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룡소의 그림동화 7
존 버닝햄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존 버닝햄
비룡소

    보르카는 다른 기러기들과 다르게 깃털이 없었어요.  같은 식구의 플럼스터시, 플럼스터부인, 아치, 오스왈드, 프레다, 제니퍼, 티모시는 우아하고 멋진 깃털이 있었지만요.  그래서 의사는 깃털 없는 것 빼곤 다 건강하고요, 짜 주는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포근한 회색 털옷을 짜서 입혀 줬어요.  보르카는 언니, 오빠들에게 자기 깃털을 보여 줬지만, 놀림거리만 됬죠.  안 좋은 점도 많았데요.  불쌍해.  여러분은 힘들고 슬플 때 어떻게 했을까요? 

   생각해보고, 책 본 다음에 비교하고 싶으면 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리체의 일기
알리체 스투리알레 지음, 이현경 옮김 / 비룡소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알리체의 일기

알리체 스투리알레 지음
비룡소

사람들은 모두 장애우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맨날 슬플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리체는 그림도 그리고 친구들과 놀고 일기도 쓰고 웃으며 살았다.  걸을 수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스카우트 활동도 하고 바닷가도 다니는 행복한 아이이다.  그리고 알리체는 웃으며 눈을 감았다.  12년은 짧은 시간이지만 알리체는 12년이라는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일기를 쓰고 그림도 그렸다.  그리고 수영과 스키를 즐기며.  알리체는 장애우들이 맨날 휠체어나 침대에만 누워 있을 거라는 생각을 깼다.  우리 나라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장애우들을 놀리지 말고...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뽀사리 2009-04-1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체는 근육위축증을 앓고 12년을 살다 떠난 아이의 일기와 편지글로 된 이야기다...
 
우리 아빠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14
고정욱 지음, 신민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빠

고정욱 글 / 신민재 그림
시공주니어

진수의 아빠는 소아마비로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이 되어 버리셨어요.  그 것 때문에 달리기를 잘 하는 진수는 가족 마라톤 때문에, 민구 때문에 풀이 죽어요.  하지만 아빠는 그런 마음을 모르죠.  드디어 마라톤 대회가 되는 날이예요!  진수는 아바가 오는 것을 봤어요!  용규 아저씨의 휠체어를 빌려서, 그 휠체어로 씽씽 달리다가, 힘들어서 진수는 먼저 가라고 해서 가고, '전자 사전' 이야기도 한답니다~  진수는 참 효자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들마루의 깨비 작은도서관 12
이금이 지음, 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 200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들마루의 깨비

이금이 글 / 김재홍 그림
푸른책들

     깨비형은 어릴적 부모를 잃었다.  어느 날 은우가 자전거를 탈 때 깨비형이 나타나 도와주었다.  그 후로 은우와 깨비형은 친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나갔던 엄마가 돌아왔다.  엄마는 깨비형과 놀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은우는 계속 깨비형과 놀았다.  어느날 기분이 안 좋았던 은우가 괜히 깨비형에게 모질이라고 했다.  그리고 예전에 쌓았던 돌탑도 걷어 찼다.  그 후, 깨비형은 떠나고 은우는 깨비형을 다시 만나게 되고 깨비형은 또 다시 떠난다. 

     은우가 왜 거짓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것 때문에 괜히 깨비형한테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동생 아영이 신나는 책읽기 8
김중미 지음,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동생 아영이

김중미 글 / 권사우 그림
창비

영욱이는 아영이라는 다운증후군 동생이 있어요.  영욱이는 아영이를 좋아하지 않아요.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예요.  영욱이네 반인 희수는 아영이에게 관심을 쏟고, 좋아하고, 돌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선지 가까이에 있는 영욱이에게 아영이에 대한 질문을 쏟곤 하죠.  영욱이는 아영이 덕분에 희수를 잘 알고, 친하게 되었어요.  아영이를 좋아하고, 아끼고, 지켜야 된다는 마음도 생기고요.  그리고 아영이도 학교에 가야 된데요.  영우이네 반에 따라올 일도 없겠네요?  기분 좋은 다운증후군 아영이의 이야기~ 보기를 바래요~  내가 만약 영욱이라면, 잘 돌보고, 희수와 친하게 해 줬으니까 고마워 하고, 좋아하고, 아끼고, 든든하게 챙겨 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