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돌아간 수달 - 자연과 나 자연과 나 31
한성용.이명희 지음, 김혜진 그림 / 마루벌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더욱 우리의 과학자가 쓴 책이라서인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까지 수달이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지조차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어릴 때에도 동물이나 자연의 생태계 같은 것에는 별 관심이 없던 제가 아이 덕분에 과학 동화같은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달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는 말 답게 정말 책 속의 이야기에는 수달을 사랑하고 보호하고픈 그런 마음이 생생하게 잘 나와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는 수달. 이 책을 읽으면서 수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점도 좋았지만 아이랑 시간을 내어 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섬이 있어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30
김명길 그림, 이명희 글 / 마루벌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으로 만나는 밤섬의 모습이 참 재미있네요. 예전에는 서울에 자주 가곤 했고 한강을 자주 찾기도 했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는 연중 나들이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이가 좀 크고 한강시민공원도 찾고 또한 참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도 싶고 한강의 야경이랑 유람선도 태워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역시 가끔 한강을 지나갈 때면 참 좋다고하고 다리를 건너갈 때면 제법 긴 시간 차를 타고 가면서 한강의 모습과 높이 솟은 빌딩들을 보면서 연신 감탄을 하지요.

한강에 있는 밤섬.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이 각 나라마다 있지만 한강 역시 다른 어떤 강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한강의 모습이 무척 오염이 되었고 한강을 보다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제가 어릴 적에 듣고 보아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으면서 다시금 어른들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부끄러워집니다.

몹, 여름, 가을, 겨울 한강의 모습과 밤섬에 자리잡은 새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주위 경관과 높이 솟은 빌딩, 한강 다리들의 그림이 재미있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멀리서 온 귀한 손님 - 희망의 땅 비무장지대 2 희망의 땅 비무장지대 3
김창희 그림, 전영재 글 / 마루벌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멀리서 온 귀한 손님. 이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그리고 그 사이를 가로막는 비무장지대. 50년 넘게 흐르는 남북한의 경계선 아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습니다.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 속의 모습을 어떻게 아는지 동물들이 하나 둘 씩 찾아온 것이지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잘 표현된 그림과 이야기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 번 이 책을 읽고 아이랑 놀이공원에 갔다가 만난 두루미를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을 기억했지요. 가까이서 한 번 살펴보고 싶은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학의 모습.

예로부터 학은 우리나라에서 중요시되는 동물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 사랄하고 아끼며 암수가 항상 함께 지내고 깍듯하게 예의를 갖춘다는 말에 너무 신기했고 이렇게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모습에 감탄을 했지요.

나중에 통일이 되어도 자연 그래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소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비무장지대가 더욱 멋진 자연의 모습으로 그대로 보존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독도에서 태어났어요 - 자연과 나 10 자연과 나 32
한정아 지음, 김세진 그림 / 마루벌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독도 영유권 문제를 둘러쌓고 일본과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던 작년 초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였던 것 같은데 서점에 갔다가 새로나온 신간 코너에서 처음 보았는 때 눈에 확 띄였지요.

독도에 누가 살았을까 궁금해서 책을 펼쳤는데 독도에서 태어난 괭이갈매기들의 생활을 다룬 책이었지요. 더불어 독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독도를 무척 좋아하고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괭이갈매기에 대한 책은 전집으로 되어있는 책 중에 한 권이 있는데 아이가 그것보다 이 책을 더좋아합니다. 역시 동화식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저 역시 마음에 들고 그림 역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그리고 독도를 잘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 찾았다는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독도를 사랑하기 아끼고 관심을 많이 가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원한 우리의 가장 동쪽 끝에 자리잡은 멋진 섬으로 남아있기를 바라고 멋진 독도의 풍경과 다양한 정보를 얻어보시기를...

정말 독도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종일 바쁜 나머지 저녁이 되자 저녁 준비에 정신이 없었던 나.

닭을 사가지고는 왔는데 오랜만에 비가 내리지 않자 아이는 유치원이 마치고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 들어와 배가 고프다고 난리를 칩니다.

간식을 될 수 있는 한 만들어주고 싶어 사온 옥수수를 씻고 찌고 한 시간쯤 지났을까 얼마나 좋은지 정신없이 먹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했답니다.

워낙 아직까지 초보 주부티를 벗지 못한지라 음식을 몇 개 같이 하는 것이 매우 서툰 저는 이제 아이 옥수수가 다 된 후에애 비로소 닭 껍질을 벗기고 지방을 떼어내고 삼계탕을 만들 준비를 했지요,

그런데 찹쌀을 불리지 않은 까닭에 시간이 없어 그냥 닭 안에다 대추랑 마늘이랑 수삼, 그리고 찹쌀을 채우지 않고 그냥 솥에 닭을 넣고 찹쌀이랑 그 밖의 재료를 넣고 물을 붓고 열심히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고 찹쌀이 잘 풀어지고 익었다는 것만 좋아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는데 그만 삼계탕이 아닌 닭죽이 되어버렸지요. 이제라도 요리책 열심히 보고 다양한 음식, 그리고 늘 하는 음식도 좀 더 맛있게 만들어보렵니다. 연구 많이 해야겠지요.

가까이서 사시는 친정 부모님께 함께 드릴려고 서둘러서 했는데 너무 서둘고 또한 아직도 너무 서툰 주방일에 그만 닭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척 흐뭇해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 어느 덧 초복이 지났습니다.

중복이랑 말복에는 더욱 맛있게 정말 멋진 삼계탕을 만들어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계탕 더욱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