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인생에서 행복이란 어느 시점에 있었을까. - P209

잡지사 김정율 기사 - P211

살해당한 C씨는 사실 자기 여자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P213

"그날, 그 사건이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A씨, B씨, C씨의 만남은 예견되어 있었던 거죠." - P215

이야기를 마친 김정율은 3년 전 자신이 정리한 자료와 메모를 호승에게 넘겨주고 일터로 돌아갔다. - P217

실제로 정혜연은 남편의 모든 요구를 순순히 수용한다. 어떻게 참고 살 수 있었을까? - P219

아들은 사진이라는 형태로 자신의 사랑을 남겨 두고 싶어 했다. 그렇다면 분명 무언가가 남아 있을 것이다. - P221

아들은 모든 만남을 일상의 기록으로 남긴 듯싶다. - P222

전처의 면회마저도 거절할 정도면, 내 면회를 승낙할 리가 없지. - P224

"늘 생각하고 있었어요. 언젠가 그 사건을 가지고 선일이 가족 중 누군가가 저를 찾아올지도 모른다고요. 직접 뵙는 건 처음이네요, 아버님." - P226

솔직히 이제 다 끝난 일 아닌가요? 저는 제 행복을 찾았어요. 선일이는 선일이의 행복을 찾으면 되는 거예요. - P227

당신이 바라던 바가 그것 아니었던가요? 남편을 살인자로 만드는 것 말입니다. - P228

하지만 거기까지예요. 전 이제 선일이가 죽든 말든 아무런 상관없어요. - P230

복수 - P231

인정할 것인가, 잡아뗄 것인가. 호승은 아내의 반응이 궁금했다. - P233

호승은 2층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 비누 틈새에 낀 검붉은 염료를 발견한 것, 미끄러진 비누를 줍기 위해 화장실 바닥을 살펴본 것을 말해 주었다. - P235

자신이 못난 가장이란 자책감에시달리지 못하면 결심을 실행하지 못할 것 같았다.
- P239

여보, 내 아내가 되어 줘서 고맙고, 선일이의 엄마가 되어 줘서 고마워, 힘들더라도 선일이를 조금만 더 맡길게. - P241

그렇게 사랑스러운 아들의 미래를 이 아이의 엄마가 망쳐버렸어. 이 아이는 곧 내 손에 죽을 거야. 부모에게 할 수있는 가장 큰 복수를 하는 거야. - P243

놀랍게도 이십여 년 전 아들의 모습이 호승의 손아귀밑에 있었다. - P245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었다. - P247

아들은 적어도 아이의 어머니를 살인자로 만들 수는 없었다. 그래서 아들은 인정한다. 제가 목을 졸랐습니다. 하고. - P248

호승은 간수의 인도를 받아 어두컴컴한 복도를 걸었다. - P249

나는 내 손으로 손자를 죽였어. - P251

「사랑의 안식처」 - P253

살인사건이었다. 다만 사람을 죽인 것은 다름 아닌 형부였다. - P255

피해자 박정길은 자택의 2층 창문을 통해 침입했습니다. - P257

언니와 형부가 미쳤다니, 그럴 리 없다. 두 사람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 P259

혹시 그 집이 강일우 씨 부부의 집인가요?"
- P260

저희 보호관찰소 직원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 P263

자택을 벗어날 경우 자택수신장치의 역할을 휴대용위치추적기가 대신한다. 그렇게 전자발찌 대상자가 어디 있는지 늘 파악하는 것이다. - P264

인근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는 성범죄자 알림 고지서였죠. - P267

"따님은 2년 전에 실종되었습니다. 실종신고를 하신 건 박나림 씨 본인이시고요. 기억나시나요?" - P269

"박나정 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일우 씨는 사람을죽였습니다. 정당방위로 인정받아 마땅할까요?" - P270

저는 이 사건을 강일우 씨와 박나림 씨의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P273

"분명 죽은 박정길이 가지고 있었다고 했어요." - P275

"일우 씨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 - P277

휴대용위치추적기 - P279

언니는 자택에 도착한 성범죄자 알림 고지서에서 박정길의 얼굴을 보고 직감했을 것이다. 이 사람이 연정이를 데려갔다고. - P281

메모지에는 ‘언니네 집 주소와 물건을 되찾고 싶으면 이곳으로 오길 바란다‘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 P283

결국 형부의 연기는 끝났다. - P285

"언니. 무슨 생각하고 있길래 불러도 대답이 없어? 다 젖었잖아." - P287

이 안식처를 지키기 위해 나는 양우시에게 3천만 원을 송금했다. - P289

등단 이후 최우수 단편에 수여하는 황금펜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유례없는 신인작가의 첫번째 소설집

 「유일한 범인」 - P291

무연고자 추모의 집 - P292

아영의 기억 속 할아버지는 굉장히 가부장적인 사람이었다. - P294

‘날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에게 이 돈 꼭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 P296

아영은 뱃머리에 서서 반짝이는 바다와 마주했다. - P298

 ‘현대사회와 고독사‘라는 제목의 3분작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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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도그마와 약자 혐오 - P225

평등에는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이 있다. - P225

시민적 법치국가 - P226

보이지 않는 손 - P226

적극적 차별 시정 조치 - P228

‘언더도그마underdogma‘에 대한 반발감이다. - P229

강한 힘에는 강한 책임이 따른다 - P230

‘언더도그마‘에 대한 반발은 쉽게 약자 혐오로 이어지곤 한다. - P231

우리는 거기에 머물지 말고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할 권리를 가진다" 에서 평등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 P233

헌법 제34조
①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② 국가는 사회보장 · 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진다.
③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④ 국가는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를 진다.
⑤ 신체장애자 및 질병 · 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없는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⑥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 P233

인공지능 시대의 평등 - P235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비극은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게 만들었다. - P235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실로 놀라운 속도여서 의사, 변호사는 물론 판사도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고 본다. - P237

양극화된 사회에서 비정규직·아르바이트 형태의 불안정 노동에 종사하면서 저임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계층을 말한다. - P238

이러한 디스토피아를 만드는 것도 자본주의이지만 그것을 막아야 하는 이유도 자본주의에 있다는 점이다. - P239

이렇게 되자 로마인들은 법정상속분을 반드시 나눠주도록 하는 유류분제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 P240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인간은 계속 필요 - P241

문제는 기본소득도 보편적 복지도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이다. - P242

그 해답은 급변하는 미래에도 오래전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P243

‘사회적 통화Social Currency‘ - P244

타임뱅킹 time banking‘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P245

디지털 사회신용 Digital Social Credits, DSC - P245

과학기술 발전이낳는 급속한 사회 변화, 도시화, 실업은 고독과 우울, 소외감을증가시키기에 상담 치료, 인간적 접촉, 치유 활동의 필요성도 높아진다. - P246

그 상상력의 토대는, 다시 한번 인간의 존엄성이어야 한다. - P247

에필로그 - P248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선의 - P248

‘법학적 사고방식‘ 이자 ‘법치주의적 사고방식‘이다. - P248

과잉금지의 원칙 - P249

과잉금지의 원칙은 결국 끝장을 보려 하지 말고 멈출 줄 알자는 사고방식이다. - P250

역사에서 진짜 ‘청산‘이라고 할 만한 일은 로마가 카르타고에 행한 복수 정도다. - P251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에서 - P252

. 헌법은 결국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선의다. - P253

"법이란 사람들 사이의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線인 동시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최소한의 선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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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몰랐던 거군요. 당신이 얼마나 오빠를 생각했는지 ..….  - P126

당신의 이름은 일기장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어요. 어떻게 된 걸까요? - P127

그렇다면 그 촌스러운 이름의 동맹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꼴 보기 싫은 제 오빠는 아직 살아 있으니까요. - P128

두 사람은 이미 만난 후겠죠? - P129

「도둑맞은 도품」 - P131

축구부 - P132

L교실에 남아 있는 사람은 김해용과 나(진환) 둘뿐이다. - P133

이 무례한 녀석의 말꼬투리를 잡고 지적하는게임을 말이다. - P135

옥상에서 중년 남성의 시체가 한 구 발견되었다. 1102호에 살고 있는 독신 남성 김필성(40) 씨였다. - P136

경찰은 김필성의 시체를 옮긴 범인을 잡기 위해 CCTV를 확인한다. - P137

승강기 정검 - P138

‘귀신보다 대단한 도둑, 보름간 세 집이나 피해‘ - P141

그런데 왜? 절도사건이랑 이 사건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 P142

모든 수수께끼는 ‘Why‘와 ‘How‘를 때에 따라 대입하면 언젠가는 풀리게 돼 있어. - P143

김필성이 죽은 시간은 왜 새벽 두세 시경이었을까. - P145

"다음은 어딘가에서 추락사를 당하고 줄곧 숨겨져 있었다는 부분이야. 김필성은 어떻게 추락사를 당한 걸까." - P146

"나는 김필성의 추락사건이 너희 아파트에서 일어난 절도99사건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 P148

"가령, 김필성은 도둑질을 하려고 아파트 6층에서 창문에 매달린 게 아닐까. 그러다가 밖으로 떨어져 추락사를 당한거지. 김필성의 시체는 이후 누군가에 의해서 회수된 거야." - P149

"옮기지 않으면 곤란해서 그랬겠지. 그런 귀찮은 일 굳이나서서 하겠어?" - P151

승강기가 지나다니는 길 - P153

경찰은 김필성의 집만 수색했으니까. 김필성은 훔친 물건을 다른 곳에 숨겨 두었어. - P154

"김필성은 훔친 물건을 주머니 같은 데 넣어 승강기 추에 매달아 놨을 거야." - P156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건 내 탓이 아니라고 나는 필사적으로 생각한다. - P158

"거기까지는 전부 이해가 됐어. 하지만 누가, 왜 옥상으로 옮겨 놓았느냐는 문제는 아직 안 풀렸잖아." - P159

승강기 기사들은 김필성이도둑이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곳에 있어야 할 물건은 자신들이 가져갈 것이니까. - P161

무엇보다 필요했던 건 바로 로프였어. - P162

옥상에 시체를 옮겨 놓은 승강기 기사들은 무사히 도품을 가져간다. - P163

지금은 그저 저 멀리서 마치 나를 기다려 주듯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해용이의 우산을 나눠 써 녀석의 어깨를 젖게 할 복수를 꾀한다. - P165

「가장의 가격」 - P167

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을 즈음 아들도 3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그 뒤로 아들은 방에 틀어박혔다. - P168

임원으로 승진할 가망이 없는 호승은 정년을 맞아 퇴직해야 했다. - P170

아들은 이젠 더 이상 자신이 알고 있는 아들이 아니라고. - P171

아들을 아는 게 두려웠다. 아들을, 어떤 얼굴로 마주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 P173

아주 오랜만에 본 아들의 얼굴은 고통에 일그러져 있었다. - P175

자해 도구는 등산용 칼이었다. - P177

3년 전 아드님은 살인을 저질렀죠? 완전한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않아 징역을 살았고요. - P179

경찰관에게 말하지 못한 묘한 점이 이것이었다. - P181

그 아들이 어제 자살을 기도했고, 지금은 옆 동네 병원에 입원해 있어. 호승은 문득 그렇게 비꼬듯 말하고 싶었다. - P182

호승은 자괴감이 들었다. 아들이 죽어서 사라져 버리면 후련하겠다는 마음이 든 건 부정할 수 없었다. - P184

특집기사, 살인으로 이어진 불륜. - P186

기사에 자신의 이혼과 이혼 사유가 쓰여 있을 줄이야. - P191

정말로 전처와의 이혼이 아들에게 영향을 미친 걸까? - P193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당신이 떠넘기는 무게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고. - P195

아내는 그렇게 아들을 품에 끼고 호승과 대치했다. - P196

출소하고 그 이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구나. - P198

이번에 선일이가 그런짓을 한 이유, 이 사진이 그 답일 거야. - P200

"당신한테 말 안 했어? 흥, 오히려 그런 식으로 나를 골탕먹이네. 당신 정말 보통이 아닌 여자랑 살고 있어." - P201

호승은 손에 든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이 사진에는 무언가 과거의 비밀이 있을까? - P203

사진 속의 정혜연은 늘 어린 남자아이와 함께 있었다. - P204

"그래도 먼저 죽기살기로 공격한 건 그 남편이라는 사람쪽이라면서요. 이게 정당방위가 성립 안 됩니까?"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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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유기하고, 비밀에 부쳐 달라 협박하고, 경찰마저 속이고 소현을 정신병자로 몰아간 사람들. - P66

화가 났지만 소현은 이내 체념했다. - P67

각오를 하고 신고를 했는데도 경찰은 소현의 말을 끝내 믿어주지 않았다. - P68

마지막 기회라는 말이 협박처럼 들려 소현은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 P69

더 이상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준기 엄마가 손에 쥔 종이는 매섭게 흔들렸다. - P70

장을 보며 귀동냥으로 얻은 동네 아주머니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신고를 한 것은 다름 아닌 3동 대표였다고 한다. - P71

경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시체를 유기한 사람들, 그들이 이렇게 침몰하다니. - P72

준기 엄마는 사건을 덮어 버리자고 소현을 설득했다. 그런 그녀가 아파트 임직원들에게 등을 돌리면서까지 자진신고를 한 것이다. - P73

"왜 자수하신 거예요?"
준기 엄마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P75

준기 엄마는 시체가 발견되는 게 더 무서웠어요. 그래서 경찰에 자수를 했어요. 먼저 선수를 친 거죠. - P76

그녀는 끝까지 숨길 셈일까, - P79

증오와 원망 속에 깊숙이 묻혔던 오래전의 기억이다. - P81

준기 엄마는 초등학교 때 친구를 죽였다고 한다. - P82

맨홀뚜껑 - P83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돌아봐야 할지, 무시해야 할지 소현은 알 수 없었다. - P85

「4월의 자살동맹」 - P87

저는 유성민의 동생 유연주예요. - P88

오히려 나쁜 건 당신이라 말했어요. 김원종이 나를 배신하지만 않았으면, 하고 중얼거리는 게 오빠의 입버릇이었어요. - P89

2009년 봄에 - P90

이제 당신밖에 없어요. 당신이 직접 5년 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P92

얼마 전 어머니께 한 여학생이 제가 복무하는 군부대의 주소를 받아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 P93

관심사병 - P94

 ‘괴로움이 남기고 간 것을 맛보아라. 고통도 지나고 나면 달콤한 것이다. 입니다. 괴테가 남긴 말이더군요. - P95

떨어진다. 유성민이 곧 뛰어내린다. - P96

권승호 때문에 그러는 거야? - P97

"내일이 되면 뭔가 바뀌기라도 하니? 아니야. 바뀌는건 없어." - P98

성민은 분명 제 말을 들은 순간 움찔, 반응했습니다. - P99

너 하나 죽었다고 세상은 슬퍼하지않아! - P100

3월의 마지막 날, 저희의 동맹은 그렇게 체결되었습니다. - P101

저도 중학교 2학년 때 왕따를 당했습니다. - P102

권승호 패거리로부터 제 남은 중학교 시절을 지켜 줘야만 했습니다. - P103

제가 악랄하다는 것,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P104

권승호에게는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반에있는 ‘나영은‘ 이라는 여학생이었죠. - P105

성민은 자신이 죽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 P106

체르노빌 원전 폭발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 P108

"내가 돈을 가져오기가 힘들어서 김은명 돈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줘."
- P109

권승호 패거리 - P110

사실 저는 성인이 되어도 담배만큼은 피우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 P112

이제 나를 괴롭히지 마라.내게 사과해라. 그동안 뺏어 간 물건이랑 돈 전부 돌려내라. 무릎도 꿇어라. 자존심을 박박 긁을 거야. - P113

"불을 낸 범인은 너지? 전부 너희들이 그런 거지?" - P114

"작년에는 권승호가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라고 시킨 적92도 있었어. - P115

칼을 후두른 권승호는 정학을 - P117

권승호를 추궁 - P118

이대로 유성민이 자살하면 권승호라는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하고 말이죠. - P119

경찰은 방화사건과 관련해 저희 중학교를 찾아옵니다. - P120

‘따돌림을 당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A빌라에 방화를 저질렀고 그 결과 사람이 죽었다. - P121

성민은 스스로권승호의 칼에 뛰어들었습니다. 칼날에 정확히 자신의 가슴을 가져다 댔습니다. - P122

어디까지나 사실만을 일기에 씁니다. 하지만 물컵 속의 젓가락처럼 뒤틀려 있어서 보이는 걸 그대로 믿어야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P123

다큐멘터리 - P124

5년 전,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의 친구를 살아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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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를 찾았습니다." 보부아르가 말했다. - P481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져진 희망이라는 실낱같은 밧줄. - P483

"전 살인자가 은둔자의 보물 중 하나를 골동품점에서 발견하고 스리파인스까지 그를 추적해 왔다는 가정에서 출발했습니다." 보부아르가 말했다. - P484

위대한 질베르 의사. 인격자이자 훌륭한 치유자. - P486

올리비에는 그가 체코인이며 이름이 야코프라고 했습니다만 - P487

"그가 내 아버지를 죽였습니다." 올드 먼딘이 말했다. - P489

"그가 내 아버지를 죽였어." 올드가 되풀이했다. "난 그를 찾으러 스리 파인스에 온 거야. 저 사람 말이 맞아." 그가 보부아르를 향해 고갯짓했다. - P490

아버지의 물건들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뒷방에 보관했던 물건들이오. - P492

샬럿 왕비 - P493

‘우‘는 아버지가 나를 부르던 이름이었습니다. 우리 사이의 비밀 이름이었죠. - P494

"정말 미안해. 아버지는 내게 모든 걸 가르쳐 주셨고, 모든 것을 주셨어. 그자는 아버지를 이른 봄의 강 속에 빠뜨려 죽였어." - P496

한 시간 뒤 경찰차가 올드를 태우고 떠나갔다. 미셸도 동행했다. - P497

"그리고 골동품과 목공 일과 복원 작업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고요." - P499

"혼돈이 오고 있습니다, 친구." 보부아르가 조용히 말했다. "당신이 죽인 사람은 당신 아버지였습니다." - P500

그러나 대부분은 안도의 눈물이었다.
올리비에가 무엇 때문에 시체를 옮겼을까요? - P502

그는 서른여덟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거울에 미친 님자를 발견했다. 찡그리고 지친 얼굴이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전혀 내키지 않는 얼굴. - P503

샹플랭의 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라는 수상쩍은 사건을. - P505

경감은 산책하는 동안 줄곧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 P506

"두 명이 쓰러졌고 여덟 명 남았다. 위층에 다섯이 있고 아래에 세 명이네. 구급반은?" - P508

그리고 다음 순간 보부아르가 총에 맞던 모습을 보았을 때의 목이 졸리던 감각을 다시 느꼈다. - P509

그가 총을 쏜 적은 두 번뿐이었다. 두 번 다 누군가를 죽였다. - P511

"경찰이 맞았다." 보부아르는 자신의 거친 음성을 들었다. "경감님이 쓰러지셨다." - P512

구급반원이 가마슈의 셔츠를 찢고 가슴을 드러냈다. 가슴 한편에 총상이 있었다. - P514

경찰 대원들이 남은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 P515

의사들은 뇌졸중의 여파가 얼마나 심할지 알 수 없다고 했다. - P517

라 그랑드 댐에 대한 폭파 시도. - P518

그녀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살아 있었다. - P520

그것은 비탄의 상징이 되었다. 그 이미지는 모든 뉴스 프로그램에 사용되었고 모든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 P521

"자네는 내게 명령할 수 없네." 프랑쾨르가 으르렁거렸다. - P523

"라 그랑드 댐에 갔는데 자네가 틀렸다면 자넬 법정에 세우겠네." - P525

수치심 - P526

"전 눈보라가 좋아요." 모랭이 말했다. - P528

아브라함 평원이었다. - P529

가마슈는 눈앞의 젊은 남자를 바라보았다. 상처받은 영혼들에 마음을쓰는 목회자를, 가마슈는 그가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흔치 않은 귀중한 자질이었다. - P531

비대칭적 접근 - P532

"폭탄을 만든 자들에 의해 크리족 젊은이들이 이용당했던 거라면 그 모든 걸 계획한 사람은 누굽니까?" - P534

크리족은 경찰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P535

오만하고 위험천만한 경정에 대한 경멸감을 표출했다. - P537

"곡과 마곡(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사탄에 미혹되어 하늘나라에 대항하는 두 나라)?" - P538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이 아름답고 옳은 일일까요?" 경감이 물었다. - P540

"당신이 오귀스탱 르노를 죽였습니다. 가마슈가 핸콕을 보고 말했다. - P541

자신이 양치기이며 사람들이 자신의 양 떼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 P543

톰 핸콕 목사의 일은 자신의 양 떼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 P544

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P546

아베크 르 텅. - P547

눈에 덮인 퀘벡은 수정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반짝거리며 생기가 넘쳤다. - P549

미라 세 구 - P550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된 가브리는 그저 팔을 벌렸고 올리비에가 그안으로 뛰어들었다. 두 사람은 얼싸안고 몸을 흔들다 울었다. - P552

아르망 가마슈는 폴 모랭을 끌어안았다. - P554

「편집자의 말」 - P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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