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섯째 날.

정리를 해서 사진으로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이젠 그냥 글씨로 적기가 힘들다.

오늘로 기초 과정이 끝나고 이번 금요일 일곱째 날 부터는 좀 더 심화 과정 수업이 들어간다.

너무나 기다려지는 다이어리 만들기.

잘 되야할텐데 걱정이다.

서랍 한 가득 접어놓은 북아트 자료. 아이랑 재미있게 만들고 멋진 독후활동 할 수 있는 그런 일년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창세기 1:1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오늘도 서둘러 일어났다.

어제 저녁 알람을 오전 7시에 맞춰놓고 잤다.

아침 정확히 7시에 일어나는데 왜 알람이 울리지 않는지... 하지만 어찌 되었든지 일어났으니 서둘러 준비하고 가야할 것 같았다.

울 신랑 깨우고 울 아이 깨우고...

아침 간단히 먹으려고 미역국 끓이고...

부랴부래 서둘러 준비했는데 울 아이 늑장 부리고, 내 옷 살짝 다림질 하고...

역시 교회 도착하니 8시 45분.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 다음 주에는 정말 8시 20분까지 와야지 다짐을 했다.

오늘은 아이들 성경공부를 하는 날.

아이들 교재에서 만들기 자료를 떼어내고, 가위랑 풀 챙겨넣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만들기 한 후 몇 마디 말 하니 시간이 다 갔다.

오늘은 천지창조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였고..

앞으로 일년동안 아이들과 지내겠지만 아직 몇 번 보지 못했기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지 못했다.

아이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들을 빨리 가졌으면 하고, 그 아이들을 위해 늘 기도하는 그런 교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처럼 서울 나들이 한 덕에 무척 피곤합니다.
울 신랑 기사 노릇 하느라 힘들었고... 빨리 컴퓨터 끄고 울 아이 채워야할 것 같아요.

한 번 나가기 힘들어 두 탕 뛰었습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하는 <르네 마그리트 전> 이랑 국립극장에서 한 <호두까기 인형> 보고 왔어요.

<르네 마그리트 전>은 우리 아이랑 <마법의 저녁식사> 랑 다른 책 보고 갔기에 더 좋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기념품도 많이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 엽서(편지) 세트만 사왔는데, 에스프레소 커피잔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극> 저도 태어나서 처음 보았는데 나중에 발레 공연으로 보면 더 멋질 것 같아요. 요것도 그림책 한 권 사서 먼저 읽고 갔는데 울 아이 처음엔 "엄마, 그럼 재미없잖아." 하고 말하다가 인형극이랑 책 내용이 좀 달라지니까 제게 또 뭐라고 합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울 신랑이 찍은 거 저도 아직 못 봤어요.

다음에도 보고 싶은 것 너무 많은데 한 번 나가면 하루가 걸리니 또 두 탕 뛰려고 합니다. 울 신랑 뭐라고 하는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녀 위니와 아기 용 비룡소의 그림동화 171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녀 위니의 또 다른 시리즈가 나왔다는 말에 어떤 내용일까 보지도 않고 덜컥 구입한 책이다. 아이가 처음 <마녀 위니> 를 보고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마녀위니의 책이 나올 때마다 사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는 마녀 위니랑 역시 그녀의 고양이 윌버. 그리고 아기 용이 등장한다. 그리고 캄캄한 밤, 잠이 든 마녀 위니와 고양이 윌버 앞에 어떤 소리가 들리고 아기 용이 들어왔다. 온갖 소동이 일어나고 집 안의 물건이 다 부서지고... 게다가 연기를 뿜는 아기 용의 코 때문에 더 골치가 아프다. 그러나, 마녀 위니가 누구란 말일까?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이자 마녀의 특권인 요술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운다. 언제나 똑같은 그 주문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아기 용의 코에서 뿜어내는 연기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하지만 그 요술주문은 오히려 더 시끄럽게 만들어 집 안이 더 난리가 났다. 엄마 용을 찾으로 밤 중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마녀 위니와 윌버를 따라가면서 한 밤 중 소동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돌보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5
재클린 윌슨 지음, 지혜연 옮김, 닉 샤랫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잠옷 파티의 저자가 이 책을 썼다니 더욱 정이 간다.

엄마 돌보기. 
아픈 엄마를 두고 아이들의 다양한 엄마 돌보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가끔 나 역시 몸이 아플 때면 옆에서 "엄마, 많이 아파?" 하면서 다정스럽게 부르며 걱정해주는 아이가 고마울 때가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지라 말뿐이고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없다.
아니, 엄마를 귀찮게 하지 않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처음 책 읽기 전에는 제법 양이 많아 아이랑 같이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내가 읽어주면 되지만 요즘 바빠 긴 책을 사양이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던 책이다.

네 명의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하루종일 혼자 돌봐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아홉살이 되는 큰 딸 새디와 작은 딸 사라 이렇게 둘이다. 그리고 아빠는 정말 늘 바쁜 것 같다.

영국이 배경인데 아기 돌보는 게 직업이다. 그런데 책을 읽고 있으려니 주말에도 그 아기들을 돌보는 것 같다. 결국 쉬는 날이 없다는 뜻...

세 살배기 젬마, 두 살 배기 빈센트, 갓난아기 클라이브가 돌봐주어야 하는 아이들이고... 사라 역시 한 살정도 된 것 같다. 물론 영국 나이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한다면 한살 씩 더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엄마가 독감이 걸렸다. 어쩜 좋을까! 황금같은 학교의 재량휴일(일주일동안 학기 중간에 쉰다고 한다.)인데 어디에 놀러가지도 못하지만 엄마를 도와야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이번에는 외할머니 역시 아파 집에 오지도 못하고... 엄마는 독감이기 때문에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있어야 하니 말이다.

난감한 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아이들을 아무 탈 없이 잘 돌봐주었다는 감사로 세 명의 아이들의 엄마들이 독감이 나을 때까지 서로 하루씩 번갈아가며 돌보기로 한다.

첫번째, 젬마의 엄마는 경찰이기에 젬마의 엄마를 따라 클라이브랑 빈센트, 사라 그리고 주인공 새디까지 모두 경찰서로 가게 되었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는 책을 읽어보시라.

그 다음에는 벤센트네 엄마 사무실, 그리고 다음 날은 클라이브 엄마네 초콜릿 가게로...

아기들 네 명을 데리고 간 경찰서, 사무실, 초콜릿 가게 과연 상상을 하고 책을 읽어보시기를...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지금은 건강해보이지만 재작년 가을 대수술을 맏으신 친정 엄마 생각이 났고, 살아계시는 동안 더욱 자주 찾아뵙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디같이 듬직하고 의젓한 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