P457

"여기 보면 몸에 자창이 여러 군데인데, 에젠 때와 아주 비슷한게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 P459

지난번 예젠 집을 수색할 때도 부국장님이 잡동사니 속에서 이와 똑같은 사진 두 장을 발견하시고 중요한 단서라고 말씀하셨어. - P463

CCTV - P464

제51장
사건 경위 분석 - P465

"흉기는 차량 앞부분이 높은 SUV입니다!" - P466

차량 앞부분에 칼을 고정시킨 판자를 댔을 겁니다. - P466

"예전이 죽기 전 메모를 보는 모습이 CCTV에 찍혔으니 그는 확실히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고, 반면에 루이보는 그가 조깅하는 걸 누군가 알고서 미리 잠복하고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 P469

세 번째 열쇠 - P470

제52장
리첸이 전에 없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P471

"훠정을 봤어. 날 찾고 있는 것 같아." - P473

장이앙은 훠정에게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다른 목발로 그의 배를 찔러 구석으로 쓰러뜨렸다. - P475

실력은 훠정이 앞섰지만 체격은 장이앙이 앞섰다. - P476

"또 한 번 저를 구해주셨어요. 이제…… 제 목숨은 부국장님 거예요." - 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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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장
이날 저녁 경찰들은 데이둥 체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 P297

메이둥이 아직 마카오에 있으면서 양웨이를 떠보는 게 아닐까 합니다. - P297

"절대 방심해선 안 돼. 지금 당장 두 가지 안을 짜둬야 해. 호텔에 안 오면 어떻게 할 건지, 오면 어떻게 체포할 건지! 메이둥이 진짜로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 P298

첫째, 모든 형정대대원이 작전에 참여해 왕루이쥔과 쑹싱 등의 지시에 따라 각자의 위치에서 대기한다. - P298

둘째, 호텔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의 모든 주요 길목에 사복경찰을 배치한다. - P298

셋째, 호텔 내부, 앞문, 뒷문, 외부 통로는 베테랑 경찰들이 지킨다. - P299

제34장
고르기 힘든 두 가지 선택지 앞에서 양웨이는 형제를 희생하는 쪽이 낫다고 판단했다. - P304

"근데 팡궈칭 쪽과의 일이 해결된 것도 아닌데 왜 형님을 풀어준거죠?" - P306

이는 사전에 경찰이 양웨이에게 일러준 말이었다. - P307

양웨이가 기억하는 얼굴과는 전혀 딴판이었지만 목소리는 그대로 - P309

화물칸에 설치된 쓰레기 운반함 안으로 - P313

제35장
"메이둥이 마침 대륙에 들어와 있었는데, 어젯밤 양웨이 연락을 받고 오늘 서둘러서 싼장커우에 온 거랍니다." - P315

장이앙에게는 아직 풀리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었다. 예젠 피살사건, 도주한 류베이의 행방, 폭발을 일으키고 린카이를 살해한 두 강도범의 행방, 이 셋 중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다. - P319

류베이 체포도 엄청나게 시급한 일이었지만, 두 강도를 체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급했다. - P324

고민하던 장이앙은 두 팀으로 나누어 작전을 수행하기로 했다. - P324

제36장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불평 불만이 차고 넘칠 때는 심신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넓은 시야로 모든 풍경을 바라봐야 한다!" - P325

내일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교외로 가서 캐리어째 묻어버리기로 했다. - P329

지금의 급선무는 캐리어를 바꿔치기한 놈들을 찾아낼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 - P335

제38장
저우룽 회장은 서재에서 도우미들과 똑같이 결박돼 있었다. - P336

"유에스비 일을 숙부님한테 알렸다간 다 끝장이야!" - P338

눈 깜짝할 사이에 팡차오와 류즈는 경찰과 암흑가가 동시에쫓는 대상이 되어 있었다. - P343

제39장
경찰은 류베이의 행방과 저우룽의 저택에 침입한 강도들의 행방을 쫓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작전을 실행 중 - P344

리첸에게 "진짜 양심도 없다"는 말을 들은 ‘잉여인간‘ 왕루이쥔 - P348

바닥에 피가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발 큰 사람이 류베이를 죽이고 시신은 캐리어에 담아서 가져간 거야. - P351

장이앙은 경찰의 쫓김을 받는 류베이가 남의 손에 살해됐다는게 아무래도 의아하여 좀 더 조사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P353

제40장
저우웨이둥 상무부청장 - P355

치 국장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라. - P359

"그 두 놈은 폭탄 테러와 린카이 살인사건 용의자라고 알려야한다는 거 명심해. 저우룽 이름은 절대 언급하지 말고." - P360

제41장
재수없는 일을 만나거든 원망은 잠시 접어두어라. 더 재수없는 일이 기다리고 있으리니. - P361

저우룽의 비서 후젠런은 두충에게 절도죄로 형을 살든지, 금전적 배상을 제대로 하든지 선택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 P363

두충과 경찰이 떠나자 강 형과 샤오마오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당 문을 잠가버렸다. 더 이상 귀찮은 자들이 찾아와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 P366

강호의 고수 훠정이 택시에게 도난을 당하다니 그 자신도 믿기지가 않는데 어떻게 두목을 납득시킨단 말인가. - P367

리펑가이가 책상에 놓인 캐리어를 발견했다. 크기로 보나 뭘로 보나 장더빙이 잃어버렸다는 캐리어와 매우 비슷했다. - P369

"장더빙은 몰라요. 철거형이 전화로 우리 얘기 안 했잖아요. 형, 차라리 잘됐어요. 우리가 언제 100만 달러를 만져보겠어요?" - P371

두충이 캐리어가 실린 차의 액셀을 밟아 마당을 벗어났다. - P372

제42장
고민하던 두충은 내일 직접 호텔에 방문해 환불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 P373

"어느 고물상 마당에 택시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고물상 안집에 캐리어 훔쳐간 놈들도 보이고요. 근데 제가 쳐들어가려고 하는데 웬 놈이 먼저 거기로 들어가더라고요. 저우룽 회장 쪽 사람이요." - P375

"그 캐리어에 류베이 시신이 있잖아요. 저우룽이 편종은 챙기고 시신은 경찰에 넘긴 거죠." - P376

"이런 상황에서 내가 지금 편종 신경 쓰게 생겼어? 유에스비도 아직 못 찾았는데 괜히 경찰 자극할 일 만들지 마!" - P377

"세상천지에 이딴 식으로 장사하는 법은 없어! 내가 진정한 조폭의 힘을 보여주지! 가서 총 챙겨. 저우룽 그새끼 내가 반드시 죽인다!"  - P378

제43장
가오동 부청장이 형정 시스템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은 장이앙의 상상을 초월했다. - P379

"난닝시, 항저우시 형정지대요." - P380

최고의 방어 수단은 ‘힘‘을 키우는 것이었다. - P382

두 강도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은 오늘 오후 시에 있는 모든 숙박업소와 유흥업소에 수사 협조 공문을 보냈고 CCTV에 찍힌 범인들의 사진도 첨부했다. - P382

팡차오가 떨어진 캐리어를 낚아챘고 류즈와 함께 부리나케 달아났다. - P386

"이거 류베이 시신 아닌가요? 그놈들이 류베이를 죽인 거군요!" - P389

둘 중 대장 격인 팡차오는 장쑤성 출신에 28세의 무직이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해외에서 무허가 대학을 다녔다. 다른 한 명인 류즈는 27세로,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함께 어울린 동향인이었다. - P390

팡차오가 벌떡 일어나 앉더니 주머니에서 유에스비를 꺼냈다. 
"이게 있잖아!" - P391

제44장
복지카드는 사장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호텔 장부에는 기재하지 않는 카드였다. - P394

보안팀장 장더빙은 어젯밤 GPS 위치 추적을 통해 오래된 연립주택 뒤편 주차장에서 리펑가이의 차를 찾아냈다. - P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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