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각오 - P386

해방 - P387

모나의 출새에 관한 얘기 - P388

다유코에게 - P389

만일 다유코가 S와 그의 딸을 위해 숨기는 일이 있다면 더는 그럴 필요가 없어. - P390

"저………… 제가……… 하나즈카 씨를 찌른 이유, 그리고 또..." - P391

경리와 횡령 - P393

원래부터 엄마와 사이가 나빠 소원하게 지냈던 할머니는 별안간 손주들을 떠맡게 되자 드러나게 성가신 티를 냈다. - P394

"나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해. 아무도 믿을 수 없어. 너도 너 자신만 생각하고 살아." - P395

"그보다, 이제 그 치과 집 아들은 만나지 마라. 여자 몸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형편없는 놈이다." - P396

때로 낙태한 아이가 생각났다. - P397

다유코는 살의를 느꼈다. - P398

남자 연구원 - P399

현실성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 P400

"수술은 안 해. 나, 낳을 거야." - P401

그러나 그 장밋빛 꿈에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이번 아이는 포기할 것. - P402

그러나 그의 설득에는 커다란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 P403

착각 - P404

다시 시작할 수 있어. - P405

아이를 돌려줘! - P406

쇼핑센터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데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 P407

그리고 깨달았다. 결국 자신은 용서받고 싶었다는 것을. - P408

혼전 임신이 내 꿈이라고. - P409

그의 등 뒤로 팔을 감으며 다유코는 아무쪼록 아이가 생기기를 하고 기도했다. - P410

두 번의 중절 수술 때문일 것이다. - P411

아이가 생길 것 같지 않으니 헤어지자, 와타누키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까 봐서 초조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냈다. - P412

‘입양 방법‘ - P413

큰 문제 - P414

단지 예전 부부 - P415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우리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있었어요. - P416

그 사람은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궁리해 보는 거라고요. - P417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다유코 씨는 아무 관계도 없잖아요." - P418

"아직 젊으니까 꼭 멋진 만남이 있을 거예요." - P419

하나즈카 야요이가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겼으며, 아기에게 엄마와의 대면은 인생 최초의 만남이라고 했다는 - P420

물론 아이를 만나고 싶었고 입양을 고려한 것도 사실이지만, 다유코와 헤어질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습니다. - P421

수사관들을 통하지 않고 직접 와타누키 씨에게 전하고 싶다고 - P422

버린다기보다……… 아이를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어. - P423

친아빠.……… 랄까 생물학적 아빠랄까, 하여튼 만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나 봐. - P424

"아이······ 말이야. 아이가 생겼어." - P425

다유코가 출소하기를 둘이서 기다릴게. 그날이 오면 셋이 같이 살자. - P426

태어나서 처음이야, 내 임신을 기뻐해 준 사람. 아이를 낳아도 된다는 말, 처음 들었어. 그걸로 충분해. 그 말을 버팀목 삼아서 살아갈게. - P427

렌터카를 빌렸다. - P428

농부는 기다리는 게 일이니까. - P429

재미없는 건 여전하구나. - P430

복잡한 가정생활을 - P431

교환 일기 - P432

사랑의 맹세를 나눈 편지 - P433

마사미 씨는 오직 가업을 이으려고 결혼했고, 그 결과 태어난 사람이 아야코 - P434

오구라 마사쓰구라는 요리사 - P435

집을 나온 이유는 ‘아내에게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고, 딸이 의무 교육을 마치면 이혼하기로 이미 아내와 합의했으며, 표면상으로는 도쿄에서요리 공부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는 얘기도 했다. - P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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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시오미 씨가 결정할 일이에요." - P349

꿈만 같아요. - P350

유키노부는 큰일을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허탈감을 느꼈다. - P352

그러나 야요이는 분노하기는커녕 유키노부와 모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기까지 했다. - P353

야요이는 유전자 검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 P354

검사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모나가 야요이의 딸일 확률 98퍼센트 이상, 유키노부의 딸일 확률은 제로였다. - P355

영원한 수수께끼 - P356

범인도 이미 체포되었는데 그 형사는 왜 수사를 계속하는 것일까. - P357

야요이의 전화 - P358

아이가 생기면 혼인 신고를 할 계획이었다. - P359

불임 치료 - P360

"수정란이 바뀌었대. 우리 수정란이 엉뚱한 여자의 자궁에 이식됐다." - P361

만약 바뀌지 않았다면 그 아이는 태어나지 않았을 거야. - P363

하지만 역시 모른 체하자니 괴로웠어. 그 아이는 당신 아이이기도 하니까. - P364

긐쎄······, 아마도 날 닮은 것 같아. - P365

와타누키는 머릿속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그렸다. - P366

뜻밖의 방향으로 전개 - P367

사후 정리 일체를 - P368

와타누키가 얻고자 했던 것은 ‘야요이 찻집‘ 고객 정보였다. - P369

다유코는 아이의 존재를 몰랐을까. - P370

위화감 - P370

편의점 - P372

생리대 - P374

"아빠가 나를 싫어한다는 거 다 알아." - P375

엄마가 다른 남자랑 바람피워서 낳았지? - P376

"언젠가는 들어야 할 말이야. 그리고 지금이 그때인 것 같구나." - P377

그러면서 ‘모나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게 얼마 만일까‘ 하고 생각했다. - P378

가나자와 - P379

세부적인 사항을 추가로 조사 - P380

마무리 - P381

꿍꿍이 - P382

한편으로는 차라리 몰랐으면 마음이 편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알게 된 이상 진상을 끝까지 확인하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 P383

"아무래도 너 자신의 얘기만은 아닌 것 같구나." - P384

"전에 내가 말했지, 형사의 일이란 진상만 밝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취조실에서 밝혀지는 진실뿐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 이끌어 내는 진실도 있는 법이거든. 그걸 가려내는일에 골머리를 썩이는 형사가 좋은 형사야." - P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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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이 아니라 생물학적 얘기를 하는 겁니다." - P298

애광 여성 클리닉 - P299

체외수정을 할 때 다른 쪽 여성의 난자를 사용했거나, 또는 수정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수정란이 본래의 여성이 아닌 다른 여성의 몸에 착상되었거나, - P300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 P301

용납할 수 없는 실수지. - P302

시오미 씨가 ‘야요이 찻집‘에 갔기 때문 - P303

하나즈카 씨를 살해한 진짜 동기 - P304

모나 양의 생물학적 아버지 - P305

시오미의 태도를 보면서 마쓰미야는 오히려 자신의 추리가 적중했음을 확신했다. - P306

하나즈카 야요이의 휴대 전화 연락처 목록에 애광병원 전화번호가 있었던 것 - P307

"이 사진 속 소녀와 닮은 여자아이를 찾는 게 당신의 목적이었죠?" - P308

그리고 어쩌면.
나카야 다유코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 P309

그리고.
나 또한 아무리 경찰이라 해도 그럴 권리는 없지 않을까. - P310

15년 전 그날을 유키노부는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 P311

지나치게 순조로운 - P313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 P314

바뀌었을 가능성 - P315

그런데 시오미 씨의 이름이 적힌 뚜껑을 다른 환자의 샬레에 덮은 것 같습니다. - P316

"이 일은 전적으로 간바라 선생의 실수입니다." - P317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바뀌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 P318

그렇다면 확인해 봐야 - P319

양수 검사 - P320

융모 검사 - P320

검사하는 수밖에 - P321

자신들의 아이가 아니라면······. - P322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낳을 거라고, 낳아서 키울 거라고 말했잖아." - P323

"이 아이가 마지막이야." - P324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 P325

이번에야말로, 이 아이야말로. - P326

이렇게 해서 시오미 일가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 P327

"모나 때문에,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혼란스럽지?" - P328

꺼림직한 거지? - P329

내가 낳은 이상 내 아이라고 생각해. - P330

"내가 죽고 나면 당신 마음대로 해도 돼." - P331

그런데 그런 기색을 유키노부에게는 털끝만큼도 내비치지 않은채 완벽히 모나 엄마로 살아왔다. - P332

그날 이후 유키노부는 모나에게 진실을 털어놓아야 할 날이 온 것 아닐까 하고 줄곧 고민했다. - P333

이제는 앞날을 생각해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 P334

법적 수단을 - P335

사와오카 - P336

독자적인 판단으로 - P337

원장님과 저는 입장이 다릅니다. - P338

의사답지 않은 저자세와 공손한 말투 - P339

모나의 생물학적 엄마가 누구인지는 알았지만, - P340

와타누키 씨 집 - P341

그런데 순조롭게 성장하던 수정란을 이식받은 와타누키 야요이는 끝내 임신하지 못했다. - P342

흥신소 - P344

무엇보다 몸전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모나와 똑같았다. - P345

"야요이 씨가 제 딸의 엄마일지도 모르거든요." - P346

그것이 모나를 위하는 길이라면 모나에게 진실을 알려 줘도 좋다고 - P347

"먼저 간 아내도 더없이 좋은 엄마였지만, 만일 이 여성의 몸에서 태어났어도 딸은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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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노보리 요지(30)

요코오 미노루 - P11

아키마쓰 다이고 - P12

시시오이 파출소의 소장, 후쿠나가 가즈모토 경위 - P14

아쓰미 교장에 - P15

인원 부족 현상 - P16

"나가하라 순경은 아직입니까?" - P17

아키미쓰 다이고 순경. - P19

우에시마 미쓰오 순경. - P19

지리를 머리에 새기는 건 파출소 근무자의 기본 중 기본 - P20

시시오이군에는 시시오이초, 동쪽으로 이노마타초, 시시오이초 아래에 있는 시모카모초까지 총 세 개의 행정 구역이 있다. - P22

순찰 중에 - P23

데쓰시 씨네 아들? - P24

차라리 한 대 때려도 좋으니 고시엔 이야기는 삼가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 P25

역 대합실 간판 속 사자 - P26

사와노보리 석재 - P27

세 살 차이의 형 간지 - P28

누나 다마오 - P29

과묵하고 완고하며 직업정신이 투철한 남자. - P30

신관 - P31

요코오 - P32

고스게 에이조 - P33

폭배 조례 - P35

지토세
지역 대지주 - P36

그것이 파출소에 죽치고 있을 이유가 되는 것 역시 시시오이 파출소만의 전통인 듯했다. - P37

공권력 - P38

불경기의 상징물 - P39

나가하라 신스케의 집이 - P40

"아버지 병간호 때문에 돌아온 거라 동아리 같은 걸 할 여유가 없습니다." - P41

중심가에 있는 파출소에서 일부러 이런 외곽에 있는 시시오이 파출소에. - P42

상대의 반응을 시험하는 듯한 아키미쓰의 눈빛이 오히려 요지를 이성적으로 만들었다. - P43

조서를 쓰지 않고도 끝낼 수 있는 건 - P44

미성년자
술까지 - P45

점점 더 종잡을 수 없었다. - P46

니시오쿠 교차로의 분실 - P47

사실 요지도 고스게에게 이러쿵저러쿵할 만큼 모범적인 경찰은 아니었다. - P48

중대 사건이 교통사고 - P49

모리 준이치로 + 세쓰코 - P50

요주의 인물 - P51

동반 자살 - P52

그 녀석이 사라지기 전 연말에 녀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가 용의자 취급도 당했어. - P53

요지는 나가하라 이야기를 꺼냈을 때 후쿠나가와 요코오가 보인 태도를 떠올렸다. - P54

요지는 나가하라 신스케가 자살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P55

새로운 충격 - P56

시시한 조롱에는 익숙했다. - P57

올바른 판단 - P58

가족을 돌보려고 경찰관에 지망한 올곧은 남자. 책임감과 배려심이 강해 반장에 뽑혔고 문제아들을 직접 처리해 준 고마운 형. - P59

요지는 나가하라 실종의 진실을 밝힐 결심을 하고 있었다. - P60

쓰레기집 - P61

공무 집행 방해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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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 BLUE
ライオンㆍブルㅡ

오승호 장편소설

고 가쓰히로

이연승 옮김

블른홀6

등장인물 - P6

시시오이초 약도 - P7

1장
붉은 갈기털 - P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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