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게임 절차 설명(밤)
3. 2표 이상 지목된 플레이어가 탈락대상이 된다.
3-1. 마피아가 1세 남았을 때는 1표만 필요.
3-2. 표결 후 필요 표수를 충족하지 못했을 시 그날 밤은 탈락대상 없음. - P81

플레이어 프로필 - P82

영감님(74세, 남):
경비원(58세, 남):
다혈질(46세, 남):
아줌마(44세, 여):
인텔리(33세, 남):
헬스맨(30세, 남):
백수(30세, 남): 
이공계(26세, 남):
인문계(26세, 남):
화류계(24세, 여):
복지사(24세, 여):
여고생(17세, 여): - P83

낮 재판규칙 6번. - P84

단순한 소거법 - P85

과반수 달성 - P86

2일차 - P88

그럼 탈락이 확정된 시민은 <잠들었을 때 탈락처리 하는 것>으로 - P89

탈락처리.....가 되었다면…… 방에서 못 나오겠지. - P90

플레이어 12, 전원 생존 중 - P91

사리사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사람 목숨을 소중히 해 준 세 분에게 감사의 박수를 - P93

외형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사람에게 가장 커다란 공포를 주기에 충분했다.
인간이 급속도로 죽음에 빠져드는 모습은. - P94

[이제야 겨우 잠들어서 규칙대로 목걸이를 작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 P95

마치 최대한의 호의를 베풀었다는 투의 변명 - P36

융통성 - P97

최악의 경우 - P98

상금
3. 총상금은 플레이어가 탈락할 때마다 늘어난다. 일반시민, 경찰, 의사가 탈락할 때마다 3억이 추가되고, 마피아가 탈락할때마다 6억이 추가된다. - P100

[이제 밤에도 <즉시 탈락처리 하는 것>으로 바꾸겠습니다.] - P101

인공지능 규칙
1. 12체의 플레이어들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다.
2. 인공지능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 P102

[어떤 개체의 동일성이란 건 엄밀한 정의와 다양한 철학이 동원되어야 하는 개념이지만………….」 - P103

진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마피아 게임? 어불성설이지. - P104

[이 튜링 테스트의 규칙과 시스템은 ‘제가 가능한 한‘ 공평한 승부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습니다.] - P105

테스트의 공정함 - P106

2일차의 플레이어들의 ‘모임‘ - P107

관찰 - P108

자기소개 - P109

튜링 테스트 예선 이야기 - P110

합격이라면 합격이 맞지만, 과연 테스트라고 부를 수 있는지조차 의문인 사례. - P111

[빙고할지 말지 투표와 빙고, 그리고 지목할지 말지 투표와 지목투표 사이의 시간제한은 없어요] - P113

<제2회 빙고할지 말지 투표 결과>
<찬성:11 반대:0>
찬성: 인문계, 이공계, 복지사, 다혈질, 영감님, 화류계, 인텔리, 헬스맨, 아줌마, 경비원, 여고생
반대: 없음
결과: 10표 이상의 찬성을 얻었으므로 2일차 빙고 실행 - P114

죽은 사람 - P116

거짓말을 할 수 없다. - P117

<제2회 빙고 투표 결과>
<백수> 9표, <화류계> 1표, <이공계> 1표
<백수>: 다혈질, 영감님, 복지사, 여고생, 아줌마, 화류계, 헬스맨, 이공계
<이공계>: 인문계
<화류계>: 복지사
결과: <백수> 인공지능 감별작업 개시. - P119

바보같은 가설 - P120

<제2회 지목할지 말지 투표 결과 >
<찬성:7 반대:4>
찬성: 영감님, 화류계, 이공계, 여고생, 아줌마, 다혈질, 인문계
반대: 헬스맨, 경비원, 복지사, 인텔리
결과: 과반수(6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 2일차 지목 및 재판 실행 - P123

불협화음 - P124

마피아 게임 절차 설명(낮지목과 재판)
5. 재판대에 선 플레이어는 [탈락 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얻으면 탈락된다. - P127

첫 지목 투표 - P129

실제로 마피아 게임은 이 지목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다. - P129

보복투표 염려 - P130

<2일차 지목 투표 결과>
<화류계> 5표, <복지사> 2표, <인텔리> 1표, <다혈질> 1표,
<여고생> 1표, <경비원> 1표.
<화류계>: 복지사, 아줌마, 경비원, 여고생, 인문계
<복지사>: 화류계, 영감님
<인텔리>: 다혈질
<다혈질>: 인텔리
<여고생>: 이공계
<경비원 > 헬스맨 
결과: <화류계> 재판 개시. - P131

구속의자 - P133

기대값 계산에 의존한다. - P134

편견 - P135

종료조건
1. 마피아 플레이어들이 모두 탈락했을 때
2. 마피아 플레이어의 수와 시민 플레이어의 수가 같아졌을 때
3. 플레이어의 수가 4가 되었을 때
4. 플레이어들이 빙고로 인공지능을 지목하여 감별, 적발하였을 때 - P137

"이건 살인행위이기 때문이죠. 변명의 여지가 없는" - P138

시간제한 - P139

<2일차 탈락 재판 결과>
<찬성:6 반대:4>
찬성: 경비원, 인텔리, 영감님, 아줌마, 여고생, 이공계
반대: 헬스맨, 다혈질, 복지사, 인문계
결과: 6표 이상의 찬성을 얻었으므로 <화류계> 탈락 - P141

"3억이 올라갔다는 것은...... 시민이었네." - P142

규칙 검증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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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감 - P168

동료 마스다의 절단된 손가락을 찍은 사진 - P169

설령 그가 드디어 제 손으로 마련한 삶의 터전을 빼앗는 한이 있더라도. - P171

스즈키 히데토의 친척 되는 시라이시 - P173

거짓말을 술술 - P174

"히데토는 뭐랄까, 세상물정에 좀 어두운 면이 있어서요." - P176

도대체 도모하루가 무슨 용건일까. - P177

이혼했으니까 누구랑 함께하는 알 바 아니지만, 기미코가 호적에 도모야의 엄마로 오르는 건 참을 수 없었다. - P179

"도모야도 기미코를 엄마로 여기지는 않을걸. 도모야는 훨씬메마른 아이야, 언제부턴가 자기한테는 엄마가 없다고 생각해." - P180

야요이는 도모야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의 대부분을 생판 남을 구하는 데 허비했다. - P181

대화는 없었지만 그저 밥을 먹는 도모야만 보아도 흡족한 기분에 배가 부른 것 같았다. - P183

엄마인 야요이를 ‘당신‘이라고 부르고, 함께 살아온 아빠를 ‘그 인간‘이라 지칭한다. - P185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고 목소리도 변조했지만, 소년 A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갱생에 큰 공헌을 한 선생님, 그거 당신이잖아. - P186

부모에게 애정을 못 받고 자라나 마음속에 커다란 어둠이 생긴 거야. - P187

살풍경 - P189

여성을 그린 소묘다. 알몸으로 누운 여성이 이쪽으로 미소를 던지는.
내내 마음에 걸렸던 것의 정체가 드러났다.
시라이시 야요이와 닮았다. - P191

그럴 리가 없다. 스즈키가 고쿠쟈신 사건의 범인일 리 없다. - P192

색연필은 어떨까ㅡ.
스즈키는 그림 그리기가 취미다. - P194

DVD - P195

울지 않으려고 꾹 참았지만 스즈키 얼굴을 본 순간 눈물이 줄줄 흘렀다. - P197

"부평초야. 정처 없는 인생이거든. 나도 계속 달아나는 중이야." - P198

"죽으면 달아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 P199

스즈키의 심장소리를 좀 더 느끼고 싶다. - P201

꽃다발을 든 기요미가 조금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었다. - P203

출판사 편집부 일을 그만둔 뒤로 매스컴에 관련된 구직활동만 했다. - P205

"임시로 얻은 밥벌이도 제대로 못해서 이 지경이 됐어. 이래서야 저널리스트는 하늘의 별 따기지." - P207

유능한 기자라면 피해자 가족의 눈물을 쥐어짤 줄 알아야 한다고 여겼다. - P209

"그런 걸 알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P211

마스다가 꿈꾸었던 세상이 와르르 무너진 순간이었다. - P212

현지 반응 정도 - P214

"범인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야. 게다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 어딘가에서 생활하고 있을 거야." - P215

지금은 완전히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 P217

그 사진을 다시 보고 기억을 확인하고 싶다―. - P219

남자아이 얼굴을 확대해 스즈키가 가지고 있는 사진 속 남자아이와 다른 점을 열심히 찾았다. - P220

지금 내게는 집에 돌아가도 기다려줄 사람이 없다. - P222

악전고투 - P224

조사 - P225

다만 그렇더라도 스파이 같은 짓을 하기는 좀 망설여집니다. - P226

회사와 기숙사에 잘 녹아든 줄 알았는데, 그가 지닌 특수한 분위기를 완전히 지우기는 불가능한 모양이다. - P228

의료소년원을 가퇴소할 때 그에게는 이름은 물론, 출신지와 출신 학교 등의 경력도 새로 주어졌다. - P230

남동생 아키라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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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기다리는 존재가 있다. 단지 그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기분이 가벼워지다니 미요코 스스로도 놀랐다. - P85

설마 다쓰야는 아니겠지. - P87

그 순간 미요코는 수많은 벌레가 몸속을 기어 다니는 듯한 혐오감이 몰려와 다쓰야의 손을 뿌리쳤다. - P88

그런데 ‘딸이결정하고 행동한 일에 내가 돈을 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지껄이더라고. - P90

갑자기 삼류 호스트가 상투적으로 쓰는 다정한 말투로 속삭였다. - P92

다쓰야의 난폭한 성격은 미요코가 제일 잘 안다. - P94

절망적인 수치심 - P96

멈출 줄 모르는 피와 증오가 감도는 스즈키의 표정을 보고 미요코는 숨을 삼켰다. - P97

뒷모습만 보아도 스즈키의 얼굴이 굳은 걸 알 수 있었다. - P99

꿈을 좇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기투합해 사귀게 되었다. - P101

결국 편당 약10만 엔 정도의 출연료를 받으며 남자들의 온갖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도구로 전락했다. - P103

이제 아버지와 가족 얼굴을 볼 낯이 없다. - P105

"무슨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잖아. 사람을 죽인 것도, 죄를 지은 것도 아니야. 도망치지 않아도 돼." - P107

악몽 - P109

같이 살지 않으면 전화한통으로 결근할 수있겠지만. - P110

대학 동기야. - P112

스즈키는 늘 괴로운 목소리로 "미안해 미안해……" 하며 누군가에게 용서를 비는 것 같았다. - P114

"여기서만 하는 얘기인데, 난 그렇게 오래 안 있을 거야." - P115

.....
"살 곳이 필요해서 일단...… 그런 거야." - P116

그저 여기서 달아나고 싶다. - P117

아나운서가 목표인 기요미는 매스컴 연구회라는 동아리에서활동 - P118

화면 속 기요미 사진을 보자 마음이 몹시 요동쳤다. - P121

구급차 - P122

"절단된 손가락을 깨끗하게 닦고 얼음으로 차갑게 보존했어." - P124

친구 - 라는 말이 가슴에 울려 퍼졌다. - P125

도모야가 저만한 나이였을 적에는 야요이도 도모하루와 함께 도모야를 데리고 자주 유원지며 동물원이며 백화점 옥상으로 놀러 갔다. - P127

원장은 반드시 그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라고 부탁했다. - P130

신은 어째서 이렇게 약한 그릇 속에 혼이라는 복잡한 걸 넣으려고 했을까ㅡ 라고. - P132

후지사와 미요코 - P132

그렇듯 몹시 왜곡된 성충동이 그 사건을 일으킨 큰 원인이었다. - P133

"그리고 선생님과 계속 함께 있으면 응석만 늘 것 같아서요. 이제 그만 독립해야죠." - P135

그는 도모야가 이세상에서제일 증오하는 존재다. - P136

소년원에서 나온 뒤로 교정국 지원팀의 보살핌을 받으며 - P138

요네자와는 그를 위해 더 이상 스스로를 희생하지 말라고 은근히 충고하는 듯했다. - P139

영화 시간 - P142

마음을 깊이 다친 적이 - P143

어릴 적에는 호러영화를 가끔 봤지만, - P145

도취감 - P147

 ‘용의자, 시내 중학교에 다니는 15세 소년‘ - P149

고쿠쟈신 사건 - P150

마스다는 열네 살 때 동갑내기가 남을 죽일 수도, 스스로를 죽일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 P151

소년범죄 - P153

일도 못 하면서 기숙사에 살다니 미안함이 앞섰다. - P155

자네가 쉬는 동안 자기가 두 사람 몫을 할 테니 자네 수습 기간을 늘려달래. - P157

은둔형 외톨이 - P158

지금까지 여자와 사귀어본 적이 없거든. - P160

고베 출신이라고 둘러대서 기분이 상한 걸까. - P162

그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P163

아오아기 겐타로 - P164

‘고쿠쟈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동생만 예뻐하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니었을까.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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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2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파친코 ②

이민진 지음 / 이미정 옮김

문학사상

오스카 상에 빛나는 윤여정이 등장하고 TVN에서 새로운 예능으로 또다시 즐거움을 주기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된 소설 『파친코』는 내국인이면서 끝내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자이니치(재일동포)들의 처절한 생애를 깊이 있는 필체로 담아낸, 작가 이민진의 혼이 담긴 작품으로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핫한 소설이다. 요즘은 여러모로 분주해서 리뷰를 기록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 피곤에 지쳐있는 것 같다. 주민자치회 간사 업무에 6월부터는 면허를 걸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이 나이에 도전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지만,)하게 되어서 오늘은 면접 겸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 다녀오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국계 1.5세인 미국 작가 이민진이 자이니치, 즉 재일동포의 존재를 처음 접한 것은 대학생이었던 1989년, 일본에서 자이니치들을 만났던 개신교 선교사의 강연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고 상승 욕구가 강한 재미동포들과 달리 많은 자이니치들이 일본의 사회적, 경제적 사다리 아래쪽에서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민진은 그때부터 자이니치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이 소설이 탄생하게 된 것 같다.

번역이 무리가 있다는 설도 있고, 그래서 판매 중단과 품절로 이어진다는 소문도 있고, 매끄럽지 않은 내용 전개가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4대에 걸친 인물들이 펼치는 큰 그림이 나름 재미도 있고, 감동도 준다.

일본에서 직접 만난 자이니치들의 복잡하고도 광활한 인생에 겸허해진 이민진은 그때까지 써온 원고를 모두 버리고 책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정체성과 인간의 가치에 관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부산 영도의 기형아 훈이, 그의 딸 선자(1권을 읽을 때는 분명 주인공 이름이 순자였는데, 어느새 아무 설명도 없이 선자로 둔갑해버렸다.), 선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낳은 아들 노아와 모자수, 그리고 모자수의 아들인 솔로몬에 이르는, 4대에 걸친 핏줄의 역사를 탄생시켰다. 이민진은 그 치열한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고향과 타향, 개인의 정체성이란 과연 무엇인지 질문한다.

가끔씩 연상이 잘 안될 때는 검색을 통해서 역할을 맡은 배우를 찾아내어 함게 떠올려보기도 하며 책읽기에 도움을 받는다. 물론 윤여정과 이민호를 제외하면 다른 배우들은 낯선 신예들이 많아서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마루한의 창시자인 한창우라는 인물까지 찾아가며 도움을 받고 있다. 나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며칠 후에 친구들과의 가평 여행에 설레어하면서 대하드라마같은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2022.5.19.(목)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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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은모 옮김

달다

우죄 「友罪」

마스다 준이치 - P5

기숙사가 있는 회사를 찾고 있어서요. - P6

자격증이나 경력을 때우고도 남을 의욕이 있느냐는 거지. - P7

가와켄제쟉소 - P8

스즈키 - P9

일단 4개월 수습 기간을 두고 아르바이트로 일해달라고 했다. - P11

내일부터 함께 일할 마스다와 스즈키야. - P13

회사 기숙사는 와라비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단독주택 - P15

통금 시간이나 규칙 같은 건 특별히 없는데, 뭐 일단은 단체생활이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짓은 하지 말 것. - P16

체격이 좋고 약간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시미즈(29), 안경을 낀 남자는 우쓰미(21)다. - P18

태어나기는 고베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나라로 이사했다. - P19

폐쇄감 - P21

사장과 사모님이 싫은 건 아니다. 다만 점심시간 한 시간 내내 그 두 사람과 함께 있으면 좀 지친다. - P23

"동물은 안 좋아해......" - P25

확실히 스즈키는 선이 가늘어 육체노동에는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 P27

드디어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을 찾은 줄 알았건만. - P29

사람들과 완전히 단절되지 않는 한, 미요코의 마음속 상처와 우울은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것이다. - P30

현재 내 처지와 겹쳐 보였는지도 모른다. 부모형제와 떨어져 혼자 살아가야 하는 내 처지와. - P32

이름은 뭐로 할까. "냐냐" 울기만 하니까 냐냐‘가 어떨까. - P34

"용접과 선반 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 P36

과거형 - P38

"스즈키 방을 뒤져보지 않을래?" - P40

그 노트는 뭐야? - P43

한순간 사진 속 뭔가에 기시감을 느꼈지만, 봐서는 안 되는 걸 봤다는 생각에 즉시 책 속에 되돌려놓았다. - P44

지독한 악몽을 꾸는가 보더라. - P46

주사가 심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평소의 야마우치에게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한심한 꼬락서니였다. - P48

마사토..... 미안하다..... - P50

하지만 설령 본인은 모를지언정 마스다는 스즈키의 일부를 흙발로 더럽혔다. - P52

"마니부라고 하는데, 얼굴이나 겉모습이 아니라…… 뭐랄까, 분 분위기가 비슷해." - P52

"만난 지 반년 후에 마나부는 자살했어…..." - P56

되살아난 사치코 씨의 말이 머릿속을 떠날 줄 몰랐다. - P58

지금 만나면 사치코 씨는 분명 마나부가 왕따를 당한 것 아니냐고 물어볼 것이다. - P59

전부 사치코 씨의 착각인데. - P61

매스컴의 과열된 보도 경쟁은 마나부가 자살한 직후에 옆 동네에서 미증유의 대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계속됐다. - P62

두 사람의 표정을 보니 스즈키를 근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P64

도모야의 생일 - P66

히데토 - P68

교정국 직원 - P69

야요이 - P70

의료소년원을 가퇴소 - P72

무라카미 씨 담당 교관이었던 사람 - P73

안주할 수 있는 땅을 찾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 P75

"요시오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 P77

인터넷에 넘쳐나는 범인의 소년 시절 생김새와 그의 특징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그런 소문이 퍼진 모양 - P79

진정한 삶을 살고 싶어요. - P81

"드디어 제 스스로 찾아낸 곳이에요."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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