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당한 사람의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데살해한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있다니, 그런 불공평은 용납할 수 없어."
본문 중에서

아홉 살 소녀가 살해되고 안구가 적출당하는 스너프 필름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왔다.

살인범은 소년법에 따라 ‘소년‘로만 보도되었고, 처벌 없이 의료소년원에서 보호조치 되었다.

촉법소년 폐지 여론을 들끓게 한 20년 전이 사건의 영상을 누가 판매한 것인지 경찰은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인‘으로 지목된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고 ‘처벌‘하는 ‘자경단‘ 사이트가 화제였다.

그들은 다음 타깃으로 ‘소년A‘를지목하고 신상을 털지만, 사태는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면서 20년전 사건을 둘러싼 전말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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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어린 여자애를 괴롭히거나 외설적으로 다루는 걸보면 흥분돼. - P338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한편으로 흥분도 됐어. 그 영상을 보면서…… 내 손으로 동생의 목을 조른 거야! - P339

하지만 그 사건이 피해자의 오빠인 이토 유키오에게도 깊은 상처를 주었음은 분명하다. - P340

또 하나의 가능성 - P341

특수한 청소 일 - P343

시커멓게 얼룩져 - P345

동영상 - P346

법률 사무보조원 - P347

누추한 행색의 여자 - P348

죽은 사람으 흔적 - P349

정수리를 관통하는 듯한 충격 - P350

불합리 - P351

".....실제로 난 피해자야. 늘 피해를 받으며 살았어." - P352

타고난..... 살인귀 - P353

분명 20년 전에는 죄를 저질렀지. 하지만 그 후로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 P354

야마모토 야요이를 죽이지는 않았어. 널 죽일 마음도 없고. - P355

체념한 표정 - P356

"당시 그녀는 아직 야마모토 야요이 씨가 아니었죠?" - P358

미야하라 히로미 - P358

"야마모토 야요이가 이토 히로미라는 건 언제 아셨습니까?" - P360

여자의 시체를 비밀리에 처리해 - P361

"결국 이토 히로미는 특수청소를 마친 후 야마모토 야요이가 되어 그 집에 살게 됐다." - P362

하지만 갑자기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이토 히로미가 후지산에서 죽지 않았다면..... - P363

그녀는 왜 죽은 것으로 위장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의 신분을 손에 넣었을까. - P364

비밀을 무덤까지 - P365

사인은 익사인 듯했지만, 자살인지 타살인지까지는 확실치 않았다. - P366

미마가 출두 - P367

시라이시는 아무 방해도 없이 미마와 단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싶었다. - P368

....범행 영상을 반출한 이유는 - P369

이토 히로미에게 준비디오테이프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닌가 싶었거든. - P370

만약 죽음을 선택한다면 좀 더 단순하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전철에 뛰어드는 방법을 택할 것 같았어. - P371

미마는 당사자의 입장이 되어 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로 한 것이리라. 자신에게는 없었던 발상이다. - P372

딸의 복수 - P372

그래서 실종선고가 내려져 이토 히로미의 사망이 확정되기를 기다린 거야. - P373

내가 복사해서 넘겨준 범행 영상을 다크웹에 올렸던 걸 인정했어. - P374

소년A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 P375

이토 히로미는 거기에 기름을 부어 불길을 살려낸 것이다. - P376

20년 전에 딸이 살해당한 곳에 와있다고 - P377

첫 번째 지시가 자신의 시신에서 두 눈알을 적출하는 거였어. - P378

두 번째 지시는 히토쓰바시가 피운 담배꽁초를 현장 부근에 놓아두라더군. - P379

히토쓰바시를 사회적으로 말살하는 것이 이토 히로미의 목적이었다. 그것이 바로 딸을 빼앗긴 것에 대한 복수였다. - P380

정의를 위해서. - P381

내 신념에 따라 그녀의 계획을 완성시킨 거라고. - P382

그들이 한 일은 신의 위업인가, 악마의 소행인가. - P383

에필로그 - P384

결과적으로 내가 소년A 의 신원을 알아내 저격하지 않았다면, 야요이 씨는 죽지 않았겠죠. - P385

"언젠가는 다시 시작하겠죠. 나같은 존재도 세상에는 필요하니까. 그렇잖아요." - P386

"그때 깨달았어요. 세상에는 나쁜 짓을 하고도 벌을 받지 않고 감쪽같이 빠져나가는 자들이 있다는 걸." - P387

아마도 료마는 이토 미쓰키에게 여동생을 투영한 게 아닐까. - P388

나는 내가 믿는 정의의 길을 걸어가자. - P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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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사냥당하는 자」 - P283

어젯밤에 본 히토쓰바시의 모습이 머릿속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 무서운 표정. - P285

만약 그를 인터넷에서 저격하면 여러모로 골치 아파지지 않을까 불안했다. - P286

‘참새 다음은 더 큰 사냥감을 잡겠다." - P287

죽은 참새와 협박장 이야기를 - P288

앙갚음할 작정 - P289

야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고양이를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 P290

쿠폰
단골 - P291

치즈케이크 - P292

‘삼촌, 나 엄청난 일에 휘말린 거 같아." - P293

하향곡선 - P294

사사키 다로 - P295

골판지박스에 들어있던 것은 야요이가 귀여워하는 검은 고양이의 머리였다. - P296

"사람 없는 곳에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 P297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레나를 미끼로 사용 - P298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어요. - P299

"소년A만은 용서할 수 없는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 - P300

우편함에 죽은 참새와 협박장이 - P301

소년A, 히토쓰바시를 인터넷에서 저격한 게 과연 정말로 올바른 일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다. - P303

사장 - P304

에리코는 여전히 마음속 한구석으로 야요이가 청소 일이 아니라 윤락업소 일을 하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 - P305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 거야. - P306

처음에는 참새, 그 다음은 고양이, 그리고 마지막 사냥감은 인간. - P307

자신들에게 닥친 재난을 되돌아보고서야 에리코는 사적 제재가 얼마나 무서운 짓인지 깨달았다. - P308

결혼을 약속한 사이요. - P309

신조 히나코 - P310

두 번 다시 내 곁으로는 안 돌아올 거라고요. - P311

프레시 클리닝
대표이사 오타케 나오키 - P313

혹시 히토쓰바시에게 납치당한 건 아닐까. - P314

사태의 심각성 - P314

유인 - P315

......눈알이야. - P317

눈알의 DNA가 일치하는지 - P318

"눈알은 야요이 씨가 사망한 후에 적출됐을 거래." - P319

그런데 입장이 바뀌어 사냥감이 되고 말았다. - P320

범행 영상을 빼돌릴 동기와 가능성을 겸비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 P321

레나가 보낸 메시지 - P322

손상이 심해서 신원은 확인 못 했지만, 아무래도 두 눈이 없는 모양 - P323

뉴스를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알고 싶다는 생각이 줄다리기를 벌였다. - P324

인터넷에서는 야요이가 유명한 ‘자경단‘ 사이트의 운영자이며 소년A를 저격하는 바람에 앙갚음을 당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 P325

그리고 현장 부근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서 히토쓰바시의 DNA가 검출됐다는 모양이야. - P326

혼인 이력은 없었습니다. - P327

사실혼 - P329

사고물건 - P330

금발머리 - P332

월급 받고 일하는 점장일 뿐 - P333

그러다 10 년 전에 갑자기 병원에서 자취를 감췄어. - P334

갱생, 소년 A, 히토쓰바시 세이지가 머리를 스쳤다. - P335

눈동자가 이리저리 흔들렸다. - P336

영상은..... 없었다고.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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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분지 여아 살해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찜찜한 예감이 들어." - P230

료마도 ‘자경단‘의 운영자가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에 - P231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더 과감하게 나올지도 몰라. - P232

야치요약국
우쓰기 도시키 - P233

예를 들면 오늘 만난 편집자아저씨를 이용한다거나. - P234

미마가 신칸센 말고 비행기를 이용하고자 야마가타 공항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다. - P235

일단 이토 유키오의 신원을 털어보자. - P236

"아동음란물 소지 및 배포죄입니다." - P237

입주하고 나서도 한 번도 집세를 안 냈어. - P238

수도요금 고지서 - P239

"레나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추적 앱이 제거된 걸 알리는 경고문이네요." - P240

반항적인 눈빛 - P241

이토 유키오의 행방을 알아낼 때까지 - P242

느티나무 출판사 - P243

내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여달라는 열렬한 러브콜이 담겨 있어. - P244

DVD에 GPS 발신장치를 심어놨어. - P245

선물을 택배로 - P246

움직이미 있었는데 - P247

5층짜리 잡거빌딩 - P248

사설 사서함 서비스 - P249

지구전 - P250

여장 아니면 성전환. - P251

미행이 아니라 추월 - P252

예쁜 여자였다. 나이는 서른 살 전후. - P253

범죄전력에는 해당하지만 전과는 아니라고 - P254

놈이 정말로 소년A 라면 저격할 보람이 있겠군. - P255

유키오의 집을 감시시킨 니노미야라는 젊은 형사였다. - P256

무엇보다 그가 경계심을 품기 전에 직접 접촉하고 싶었다. - P257

리플렉솔로지숍이란 젊은 여성이 간단한 마사지 등을 해주는 가게 - P258

비상계단으로 - P259

눈앞의 소녀에게 레나가 겹쳐져 심란했다. - P260

추심꾼 - P261

불법영업 중 - P262

일치율 77.8퍼센트 - P263

히토쓰바시 세이지가 소년A인 건 틀림없어. - P264

야요이는 청소 일이 아니라, 윤락업소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게 아닐까. - P266

다만 제대로 뉘우쳤는지 확인은 해야 한다고 봐. - P267

깊은 생각에 잠겨 - P268

여고생을 데려오겠다고 - P269

응징하는 데 - P270

만약 소년A, 히토쓰바시가 갱생했다면 소녀에게 엉큼한 짓이나 해코지를 하지 않을 것이다. - P271

상담 시간 - P272

레나의 비명이 들리기도 전에 료마는 이미 차를 뛰쳐나갔다. - P273

가방에서 카메라렌즈가 보이길래 - P274

인터넷에 폭로해도 괜찮겠어? - P275

명예훼손 - P276

"나는 법에 정해진 대로 값을 치러서 속죄를 다했어. 그런데 왜 책망받아야 해?" - P277

매수 - P278

"살해당한 사람의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데 살해한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니, 그런 불공평은 용납할 수 없어." - P279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히토쓰바시는 아까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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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쥐를 연상시키는 외모 - P173

정보원의 비밀을 지켜주는 게 신문쟁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잖아? - P174

오랜 세월 신문기자로 살아온 만큼 간단한 흔들기에는 꿈쩍도 하지 않을 듯했다. 교활한 쥐를 연상시키는 눈이 반짝였다. - P175

범행 영상이 존재한다는 정보를 흘린 사람의 이름 - P176

공범설 - P177

착안점이 좋았어. - P178

"그렇다면 미마가 공범설을 검증하기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빌렸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인 셈이지. 대체 왜 거짓말을 했을까?" - P179

시부야 일대 - P180

레나와 소년이 마지막 선까지는 넘지 않은 것에 시라이시는 안심했다. - P182

함부로 싸움 말리러 끼어들었다가 칼 맞아 죽기라도 하면 하소연도 못할 테니까. - P183

필살처형인 (1973년에 일본에서 방영된 사극, 자칭 처형인들이 합의하에 의뢰를 받아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내용) - P184

법률에 빠져나갈 구멍이 수없이 많다는 걸. - P185

할 말은 하는 레나다운 일화였다. - P186

경시청 감찰계
경시청의 규율을 지키기 위한 부서야. - P188

"네티즌들은 ‘료마‘라고 불러요." - P189

제2장
「사냥꾼들」 - P191

오프 모임 이후 야요이와 몇 번 만나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했다. - P193

저격 중독자 - P194

차보다 술이 낫겠다 싶어서. - P195

딸이 세상을 떠나고 어쩐지 관계가 삐걱대서. - P196

분기탱천 - P197

"당시부터 이 영상은 그런 유의 마니아들 사이에서 환상적인 비디오라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 P198

영상을 경매 암시장에 올린 건 소년A 본인이다? - P199

소년A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피해자의 살해 영상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게 사실이라면 세상을 얕보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 P200

지금도 인터넷상에서는 그의 얼굴 사진과 함께 개인정보가 지워지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어. - P201

아무리 난다긴다 하는 네티즌들도 오치아이 세이지의 새로운 이름은 여태 밝혀내지 못했어. - P202

신칸센을 탈 생각일지도 - P203

야마가타까지 가는 신칸센 표를 샀다고 - P204

미마 무네키와 야마가타 - P205

"즉, 20년 전에 범행 영상을 복사해 빼돌린 건 미마지만, 이번에 경매 암시장에 범행 영상이 담긴 복사 DVD를 올린 건 다른 사람이라는 건가." - P206

피해자 이토 미쓰키의 어머니 이토 히로미의 친정이 야마가타에 - P207

"미마는 보관소에서 대출해 복사한 영상을 피해자의 어머니이토 히로미에게 넘겨준 거로군요." - P208

미마는 그게 자신이 이토 히로미에게 준범행 영상의 복사본이 아닐까 의심했겠지. - P209

야마우치는 이토 히로미의 옛날 성씨다. - P210

자살이라 - P211

구마이와 도쿠노에게 미마를 미행하라고 - P212

아무래도 이 남자는 이토 히로미의 오빠인 모양이다. - P213

미마도 이토 히로미가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받고 돌아간걸까. - P214

소년A가 범행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서 팔았다잖아. 그일에 대해 동생의 의견을 듣고 싶다면서 매스컴이 차례차례 찾아왔어. - P215

다행히 그때는 미수에 그쳤어. 동생도, 유키오도 무사했지. - P216

유키오는 광을 뒤져보고 바로 갔어. - P217

"결국 중요한 건 하나도 안 가르쳐주는군." - P218

"지금 료마가 인터넷에서 생중계를 하고 있어." - P220

캠코더로 생중계 - P221

가네시로 - P222

통속적인 주간지가 소년A 의 인터뷰를 싣기로 한 건, 그게 팔릴 만한 소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P223

소년법 - P224

일부러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다크웹에 몰래 내놓을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 P225

인터넷상에서 료마의 영향력은 굉장하다. 그런 료마가 돌격취재를 생중계로 진행하면 네티즌들의 관심도 모일 것 - P226

소년A 의 실명을 알아내서 인터넷에 공개할 생각이에요?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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