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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ㅣ 샘 호손 박사의 불가능 사건집
에드워드 D. 호크 지음, 김예진 옮김 / GCBooks(GC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샘 호손 박사의 두 번째 불가능 사건집
The Second Casebook of Dr. Sam Hawthorne
에드워드 D. 호크 지음
GC북스
평생 900편이 넘는 단편을 발표했다는 에드워드 D. 호크의 단편집으로 뉴잉글랜드의 소도시 노스몬트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샘 호손은 어느새 의사 탐정으로서 주변의 모든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을 해결해내기에 여념이 없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샘 호손의 활약이 다음의 열 다섯 편의 수수께끼로 소개되고 있다.
「치유하는 천막의 수수께끼」에서는 조지 예스터가 살해당하고, 「속삭이는 집의 수수께끼」에서는 유령의 집에서 조지 기포드가 살해되고 「보스턴 공원의 수수께끼」에서는 뉴잉글랜드 의학 총회에 참석하기 위헤 에이프릴과 보스턴을 방문했을 때, 벌어진 사건으로 자신을 케르베로스라고 주장하는 살인범이 공원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다.
또한, 「잡화점의 수수께끼」에서는 존 클레인 노인이 심장 마비로 사망하고 이어 메기 머피가 살해되고 「법원 가고일의 수수께끼」에서느 샘 호손 박사가 배심원으로 참가하던 중에 베일리 판사가 독극물로 사망하게 된다. 「청교도 풍차의 수수께끼」에서는 랜디 콜린스가 화재 사고로 화상을 심하게 입고나서 아이작 밴 도런이 또 다시 풍차에서 화재에 휩싸여 사망하게 된다.
「생강빵 하우스보트의 수수께끼」에서는 체스터 호수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샘 호손 박사와 연애를 하게 된 미란다의 제이슨 삼촌과 키티 부부와 하우저 부부가 깜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고, 「분홍색 우체국의 수수께끼」에서는 베라 브록의 우체국 개장 첫 날, 앤슨 워터스의 유통 채권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팔각형 방의 수수께끼」에서는 팔각형 방이 있는 에덴 하우스에서 우체국장 베라와 렌즈 보안관의 결혼식이 거행되는데, 결혼식 직전에 부랑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집시 야영지의 수수께끼」에서는 에도 몬타나라는 집시가 상처가 하나도 없이 심장에 탄환이 박혀 사망하고, 「밀주업자 자동차의 수수께끼」에서는 밀주업자인 래리 스피어스에게 불려간 샘 호손 박사는 토니 배럴이 눈깜짝하게 사리진 사건을 해결해내고, 또한 「깡통 거위의 수수께끼」에서는 공중 곡예를 하는 곡예비행사 로스 윈슬로가 조종실에서 살해된다.
「사냥꾼 오두막의 수수께끼」에서는 아들을 찾아 온 해리 호손 부부가 라이더 섹스턴과 사냥을 하러 갔다가 살인 사건에 같이 휩싸이게 되고, 「건초 더미 속 시체의 수수께끼」에서는 레이 보안관이 혼자 힘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펠릭스 베넷의 사망 사건이다. 마지막 이야기인 「산타의 등대 수수께끼」에서는 산타의 등대에서 리사 퀘이와 해리 퀘이를 만난다.
2021.10.4.(월) 결혼기념일을 맞아 갈비도락을 찾은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