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을 희생양 - P318

시시오이군이 배출한 첫 번째 고시엔 출전자. 거기에 에이스 투수. - P319

요지는 오로지 마음을 닫는 일에만 전념했다. - P320

마음을 죽이면 아픔은 금세 사라지죠. - P321

나가하라는 스미레 씨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했습니다. - P322

무엇이 나가하라를 그렇게 몰고 갔을까. - P323

나가하라를 알지 못하면 자신은 스미레를 지킬 수도, 나가하라를 대신할 수도 없다······. - P324

네가 우리를 의심한다고 가장 먼저 찌른 사람이 요코오라고. - P325

어쩌면 나가하라는 그때 나와 뭔가 상의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 P326

단련이 부족해. - P328

그런 권력자의 도련님 - P329

하지만 세 명을 움직이는 건 한 명이다. 그리고 그 한 명이 옳고 그름을 정한다. - P331

"모리 영감과 가나이를 죽인 건………… 너지?" - P331

4장
용서받지 못한 파랑 - P333

바로 조금 전 내 안에서 뭔가가 부서져 버렸어. - P335

발소리가 들리지 않은 사람을 봤다고 한 거 - P336

방법이 조잡 - P337

형이 그 땅을 팔아 버리면 어려워지죠. - P338

고른 이동 수단이 자전거 - P339

그럴 때 뜻밖의 횡재로 곤도까지 달려들었다. - P340

모리와 가나이를 죽인 범인이 아키미쓰여야한다는 것을 잊고 무심코 속내를 드러내고 말았다. - P341

내가범행을 목격했는지 뿐만 아니라 내가 그걸 알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싶었을 거야. - P342

"그건 혹시 네 앞으로 보낸 편지 아니었을까?" - P343

묻기 전에 모리 씨가 저에게 권총을 겨눴으니까요. - P344

"시간이 없어서 바로 쐈습니다." - P345

나가하라가 죽이려 했으니 죽인 것이다. - P346

두 사람을 죽인 사람은 제가 맞지만, 저라는 인간은 어디에도 없죠. - P347

요지는 아키미쓰의 결론이 자신의 결론과 점점 일치해 가는 것을 느꼈다. - P348

"나가하라를 죽인 진범은 아직 어딘가에 있겠지.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 P349

진범 - P350

하나는 순순히 죄를 털어놓고 죗값을 치르는 정석적이고 편한 길.
또 하나. 그걸 짊어지고 가는 길. - P351

에구리 언덕 - P352

혹시 어쩌면. - P354

나가하라를 죽이는 데 쓰였다. - P355

동료 경찰. - P356

스미레와 관련된 일이겠지. - P357

‘어린 여자애 하나 자빠뜨려 보려고 경찰을 죽이면 쓰나‘라고 - P358

"절 경찰서에 끌고 가지 않는 이유가 뭐죠? 아무리 그래도 경찰관이 살인범과 힘을 합쳐 진범을 잡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 P359

"난, 쓰러뜨리고 싶은 게 있어." - P360

재가 돼 버린 나가하라의 편지 - P361

진범은 나가하라의 살의를 알고 있었다. - P362

그렇다면 편지를 읽을 기회는 나가하라가 파출소에서 편지를 쓰고 있었을 때밖에 없다. - P364

후쿠나가 소장 - P365

아무것도 모르는 척할 수밖에 - P366

약간 케케묵은 타입의 경찰이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 - P367

당사자들의 사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P368

스미레를 지키기 위해서. - P369

시신과 목격 증언이 없다는 건 치명적이야. - P370

이렇다 할 증거도 없이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됐다고 보기는 어럽다. - P371

모리와 나가하라. -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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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 P268

그게 유서가 아닌 것을 알고 있기 때문 - P269

다음은 - P270

모히칸을 쫓았다. - P271

시바파 놈이냐? - P272

총알 같은 스트레이트 펀치 - P273

경찰 목에 기스까지 내고 - P274

마스다라는 영감이. - P275

덴이 오면 어르신 두 명을 손봐줬다고 순순히 자백해. - P276

"······누가 봐도 과잉 방어입니다." - P277

반박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투다. - P278

"올바른 주먹만 휘두르다가는 더 큰 것을 상대로 이길 수 없어." - P279

나가하라가 고향에 부임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버렸는지 요지는 알지 못했다. - P280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꿈도 희망도, 돈도, 미래도, 의리는 속박이 되고 시기와 질투가 사람 사는 정이 되는 곳이야." - P281

아키미쓰 다이고의 민낯을 엿보았다. - P282

문득 한 가지 의문 - P283

그 사고로 거액의 위로금을 받았을 나가하라 가족이 왜 그런 쪽방에 계속 살고 있었느냐는 의문 - P284

오바타 다다시 - P285

오바타를 시켜 나가하라 가족을 원래 살던 셋집에서 쫓아낸 후 쪽방으로 이사하게 했다. - P286

기초 생활 급여에 장애 수당까지. - P287

협력의 대가로 가도마쓰에게 재취업 알선 약속을 받은 게 분명 - P288

알 박기 중이라고 - P289

스스로 친 사고를 감당 못 해 도망친 겁쟁이 - P290

"여기서 살아라. 여기 살면서 아버지를 돌봐. 그리고 여자를 만나 아이를 낳아라. 진정한 시시오이 사람이 되는 거야." - P291

1인 춟판사를 경영하는 가와모토 - P292

전직 관청 고위 공무원 - P293

그 폭우 속에서 나가하라 부부와 스미레는 왜 집 안이 아닌 바깥에 있었는가. - P294

보고서에는 프로젝트 반대파의 중심인물로 부부 동반 자살로 세상을 등진 가키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 P295

공사 관계자들을 향한 반대파의 방해 공작 아니었을까요? - P296

당시 주재원. - P297

도깨비를 봤어. - P298

죄의식 때문일까요. - P299

나가하라는 자살 아니면 실종 - P300

"혹시 나가하라 실종에 우리 식구가 엮여 있다고 의심하나?" - P301

파출소 내부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렸어. - P302

모리 세쓰코 - P303

고개를 끄덕이는 세쓰코의 모습에서 뭔가를 숨기는 듯한 낌새는 없었다. - P304

‘쳐 죽이겠다‘라는 말을 - P305

열로 녹아 버린 스마트폰 - P306

이제는 그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P307

가나이는 생전 사이좋은 동업자에게 조만간 어린 여자를 품을거라고 떠벌리고 다녔다고 한다. - P308

"모리 씨가 먼저 그 여자에게 손을 댔다는 말일까요?" - P309

스미레가 피해를 당했는데 오로지 나가하라 사라졌다. - P309

세쓰코 씨는 모리 씨와 나가하라의 이면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 P310

비참하게 보이도록 - P312

스미레의 오래된 상처를 다시 헤집는 그런 짓을 내가 할 수 있을까. - P313

어떡해야 스미레에게 내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 - P314

"스미레 씨의 부모님은, 살해됐습니다." - P315

자신의 부모는 하찮은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살해됐다. - P316

"얼굴을 봤어요. 나무를 거기 둔 남자들의." -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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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꼬리표 - P253

밋치 - P254

오토리시와 합병되면 관공서 역시 통합되거나 축소될 것이다. - P255

가격 경쟁이 붙은 상태 - P256

우에시마의 눈빛 - P257

"나가하라 선배를 뒤이을 생각이신가요?" - P258

단순히 빈자리를 메운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의미일까. - P259

히고 영감이 두들겨 맞았어. - P260

오토리의 고몬회 - P261

아키미쓰의 의도 - P262

영업부장과 판촉 담당 직원 - P263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는 손대지 않은 게 영리하네요" - P264

시시오이의 히고가 당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 귀찮아지니까 - P265

오토리 서 사람 - P266

그런데 고회는 대의명분만 있으면 시바파 따위 간단히 쓸어버릴 수 있는 조직이야.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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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クターデスの遺産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문지원 옮김

보라색 캐리어를 끄는 번역가

블루홀6

"나쁜 의사가 아빠를 죽였어요!

1
바라던 죽음 - P7

게이코가 근무하는 통신지령센터 - P8

마고메 다이치 - P9

의사 선생님 옷을 입은 저승사자 - P10

다카치호 아스카 - P11

상해나 살인을 저지른 강력범죄자 - P12

만에 하나 - P13

이누카이 하야토 - P14

마고메 가족 - P15

장례식장 - P16

조카뻘 되는 마고메 게이스케 - P18

자세한 경위는 다이치와 사에코에게 들을 수밖에 - P19

다이치를 안정된 장소로 데리고 가서 따로 이야기를 들으라는 뜻 - P20

조서 작성 - P21

자택 치료로 전환 - P22

심부전 - P23

"겐이치 씨의 임종을 지킨 의사가 오기 바로 한 시간 전에 또 다른 의사가 왔다더라고요." - P24

처음에 온 의사 선생님 - P25

사에코와 다이치의 증언이 완전히 다르다. - P26

첫 번째 의사가 마고메 겐이치에게 주사한 약물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 P27

조문객 수로 고인의 인맥이, 조문객의 태도로 생전 고인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다. - P28

권리보다는 의무 - P29

피해자의 아내가 협조한 셈 - P30

특히 조직의 경우 예산과 체면이 행동 규범을 제한한다. - P31

"괜찮습니다. 제대로 굴러가는 조직이면 한 사람이 폭주한대도 궤도를 수정할 힘이 있을 테니까요." - P32

도쿄대 혼고 캠퍼스에 있는 법의학교실 - P33

구라마 준 교수 - P34

칼륨 농도 - P35

도카이대학 안락사 사건 - P36

마고메 겐이치는 주사로 주입한 염화칼륨제제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 - P38

실행범이 더 신경 쓰이네요. - P39

1차 수사 회의 - P40

마키다이 - P41

옆집 구레바야시 댁 주부가 목격 - P42

아소는 넌지시 다이치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 P43

의심스러운 거래내역 - P44

중요 참고인의 진술이 필요 - P45

적확한 판단 - P46

목격 증언을 더 확보 - P47

검은 의사 - P48

‘백의를 입은 저승사자‘ - P48

짐이 되는 사람을 처리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돈이 목적이었을까. - P49

공격적으로 - P50

CCTV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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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쳤다고 하기에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르지. - P200

공범이었다면 설명이 되지. - P201

아키미쓰는 너에게 가나이의 시신을 발견하게 하고, 자신은 뒤늦게 온 것처럼 가장해서 자기를 용의선상 밖에 뒀어. - P202

그러나 조폭 수사 전문가도 아닌 일개 파출소 순경이 대체 무슨 일로 조직과 갈등을 빚었다는 걸까. - P203

흉기는 나가하라가 가지고 있던 뉴넘브. - P204

수수께끼 - P205

그게 만약 유서가 아닌 뉴넘브를 숨겨 둔 곳을 적은 글이라면 - P206

어디선가 겹칠지 - P207

3장
검은 밤의 짐승 - P209

사이렌 소리가 이명처럼 - P211

가나이 뎃페이 피격 사건 - P212

근무 체계 - P213

공수도 모임 연습 - P214

지토세 집안에 소유한 도장에서 경찰관들이 몸을 단련하고있다는 뜻이다. - P215

젊은 오코노에게 - P216

내면의 심약함 - P217

"······고스게 선배는 뭔가 어려워하는 것 같았는데." - P218

"아마 우리 파출소에서 나가하라 선배를 가장 잘 따랐던 사람은 우에시마였을걸요." - P219

차기 당주인 지토세 다쓰노리와 아키미쓰는 나이 차가 열 살은 난다. 대체 어떤 접점이 있는 걸까. - P220

뒤가 켕기는 부분 - P221

주먹다짐 - P222

‘난 한번 물면 절대안 놔‘. - P223

마찬가지 - P224

자신의 재능의 한계를 알고 허세를 부리며 고개를 숙이는 청년이. - P225

집배원이 마지막 목격 - P226

집배원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 강을 보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 P227

히로시게 선배
시시오이 파출소 전임 소장 - P228

책임을 지고 희망퇴직. 그리고 그 뒤로는 민간 특별 수사관 행세 - P229

"나가하라의 실종은 자살도 사고도 아닙니다. 사건입니다." - P230

궁금해서 - P231

"고스게 씨와 모리 씨는 오랜 노름 친구였지. 그리고 같은 남중 출신이고." - P232

"무전기만 발견된 게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합니다." - P233

경찰과 내통하는 조폭이라면 - P234

도바리촌 - P235

변사사건 시신의 최초 발견자는 나가하라와 아키미쓰 - P236

아무튼 그 동반자살 사건 때문에 나가하라의 주가는 더 올라갔어. - P237

사건 수사를 구실 삼아 - P238

"자, 내가 아는 건 다 알려줬어. 이제 나가하라가 사건에 휘말렸다는 근거를 대 봐." - P239

"지역 밀착이라고 하면 듣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실상은 유착이지." - P240

가나이를 죽이고 싶어 한 인간이라면 차고 넘칠 만큼 많았지만 그 뉴넘브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한정돼 있어. - P241

생존설 - P242

유서가 있는 것처럼 연출하기 위해. - P243

실종의 원인이 된 이유
고발문 - P244

살해 동기는 그 글의 내용일까. - P245

보험 - P246

땅 문제가 엮였다면 - P247

가나이 씨와 모리씨가 왜 나가하라를 죽여야 했는가. 그 동기 - P248

저녁에 일을 마치는 일근은 근무시간이 짧기는 해도 일수가 늘어난다. - P249

나가하라와의 관계를 캐고 다니는 요지의 행동은 그 암묵적인 룰을 위반하는 것 - P250

권총을 쓸 수 있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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