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들이 라켈의 이름을 공개한 모양이었다. - P103
편집증에 걸린 불안정한 술주정뱅이지. - P105
추정한 사망 시각은 토요일 22시에서 3월 11일 일요일 02시 사이 - P107
"자네가 못 잡으면 내가 잡아 니나!" - P109
"반항만 하지 않으면 금방 끝나." 남자가 속삭였다. - P113
명심해, 이건 우리의 비밀이야, 당뉘. - P115
네 뇌에서 고통을 피할 방법을 찾는 거뿐이야. - P117
. "진실. 있는 그대로, 네가 본 그대로." - P119
테이블 위 술병 옆에 검게 꺼진 휴대전화가 보였다. - P133
당뉘는 그 말을 기다려온 걸 알았다. - P135
우린 약혼했잖아, 당뉘.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때까지. - P136
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국제안보지원군. - P145
라켈에게는 이 작자 말고 앙심을 품을 사람이 없어. - P151
그자에게서 자유를, 그자가 사랑하는 삶을 빼앗았어. - P155
성폭행과 관련해서 성폭행범들 사진을 보고 싶으시대요. - P157
"저 사람이 임신시킨 여자들을 죽였군요." - P159
세상의 악마들에게서 나를 지키려고. - P177
무엇이건 생각을 멈추게 해줄 것을 찾아 나왔다. - P179
"제가 이 일을 하면 그자가 다시는 제 앞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 P183
당뉘 옌센은 이 일이 경찰 규정을 따르지 않는거 알아. 날 꿰뚫어 봤어. - P187
뭔가가 깨져버린 듯한, 금이 간 거울 같은 눈빛이었다. - P191
"슬픔의 냄새가 나, 당뉘, 절망, 고통." - P193
세상의 악과 불행은 인간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