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청하고 의지할 만한 사람은 전혀 없었어?" - P87

나는 지금쯤 죽었어야 해. 실제로 죽기를 바랐고, 약에 저항하기까지 참 오래도 걸렸어. - P89

자신이 저지른 실수들을 이미 인정했고, 그 대가를 치르는 것에 초연해 보였다. - P90

시작부터 발톱을 아주 깊숙이 박는다는 거야. - P91

다섯 번의 배달. 루시엔의 말이 사실이고 그가 매번 같거나 비슷한 화물을 배달했다면, 그것은 연쇄살인이 된다. - P93

거짓말의 신호 - P96

"우리는 유의미한 정보를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 P97

안면 분석 프로그램 - P98

"이래서 루시엔은 집의 위치를 나만 풀 수 있는 수수께끼로 낸 겁니다." - P100

아주 위험한 게임을 - P102

테일러 요원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집에 가서 확인하게. - P103

"그래서 루시엔 폴터가 벽에 붙여놨던 포스터가 뭐였죠?" 테일러가 물었다. "당신이 좋아했다던 저녁놀이 지는 포스터요." - P105

루시엔 폴터는 그 카운티 이름이 포스터 속 인물의 이름과 같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 노인은 북미원주민이었죠. 더 정확하게는.... 체로키카운티. - P106

수수께끼 두 번째 부분. 도시 이름. - P107

에이드리언 케네디 센터장 - P109

그 신경심리학과 교수 이름이 스튜어드 머피 - P110

죄책감 - P111

그가 마지막으로 나를 보러 LA에 왔을 때 중독 상태였다는 걸 알아챘어야 했어요. 어떻게 그걸 놓쳤는지 모르겠군요. - P112

루시엔은 금단증세를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 P113

"코트니, 우리는 다 달라요. 그래서 같은 일에 대해서도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 거죠." 헌터가 주장했다. - P114

"마약중독자를 변호하려는 게 아니에요, 코트니." - P115

그………… 상상 속의 집을요. - P117

그는 그 집이 그냥 ‘숲‘이 아니라 ‘숲가 맨 끝에 있다고 말했어요. - P118

그 길의 이름이 ‘숲가‘ - P118

루시엔이 뭔가로부터,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숨어 있었다는 건 틀림없네요. - P120

열쇠 열입곱 개 - P122

루시엔은 자기 자신에게서조차 숨어 있었던 것 같았다. - P123

사전트앤드그린리프의 군용 등급 자물쇠 - P124

가시 돋친 줄기가 피 흘리는 심장을 교살하듯 감싼 빨간 장미 문신. 수전의 문신이었다. - P127

2막
「진범」 - P129

두 손에는 수갑이 채워진 채였고, 수갑은 사슬과 연결되어 있었다. 두 발에도 족쇄가 채워져 발목 사슬이 의자 옆 바닥의 굵은 고리에 단단히 고정된 상태였다. - P131

"모든 피해자한테서 그런 역겨운 ‘트로피‘를 만들었어?" - P132

헌터는 루시엔이 일찍이 수전과 그 문신을 언급했던 진짜 이유를그제야 깨달았다. - P133

"수전이 네 ‘첫 번째‘라고 말했지. 피해자가 몇 명이지?" - P134

FBI 행동과학부 - P135

루시엔의 추측이 옳았다. FBI의 수색 전문팀이 머피시의 집을 조사하기 위해 이미 배치되었던 것이다. - P137

"사이코패스의 기괴한 쇼. 장인의 수준. 끈기를 갖춘 기술자." - P139

이 녀석이 여기 내려와서 자기가 저지른 살인이나 피해자들과 보냈던 시간을 되새김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거야. - P140

남성의 지문 - P141

고강도 자외선 조사 - P142

비밀 장소 - P143

총기 상자 - P145

제니퍼 홀든은 프로파일러 컴퓨터 시스템을 감독 - P146

디온 더글러스와 리오 허스트는 범죄 수사 분석 프로그램CIAP(Criminal Investigative Analysis Program) 소속 - P146

빅토리아 대븐포트는 FBI의 강력범 검거 프로그램인 VICAP(Violent Criminal Apprehension Program)에  - P146

앞서 만난 패트릭 램버트 박사는 최고의 법의학 정신과 전문의 중 한 명 - P147

다중인격 장애 - P148

차갑고, 감정이 없고, 사이코패스적이고, 자신의 행동을 완전히 통제하던 자 - P149

"게다가,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했어요." - P150

두 번째 문제
시신 찾기.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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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녹슨 1990년대 초반식 셰비1500 모델 - P15

5일 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헌팅턴파크 - P17

"여기서 일하면서 본 가장 친절한 장면이에요." - P19

"특수사건전담반 로버트 헌터입니다." - P2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LAPD(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의 강력계를 진두지휘하는 바버라 블레이크였다. - P20

하와이 - P23

에이드리언 케네디는 연방수사국, 즉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국립 강력범죄분석센터 NCAVC(National Center for the Analysis of Violent Crime)와 센터 산하 행동분석팀 BAU(Behavioral Analysis Unit)의 책임자였다. - P25

특수요원 코트니 테일러 - P26

심장마비 - P29

"가너의 트럭이 토러스의 후미를 세게 쳐서 푸른색 포드 토러스의 트렁크가 열렸지." 케네디가 말했다. - P30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 FBI 아카데미
LA에서 4,236킬로미터 - P31

특수요원 에드윈 뉴먼 - P31

추측해보건대..... 그가 입을 열었군요. - P35

절단된 머리 두 개. 둘 다 여성 - P36

얼굴에 난 상처가 잘린 목보다도 더 충격적이었다. - P37

케네디는 오래전 헌터가 쓴 <범죄행위에 관한 고급 심리 연구>라는 박사 논문을 읽고 그를 FBI에 채용하려고 했었다. - P39

"우리가 여기에 있고 당신이 여기에 있는 건, 연방정부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테일러가 대답했다. - P40

"테네시주 매디슨에서 1968년 2월 13일에 태어난 리암 쇼에 관한 기록을 전혀 찾을 수가 없어요. - P42

"그 토러스는 ‘리암 쇼‘가 아니라 뉴욕의 ‘존 윌리엄스‘ 명의로 등록돼 있어요." - P43

쇼가 입을 열어, "로버트 헌터, 난 그 사람한테만 말할 겁니다‘라고 했네." - P45

쇼의 사진도 있어요. - P47

좋은 경찰과 나쁜 경찰, 전형적인 팀플레이. - P49

"내가 만나본 가장 똑똑한 사람 중 하나였죠."
"굉장한 자제력과 통제력을 가진 인물이었고요."
"이름은 루시엔. 루시엔 폴터입니다." - P51

사실 그 전만큼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던 건 다 루시엔 덕분이었어요. - P53

"그를 마지막으로 본 게 박사학위를 받던 날이었습니다." - P55

가족 얘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 P56

"난 졸업 이후로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았어요." - P57

열일곱 살의 나이에 테일러는 ‘큰딸‘과 ‘큰누나‘, 그리고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했다. - P59

우린 자네가 옛 친구와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 아주 예리한 정신상태이길 바라네. - P61

기지 속 기지 - P63

행동과학부, BSU(Behavioral Science Unit) - P64

그게 실제 의미가 될 수는 없습니다. - P66

아마 그때 신분을 바꾸기로 했니 보네요. - P67

목이 졸리는 느낌 - P71

매력적이라 여길 ‘나쁜 남자‘의 거친 인상을 주었다. - P73

수전 리처드 - P74

그들 셋은 대학 시절 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였다. - P75

"내가 한 게 아니야. 하지만 누가 했는지는 알아." - P77

정신의학자 패트릭 램버트 박사 - P78

그리고 그가 체포된 곳이자 사형제도가 아직 시행되고 있는 와이오밍주의 지방검찰청은 틀림없이 그를 사형대로 보내려 할 것이었다. - P80

누구 짓인지 알고 있다고? - P81

"로버트, 넌 나를 도와줘야 해. FBI가 원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야. 내가 하지 않았어. 나는 배달원일 뿐이라고." - P82

개런
영국인 - P84

하지만 캐런에겐 뭔가가 있었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나를 확 움켜잡고 놓아주질 않았지. - P85

"마약." 루시엔이 말했다. "사는 게 싫증나서 아주 폭력적인 방식으로 삶을 마감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얽히지 않을 법한 부류지."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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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카터 장편소설

서효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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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VIL MIND

CHRIS CARTER

《악의 심장》을 향한 찬사들 - P4

1막
「죄를 뒤집어쓴 남자」 - P9

월턴 보안관과 보비 데일 보안관보 - P11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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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마녀가 실종됐다는 게 사실이에요? - P333

‘마르셀 얀 박사, 사모펀드 책임 파트너‘라고 쓰인 명함 - P334

"그 끔찍한 할멈이우리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으니까요." - P335

우린 베르시씨와 무척 문제가 많았지만, 그녀가 죽기를 바란 건 정말이지 아닙니다. - P336

어쩌면 예전의 연인이자 미래의 사업 파트너인 헨리 빈터사이트인지도 모르지. - P337

프레데릭 레머 박사와 부검 선임 조수인 로니 뵈메 - P338

"병원에서 치료했던 의사는 로트가 대사성 산증에 따른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짐작했어." - P339

메탄올 중독 - P340

"변조된 알코올을 그가 언제 마셨을까요?" 보덴슈타인이 물었다. - P341

"내 생각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신경 손상과 호흡 곤란 때문에 사고가 난 거니까." - P342

비극적인 사고 - P343

지난밤에 원고를 다 읽었는데, 사장님과 꼭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 P344

어쩌면 아내와 딸들이 남편과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낙인 속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일부러 눈에 잘 띄지 않는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모르지. - P345

왜 스스로를 ‘자격‘이 없다고 여겼지? - P346

‘인간이란 자기분야에서 희생물이 되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가 되려는 남성이다.‘ - P347

기획부장의 죽음으로 발행인이 큰 충격을 받은 건 확실했다. - P348

"기획부장이 그에게 너무 힘겨운 직책이었을까요?" - P349

경보기가 전부 - P350

발데마르 배어 - P351

서류 파쇄기 - P352

거의 평생 - P353

그저 관리인에 불과 - P354

재고물품 - P355

고기 두드리는 스테인리스스틸 망치 - P356

우가유작
내부 용어 - P357

머리덮개뼈의 압입 골절 자리 - P358

알렉산더 로트를 하이케 베르시의 살해범이라고 믿기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너무 많았다. - P359

술이 분노와 결합하면 - P360

들끓는 질투심이 동기 - P361

니더회흐슈타트 - P361

뇌손상 - P362

은행 금고 열쇠 - P363

"베르시 씨 노트북이 범죄 실험실에서 돌아왔어요." - P364

간 이식이 유일한 가능성이야. - P365

필요한 모든 검사를 마쳤고 의사들도 승인했어. - P366

"카롤리네는 코지마와 나 사이에 우정과 공동의 아이들밖에 없다는 걸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어.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야." - P367

"예전에는 아이가 있는 사람들을 가끔 부러워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이가 없는 게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해." - P368

무엇이 그들을 묶어뒀을까? - P369

‘친구‘보다 훌륭하고 믿음직한 동료가 더 좋아. - P370

카타리나 빈터사이트가 원고를 마치기 전에 사망해서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지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 - P371

양심의 가책 - P372

이 원고를 쓴 사람은 일상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예요. - P373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자살했기 때문 - P374

불현듯 - P375

‘플뢰르 드 셀‘ - P376

루츠 포겔장 - P377

"제 어머니가…… 그저 자전적인 세부사항 몇 가지를 소설에 삽입한 정도가 아닌 것 같군요." - P378

이기적 - P379

브레모라 - P380

금요일 저녁에 알렉산더 로트가 누군가를 출판사 뒷문으로 들어오게 하는 걸 봤다는 말을 할 생각이었다. -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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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혈제 펜프로쿠몬 - P281

직접 경험 - P282

벨텐은 범인이 아니야. 그러니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 서있는 거라고. - P283

광각촬영

동기는 여전히 수수께끼 - P284

"알렉산더 로트의 알리바이를 확인해보려고 해." 카이가 다시 말했다. - P285

"왠지 모르게…… 친근한 동작이야." - P286

두루미 모이 - P288

빨간 가발 - P289

"우리가 범인을 가까운 주변인물 중에서 찾아야 한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겠네요." - P290

도로테아 빈터샤이트ㅡ핑크 - P291

우리는 청소년 시절부터 친한 친구였어요. - P292

"영화배우 팀 베르크만을 살짝 닮으셨네요." - P293

"로트 씨가 오랫동안 금주하다가 왜 다시 마시기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피아가 물었다. - P294

비밀을 모두 폭로 - P295

"마리아는 제 대모입니다." 발행인이 설명했다. - P296

"알렉산더는 아직 혼수상태이고 인공호흡 중이야." - P297

"알렉산더는 내 아들이나 마찬가지야." 마가레테 빈터샤이트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 P298

파울라 돔스키 - P299

"하이케는 청중 앞에서 생방송으로 카를을 모욕하려고 했어요." 언론인이 대답했다. - P300

친구 사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항상 훌륭한 동료 관계였지요. - P301

남편의 옛 친구들을 ‘영원한 친구들‘이라고 - P302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모든 전제조건을 갖춘 셈이지요. - P303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자기 삶과 이력은 전부 거짓말을 토대로 이루어졌다고, 그게 밝혀지는 게 끔찍할 만큼 두렵다고 그랬어요. - P304

"어쩌면 저 사람이 하이케베르시를 살해했을지도 몰라." 보덴슈타인이 혼잣말을 했다. - P305

그러면 돔스키 씨의 월요일 저녁 알리바이가 필요하겠군요. 지문과 DNA 검사도요. - P306

슈톄판 핑크 - P307

파울라는 우리가 자기보다 알렉스를 더 오래전부터 안다는 사실을 늘 질투했어요. - P308

하이케는 그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고집이 센 사람일 뿐이에요. - P309

게다가 하이케가 아버지의 이름과 돈만 원한다는 게 아주 명백했으니까요. - P310

언제나 상처를 줄 만큼 직설적 - P311

저는 하이케의 파괴적인 성격과 계략 때문에 그저 화만났어요. - P312

"하이케는 30년 동안 제 아버지의 연인이었어요. 그 관계는 아버지가 2년 전에 뇌졸중을 겪기 전까지 지속됐죠." - P313

제베린 벨텐이 노트북으로 하이케베르시를 때리고 도망친 후에 다른 누군가가 베르시의 집으로가서, 벨텐이 대충 벌여놓은 일을 단호한 살해 의지로 완성했다는 사실이었다. - P314

때려죽인 후에 왜 살인을 사고처럼 보이게 위장하느라 애썼을까? - P315

어떤 사건이 미묘해지면 모든 것을 범죄수사학적 관점에서보지 않는 사람에게 수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았다. - P316

엄청난 증오심 - P317

🐦
「4일째」
2018년 9월 9일 일요일 - P319

소피아가 드디어 대농장에 살게 되어 - P321

이번에 그레타는 선을 넘었으니 스스로 그 사실을 느껴야 했다. - P322

필연적인 규정 - P323

조건반사적인 양심 - P324

피아는 아니라고 할지 몰라도 보덴슈타인은 파울라 돔스키가 하이케베르시를 죽이고 그녀의 시신을 숲에 감추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P325

사실 공감을 유발하려는 작전 - P326

피아는 자신이 선을 넘었다는 걸 깨달았다. - P327

이기적인 동기 - P328

목격자 - P329

감식반 - P330

책 무더기 - P331

정원 연못!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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