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Tape 1개)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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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기 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비디오를 통해 먼제 알게 된 책입니다. 비디오를 볼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모니카라는 여자아이와 모니카의 아빠가 나옵니다. 그리고 날마다 모양이 변하는 달이 나오지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아주 길고 긴 사다리였답니다. 정말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그리고 달에까지 갈 수 있는 커다란 사다리가 있는지 궁금해 했지요.

달을 갖고 싶어하는 모니카를 위해 긴 사다리를 가지고 아주 높은 산에 오르는 아버지. 사랑이 돋보입니다.

종이를 덧대어 사다리가 얼마나 긴지, 그리고 산이 얼마나 높은지, 달이 얼마나 커다란지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의 달을 따가지고 돌아오는 아빠와 그 달이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노는 모니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답니다.

밤에 보이는 달을 보면 이 책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달을 따달라고 이야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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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마이클 로젠 지음, 헬렌 옥슨버리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책 중 하나랍니다. 우리 아이가 약 18개월 때 처음 구입해서 들려주었는데, 곰을 잡으러 동굴에 들어가는 장면이 너무 무서웠는지 밤에는 절대 안 읽으려고 했지요. 이제는 많이 커서 괜찮아졌지만...

재미있는 멜로디와 특히 테이프에 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갈 때에도 아이에게 많이 불러주었지요.

영어로 된 흉내내는 말이 너무 멋이 있고 그냥 학교 다니면서 배울 수 없었던 여러가지 멋진 단어와 문장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으로 만든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해서 테이프를 틀어놓고 곰사냥을 떠나자며 아이와 함께 방에서 거실로 다시 방으로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기도 많이 했답니다.

아직도 가금 차를 타고 가다가 산이 보이면 저 산에도 곰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제 서울 근교의 산에 절대로 곰이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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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 Tomato(토마토) - 남녀공용 30ml
데메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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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정말 토마토 내음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향이 너무 좋고 여름에 바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향수가 달콤한 향이다보니 체험단 모집을 한다는 말을 듣고 토마토 향을 가진 향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어떤 향일까 설명으로는 도무지 짐작할 수 없어서 체험단 신청을 하고 뽑히고 나서 무척 좋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오고나서 집에서 재빨리 받아서 살짝 손목이랑 뿌려보았습니다.

정말 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만큼 풋풋한 싱그러운 향내가 제가 마치 소녀가 된 듯한 느낌도 받았고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달콤한 향을 그리 좋아하지 않거나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은 향수인 것 같아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뿌릴 수 있을 것 같고 숲이나 들에 나갈 때에서 이 향수는 바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살짝 뿌렸는데 제법 향이 오래 가네요. 아이도 옆에 와서 냄새를 맡아본다고 하고 자신도 뿌려달라고 하네요.

어릴적 토마토 밭에 가서 싱싱한 토마토를 따가지고 와 먹은 적이 있었지요.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직접 따면서 행복했었고 또 풋풋한 향내를 맡았던  그 기억까지 나서 멋진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워낙 비슷한 향을 가진 향수가 있다보니 이 향기가 더 좋게 느껴지고, 토마토를 가지고서도 향수를 만들수 있구나 하는 놀라움도 갖게 되었지요.

집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향수인 것 같고 나중에 다 사용하고서도 또 구매할 것 같은 예감이 생긴답니다. 다른 향수도 많은 것 같은데 어떤 향인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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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저쪽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3
고미 타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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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어줄 때에는 작가가 <고미 타로>인 것을 몰랐답니다. 나중에 알고 나서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들려주며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책을 지은 사람이 이 책도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 주었지요. "고미 타로"라는 이름과 함께...

지난 여름 바다에 갔을 때 계속 배를 타고 간다면 일본을 볼 수 있다고 알려주었지요. 또 세계 지도를 보면서 많은 나라들을 접하고 <마다가스카>란 영화를 보고 나서는 아프리카에 있는 그 섬을 지도상에서 찾아보았지요.

그런 후 이 책을 읽으면서 바다 건너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았답니다. 요즈음 아이가 조금 크고, 글자도 익혀가고 읽을 수 있는 책도 많아지면서 주로 작가별로 함께 책을 읽어주곤 했지요.

고미 타로 역시 단순한 그림과 압축되 단어를 가지고 그림책을 만드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참 유머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림도 귀엽고 깔끔해서 어린 아이들도 보기 좋은 것 같구요.

이 책은 아이에게 상상력을 끊임없이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다'하면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막연한 동경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바다 건너 저 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모습이 등장합니다. 글자 수가 적어 어린 아이들도 짧은 시간 집중해서 볼 수 있지만 진진하게 생각하는 그 무엇인가를 기대한다면 유치원 생 정도의 나이는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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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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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돌 지나서 처음 구입한 그렘책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그림과 커다란 활자가 보기 쉽게 되어 있고 내용이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것이 읽는 아이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았고 읽어주는 엄마 역시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친구들에게 선물도 많이 했지요.

책 뒤에 있는 "하야시 아키코"의 얼굴이 저와 닮았는지 자꾸만 엄마라고 우기는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과 함께 하야시 아키코의 다른 책들은 '독서'라는 기쁨을 알게 해 주었던 책이라서 너무 소중하네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을 사촌 동생에게 물려주기를 거부합니다. 전에는 내용을 다 외워서 읽던 것을 이제는 너무나 자신있게 글자를 보고 읽는 것을 보며 흐믓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체의 이름을 익혀보고 또 옷입는 순서를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며 또 목욕 후에 옷을 입을 때에는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해내며 흉내내던 아이의 아주 어렸던시절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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