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뽀옹 뿌직...


다섯 권의 <자아개념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역시...


집에 병풍처럼 펼쳐지는 책은 없었던 것 같아서 아이는 이 책을 너무 좋아하고 자신도 이렇게 병풍처럼 된 책을 만들겠다고 하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행기에 앉아 열심히 밥을 먹는 아기.

“냠냠”소리가 무척 맛있어 보이고 우리 아이도 이렇게 아기 시절이 있었지 하는 생각도 하고 또 아이와 함께 앨범을 꺼내 아기 적 사진도 함께 보았답니다.


장남감을 갖고 놀고 우유를 먹고 “꺼억” 트림도 하고 “뿌직” 하고 응가도 하고...


이 책은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이 등장하는데 다른 설명 없이도 그림만으로 또 그 흉내말만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기 그림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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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역할놀이


예전에 잠시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 때였지요. 우리 아이가 두 살 이었나요. 남자 아이지만 소꿉놀이를 무척 즐기는 아이를 보고 제 친정아버지께서는 남자가 무슨 소꿉놀이냐고 하시더군요. 어른이라서 그런지 남자는 어떻게 놀아야한다는 고정관념이 계셨던 친정아버지...


하지만 저는 아이랑 하는 소꿉놀이가 너무 즐거웠답니다. 아직도 장난감이 제법 되어서 가끔 여자 친구들과 놀 때면 그 장난감을 꺼내어 놀기도 하는 우리 아이지요.


이 책을 보면 꼭 동화책 속에 소꿉놀이가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역할놀이라고도 하지요.


간단한 문장이고 또 내용 역시 무척 단순하지만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며 함께 아이랑 놀아주고 또 이야기를 주고받고 말을 배우고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되고...


영아용 그림책은 글자 이상으로 그림을 통해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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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나를 사랑해>


아마도 우리 아이에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사랑한다는 말 같아요, 아기 때에도 많이 사용했지만 일곱 살이 된 지금도 늘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받고 싶은 아이랍니다.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참 좋은가 봐요. 느낄 수도 있지만 또 말로 듣고 싶은 우리 아이에게 아직도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사랑한다고 말해준답니다. 아이가 하나라서 그런지 저랑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인지 아이랑 주로 많이 놀고 있지요.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이면 역시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게 힘들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장난감 갖고 놀고 또 동화책을 보곤 하지요.


<자아개념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된 다섯 권의 책은 각각의 책이 모두 특색이 있답니다. 촉감책도 있고 병풍같은 책도 있고 이 책은 플랩이 있어서 펼쳐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역시 플랩을 들춰보는 것을 너무 좋아하네요. 책을 넘기기가 무섭게 플랩을 들춰 제게는 보여주지 않고 무엇이 있는지 맞춰보라고 애교를 부리는 우리 아이랑 신나게 책을 읽었답니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누나, 동생까지 대가족으로 구성된 이 책을 보면서 가족에 대해 알 수 있고 또 단지 가족의 구성원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족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하면서도 책 이상의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알 수 있는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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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았으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이 나온 것 같아요. 돌 선물로 책을 준 적이 많았는데 이 책 역시 낱권 구입도 좋지만 다섯 권이 한 세트라서 함께 선물하면 좋은 것 같아요.


우리집은 놀이터 이 책은 ‘촉감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각 장마다 다른 재질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일곱 살 우리 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베게 싸움이나 이불 위에서 둘둘 말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책의 첫 장면에서 이불을 둘둘 말고 있고 폴짝 폴짝 뛰고 있는 아이들 그림을 보며 무척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 책장을 넘기면 나무 재질을 느껴볼 수 있어요. 커다란 나무 상자에 들어가 버스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가 너무 부럽네요. 저도 이렇게 동심으로 돌아가 놀아보고 싶기도 하고 아님 어린 시절로 한번정도라도 되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냄비 뚜껑이랑 냄비를 뒤집어놓고 두드리는 모습에서는 매끄럽고 차가운 느낌을 만날 수 있고, 비누방울 놀이 장면은 홀로그램이 처리된 비누방울을 만져볼 수 있네요.


게다가 까끌까끌한 모래 같은 느낌,  구두의 가죽 느낌. 각 장마다 다른 감촉을 느끼며 아이랑 함께 이야기하면서 촉감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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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갖는 친구에게 줄 멋진 선물


둘째를 가진 친구가 있답니다. 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네요. 터울이 많은 둘째라 더 예쁘기도 하고 하편으로 걱정도 된다는 친구에게 이 책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 기를 때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24개월까지가 아니라 그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육아일기 같은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에는 탁상용 달력에다 아이에 대한 짤막한 기록을 해놓는데 내년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랑 함께 쓰는 일기책을 마련하고 싶어요.


단순하게 다이어리가 아니라 아이의 월별 성장에 알맞게 꼼꼼하게 체크되어있는 책은 이제 막 아기를 가진 초보 엄마 뿐 아니라 둘째, 셋째를 키우는 아기 엄마들에게도 멋진 추억과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선두주자로 지낸 육영회의 책답게 아기의 발달을 꼼꼼하게 잘 체크해놓아 도움도 되고 아기 사진이랑 여러 가지 에피소드 등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잘 나와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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