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 사라진 미래도시 - EBS 역사복원 대기획 다큐멘터리
이동주.김민태 지음 / 지식채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사비성, 사라진 미래도시 - 백제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는 계기가 된 책


세계대백제전에 가기전에 보았다면...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다. 미리 보고 갔었다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왔을것을.. 나중에 꼭 다시 한번 가보리라..
지난 10월, 우연히 세계대백제전이란 행사를 접해서 마침 쉬는 날에 가족이 모두 공주, 부여를 다녀왔다.
그동안 고구려, 신라 등은 아이들과도 여러 체험도 있고 해서 이야기를 많이 아는데 백제에 관해서 정말 극히 일부분만 알고 있기도 해서, 아이들과도 볼겸, 또 가족 모두 백제에 관해 어떤 행사들을 하는지 보고 싶어서 다녀왔다.







고구려나 신라의 경우는 자료가 많이 남아서 현재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 이야기들이 많다. 드라마 영화 소재로도 시대가 배경이 되기도 하고.. 백제는 사실 많지 않다.
삼국 중에서 가장 비중이 약하게 다뤄지는 측면이 없지 않았던 백제.. 하지만, 일본을 생각하면 백제의 예술, 불교 등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줬었는지, 학교 다닐때 수업을 생각하면 백제도 강했음을 알수 있다.


1부는 개로왕의 죽음으로 한성 백제가 망하고 웅진에서의 백제의 역사 및 사비 천도를 단행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2부는 사비 천도를 향한 힘겨운 가정이 그려진다. 귀족과 백성들의 반대, 왕의 고민 등..
3부는 천도를 굳혔는데 발생하는 자연 재해, 전쟁 등의 위기 및 이를 극복한 이야기가 나온다.
4부는 사비로 천도 한 후의 백제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비 천도는 단순히 수도를 옮기는게 아니라, 사비를 기반으로 해서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까지 해상권을 장악하려는 백제의 목적과 고구려 등 주변 국가의 침략에 강한 수도를 선정, 약해진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여러가지 의도들이 조합된 결과였다.
철저한 계획 아래 진행된 사비 천도...
수도의 이동만이 아닌 백성들의 터전도 모두 이동하는 천도..
한 시대를 주름잡던 백제가, 고구려의 침략과 내부의 적들로 인해 기울어가는 시기에 동성와, 무령왕, 성왕과 조력자들, 그리고 백성의 힘으로 모든 고난과 위기(자연의 재해 및 고구려 침략 등)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다는 점.. 우리 민족의 위대한 힘을 백제의 사비 천도 과정을 통해서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뭉클했다.
성왕의 결단력과 왕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지도를 거꾸로 놓아 백제가 동북아 끝이 아니라 세계의 중심이라 여기고 추진했던 그 포부가 참으로 놀라웠다.
우리의 선조들의 기상과 포부, 꿈을 볼 수 있었다.


역사를 좋아하는 내게 이 책은 보물이다.
이 책 안에는 많은 그림과 자료들이 소개되어 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한 그림은 물론, 유적 소개 사진이 많이 있어 글과 그림을 보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사비 천도가 주된 이야기지만 백제의 전반적인 역사를 살펴볼수 있다.
그리고 백제의 실체를 알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일본에까지 전파된 불교, 각종 세공 기술들..
백제의 건축 기술은 굉장히 뛰어났다. 현재의 기준으로 봐서도 말이다. 아름답고 정교한 유물의 사진들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삼국에서 가장 번영했던 백제.. 하지만 남겨진 기록이 많지 않고 많이 가려진 나라....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사비의 비밀....
안타깝게 사라진 많은 역사의 흔적들.... 그리고 기술들 등...
이 책을 통해서 백제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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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 된 백제의 왕자들 - 정복 혁명 쿠데타로 얽힌 일본 천황가
김용운 지음 / 한얼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천황이 된 백제의 왕자들


일본하면 사실 정말이지 항상 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면서 아마도 그런 생각들은 더 커졌다.
우리 민족에서 뿌리를 내린 민족이라는 것을 안 다음에는 더 더 그랬던거 같다.
모든걸 부정하고 자신의 우월주의를 내세웠던 민족...
우리에겐 너무나 많은 상처를 준 나라....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한다.
나이를 한살씩 먹으면서 역사에 관한 책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그 가운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일본에 대해 조금은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조금은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힘들었다.
하지만 역사 책이라 그런지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보게 된 책이다.



일본의 천황가는 우리 한반도에서 건너간 민족이라 책에서 말하고 있다.
가야를 비롯한 백제, 신라 출신의 우리 민족이 천황가를 이루고 서로 쿠데타로 얽히면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우리의 역사인 삼국 역사에도 일본이 등장하면서 계(백제, 신라)에 따른
전쟁의 원조 측면에서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백제계가 천황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신라, 가야 등도 있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삼국시대의 우리나라, 일본, 중국의 외교 노선을 살펴볼 수도 있다.
각종 신화 이야기 및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의 실체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숨겨진 역사라고 해야 하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소중한 사실들을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수많은 전쟁, 왕족간의 혈투, 형제간의 싸움 등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백제 또한 마찬가지다. 민족은 같으나 나라에 따라서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으키면서
정권을 잡고 이어져 내려오는 모습들이 말이다.
읽는데 있어서 약간 어려움은 있으나 역사의 이야기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다.
한번에 이해는 안되서 두고 두고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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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서울 경기도편 -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교과서 신정일의 신 택리지 4
신정일 지음 / 타임북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서울 경기도 


서울에 살면서 안 가본곳, 모르는 곳이 많다는 곳이 많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며, 정말 아름답고 걸어볼만한 곳이 풍부함을 깨닫게 되었다.
250여년 전에 작성된 이중환의 택리지와의 시간차를 보이는 신정일의 신 택리지...
당연히 그 시대와 보이는 모습, 문화 등이 많이 변해 있을 터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무려 25회나 변했을 시간....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30여년간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 집약체로 작성된 택리지...
서울,경기편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까...

약12년 전 경기도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을때가 생각난다.
서울 올림픽이 한창이던 그때였는데...
그 당시만 해도 지금하고는 또 달랐었다. 그래도 옛시장도 보이고, 큰 건물들이 의외로 없었는데..
지금은 아파트도 늘고, 마트도 엄청 생겼다. 도로들도 더 보수되고....
이전에 살던 경기 지역과는 왠지 하늘의 공기도 달라보였던 기억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강은 문명의 시초이자 나라가 세워지는 기초가 되고 힘이 되었던 곳이다.
한강도 마찬가지다. 삼국시대에서 한강을 차지한 나라가 가장 힘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 서울을 수도로 정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하늘을 꿰뚫는 목성(木星)의 형국으로 궁성(宮城)의 주산(主山)이 될 것이다."

' 동.남.북쪽으로 모두 큰 강이 둘렸고, 서쪽으로 바다의 조수와 통한다. 여러 곳의 물이 모두 고이는 그 사이에 백악산이 얽혀 있어 온 나라 산수의 정기가 모인 고싱라 알려져 있다..'

- 이중환의 [택리지]에 적힌 서울에 대한 기록의 일부 中

한반도의 중심에 위히가고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서울..
온 나라 산수의 정기가 모두 모인 곳이다.
조선의 도읍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서울로 불리고 있다.

몇몇 왕릉에 대한 설명과 위치부터 해서 서울에 대한 속담들..
동대문, 남대문 등 사대문부터 시작되는 서울의 본격적 길 여행이 시작된다.



빨래터였던 청계천, 도성의 조영 원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 낙산,
북악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한강의 여러 섬, 한국 가톨릭의 총 본산 명동성당 등
조선 시대의 모습 등의 과거이야기에서 현재 모습으로의 이야기가 나온다.
시간여행, 공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어지는 경기도....
현재 근무지는 수원이다. 매일 같이 4시간여를 출퇴근 하는데....
경기도는 아는 곳이라곤 그나마 화성, 수원과 성남(어릴때 살던 곳) 정도?


'백제의 땅이었던 경기도는 통일신라 이후 신라의 땅이 되었다. 고려 건국 이후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수도 개성의 직할지가 되었다.......'

- 이중환의 [택리지]에 적힌 경기에 대한 기록의 일부 中

지금도 서울 다음으로 인구도 많고, 서울의 자식 같은 경기도...
동서남북으로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지역이다.
북으로는 파주, 고양, 서로는 부천, 인천, 동으로는 남양주, 구리, 남으로는 수원, 오산 등등...

정말 모르는 곳이 많은 경기도다.
아홉 임금이 묻힌 동그릉, 남양 홍씨의 고장 화성, 자연의 도시 의왕, 산은 첩첩 물은 구불구불한 연천....
수많은 사진과 함께 직접 저자가 다니면서 본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니
직접 가있는듯 착각은 물론,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어딘가에 여행을 갈때, 국내던 국외던 가고자 하는 곳에 대한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알고 가서 보는 것과 그냥 무작정 떠나는 것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미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휴양이 목적이 아니라면 사전에 조금이라도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간다면...
좀 더 많은 것을 올때 가지고 올 수 있을것이다.
신택리지가 그렇다. 여행을 떠날때, 도보 여행을 떠나고자 할때
목적지에 대한 배경, 사전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알고 간다면, 아니면 들고 간다면????
보다 더 깊이있고, 생생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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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도전 1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1
이수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정도전 (상) - 백성을 택한 정도전...


요즘 역사소설을 조금 많이 읽고 있다.
그 와중에 접한 정도전은 나에게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 되었다.
고려의 학자지만 조선을 세우는데 많은 공을 세운 그.. 하지만~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그..
정도전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게 되어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외가가 천출이라 어릴때부터 모욕을 받았던 그, 하지만 성격은 누구보다 대쪽같았다.
권력가들의 횡포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노비, 천민 들을 보면서..
누구보다 백성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던 정도전....
아버지의 친분에 의해 이색을 스승으로 두고 정몽주, 이숭인, 하륜 등과 같이 수학한다.
정몽주는 5살 위 형, 이숭인과 하륜은 5살 아래 동생이다.
이색은 정도전을 보는 순간부터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갈 것이란 것을 알고 예비하는데..



정도전의 결혼 일화, 재상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는 청혼으로
절세미인을 얻은 이야기 외에 고려말의 어지러운 정세, 원나라가 망해가고 명나라의 등장,
공민왕의 개혁 정치, 신돈의 가세, 이인임의 권세와 가진자들의 횡포, 정도전의 도전 등..
이야기가 전혀 지루해지지 않고 긴박하게 이뤄진다.


그 가운데서도 변함이 없는 것은 정도전은 오로지 백성만을 위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아주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도, 또 이색 스승님께도, 곤장을 맞아가면서까지,
새파랗게 낮은 직책에서 왕께도.. 변함없는 한가지만을 말한다.
하지만, 왕은??? 책에서도 말한다. 공민왕이... 토지를 개혁하면 왕은 어떤 이익을 얻느냐고..
논리 정연하게 정도전은 말하지만, 결국 죽기 일보직전가지 매를 맞게 되는데.... 


정도전은 고려의 문신이지만, 조선의 개국공신이다. 하지만 이방원에 의해 살해되는데..
역적의 누명을 쓰고 말이다. 하지만 그가 과연 정말 역적이었을까?
권력을 잡은 자에 의해 기록되어진 역사에 의해 그의 본 모습이 가려진 것은 아닌지...
조선경국전 및 조선왕조 실록을 만들어 왕과 신하의 균형을 이룰수 있게 한 사람이,
그 터전을 만든 이가 바로 정도전이다.
정도전이 생각한 것이 오로지 백성을 위한 정치가 가장 우선이다라고 여겼기에...
가능했던 것은 아닐런지..

고려말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현실의 모습도 책 속에 보인다.
결말을 알고 보는 책이지만, 정도전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책이다.
그래서 2권이 기다려진다. 조선을 세우기 이전의 이야기가 1권이라면 2권은 그 이후일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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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마르코 카타네오.자스미나 트리포니 지음, 김충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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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책을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진다는 그 상투적인 말....
나도 이 책을 보는 순간, 정말 그리 되어버렸다.
입이 쩍.. 우선 외관상에서 거대한 사이즈와 두께, 그리고 무게에서 놀랐다.
연이어 책을 열어보면서는 그냥 감탄일조다.
책을 펼치면서..나오는 사진과 글들에 그냥 빠져들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을 스위스로 다녀왔다. 유럽을 가고파서, 동남아를 포기하고 간 여행..
정말 짧지만 많은 것을 보고 왔던 여행이었다.
물론 스위스는 이 책에 없지만 정말 비슷한 양식의 유산들이 보였다.
그래서 반가웠던 책...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총 4대륙에서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 유산이 담겨 있다.
그 중 압도적인 것은, 역시 유럽...그리고 아시아가 2위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순....
우리 나라는 해인사 하나다. (일본도 3개, 중국은 더 많다.. 흐미...)
경상남도 가야산, 1995년 등록...
해인사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해인사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히 나온다.
해인사의 위치와 지도에서의 지역도 표기된다.

아래 사진처럼 각 유산마다 표기가 되어 있다.
각 유산의 자세한 설명과 지역 및 다양한 사진들, 그리고 유산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다 역사의 기록이자 정말 세계문화유산이 될수 밖에 없는 보물들이다.




인상적이었던 예루살렘과 통곡의 벽...
안그래도 부모님이 가보고 싶어하시는데 이 책으로 먼저 보여드리고자 한다.
그런데 그 벽도 문화유산이었다니....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책을 몇 장 찍어본것이다.
책을 직접 보면 사진들이 다 예술임을 알수 있다.
멋진 사진과 어우려진 설명들이 보는 이들을 만족시킨다.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 책을 많이 접해보았다.
그러다가 언젠가 아메리카의 문화 유산 책을 본적이 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유물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고 있어 현재는 거의 없다는..
그 유물들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던 내용의 책...
이 책에서는 그런 보물 중에서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산 중에서도 100곳만 추려서 말하고 있다.
문화유산,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볼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지역과 나라는 다를지언정 그들의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뜻은 똑같을 것이다. 그 유산들이 무사히 오랜 시간 이전부터 잘 보전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소중한 유산을 문화, 역사를 간직한채 보전해온것처럼, 우리는 이 유산들을 잘 지키고 또 많은 소중한 유산들을 더 생성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한다.
만들지를 하면 지키기라도 잘 하자...
(많은 나라가 전쟁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지키지 못한 유산들이 많다.)
전 세계의 문화유산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책..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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