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추리소설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홈즈 시리즈부터 시작하여, 존그리샴의 법정 추리소설까지. 

이 작품은 밀실트릭 3부작이라고 하네요, 작가의 독창적이고 기발한 서술트릭이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흥미롭게 해 주는 소설이라고 하는데, 읽으려고 하는 마음은 벌써부터 있었는데, 아직 읽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에는 고전 미스터리 소설의 패러디와 인용이 많이 작품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추리소설의 마니아들에게는 더 없는 작품이겠네요.

  

 

2. 잠자는 인형 

 이 책은 링컨 라임이라는 수사관의 활약을 그린 시리즈물의 제 7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데, 동작학 전문가인 용의자, 그리고 심리 수사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캐트린 댄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인데, 다른 스릴러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일주일간의 추격전이라고 하네요. 박진감이 넘칠 것 같은데....

특이한 이야기라는 생각에서 읽고 싶습니다.

 

 

 

 3. 얼굴에 흩날리는 비 

 작품의 내용은 거금 1억엔을 들고 사라진 탐정의 친구를 협박하는폭력단과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줄거리보다는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는 메시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메마른 본성을 이야기하면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과  치부를 파헤친다고 한네요.  

미스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니, 읽고 싶어지네요.

  

 

4. 해피엔드에 안녕을 

또, 우타노 쇼고의  소설이네요, 이 작품은 미스터리 단편소설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제목처럼 해피엔드와 안녕을 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장편 미스터리소설에 비해서 단편 미스터리 소설은 더 큰 반전과 울림이 있는데,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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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 이야기   

잘 다니던 직장을 사퇴하고 떠난 뉴욕. 거기에서 만나는 삶의 모습들.

2. 유럽의 발견 / 김정후   

유럽의 발견은 유럽의 건축기행기라고 할 수 있는 건축가의 눈에 비친 유럽의 모습. 
 

3. 여행자의 독서 /   이미 읽은 책인데, 추천하고 싶은 책이어서 넣었습니다. 여행과 독서는 닮은꼴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여행지에서 읽는 책. 너무 내용이 좋았답니다.  

4. 노르딕 라운지 / 박성일  

유명 가수들의 발라드곡을 작곡하는 저자의 감성적인 음악은 여행에서 얻어지는 결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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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김유철) : 8,100 원 
 제 15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사라다 햄버튼' 그리고 엄마의 새아버지. 그리고 그를 떠나버린 여자친구. 

이 이야기는 청춘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소소하고 따뜻한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도 특이하여 관심이 갔는데, 사람과 고양이의 교감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2.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 10,800 원  

김훈 작가의 새로운 책이 예약판매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남한산성'과 '공무도하'를 통해서 낯익은 작가이지만,  그 이전의 김훈 작가의 책을 읽다가 쉽지않은 작가의 언어 표현을 접했던 적이 생각납니다. 결코 쉽게 책을 쓴다고 할 수 없는 작가만의 특별한 언어 감각을 엿 볼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내 젊은 날의 숲'을 검색해 보니, 책 소개 글이 김훈 작가를 너무도 잘 표현한 듯합니다. 

'김훈의 문장에서 꽃이 열리고, 숲이 열린다!  

풍경과 풍경, 풍경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장!' 

 이 문장을 접하고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빅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 10,800 원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만족을 하시나요? "  

잘 나가는 변호사에 미모의 아내,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면.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일인 사진작가가 되는 것

자신의 현재의 삶과 다른 모습을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들이 들 것인가?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 소설을 읽고 싶어지네요.  

 

 4. 탐정클럽 (히가시노 게이고) : 11,520 원 

미스터리 소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백야행'의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정, 재계의 VIP들이 탐정 클럽을 고용하여 사건을 의뢰한다. 이들의 정체조차 모르는 이야기의 발단. 

그들은 어떤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탐정소설인만큼 소설 속에는 많은 트릭이 숨겨 있겠지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가 되지요.

 빠르게 소설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긴장감과 흡인력을 만끽해 보고 싶습니다. 

 

5. 달콤한 작은 거짓말 (에쿠니 가오리): 9,900 원 

 에쿠니 가오리라고 하면 '냉정과 열정 사이'로 유명한 작가이지요.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결혼과 거짓말, 사랑과 진실의 상관관께를 이야기한다고 아네요. 결혼생활에서 있어서 작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는 거짓말들. 

사랑이라는 것, 결혼이라는 것, 진실이라는 것, 거짓이라는 것. 

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읽고자 합니다.

 

          ★  장바구니 합계 : 51,1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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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파리의 장소들 / 정수복 /문학과 지성사  

제목만 보면 단순히 여행에세이같지만, 사회학자인 저자는 15년간 파리에 살았으며, 그동안 파리의  골목 골목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파리의 16개 장소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 장소들에 담겨 있는 여러 겹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제시해 줍미다. '장소의 의미'뿐만아니라 '삶의 의미'까지를 찾을 수 있도록~~

2.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보다 / 최민석 / 조화로운 삶 

월드비전의 홍보팀에 있는 최민석이 월드비전 6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자신이 취재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됩니다. 다른분이 찍은 사진과 함께. 

월드비젼 활동중의 하나인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는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고 있답니다. 추워지는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나만 위로할 것 / 김동영 /달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거야'를 상당히 아름답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동영이 눈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보낸 180일 간의 기록입니다.  

지난 여행에서 외로움과 불안감에 헤매였다고 하면, 이번의 이야기는 절대적인 외로움이라고 할 수 있는 눈이 하얗게 덮인 먼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자신의 외로움을 이야기합니다.  

그 외로움 끝에는 세상을, 그리고 삶을 더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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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다 : 파울로 코엘로 10,800 원 


 파울로 코엘로의 연금술사를 읽은 후에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책입니다. 그렇기에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지요.  

이 작품 역시 연금술사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인 것처럼, 스무살 브리다가 운명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사랑을 찾게 되고 자아를 발견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랍니다. 

연금술사와도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빅 픽처 : 더글라스 케네디, 10,800 원    

더글라스 케네디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의 소설인 빅 픽쳐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하는 자신이 지금과 같은 삶을 살 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을 그 기본으로 한 소설이지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세상을 꿈꾸어보는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 책은 앞날이 탄탄한 뉴욕 월가의 변호사, 미모의 아내, 자식,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한 조건을 갖추었지만, 그가 꿈꾸어 오던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되어 보고 싶어 하는... 그래서 그 길을 가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인생에서 가지 못하고 접어 두었던 길을 생각하면서 그 소설을 읽고 싶어 집니다. 

 

 

 

 3. 숨그네 : 헤르타 뮐러, 10, 800원   

헤르타 뮐러의 마음짐승을 읽은 후에 처절한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문체에 매료 되었습니다. 슬프기에.... 처참하기에..... 그러나, 문체는 그와는 반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만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차세계대전이후에 소련 강제수용소로 이송된 17살의 독일 소녀의 삶을 시적 언어로 밀도있게 묘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숨그네란 삶이 죽음과 삶사이에서 흔들린다는 의미입니다.  

헤르타 뮐러의 소설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시라고 하는 편이 좋겠지요.
 

  

 4. 소지섭의 길, 소지섭 ,17,820 원 


인기 연예인들의 포토 에세이들이 그렇고 그런 책인 경우가 많으나, 배용준의 포토 에세이처럼 자신의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한 책들도 있지요, 소지섭은 어떻게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했을까 궁금해집니다. 
 2010년 여름에 강원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소개되는데, 그가 연예인으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마음의 소리가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그의 멋진 사진과 함께 그의 내면세계를 엿보고 싶습니다.

  

                                   합계 : 50.2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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