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1
강정연 지음, 김진화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강정연 글 / 김진화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의 주인공인 승연이는 같은 반 (조)우진을 좋아해서 서로 짝이 되고 싶어한답니다.  하지만 짝이 됬는데, 우진이가 장난꾸러기 창훈이와 자리를 바꾸겠다는 말을 해서 슬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짝이 되게 하지 않다면 승연이처럼 짝이 되지 못하게 한 창훈이에게 화가 나나 봅니다.  승연이는 창훈이를 도와주어서 창훈이가 전학을 가자 선생님과의 약속대로 우진이와 짝이 됩니다.
  하지만 우진이는 윤아(우진이가 창훈이와 자리를 바꿔서 짝이 된 아이)가 좋았는지 화가 난 표정입니다.  승연이는 교실에서 나오기 전, 안에 있는 조우진을 향해 외칩니다.  "조우진! 네(니) 마음만 있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모처럼 먼저 읽고 지우에게 추천해 본 책이다.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니 문득 책을 읽어 볼까? 하는 충동에 잡아 읽어 봤다.  이제 나이도 들고 하니, 어렵고 복잡한 책을 여간해서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청소년용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한 듯하다.  중세시대 기사를 소재로 한 소설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으나, 그런데로 줄거리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운 글이다..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새로 등장하고, 그 이름을 숙지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이런 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도 수면제로 작용하지 않으니, ㅎㅎ 모처럼 재미있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통커 드라흐트 지음
마루벌

   티우리는 기사 서임식 전 빛이 없는 예배당 돌바닥에 무릎 꿇고 서 있었다.  그런데 낯선 남자가 티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티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갔다.  티우리는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를 만나고 편지를 얻지만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는 숨진다.
  티우리는 반지를 가지고 지친 말을 타고 갔는데 티우리는 말도둑으로 몰리고 말았다.  겨우 그곳을 빠져 나와 마리우스를 만나고 식사를 한다.  그 후 강도를 만난다.  강도는 그의 반지를 빼앗으려 하다 대신 말을 빼앗는다.  그 후 동굴에 숨어있던 티우리는 회색 기사가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에드비넴)의 말을 가진 강도를 잡는 것을 본다.  회색 기사는 에드비넴을 알고 있었다.  그 후 티우리는 갈색 수도원에서 수도사 복을 얻어 미스트리나우트성에 묵게 된다.
  그런데 회색 기사(리스트리딘, 벤두, 에바인, 아르바우트)들은 티우리가 에드니넴 기사의 살인범으로 생각하고 잡지만 화해하고 작별한 후 야로라는 사람과 같이 길을 떠나게 된다
  티우리는 야로의 목숨을 살려 주고 야로는 티우리에게 자신이 첩자인 것을 밝힌다.  은자를 찾고, 피아크와 긴~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피아크의 삼촌과 숙모에게 간다.  배불리 음식을 먹고, 삼촌의 친구 아르독에게 도움을 받아 딩그리아로 간다.  하지만 피아크와 티우리는 시장에게 가고 시장은 오래 묵으라고 강요한다.
  그러자 피아크가 "어이! 걱정하지마!  그것은 여기 내가 갖고 있어!  내가 보관할께!  내가 보관할거야!"  시장은 피아크가 편지를 가지고 있는 줄 알고 그를 쫓는다.  결국 피아크는 지하실에 갇히고 티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피아크를 구한다.
  그리고 결국 우나우벤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명을 완수하고 다고나우트(고향)로 돌아온다.  티우리는 기사가 되고 피아크는 티우리의 종자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좀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반전이 많고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빵나무
M. 아가다 지음, 이미정 그림, 박홍근 옮김 / 바오로딸(성바오로딸)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빵나무

M.아가다 글 / 이미정 그림
바오로딸

   어느 집에는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이들 4명이 살고 있었지요.  어머니가 빵을 만들어서 밥을 해결했지요.  그 집은 가난해서 빵을 많이 먹을 수 없었지요.  그래도 가족은 화목했지요.
  어느 날 저녁, 어머니를 제외한 식구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 나그네 마누엘이 찾아왔어요.  친절한 어머니는 나그네 마누엘을 집안으로 들였지요.  내일 먹으려했던 수프를 데워서 주고, 세개의 식탁용 긴 의자를 놓고 요를 깐 곳에 나그네 마누엘을 눕혔지요.
  다음 날 아침, 나그네 마누엘이 부엌에서 자서 어머니는 늦게 일어났지요.  나그네 마누엘은 없고 식탁 위엔 편지와 작은 주머니가 있었답니다.  작은 주머니에는 씨앗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그 씨앗을 심었죠.  그 씨앗은 나무가 되고 열매가 맺혔습니다.  어머니는 그것으로 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은 이렇게 부풀었답니다!
나그네의 이름 마누엘은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쟁이 최효실 채우리 저학년 문고 6
소중애 지음, 김진령 그림 / 채우리 / 200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거짓말쟁이 최효실

소중애 글 / 김진령 그림
채우리

   광혁이네 반에 전학 온 효실이는(광혁이 생각으로) 귀엽지만 통통합니다.  효실이는 먹보에 거짓말쟁이입니다.  광혁이는 효실이를 좋아하고 샛별이는 질투합니다.  효실이와 같이 있어서, 광혁이와 샛별이는 학원도 빼 먹고, 광혁이는 엄마 돈도 훔치게 됩니다.  그리고 영란이가 만 원을 잃어 버리자 효실이는 광혁이를 의심하고 일릅니다.  지수가 영란이 자리에서 만 원을 찾고, 효실이는 친구들을 괴롭히다 혼자가 됩니다.  이 책은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