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사람과 옮긴 사람이 다르다면 어떨까?" - P159
남편이 죽은 뒤 아들은 한층 성장했다. - P160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았을 두 아이가 틀어진 것쯤은 미란도 알고 있었다. - P161
"그 아이를 때리고 돈을 빼앗은 거? 아니면······ 그날 밤에 나간 거?" - P162
은성이 다현을 때렸다는 것이 가장 큰 의문이었다. - P163
그 피해자세요, 은성이 아버님이. - P168
다현의 어머니인 송인숙의 사기에 은성의 부친은 완벽하게 결려들었다. - P169
자신은 다현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P170
당신이 채다현을 죽였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 궁금하다면 삼은호수 밤 11시. - P171
그날 밤 다현을 옮기는 자신을 목격했을 가장 유력한 인물이 황권중이라는 것을. - P176
형사 일을 한 이래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뜻대로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었다. - P181
"은성이랑 다현이 학폭 사건 때문에 오신 거 아니에요?" - P183
"은성이 아버님이 그 피해자시거든요. 피해자중 최대 금액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 P184
사건 당일 채다현의 집에서 들렀다던 중년 여성 - P189
010-1308-XXXX. 김준후 선생. - P192
010-6666-○○○○. 김준후 선생의 와이프 - P193
천장에 남아 있어야 할 끈이 없었다. - P197
‘신경 쓰지 마‘라고 했어야 하는 말이 ‘상관하지 마‘가 되어 나왔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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