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생각할 여유는 있었다 - P373

산업 폐기물 처리 시설. - P374

안전장치 - P375

부모를 잃은 스미레와 고향을 잃은 우에시마. - P376

데쓰시 씨와 지토세 집안은 이미 수년 전에 인연이 끊겼어. - P377

파란 제복을 입은 치안과 파수꾼들이 모두 뭉치면 - P378

"나가하라 역시 알몸으로 춤추는 인간이었습니까?" - P379

기억 속 모습과 겹치지 않는 나가하라. - P380

스미레와 어머니를 품은 채로 자신의 자존심이나 신조 같은 건 꺾고, 이를 악물고 상처투성이가 되어서 - P381

"그리고 그 거대한 뭔가를 상대로 이겼을 때 비로소 이곳이 내 고향이 될 거야." - P382

"그래. 분명 얼간이 맞아. 나가하라를 흉내 내 사람을 죽인 빌어먹을 인간쓰레기지." - P383

"때가 되면 망설이지 말고 방아쇠를 당기는 거야." - P384

그럼 야근이라도 해 - P385

훈련 내용이? 아니면 심사가? - P386

다쓰노리 옆에서 정좌하고 있는 마스다 - P387

허용과 불허 - P388

배신은 어떨까? - P389

이중 스파이. - P390

"사와노보리 요지에게 약점 같은 게 없냐고 해서 아버지가 지금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했습니다." - P391

박쥐 짓 - P392

만약 가도마쓰가 스미레에게 뭔가 못된 짓을 하려고 든다면 난 그걸 어떻게 말릴 것인가. - P393

요지는 주먹을 쥐고 있었다. 가도마쓰와 다쓰노리를 향한 분노만이 아닌, 더 거대한 무언가를 향한 충동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었다. - P394

"대신 전 반드시 당신에게 되갚아줄 겁니다." - P395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이 녀석도 싸우는 중입니다. - P396

지방자치니 뭐니 들먹이지만 사실은 돈이다. - P397

"개발은 진행합니다. 하지만 합병은 안 합니다." - P398

"아키미쓰가 아주 훌륭한 파트너를 찾았군." - P399

"또 하나 조건이 있어. 시시오이의 이름을 없애는 건 인정 못해." - P400

"돈을 받아낸 후 진행할 만큼 진행해서 더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까지 갔을 때 합병은 못 하겠다고 선언해." - P401

그러나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어떤 집념이, 그것을 거부하고 있다. - P402

"넌 나라는 친구를 잃게 되겠지." - P403

"간지가 직접 부품을 구해 만들었어." - P404

요지, 형 눈에는 아마 네가 영웅처럼 비칠 거다. - P405

이 집에는 나를 위해 참아 준 사람들이 있었다. - P406

누군가의 인내 위에서 뛰놀던 시절은 끝났고, 누군가를 위해 인내할 차례가 왔다. - P407

나가하라는 파출소에서 나가 어디로 가려고 했을까. - P408

"진범을 알아냈습니다." - P409

기이한 운명 - P410

멍청한 살인범이 더러운 살인범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 - P411

사라진 그 한 발은 당신이 나가하라를 쏠 때 썼다. - P412

나가하라의 시신을 숨긴 이유는 총살 흔적을 감추기 위해. - P413

나가하라의 시신을 숨긴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사건을 최대한 조용히 매듭짓기 위해. - P413

여차하면 여기서 나도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했을 테니. - P414

내가 파출소에서 나가하라를 쏴 죽였다는 건가? - P415

결심이 흔들렸으니, 또 죄책감을 느꼈으니 나가하라는 그의 눈을 피해 자기도 모르게 뒷문으로 돌아간 거야. - P416

또 내가 협조하지 않으면 도바리촌 일을 전부 공개하겠다며 협박했어. - P417

곤도를 덫에 빠트린 수법 - P418

그러니 그냥 못 본 척한 거야. - P419

스미레의 기억에 남아 있는 도깨비는 제복을 입은 파란 도깨비였다. - P419

나가하라는 교차로에 서서 시시강을 내려다보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서. - P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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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을 희생양 - P318

시시오이군이 배출한 첫 번째 고시엔 출전자. 거기에 에이스 투수. - P319

요지는 오로지 마음을 닫는 일에만 전념했다. - P320

마음을 죽이면 아픔은 금세 사라지죠. - P321

나가하라는 스미레 씨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했습니다. - P322

무엇이 나가하라를 그렇게 몰고 갔을까. - P323

나가하라를 알지 못하면 자신은 스미레를 지킬 수도, 나가하라를 대신할 수도 없다······. - P324

네가 우리를 의심한다고 가장 먼저 찌른 사람이 요코오라고. - P325

어쩌면 나가하라는 그때 나와 뭔가 상의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 P326

단련이 부족해. - P328

그런 권력자의 도련님 - P329

하지만 세 명을 움직이는 건 한 명이다. 그리고 그 한 명이 옳고 그름을 정한다. - P331

"모리 영감과 가나이를 죽인 건………… 너지?" - P331

4장
용서받지 못한 파랑 - P333

바로 조금 전 내 안에서 뭔가가 부서져 버렸어. - P335

발소리가 들리지 않은 사람을 봤다고 한 거 - P336

방법이 조잡 - P337

형이 그 땅을 팔아 버리면 어려워지죠. - P338

고른 이동 수단이 자전거 - P339

그럴 때 뜻밖의 횡재로 곤도까지 달려들었다. - P340

모리와 가나이를 죽인 범인이 아키미쓰여야한다는 것을 잊고 무심코 속내를 드러내고 말았다. - P341

내가범행을 목격했는지 뿐만 아니라 내가 그걸 알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었을 거야. - P342

"그건 혹시 네 앞으로 보낸 편지 아니었을까?" - P343

묻기 전에 모리 씨가 저에게 권총을 겨눴으니까요. - P344

"시간이 없어서 바로 쐈습니다." - P345

나가하라가 죽이려 했으니 죽인 것이다. - P346

두 사람을 죽인 사람은 제가 맞지만, 저라는 인간은 어디에도 없죠. - P347

요지는 아키미쓰의 결론이 자신의 결론과 점점 일치해 가는 것을 느꼈다. - P348

"나가하라를 죽인 진범은 아직 어딘가에 있겠지.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 P349

진범 - P350

하나는 순순히 죄를 털어놓고 죗값을 치르는 정석적이고 편한 길.
또 하나. 그걸 짊어지고 가는 길. - P351

에구리 언덕 - P352

혹시 어쩌면. - P354

나가하라를 죽이는 데 쓰였다. - P355

동료 경찰. - P356

스미레와 관련된 일이겠지. - P357

‘어린 여자애 하나 자빠뜨려 보려고 경찰을 죽이면 쓰나‘라고 - P358

"절 경찰서에 끌고 가지 않는 이유가 뭐죠? 아무리 그래도 경찰관이 살인범과 힘을 합쳐 진범을 잡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 P359

"난, 쓰러뜨리고 싶은 게 있어." - P360

재가 돼 버린 나가하라의 편지 - P361

진범은 나가하라의 살의를 알고 있었다. - P362

그렇다면 편지를 읽을 기회는 나가하라가 파출소에서 편지를 쓰고 있었을 때밖에 없다. - P364

후쿠나가 소장 - P365

아무것도 모르는 척할 수밖에 - P366

약간 케케묵은 타입의 경찰이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 - P367

당사자들의 사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P368

스미레를 지키기 위해서. - P369

시신과 목격 증언이 없다는 건 치명적이야. - P370

이렇다 할 증거도 없이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됐다고 보기는 어럽다. - P371

모리와 나가하라. -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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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 P268

그게 유서가 아닌 것을 알고 있기 때문 - P269

다음은 - P270

모히칸을 쫓았다. - P271

시바파 놈이냐? - P272

총알 같은 스트레이트 펀치 - P273

경찰 목에 기스까지 내고 - P274

마스다라는 영감이. - P275

덴이 오면 어르신 두 명을 손봐줬다고 순순히 자백해. - P276

"······누가 봐도 과잉 방어입니다." - P277

반박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투다. - P278

"올바른 주먹만 휘두르다가는 더 큰 것을 상대로 이길 수 없어." - P279

나가하라가 고향에 부임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버렸는지 요지는 알지 못했다. - P280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꿈도 희망도, 돈도, 미래도, 의리는 속박이 되고 시기와 질투가 사람 사는 정이 되는 곳이야." - P281

아키미쓰 다이고의 민낯을 엿보았다. - P282

문득 한 가지 의문 - P283

그 사고로 거액의 위로금을 받았을 나가하라 가족이 왜 그런 쪽방에 계속 살고 있었느냐는 의문 - P284

오바타 다다시 - P285

오바타를 시켜 나가하라 가족을 원래 살던 셋집에서 쫓아낸 후 쪽방으로 이사하게 했다. - P286

기초 생활 급여에 장애 수당까지. - P287

협력의 대가로 가도마쓰에게 재취업 알선 약속을 받은 게 분명 - P288

알 박기 중이라고 - P289

스스로 친 사고를 감당 못 해 도망친 겁쟁이 - P290

"여기서 살아라. 여기 살면서 아버지를 돌봐. 그리고 여자를 만나 아이를 낳아라. 진정한 시시오이 사람이 되는 거야." - P291

1인 춟판사를 경영하는 가와모토 - P292

전직 관청 고위 공무원 - P293

그 폭우 속에서 나가하라 부부와 스미레는 왜 집 안이 아닌 바깥에 있었는가. - P294

보고서에는 프로젝트 반대파의 중심인물로 부부 동반 자살로 세상을 등진 가키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 P295

공사 관계자들을 향한 반대파의 방해 공작 아니었을까요? - P296

당시 주재원. - P297

도깨비를 봤어. - P298

죄의식 때문일까요. - P299

나가하라는 자살 아니면 실종 - P300

"혹시 나가하라 실종에 우리 식구가 엮여 있다고 의심하나?" - P301

파출소 내부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렸어. - P302

모리 세쓰코 - P303

고개를 끄덕이는 세쓰코의 모습에서 뭔가를 숨기는 듯한 낌새는 없었다. - P304

‘쳐 죽이겠다‘라는 말을 - P305

열로 녹아 버린 스마트폰 - P306

이제는 그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P307

가나이는 생전 사이좋은 동업자에게 조만간 어린 여자를 품을거라고 떠벌리고 다녔다고 한다. - P308

"모리 씨가 먼저 그 여자에게 손을 댔다는 말일까요?" - P309

스미레가 피해를 당했는데 오로지 나가하라 사라졌다. - P309

세쓰코 씨는 모리 씨와 나가하라의 이면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 P310

비참하게 보이도록 - P312

스미레의 오래된 상처를 다시 헤집는 그런 짓을 내가 할 수 있을까. - P313

어떡해야 스미레에게 내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 - P314

"스미레 씨의 부모님은, 살해됐습니다." - P315

자신의 부모는 하찮은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살해됐다. - P316

"얼굴을 봤어요. 나무를 거기 둔 남자들의." -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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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꼬리표 - P253

밋치 - P254

오토리시와 합병되면 관공서 역시 통합되거나 축소될 것이다. - P255

가격 경쟁이 붙은 상태 - P256

우에시마의 눈빛 - P257

"나가하라 선배를 뒤이을 생각이신가요?" - P258

단순히 빈자리를 메운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의미일까. - P259

히고 영감이 두들겨 맞았어. - P260

오토리의 고몬회 - P261

아키미쓰의 의도 - P262

영업부장과 판촉 담당 직원 - P263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는 손대지 않은 게 영리하네요" - P264

시시오이의 히고가 당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 귀찮아지니까 - P265

오토리 서 사람 - P266

그런데 고회는 대의명분만 있으면 시바파 따위 간단히 쓸어버릴 수 있는 조직이야.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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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クターデスの遺産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문지원 옮김

보라색 캐리어를 끄는 번역가

블루홀6

"나쁜 의사가 아빠를 죽였어요!

1
바라던 죽음 - P7

게이코가 근무하는 통신지령센터 - P8

마고메 다이치 - P9

의사 선생님 옷을 입은 저승사자 - P10

다카치호 아스카 - P11

상해나 살인을 저지른 강력범죄자 - P12

만에 하나 - P13

이누카이 하야토 - P14

마고메 가족 - P15

장례식장 - P16

조카뻘 되는 마고메 게이스케 - P18

자세한 경위는 다이치와 사에코에게 들을 수밖에 - P19

다이치를 안정된 장소로 데리고 가서 따로 이야기를 들으라는 뜻 - P20

조서 작성 - P21

자택 치료로 전환 - P22

심부전 - P23

"겐이치 씨의 임종을 지킨 의사가 오기 바로 한 시간 전에 또 다른 의사가 왔다더라고요." - P24

처음에 온 의사 선생님 - P25

사에코와 다이치의 증언이 완전히 다르다. - P26

첫 번째 의사가 마고메 겐이치에게 주사한 약물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 P27

조문객 수로 고인의 인맥이, 조문객의 태도로 생전 고인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다. - P28

권리보다는 의무 - P29

피해자의 아내가 협조한 셈 - P30

특히 조직의 경우 예산과 체면이 행동 규범을 제한한다. - P31

"괜찮습니다. 제대로 굴러가는 조직이면 한 사람이 폭주한대도 궤도를 수정할 힘이 있을 테니까요." - P32

도쿄대 혼고 캠퍼스에 있는 법의학교실 - P33

구라마 준 교수 - P34

칼륨 농도 - P35

도카이대학 안락사 사건 - P36

마고메 겐이치는 주사로 주입한 염화칼륨제제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 - P38

실행범이 더 신경 쓰이네요. - P39

1차 수사 회의 - P40

마키다이 - P41

옆집 구레바야시 댁 주부가 목격 - P42

아소는 넌지시 다이치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 P43

의심스러운 거래내역 - P44

중요 참고인의 진술이 필요 - P45

적확한 판단 - P46

목격 증언을 더 확보 - P47

검은 의사 - P48

‘백의를 입은 저승사자‘ - P48

짐이 되는 사람을 처리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돈이 목적이었을까. - P49

공격적으로 - P50

CCTV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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