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안아 드립니다 글 김현태 / 그림 이동현 어린이 나무생각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한 소년은 한 모르는 할머니가 안아주자, 씩씩해 졌어. 그 소년은 한 종이에 '공짜로 안아 드립니다'라고 쓰고 거리에 나갔어. 처음엔 사람들은 그 소년을 이상하게 바라 보았어. 그러다, 자신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소녀가 안아 달라고 하자 소년은 위로하며 안아 주어 그 소녀는 눈물을 그치고 미소 지었어. 그 다음은 뚱뚱한 소년이 안아달라며, 친구들이 자기에게 '돼지'라고 놀렸대. 소년은 안아주었어. 그 소년은 배시시 웃었지. 이번에는 한 할아버지가 왔어. 할아버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손자가 보고 싶대. 소년은 자신이 손자가 되어 주겠대. 할아버지는 안아주며 소년의 볼에 뽀뽀를 해 주며 흐믓한 표정을 지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이 소년을 껴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 한번 길거리에 나가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사람을 안아주면 어떻겠니?
지엠오아이 문선이 글 / 유준재 그림 창비 하제탑 유전생명 바이오사의정회장은, 딱딱 정해진 시간 속에서 냉정하게 살던 할아버지였다. 어느 날 엄마아빠에게 버려진 옆집 아이 나무를 만나고, 같이 살게 된다. 유전자 조작 아이지만 아이다움을 간직한 나무는 정회장을 웃게 해 준다. 나무에게 귀찮아하고 화내기도 하지만 나무는 언제나 명랑하게 웃었다. 정회장은 나무를 만들게 한 변상무의 비리를 찾고, 나무의 부모들도 찾는다. 판타지랜드에 다녀오고, 끙끙 앓던 나무는 희귀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정회장의 도움으로 수술을 하고 완쾌된다. 그리고 나무와 정회장은 우주섬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고, 나무를 보며 아들 생각이 난 정회장은 아들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무옆에 누워서 잠든다. 그런 세상이 왔으면도 좋겠고 안왔으면도 좋겠다. 왜냐하면 오래살고 싶긴 하지만 희귀병은 무섭기 때문이다. ㅠㅁㅠ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 박혜선 그림 크레용하우스 디디와 펠릭스는 뚱뚱하다. '프로에 아인트라크트' 마을에 사는 디디와 펠릭스는 서로 옆집이다. 또 같은 학교이기도 하다. 엄마가 서로 친해서 둘은 사이가 좋지 않은데도 통나무집에서 있어야 하고, 수영장 보관함도 같이 써야했다. 또 디디는 펠릭스의 수학 시험을 도와 주고, 생명을 구해주기도 한다. 그러다 둘은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펠릭스가 병을 앓다 나아서 날씬해졌다. 근데 펠릭스는 레기네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디디는 절망에 빠졌다. 그래서 살빼기 작전을 방학동안에 한다. 펠릭스는 다시 디디를 좋아하게 되고, 디디네 반에 디디를 도와 줬던 제과점 주인 아들, 뚱보 프란츠가 이사 온다. 그리고 셋은 행복해진다. 이 책은 뚱뚱하다고 우정 사이에 금이 가는 것은 아니고, 뚱뚱하다고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했다는 것과, 뚱뚱한 사람이 받는 놀림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 준다.
날아라 혹아이 한봉지 글 / 백명화 그림 도서출판 리젬 영신이는 엄마 언니가 다니지 말라는 골목길로 다니다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혹아이를 만납니다. 영신이와 혹아이, 태지는 친해집니다. 그런데 개울에서 수영을 하다 육학년 아이들 중, 혹아이는 육학년 뚱보와 말싸움을하다 뚱보를 구해주었습니다. 그 싸움 덕분에 영신이와 태지는 혹아이가 열다섯살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에선 혹아이나, 정신지체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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