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
허버트를 도기 데이 케어에서 찾아오는데 벌써 어둑해져 있다. - P187

조제트 헤이어
영국 소설가로 주로 역사 로맨스와 탐정 소설을 썼다 (1902~74).

내 책에는 세 가지 종류의 첫 문단이 있다. 하나는 주인공 시점, 다른 하나는 주인공 경쟁자의 시점, 그리고 시험 삼아 써보고 있는 전지적 관찰자 시점도 있다. - P189

탈가스로 이사했을 때 모든 것이 변했다. 이런 변화를 일으킨 사람은 엘라, 엘픽 선생님이었다. - P190

엘픽 선생님은 내 에세이를 좋아했고, 내게 휴스 선생님의 문예창작반에 들어가라고 권해주었다. 나는 거기서 태시와 패트릭, 베니샤를 만났다. - P190

우리는 휴스 선생님이 하얀 마녀라는 사실을 몰랐다. - P191

타이는 내 유령 이야기 모음집을 들고 읽기 시작하지만, 나는 홀랜드를 위한 순간은 지나가 버렸음을 안다. - P193

17장
엄마의 손님은 10시쯤 도착한다. - P196

죽음의 신에 대한 대목이 좋다. - P199

하지만 사람들은 대개 내 말을 듣지 않는다.
그 사람들 실수하는 거지. - P201

18장
엘픽 선생님의 장례식 - P202

프랜시스 교감 선생님, 우리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파머 선생님, 지리를 가르치는 카터선생님, 스위트먼 선생님... - P204

"너 조지아 캐시디 맞지."
"조지아 뉴턴이에요." - P206

그는 잠시 대답이 없더니 한참 후에 두 손에 머리를 파묻고 말한다. "선생님 집에 들렀어." - P211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을 봤어. 엘픽 선생님 집에서 나오는 사람을 봤다고. 루이스 선생." - P212

19장
패트릭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 P213

여기가 집의 중심이야, 나는 생각한다. 처마 아래서 빛을 발하는 붉은 심장. - P215

휴스 선생님은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다. - P218

식스폼 칼리지의 브라이어니 휴스 - P219

바로 그때 종이 뒷면에 쓰인 글을 보았지. 지옥은 비었다. 그리고 나는 에브라히미가 세 번째남자, 바스티안과 콜린스의 동반자였다는 사실이 기억났소.
그 다른 사람. - P223

4부
클레어 - P225

20장
엘라의 장례식이 치러진 날 저녁 조지아를 집에 두고 나가려니 마음에 걸린다. - P227

*뮤리얼 스파크의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에 나오는 인물로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사상을 주입한 사람이다. - P228

바로 지금에야 나는 릭의 행동이 한심한 게 아니라 불길한 게 아니었나 생각하게 된다. - P231

옅은 안개가 바다로부터 밀려온다. 이 근방 사람들은 시 프렛 sea fret, 해무라고 한다. - P233

21장
『흰옷을 입은 여인』 - P236

‘먹이를 찾아다니는 짐승‘은 R.M. 홀랜드의 미발표작 제목입니다. - P238

"영어과 사람들 모두 지문을 떠야 할 것 같습니다. 필체 견본도 필요하고요. 용의선상에서 제거하려는 겁니다. 클레어의 견본은 이미 갖고 있지만, 따님의 견본도 필요합니다." - P240

살인자가 내 일기를 읽고 있었단 말인가? - P243

다섯 가지 패션 불꽃놀이 - P246

22장
나는 학교로 가는 길에 경찰서에 들러 일기장을 건넨다. - P249

"경찰이 내 일기를 원했다고요." 나는 말한다. "나는 당신과 엘라가 하이드에서 했던 일을 일기에 썼어요." - P251

세인트 주드의 헨리 - P253

23장
수요일 아침에는 경찰서에서 조지의 지문과 필적 견본을 채취한다. - P255

나는 망설인다. 엘라 살인 사건에 대해 말해야 할 시점이다. - P260

"R.M. 홀랜드의 방이 있다는 생각에 매료되는데요." - P261

내 발소리를 듣지 말라, 이 발이 어느 방향으로 걷는지.
「멕베스」2막 1장에 나오는 구절. - P264

바람이 참 거세게도 울부짖는구려. - P267

5부
하빈더 - P269

24장
그때 통제실에서 전화해서 탈가스 하이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알렸다. 나는 즉시 일어나서 닐에게 학교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다. - P271

"죽은 남자는 릭 루이스예요." 나는 경사와 이야기했다. - P273

클레어는 나를 적대적인 눈길로 쏘아봤지만, 차분하고 단조로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헨리에게 홀랜드의 서재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 P275

제복 순경 리 파슨스가 관리인을 불러왔다. 데이브 배너먼 - P278

과학수사대 - P281

25장
도나가 양면 거울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닐과 내가 클레어 캐시디를 신문했다. - P282

클레어는 말을 멈추었다. 어쩌면 모두가 동요할 만한 또 다른 사망 소식을 금방 듣게 되리라는 사실을 떠올렸는지도 모른다. 점점 줄어가는 영어과 식구들. - P284

"어쩌면, 위험을 감수한다고 생각하니 흥분되었나 보죠." - P287

‘흰옷 입은 여인이 스스로 복수를 한 거죠.‘
게리 카터는 가명을 쓰는 센스조차 없었다. - P289

26장
데이지 루이스를 보러 - P290

가족 연락 담당관, 메기 오하라 - P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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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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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엘리 그리피스 익숙한 듯 싶었는데 정작 그녀의 작품은 읽은 것이 없나보다... 소개된 다른 작품도 없는 듯...
동년배라 웬지 친숙한 듯한 느낌이 좋다~ 살인자가 누구일까? 조용히 추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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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 접근할 수 있었던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야 한다. - P99

페파 피그
영국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제목이자 주인공 이름. - P101

홀랜드의 다락층 서재는 주인이 죽은 이후로 바뀐 것 하나 없이 거의 고스란히 남아 있다. - P103

책상 앞에서는 롤랜드 몽고메리 홀랜드 본인이 환영의 의미로 두 팔을 내뻗고 있다. - P105

헬 클럽의 정회원 세 명 - P106

2부
ㅡㅡㅡ
하빈더 - P109

9장 - P111

처음부터 클레어 캐시디가 싫었다. - P111

엘라 엘픽은 교회 뒤의 아담한 작은 집에 살았다. - P113

"카우어 경사입니다." 나는 웅크리고 있는 과학수사대를 향해 신분증을 흔들어 보였다. - P114

"파텔 순경입니다." 문 옆에 있던 정복 경관이 말했다. - P114

"지옥은 비었다." - P116

올리비아 그랜트 - P118

10장
탈가스 학교의 교장인 토니 스위트먼 - P119

"이런 소식 전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엘라 씨가 간밤에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저희는 지금 의문사로 보고 있습니다." - P122

같은 영어과 교사 클레어 캐시디와 역사과의 데브라 그린 
삼총사라고. - P123

어느 쪽이든, 릭이 선택한 형용사는 흥미로웠다. - P127

11장
우리는 이튿날까지는 클레어 캐시디를 보러 가지 않았다. - P129

"제가 생각했을 때는, 추정했을 때는…… 엘라는 낯선 사람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을까요. 우연히 공격당한 게 아닐까요.. 강도가 들어왔는데 일이 커지는 바람에 ……." - P132

엘라, 클레어, 릭. 내가 다닌 학교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었다. 지옥은 비었다. 그리고 모든 악마는 여기에 있다. - P135

12장다음 며칠 동안 우리는 엘라 엘픽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냈다. - P137

"살인자는 엘라 가까이 접근했어. 치정 살인 사건이란 얘기야." 도나가 말했다. - P138

브래들리 존스를 만나러 카디프로 갔다. - P138

주말에 엘라의 소셜 미디어 기록을 받았다. - P139

엘라가 본인을 엘리자베스 베넷이라고 생각했다니 흥미로웠다. 성격이 불같고 매력적이며, 지루한 목사와 결혼하기를 거부하고 끝까지 버텨 다시를 차지한 여자. - P140

하이드에서 열린 ‘창작을 위한 일기 기록‘이라는연수에 참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릭 루이스, 엘라 엘픽, 클레어 캐시디, 아누시카 파머였다. - P140

그는 꿈쩍하려 들지 않았다. 좌절스러웠지만 수사는 긴 게임이다. 우리는 그에게 가도 좋다고 했다. - P143

우리는 엘라가 담임이었던 반 학생들을 만날 생각이었다. - P145

우리는 11학년 엘픽 반의 학생들을 한 번에 한 명씩, 프랜시스 교감이 배석한 가운데 만났다. 우리는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 P147

‘전문직 여성의 동료 의식‘을 강조하는 친근한 어조로 - P149

클레어는 해당 인용구가 템페스트에 나오는 대사라고 했다. - P151

엘라의 학생 하나, 톰 크리브 - P151

"패트릭 오리어리가 선생님에게 밸런타인데이 카드를 보냈어요. 엘피 선생님이 루이스 선생님에게 말해서 패트릭은 반을 옮겼거든요." - P152

교사 게리 카터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 P155

13장
"나는 경찰이 되는 것이 무척 멋지다고 생각은 한다. 늘 너를 자랑하고 다니는걸." 엄마는 몸을 돌려 나를 보며 항의했다. - P157

내 부모님은 구드와라(시크교의 사원)에서 내 이름만 나오면 화제를 돌리려고 했다. - P158

부모님은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진을 모르고 현재 나는 ‘교황님보다 더 금욕적인‘ 단계에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 굳이 말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 - P160

"우리가 가장 기대를 걸어볼 만한 물건은 정원 덤불에서 발견한 실오라기야. 아웃도어 의상 같은 데서 나온 거라던데. 왁스 코팅이된 등산복 종류 있잖아. 감식실에 조사해보라고 지시했어." - P162

14장
그날이 핼러윈이라는 사실을 일시적으로 잊고 있었다. - P165

토니는 엄격한 관리자야. 늘, 정확한 자료를 받아야 하고, 온갖 유행어를 알고 있지. 그 사람이 학교 환경을 개선한 것은 의심의 여지 없는 사실이야. - P167

"약간, 우리는 매년 직원 장기 자랑에 함께 나갔거든. 엘라는 노래를 하고 나는… 기억하니….… 나는 기타를 치잖아." 그는 얼굴을 붉혔다. - P168

"난 엘라가 아는 사람에게 당했다고 생각해. 너도 범인을 알지모른다는 뜻이야."
이 말로 확실히 분위기는 깨져버렸다. - P171

15장
나는 면담한 사람에게 늘 명함을 주지만, 이걸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 P173

클레어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경사님이 하이드에 대해 물었을때, 나는 예전 일을 돌아보고 엘라와 릭 사이에 실제로 무슨 일이있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졌어요." - P175

관리인은 아직도 퍼비 팻인가요? - P177

릭이 제 집 앞에 다시 나타났어요. 나랑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더군요. 당신 때문에 병이 난다고. 이러더라고요. - P179

"지옥은 비었다"라는 쪽지를 엘라의 시체에 남기고 간 사람의 필적과 같았다. - P180

기억하라, 인간이여,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
창세기 3장 19절. - P183

강해져라, 내 심장이 말했도다, 나는 군인이니, 나는 이보다 더 심한 광경도 보았느니라. ** 그렇게 끝났소. 콘수마툼에스트Consummatum est(일이 완결되었도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한 구절. - P183

3부
조지아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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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포도청의 오작인으로 일하고 밤에는 검계의 우두머리 노릇을 했던 거요?" - P282

"남산이랑 인왕산에서 만났을 때 알아차렸습니다. 목소리는 바꿨지만 손짓이나 말투까지는 못 고치셨더군요." - P282

관아에서는 젊은 양반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속전만 받고는 방면시켰네. - P283

서촌 송석원에서 시회가 - P284

소설 속 이야기 팩트 체크 - P286

좌포청 군관 이종원과 우포청 군관 육중창은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 P286

의열궁의 기와는 정조에 의해 처형당한 내시의 동생인 안경택이 사들였습니다. - P286

검계는 살주계, 혹은 살략계라고 불리던 실존 조직 - P287

실제 정조 암살 미수사건은 즉위 직후인 1777년 경희궁의 존현각에서 벌어졌습니다. - P287

암살자는 전흥문과 호위청소속 군관 강용휘였습니다. - P287

두 사람에게 암살을 사주한 사람은 영조 때 이조참의와 황해도 관찰사를 역임한 홍술해의 아들 홍상범이었습니다. - P287

모화관 근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은 성종 때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종친인 창원군 이성입니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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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잎에 섞인 약 때문에 손발이 무거워졌으니 발버둥 쳐봤자 소용없어. 저승에 가서 달비랑 다른 사람들에게 사죄해." - P225

말끝을 흐린 곽중호가 괴나리봇짐을 추스른 채 돌아섰다. - P226

「기와의 비밀」 - P227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2층 규장각에서 - P229

"의금부에서 물고가 되었네. 방인득도 그렇고 복이도 비슷하게 죽었지." - P230

보름에 한번 점고를 하는데 관아에 오지 않아서 사람을 보내 그가 있는지만확인했다고 하는군. - P230

애초부터 오독수가 방인득에게 의열궁의 기와를 구해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 P231

견지방 - P231

오독수의 집을 관할하는 통주 - P232

견지방의 집주릅은 퇴직한 아전 - P232

유배지에서 몰래 도망쳐서 다른 곳도 아닌 한양으로 온 것도 그렇고 큰 기와집을 한번에 사들인 것도 모두 의심스러운 상황 - P233

"수염이 없는 집 주인이 있었고, 젊은 사내 한 명이 있었습니다." - P234

"곽산이 고향인 전직 내시 홍아문이라는 자입니다." - P235

짚신 장수 곽가 - P235

"마치 담장 안에 담장이 또 하나 있는 셈이군." - P236

"소의 여물을 줄 때 잘게 썰긴 하지만 여긴 소가 없습니다. 남은 건 무술 연습이죠." - P237

"여기서 뭔가 진행이 되고 있었고, 그게 밝혀지는 걸 막기 위해 입을 막으려 오독수와 방인득을 죽인 것 같습니다." - P239

나정세 - P240

곰방대를 물고 투전을 하던 노름꾼들 사이에 나정세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 P241

"형조참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전하께서는 손톱만큼의 실수도 용납지 않으시는 분이라..." - P242

"처음 봤을 때는 귀신인가 했습지요. 오독수가 자기는 죽어도 궁궐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거든요." - P243

특히 영조대왕의 계비인 정순왕후와 노론의 일파 - P245

죄인을 관리하는 보수주인(保授主人) - P247

얼마를 줬는지모르지만 도망친 것이 발각되는 순간 큰 벌을 받을 게 분명한데 이를 모른 척 할 리가 없습니다. - P248

"보통 지방 관리들은 한양이나 궁궐의 일에 관심이 많기때문에 유배 온 관리나 내시들을 자주 보면서 애기를 들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 P248

짚신을 샀다는 - P249

쇠털로 만든 짚신 - P250

"쇠털로 삼은 짚신을 신는 사람은 둘 중 하나지."
"맞아. 포도청 사람 아니면, 포도청에 쫓기는 사람." - P251

삼척으로 귀양을 간 오득렬
오독수의 의붓형 오독민의 양아들 - P252

포도청 포졸들과 한양의 무뢰배, 노름꾼, 기생들의 뒤를 봐주는 조방꾼들을 모조리 닦딜해서 오득렬의 행방을 찾았다. - P254

노름꾼 김금금 - P255

땅꾼 오 씨 - P256

"흥인지문 밖 조산에서요. 쇠털로 만든 짚신을 신고 삿갓을 쓰고 있었습니다." - P257

삿갓이 벗겨진 사내는 창백한 피부에 수염 하나 없는 말끔한 얼굴 - P258

"놈이 도망치지 않고 한양 근방에 숨어있는 걸 보면 뭔가를 꾸미는 게 분명합니다."
- P260

"검계랑 같은 무기를 쓰는 건 확실합니다. 사라진 의열궁의 기와부터 시작해서 쇠털로 만든 짚신과 창포검까지 일련의 징표들이 뭔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 P261

"만약 이번 음모에 검계가 가담했다는 게 밝혀질 경우에는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타격을 받고 말거야." - P262

관리들이 모두 퇴결하자 궁궐의 열쇠를 담당하는 액정서의 담당 내시들이 돌아다니면서 궁궐의 문을 닫았다. - P264

거북바위 - P265

"검계의 조직원 중 한 명이 전하를 시해하려는 음모에 가담한 상태다. 그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왔다." - P266

"한때 우리 조직원이었던 적이 있었지." - P267

범궐하려는 거였어. - P269

"방금 검계의 두목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득렬이 검계를동원해서 범궐을 하려고 했습니다." - P271

궁궐에 있는 전각의 지붕을 잘 타기 위해서 그 기와들을 손에 넣은 겁니다. - P271

쇠털로 만든 짚신은 걸을 때 소리가 나지않습니다. 오독수의 집에 다니면서 일을 봐줬던 영광 댁이밤중에 봤다는 지붕 위의 귀신이 바로 오득렬이었던 겁니다. - P272

"그 얘기는 오늘 밤 결행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야. 서둘러 전하께 알려야만 하네." - P274

"아니 됩니다. 해가 떨어진 이후에 궁궐의 문을 여는 법도는 없습니다." - P275

지붕에 올라간 오득렬은 용마루에 앉아서 주변을 돌아봤다. - P276

영문을 몰라 하던 금위군들 사이로 금위대장 홍국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 P278

그때, 홍화문에서 달려오던 금위대장 홍국영이 존현각 지붕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던 오득렬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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