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 꼬맹이 마음 2
타무라 시게루 글 그림, 김경원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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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모래놀이를 즐기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우리 아이와 놀이터에 가서 정말 모래 놀이를 원없이 했고 지금도 역시 모래놀이를 참 좋아하지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놀이터가 3군데 있는데 모두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것이라 지난 봄 아파트에서 회의 끝에 놀이터에 있는 모래를 없애고 깔끔하게 매트를 깔았답니다. 훨씬 안전하고 또 모래에 있는 더러운 세균에 감염될 확률도 적어졌지만 왠지 모래놀이를 하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작년에도 아이와 여름 휴가로 바닷가에 가서 모래성을 쌓았던 기억을 떠올리고 또 비가 내린 후 날이 개면 아이와 어김없이 놀이터에 나가 열심히 모래로 성을 쌓고 두꺼비집을 만들던 모습. 이제는 점점 추억 속으로 돌려야 하나 봅니다.

바닷가의 모래성은 파도가 오르락내리락 할 때마다 점점 줄어들고 사라지고 하며 더욱 즐거워했는데 올해도 꼭 바닷가에 가서 아이와 즐겁게 모래성을 쌓으려고 합니다.

이 책은 모래성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즐거운 상상 속으로 아이들을 들어가게 합니다. 모래성을 쌓고 그 안에서 만나는 모래인간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흥미진진하게 책을 넘기는 우리 아이와 저였지요.

여름에 읽기 더욱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 갈 때 이 책 한 권 들고 가는 것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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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기묘한 몽상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27
이언 매큐언 지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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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인지라 요즘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읽고 있답니다.

주로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지만 이 책 처럼 그림만을 그려준 작품이 몇 개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앤서니 브라운과 존 버닝햄의 원화 전시회에 갔다 온 후 더욱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 반하였고 초현실주의 라는 미술사조까지 알게 되어 더욱 재미있게 동화책을 보면서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답니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지은 작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기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글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가 환상적인 느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답니다.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한 단 한 권의 동화라고 하니 다른 작품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고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저 역시 어린 시절 이렇게 저렇게 많이 상상하고 공상을 즐겼던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멋진 내용과 그림을 보면서 상상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기를 바라고 또 어른들도 같이 읽으면서 어린 시절 자신의 순수했던 마음과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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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싸게 팔아요 콩깍지 문고 3
임정자 지음, 김영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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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목으로 올린 문장은 큰 조카가 네 살 무렵 동생이 생기면서 자신의 엄마에게 한 말이랍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 때 조카가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 아이는 달랑 혼자라 외로움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혼자서 엄마와 아빠를 독차지 하는 것을 아는지 이제는 동생이 생기는 것을 무척 반대하고 있지요, 차라리 형을 만들어 오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하면 형을 만들 수 있을런지...

동생을 팔고 싶은 누나의 생각. 너무 귀엽고 깜찍해보입니다.

우리 조카도 자신의 동생이 태어난 후 너무 힘들어하고 엄마와 아빠를 뺏긴 것 같아서인지 퇴행현상을 보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잔뜩 받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동생인지라 돌보고 넘어지면 도와주고 일으켜 주려고 했던 모습에 자신의 몸도 작아 동생에게 밀리면서 열심히 몸을 일으키려 하던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하는 질투. 이 책은 그러한 질투하는 모습을 너무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동화네요.

결국 시장 나들이를 갔다가 동생을 팔 수도 없고 그냥 주기에는 장점이 너무 많은 사랑스런 동생의 모습에 다시 마음을 돌리는 변화가 참 멋진 동화인 것 같아요.

동생이 태어나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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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축제 할로윈데이
이준희 지음 / 글송이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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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10월 31일이 되면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아주 어릴 때부터 할로윈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텔레비전 광고도 그렇고 놀이공원에서 하는 할로윈 행사라든가 영어학원 등 많은 곳에서 하고 또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관심이 많답니다.

자신도 이렇게 복장을 하고 싶다고 하고 10월이 되면 할로윈에 관련한 의상이나 여러가지 도구들을 팔고 있는 대형 할인매장에 가서 의상도 입어보고 도구들을 들고 사진도 찍고 했지요.

할로윈에 대한 유래라든가 재미있는 행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그리 학습적인 내용은 없어보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하고 우리나라에서 벌어지지 않는 이국적인 행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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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작전 위기의 아프리카에서 탈출하라 1 - 어드벤처 과학상식 4
김현민 글 그림 / 글송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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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아프리카에 가서 신나게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책이다. 울창한 밀림이 우거진 아프리카의 대자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무척 재미있고 익살스런 등장인물의 모습 역시 재미있다. 만화가 주는 즐거움이 가득 담긴 학습만화 시리즈인 것 같다.

사람들이 만일 아프리카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사자가 달려들고 뜻하지 않은 연이은 사건들이 계속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살아남기 > 시리즈를 처음에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렇게 탈출하기 시리즈도 재미있고도 유익한 것 같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존경쟁이라든가 위기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 끊임없는 아프리카의 모험 속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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