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자기 동업자가 등을 돌릴라치면 받아쓰고 있던 편지를 찢어 버리기 일쑤였다. - P18
〈레몽 까스트라드. 랑그도끄 지방 백일장 입상, 보르드 시 뮈세 문학상 수상, 가스꼬뉴-북아프리카 문학연맹 문학상 수상.> - P23
〈까스트라드와 세르띠뛰드Exp. Trans.〉 - P25
호적계에 〈체르스티스체르크바제〉라든가 〈셰르체티튀지빌리〉라는 이름으로 아빠를 등록해 놓았던 것이다. - P26
〈Exp. Trans.〉는 무슨 뜻이었을까? - P27
「말하자면 나는 꾸러미들 속에서 일을 하는 셈이지.」 - P33
목이 설화석고처럼 새하얀 베띠와 그대 마리 조제, 그대들은 우리가 주고받은 맹세를 아직 기억하는가 거기, 까스뗄노다리에서, 가을밤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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