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만큼 컸어! 샘의 신나는 과학 1
케이트 로언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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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를 데리고 아이 아빠랑 키를 재보았습니다. 가끔 아이가 주로 가는 소아과에 가서 키를 재고 있지만 왠지 집에서 또 한번 키를 재보고 싶은 마음에..
작년 이맘때보타 약 5-6cm가 자란 것 같습니다.
이만큼 성장해야 정상인 것 같지만 그래도 왜 이리 흐뭇한지... 하지만 욕심같아서 일년에10cm 정도는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요.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적인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직 한창 키가 크는 아이들에게는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키가 자라는지 세포 분열이나 성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재미있고 그림이 너무 쉽고 재미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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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감기야 덤벼라! 샘의 신나는 과학 2
케이트 로언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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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빨리 이 책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듭니다.
워낙 시공주니어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하지만 다른 책을 먼저 읽고 또 과학에 대한 책은 다른 동화가 있기에 눈을 돌리지 않았는데 눈에 띄는 선명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유익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내용 때문에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게다가 툭하면 감기에 너무 잘 걸리는 우리아이 라서인지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잘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좀 나아졌지만, 어떻게 감기에 걸리고 어떻게 해야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 알려주지요.
감기에 걸리는 바이러스 침투와 우리 몸 속에 피가 흐르고 그 피 속에 들어있는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항체란 무엇인지 잘 알려주고 있어 너무 유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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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이니? - 동물의 보호색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 4
슈테펜 발렌토비츠 그림, 모니카 랑에 글, 조국현 옮김, 박시룡 감수 / 시공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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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재미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는 작은 야산이 있고 또 논이랑 밭도 많아 곳곳을 누비며 다니면 아이랑 산 교육의 현장. 즐거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워낙 곤충이나 벌레 등 동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 별 관심이 없어서 너무 모르른 것 같았지요.
지난 번 어떤 애벌레가 나무 줄기에 있는데 정말 그냥 지나칠 뻔 했지요. 어점 그리 색깔이 같은지 동물의 보호색에 대해 생각이 나더군요.
이 책은 제목부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내가 보이니?>만일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고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말을 했을까요?
천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니 보호색. 작은 벌레에서부터 덩치가 큰 올빼미, 카멜레온이나 두꺼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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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 들춰보는 세계명작 5
김영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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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하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과자로 만든 집이랍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빵집을 지나가면 이렇게 과자와 빵으로 만든 집이 진열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고 갖고 싶어 했던 생각이 나네요.
어떤 사이트에선가 딸기쨈이나 땅콩 버터 같은 것을 이용해서 과자를 가지고 이렇게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집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이랑 꼭 한 번 해 보고 싶답니다.
인형극으로도 많이 본 이야기가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난 때문에 숲 속에 버려진 헨젤과 그레텔이 꿋꿋하게 버티고 나쁜 요술할머니와 싸우고 마침내 이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지요.
이 책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도 참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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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 들춰보는 세계명작 7
이지현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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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인형 피노키오. 우리 아이는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질가봐 피노키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역시 아이들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실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는 피노키오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피노키오에는 참 다양한 주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하지요.
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뤄져 나무 인형에서 진짜 사람으로 바꾸게 되고 거짓말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그 결과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을 알게 되지요.
또한 동화 속에는 상상 속 세계가 참 멋지게 있는 것 같아요. 장난감 나라나 바닷 속 물고기가 꿀꺽 피노키오를 삼키는 것 등...
그래서인지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고, 특히 이 책은 피노키오의 다양한 모습이 참 재미있게 나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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