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거리를 벌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내 유일한 이점인 동시에 반전의 요소이다. - P368

고속도로로 바로 떨어지는 3층 높이의 가파른 낭떠러지가 있을 뿐이다. - P368

당신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보는 순간, 이미 상황은 역전돼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을 테니. - P368

당신은 어이가 없다는 듯 눈알을 굴린다. "넌 그걸 쓸 실력이 안돼, 한참 벗어날 거야." - P3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기시노 게이고

하빌리스

1장 💍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 P7

1
교코(23) - P8

죽기 살기로 겨우겨우 사는 게 아니라 채소 한두 개 사듯이 가볍게. - P10

밤비 뱅큇 - P11

영업실장 요네자와 - P11

하나야 고객 감사파티 - P12

컴패니언(행사, 전시회, 이벤트, 파티 등에서 내빈 안내및 접대를 하는 사람) - P13

오늘 파티를 주최한 하나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보석 체인점이다. 도쿄를 본거지로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전국에 지점을 개설했다. - P14

그 작전이 효과가 있어서 오늘은 이렇게 그가 먼저 말을 건네주기에 이르렀다. - P17

팀장은 에자키 요코 - P17

그의 이름은 다카미 슌스케, 다카미 부동산회사의 전무라고 하는데, 나이는 아직 삼십대 중반쯤일 것이다. - P17

하나야 사장 니시하라 마사오의 셋째 아들 겐조 - P18

하나야 부사장이자 니시하라가의 장남 쇼이치였다. - P20

일종의 뒤처리 담당이야, 그 사타케라는 사람이. - P21

그곳에 다카미 슌스케가 있었던 것이다. 슌스케는 혼자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 P23

"호텔 앞 맞은편에 ‘위드‘라는 카페 있죠? 괜찮으시면 거기서 기다려줄래요? 30분쯤이면 얘기가 끝날 테니까." - P26

바로 그 짙은 감색 양복의 남자, 이름이 사타케라고 했던 사람이었다. 사타케는 우묵한 눈을 지그시 다카미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 P26

"뭔가 심상치 않아요. 호텔방에서 누군가 사망했답니다.
지금 여기는 발칵 뒤집혔어요. 교코 씨에게 연락한 건 사망자가 아무래도 교코 씨가 아는 사람인 것 같아서……" - P28

마키무라….
그건 에리, 마키무라 에리였다. - P28

2
"쓰키지 경찰서의 가토라고 합니다." - P30

"본청 수사1과의 시바타입니다." - P31

사인은 독극물 - P32

청산화합물 - P32

"그야 보석점이 주최하는 파티니까 고객들도 상당히 값비싼 보석을 달고 나오고, 그런 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잖아요." - P33

"친구라고 해도 일하러 왔을 때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정도고, 사적으로 따로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 P35

밤비 뱅킷 사장이 마루모토 히사오 - P35

"우리 회사 컴패니언은 한 달에 한 번씩 일반교양 연수 때마다 사장님과 얼굴을 마주하는데 매번 은근히 집적거린다.
는 소문이 있었어요. 저는 아직 당해본 적이 없지만." - P36

"실은 마루모토 사장이 사체 발견자예요." - P36

왜 에리는 203호실로 다시 돌아왔나요? - P37

"에리는 자살이에요?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됐어요?" - P37

교코가 사는 고엔지의 원룸에 도착할 때까지 다카미는 거의 말을 건네지 않았다. - P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어 와이프 - 어느 날 나는 사라졌다 한때 사랑했던 남자에게서
킴벌리 벨 지음, 최영열 옮김 / 위북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리 스릴러라고 하기에 분명 복선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베스, 제프리, 마커스의 관계에 집중해서 살폈고, 베스의 본명이 무얼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중후반부에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조금 과한 순간도 있었지만 예측은 적중한 듯 싶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스」
아까는 마르티나였는데 이번엔 어윈 포다. - P300

"오스카 할아버지가 하던 일은 뭘 해주고 받은 거예요?" - P303

"우리 아버지가 이런 설교를 한 적이 있어요. 결혼은 남자, 여자, 주님, 이 삼자 간의 성스러운 약속이다. 그 말을 믿어요?" - P304

"한 번만 더 그딴 식으로 나를 망신주면, 널 죽이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시체를 버릴 거야." - P307

「마커스」
하나의 사건이 종결될 때쯤이면 늘 그렇듯, 내 몸은 아드레날린과 분노를 연료 삼아 움직인다. - P308

서장은 제일 위에 있는 페이지에 손가락을 올려놓는다. "그래. 이게 무슨 뜻인지 설명해봐, 샬럿, 루이즈빌, 잭슨빌, 롤리, 애틀랜타." - P309

"미스 스피넬라는 제프리 하딘슨의 변호사야. 그 여자는 사빈이 실종된 그 시간에, 제프리에게 알리바이가 있다고 주장했어. 그리고 이틀 전, 자네가 그 남편 집에 찾아가 그자를 조롱했던 날, 자네도 그 알리바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 - P310

"스피넬라 변호사와 하딘슨 씨는 자네가 그의 부인을 찾기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네." - P311

"의사는 자네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길 바라네.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어. 돈도 있고 인맥도 있어서 단지 협박으로 끝나지는 않을거야." - P313

둘 다 애틀랜타 시 반경 내에서 잡힌 거야. 하나는 잉글리시 스트리트에 있는 하숙집이고, 하나는 교회야. - P315

「베스」
난 부리나케 짐을 싸고 미스 샐리의 방문을 두드린다. - P316

"도망 다니는 거. 새로 시작하는 거. 넌 네 자리를 찾을 거야." - P319

당신. 당신이 나에게 오고 있구나.
준비하고 기다릴게. - P323

「마커스」
GPS는 나를 잉글리시 스트리트 1071번지로 안내한다. 제이드가알려준 대로 경찰서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 접속한 IP의 위치이다. - P324

저는 마커스라고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봤는데 중앙아메리카에 함께 갈 기술직 자원봉사자를 구하신다고요. - P330

베스.
사빈이 베스라는 이름을 쓰는구나. - P332

「베스」
애틀랜타 모텔 313호실은 예상했던 대로 최악이다. - P333

이모 메이크업(emo makeup) - P334

파인블러프의 실종된 여자, 죽은 채로 발견. - P334

사빈은 실종된 게 아니다.
사빈은 숨어 있는 게 아니다.
사빈은 죽었다. - P335

심하게 부패된 시신. 부검 예정. - P335

난 사빈의 목을 조른 게 제프리가 아니라는 걸 안다. 목뼈가 두 동강 날 때까지 비틀고, 독수리 밥이 되게 놔둔 건 그 사람이 아니다. - P337

나는 그게 당신이라는 걸 안다. - P337

「베스」
열흘 전. - P338

다른 사람이면 그걸 어떻게 아는지 물어봤을 텐데, 사빈은 그러지 않았다. 당신이 나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사빈은 알고 있었어. - P339

"내 남편도 나한테 손을 대요." - P340

사빈에게서 수년 전 나의 모습을 봤다. 당시 난 손등으로 친 것이 순환의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을 몰랐다. - P341

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 건 사빈이었다. - P341

"남편 친구들은? 너를 감시하는 것 같다던 그 경찰들은? 쫓아오지 않을 거라고 어떻게 확신해?" - P343

사빈은 닉을 알고 있었다. 애초에 그 아이디어를 낸 게 사빈이었으니까. 미끼용 계좌를 만들라고 한 것도 사빈이다. 그런데 닉을 어디에서 데려왔는지는 모른다. 사빈이 말해주지 않았고, 나도 물어보지 않았다. - P343

"네 안전만 신경 써. 알았지? 다시 행복해져. 그거면 난 충분해." - P345

그게 내가 본 사빈의 마지막 모습이다. - P345

「베스」
오늘 사빈의 장례식이 제1 침례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 P347

이들의 말도 안 되는 다툼에 충격받을 사빈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아프다. - P348

당신이 여기에 도착할 무렵, 난 철저히 준비돼 있을 거야. - P349

이 사람 피해서 도망치는 거야? 여기에 왔었어. 너를 찾고 있어. - P351

수년 동안 사격장에서 그토록 비웃음을 당했지만, 분명 배운 점은 있다. - P353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나 총 잘 쏴, 마커스,
당신이 가르쳐줬잖아. - P354

「베스」
애틀랜타 모텔 313호에 돌아와 경찰 무전 앱을 듣고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 P355

"절대 총구를 사람에게 겨누지 마." 당신이 나에게 말했었지. "방아쇠를 당길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 P356

이제는 죽느냐, 죽이느냐의 문제다. 당신, 아니면 나, 방아쇠를 당길 준비는 충분히 돼 있어. - P356

당신이 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부서진 대시보드 위에 노란색 핫휠스 장난감이 놓여 있다. - P357

사랑하는 아내에게(Dear Wife), 드디어 찾았네. - P358

지난 7년 동안 나를 너무 아프게 해서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느껴진다. - P359

이게 내 직업이야, 에마, 사람을 찾는 게 내 직업이라고, 난 범죄자들을 찾아. 넌 네가 똑똑한 줄 아나 보지? - P360

그런데 내가 떨고 있는 건 두려워서가 아니야.
이건 분노야. 정의를 갈구하는 분노라고. - P361

어떻게 나를 죽일 계획이야? 당신이 다른 선택을 하리라고 생각할만큼 내가 멍청하진 않거든. - P363

나는 난간을 단단히 움켜쥐고 온 체중을 실어 뒷걸음질 친다. 우리의 머리가 부딪치는 순간 눈앞이 하얘지며 통증이 밀려온다. 내 뒤통수에 충돌한 당신의 코에서 골절되는 소리가 난다. - P366

「베스」
왜? 내가 작전도 안 세워놨을까 봐? 거짓말하고, 사기 치고, 도둑질까지 해가며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 준비도 안 해놨을 것 같아? 당신은 또 한 번 나를 과소평가했어. - P367

당신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보는 순간, 이미 상황은 역전돼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을 테니. - P3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출 계좌, 입출금 계좌, 마스터카드 돈 빠져나가는 계좌. - P206

"부부 사이의 논쟁거리였던 적이 있나요?" - P207

불편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외도에 대해 알아가는 건 힘든 일이었어요. 네, 아주 고통스러웠죠. - P208

하지만 놀랐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별로 놀라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우리 부부는 꽤 오래전부터 멀어졌어요. - P208

"아내분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봐서 그렇게 존중한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 P209

‘답을 듣고 싶지 않거든 애초에 질문을 하지 마라‘ - P210

당장 나와. 죽여버리기 전에.

"선생님, 혹시 무기를 소유하고 계십니까?" - P212

「베스」
창녀, 도둑, 도망자, 교회에 가다. 실제 있는 일을 얘기하는 건데, 누가 들으면 뒤에 반전이 있는 농담을 하는 줄 알겠다. - P213

"당연히 너랑 아야나에 대한 거지. 서로 싫어하는 게 분명해 보이는데, 왜 그러는 거야?" - P215

이 청년의 수염은 갈색이다. 청바지위에 다림질한 셔츠를 입은 것도 아버지와 똑같다. - P217

실종 사건 : 사빈 스탠필드 하딘슨 - P219

   인간은 의지만으로 지구의 표면에서 사라질 수 없다. 인간은 달리고 숨지 않으면 결국 잡히게 돼 있다.
   그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잡힐 테니까. - P221

「마커스」
주인공은 오늘 생일을 맞은 나의 조카 애나벨이다. - P222

그를 불쌍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던 대중들은 이제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바라보고 있다. - P224

엄마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내가 에마 없이 혼자 온 걸 이제야 아신 거다. - P228

무언가 실마리가 풀렸을 때의 기분, 온몸에 기운이 솟구쳐 심장이 더질 듯한 그 맛 때문에 난 이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 코카인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 P231

전직 경찰인 찰리는 찾을 수 없는 것들을 찾아내는 데에 특화된 사설탐정인데, 내 비밀 병기라고 할 수 있다. - P231

"털사에 있는 아파트에 입주 신청서를 넣은 걸 찾았어." - P232

「베스」
TV에서 본 실종 사건 보도가 온종일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 P235

"당장 저 빌어먹을 차에 타지 않으면," 당신은 소름 끼치도록 침착하게 말했지. "네 언니를 조각조각 썰어버릴 거야. 네가 보는 앞에서." - P236

왜 나만 2층으로 데려가는 걸까? 면허증, 주민등록증, 그 밖에 모든 게 가짜란 걸 눈치챈 걸까? - P238

목사님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유지한 채, 이번엔 파인블러프 경찰서 페이지를 연다. - P243

방문 목록을 지우지 않았구나. - P245

「마커스」
파인블러프 경찰서 건물의 낮은 쪽 구석에 있는 컴퓨터 법의학 부서의 유일한 직원인 제이드는 다수의 컴퓨터와 모니터, 과열된 기기를 냉각시키는 거대한 공업용 에어컨이 빼곡히 들어선 공간에서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고 일한다. - P246

"제프리가 마이크로셀이 있는 건물에 들어갔었다고 생각하는 건가?" 제이드가 짓궂은 미소를 띠며 말한다. "그런 거라면 맞아." - P249

제이드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나를 본다. "사빈이 도주 중이라고 생각해?" - P252

"계좌를 하나 찾았어." 찰리는 인사도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웰스 파고 은행. 개설 시기는 3주가 조금 넘었고, 텍사캐나에 있는 지점이야. 첫 예치금은 천 달러, 현금으로 입금한 것 같아. 그 이후로는 들어온 돈이 없어." - P253

"아내의 행방을 찾는 형사에게 남편은 가짜 알리바이를 댑니다." - P256

"그 순간 그곳에서 아내분을 목 졸라 죽이지 않았다고 해서 선생님이 살인자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누구에게 돈을 줬을까? 사빈의 살인을 청탁하며 그 사람에게 얼마를 줬죠?" - P257

「베스」
열두 사도 교회에서의 일은 고되다. - P258

‘사빈의 실종‘에 관한 기사는 이제 아칸소뿐만 아니라 조지아 너머 다른 주까지 퍼져나갔다. 나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안다.
그건 당신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해. - P259

오스카가 목사님께 전화해 앞으로 계속 플로리다에 머물겠다고 알린 이후, 난 그 보직을 물려받았고, 그때부터 일과 시간 내내 이곳에 있다. - P259

책상 서랍에 있던 돈을 누가 훔쳐갔다고 샬린이 말하면, 더 들어볼 것도 없이 누가 훔쳐간 거다. - P263

"사람들은 주린 배를 채우리 도둑질한 자를 멸시하지 않는다. 잠언6장 30절, 그 돈을 가져간 사람이 누구든, 그 사람의 영혼이 얼마나 굶주렸을지 우리 모두 생각합시다." - P266

「마커스」
이 의사는 한 가지 생각밖에 없는 투우처럼 사빈을 찾는 데에 혈안이 돼 있다. - P269

"새로운 소식이 있긴 합니다만, 아마 듣고 싶으신 얘기는 아닐 겁니다." - P270

"다른 방법이 없다면 나도 솔트레이크시티로 이사 가야죠. 하지만 아직은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요. 여기를 떠날 수 없어요. 형사님이 사빈을 찾아주기 전엔 못갑니다." - P272

"사빈이 렉사프로를 복용하고 있었던 걸 아시나요?" - P274

이런 약물과 관련해, 사빈 같은 사람들이 욕조에서 손목을 긋는 사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 P275

"사빈이 거짓말이라도 했다는 건가요? 임신했다는 게 거짓말이라는 거냐고요?" - P277

"저는 사빈이 살아 있다는 전제하에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를 찾으려면 먼저 밑그림을 완성해야 해요." - P279

"본인의 할 일을 하세요, 형사님, 일을 하라고요. 안 그러면 사빈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을 직접 구할 테니까." - P280

「베스」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나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할 것이다. - P281

내 면허증을 보는 순간, 경찰은 분명 내 손목에 수갑을 채우려 할 것이다. - P283

타당한 질문이다. 목사님은 나를 지목하셨는데, 나는 그 이유를 모른다. - P288

「마커스」
파인블러프에 정식 허가받은 핸드폰 소매업자는 수십 명 정도가 있다. - P289

그 여자가 네 개를 샀네요. LG K8 두 대, 중고 모토롤라 두 대요. - P290

"그건 그렇고 에마는 어디에 있니?" - P293

"마음이 안정되는 곳으로요. 덜…우울한 곳으로." - P296

"에마의 이메일 수백 통이 사빈 하딘슨을 찾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지?" - P29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