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박물관 2 - 무형문화재.민속자료
문화재청 엮음 / 사계절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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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계절 출판사에서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이란 책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문화재...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다면 문화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맞을텐데 저 역시 우리나라 국보 1호는 숭례문(남대문) 이란 정도만 알고 있지요. 그리고 유명 사적지에 있는 것이 국보급이라는 정도밖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때에는 고궁 나들이를 제법 즐겼는데 아이를 데리고 간 곳은 작년인가 재작년 경복궁이 다였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경복궁에 갔을 때도 제법 날이 추웠기 때문에 전체 다 보지 못하고 서둘러 돌아왔는데 우리 아이는 그 때에도 우리나라 궁궐이었던 경복궁을 다 둘러보고 싶었나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꼭 가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요. 아마도 토요일에는 무척 바쁠 것 같은데 가고 싶은 곳이랑 둘러봐야 할 곳은 많지만 역시나 시간과 비용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사극이 많은지라 우리 아이도 역사에 관심이 제법 생기고 사극을 보면서 어디서 촬영을 하는지 물어봅니다.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 <한국 민속촌> 인데 그곳에서도 많이 촬영하고 요즘은 때로 세트장을 마련하기도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두 권의 책이 나왔는데 제가 읽은 책은 <무형문화재>였습니다. <유형문화재>가 형태가 있는 것이라면 쉽게 말해서 <무형문화재>는 형태가 없는 것이라 볼 수도 있지요.

건물 같은 유형문화재는 또한 그 장소에 찾아가면 쉽게 만날 수 있지만 무형 문화재는 쉽게 만나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 문화재를 이어온 사람들이 대가 끊기게 된다면 자칫 사라질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책 내용이 딱딱하지도 않고 사진이랑 그림이 참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보았답니다.

옛날 경복궁에 갔을 때도 한복을 입고 사진찍는 코너가 있었는데, 모두 어른 용이었기에 우리 아이가 키가 작아 사실 입을 수 없었지만 살짝 옷을 들어서 한번 입혀주었었답니다. 그 때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거든요.

 

왕과 왕비를 위한 음악인 종묘 제례악

힘차고 장엄한 행진 음악 대취타

가곡과 시조, 양반이 즐기던 노래

가아지도 춤추는 흥겨운 우리 노래였다는 농악

지금은 거의 잊혀져 가는 우리 민요

가야금, 판소리 같은 이야기가 있는 음악과 장단...

 

그 외에도 탈춤이나 굿, 꼭두각시 놀음, 줄다리기... 정말 많은 무형문화재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민속자료가 뒷 부분에 나오는데 옹기라든가 모시, 무명 같은 자연옷감에 대해서도 읽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작년 겨울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일 년 동안 배운 북, 장구 등을 가지고 사물놀이를 하였는데 정말 너무 멋있었답니다.

저보다 아이가 먼저 우리의 소리와 음악에 맞춰 장단을 쳐보았지요.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는 자신도 북이랑 장구를 쳐보았다고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별 생각없이 했던 운동회 때 하던 줄다리기 역시 우리의 대동놀이였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예전에 도자기 굽은 곳을 아이랑 간 적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놋그릇이나 이런 옹기를 사용했다는 것이 아이는 무척 신기한가 봅니다.

게다가 우리 음식과 무예까지 나오는 이 책. 한 권의 책에 그렇게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줄 몰랐다가 저도 모르는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정말 많이 알게 된 책이었답니다.

우리의 것을 살리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참 많은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는 이 때 우리의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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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공룡 디보 1 - 아웃케이스 없음
Various / EBS교육방송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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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다 주기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처음에 EBS 교육방송에서 하는 선물 공룡 디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나 아이 모두 너무 신기했어요. 선물을 나눠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공룡이라니!

만일 우리 아이가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아니 디보가 정말 있다면 재빨리 디보에게 달려가서 선물을 받으려고 했겠지요.


외동아이라 더 그런지 아직 베푼다는 것에 그리 익숙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거나 물려주는 것에도 다소 인색한 우리 아이는 디보를 보면서 주는 것도 참 좋으며 즐거운 일임을 배워나가는 것 같네요.


처음 DVD를 받고 우리 아이는 너무나 기뻤답니다. 친구가 와 있어서 함께 뜯어서 퍼즐을 사이좋게 맞추고 또 빨리 DVD를 보고 싶다고 했지요.

내용도 좋을 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모습이나 색상이 참 곱고 예쁜 것 같아요. 전 처음 ‘뽀로로’를 만든 회사랑 같은 것을 모르고 있다가 덕분에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히 여섯 편의 에피소드 이외에 영어 원어 버전으로 되어있는 2 가지 에피소드는 아이랑 함께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도 있는 것 같아 제가 더 좋았답니다.


다소 엉뚱한 버니, 그리고 귀염둥이 애니, 뭐든지 잘 잊어버리는 정말 심각한 증세의 엘로. 이 내용은 아이랑 텔레비전에서도 보았기 때문에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보고 또 많이 웃었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 선물을 주는 디보가 공룡인 것이 더 좋은 것 같고,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보며 빨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진다면 온 가족이 나란히 별을 보며 야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한 내용이었어요.


각각의 에피소드 모두 서로 돕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좋은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서로를 위하는 모습과 배려하는 모습을 배우게 해주는 멋진 친구들인 것 같아요.

아주 똑똑하지도 않고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모습이 아닌, 잘 잊어버리는 엘로와 음치 버니, 그리고 디보 역시 구름이 없으면 선물을 만들지 못하는 것을 우리 아이는 이미 알고 있기에...


서로 함께 돕고 결점을 감싸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고 멋진 친구가 된다는 것을 아이는 보면서 스스로 배우는 것 같아요.

요즘 정말 폭력적이나 자극적인 게임이나 만화도 많은데 따뜻한 웃음을 주는 그런 내용과 아기자기한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선물 공룡 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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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우뇌 IQ 훈련북 - 집중력편
코다마 미츠오 지음, 정은지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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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받고 나서 보니 너무 재미있는 게임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는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집에 성냥이 없어 고민하다 문구점에 갔더니 역시나 성냥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이랑 성냥 한 갑을 사서 신이 나서 돌아와 재미있는 퀴즈처럼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아이도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지만 점점 뒤로 갈 수록 어려워 살짝 저만 답을 보았더니 아이가 막 뭐라고 하네요.
 
하루에 5문제씩 풀라고 하는데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있고, 각각의 단계엔 5문제가 들어있어 그렇게 한다면 열흘동안 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해서 처음엔 하루에 비교적 많은 문제를 풀었지요.
단계마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역시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성냥으로 하는 문제, 동전을 가지고 하는 문제, 색종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랑 길찾기 같은 놀이 위주기 때문에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더불어 생각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에 지능개발에 정말 좋은 효과가 날 것 같아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정말 책 뒤에 가면 저도 못푸는 문제가 많이 있어 처음에 살짝 정답을 보다가 나중에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머리 싸매고 생각하고 정답을 확인해보고 했답니다.
 
이번에는 동전으로 하는 재미있는 놀이를 모아보았습니다.
동전... 재미있기도 하고 저는 처음에 집에 있는 동전을 다 모아서 했는데 책 뒤에 동전 모형이 있어서 오릴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나중에 자신이 동전 모형을 가지고 싶다며 책 뒤에 그대로 놔두어 달라고 해서 아직 책 뒤에 잘 있답니다.
 
한 단계 더 높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 아이 뿐 아니라 정말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동전이랑 성냥개비 말고도 미로찾기(길 찾기)랑 색종이 접어 오리는 것도 너무 재미있게 잘 했답니다.
 
머릿 속으로만 문제를 생각해서 푸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사용학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과학실험을 하는 것처럼 해볼 수 있기에 시행착오도 겪고 또 많이 생각해야 하지만 재미있기 때문에 자꾸만 도전하게 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그래서 이번에 나온 <우뇌 IQ 훈련북> 시리즈의 다른 책을 사서 아이랑 재미있게 해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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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부터 무척 서둘렀습니다.
사실 시댁에 11시 30분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지난 주에도 갔다 또 가려니 울 아이랑 어디 놀러가고픈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머니 생신을 앞당겨 하기로 했거든요. 이럴 땐 저녁에 모이면 낮 시간 활용하기 좋을텐데 저도 이젠 포기했어요. 절대 변하지 않는 낮모임.

그래서 <샬롯의 거미줄> 영화 볼까 말까 망설이다 아침 일찍 울 신랑이랑 아이 깨워서 극장으로 먼저 달려갔습니다.
아침 밥도 생략한 채...

차 안에서 음료수랑 간단히 허기를 때우고 극장에 도착하니 놀토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아요.
예매할 까 하다 귀찮아 관뒀는데, 겨우겨우 10분 넘게 줄을 서서 표를 끊고 입장하니 9시 35분. 영화 상영 5분이 지나있었네요.

조조 할인도 좋지만 1회 입장객 무료 원두커피도 주는데 그것도 받지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팝콘 먹고 싶어하는 울 아이도 못 사주었지요.

울 아들 얼마나 주위에서 아이들 먹는 거 보고 먹고 싶었으면 중간에 나가자고 합니다. 영화가 싫으냐고 했더니 재미있는데 팝콘이 너무 먹고 싶대요.

배가 많이 고픈 것 같아서 가방에 넣어 온 소시지랑 음료수 먹고 영화 끝나고 커다란 팝콘 안겼습니다.
영화는 기대한만큼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DVD 나오면 또 사서 보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없었다면 요런 영화는 불가능했겠지요?
샬롯이 거미줄을 짜는 장면이 압권이었어요.


부리나케 시댁으로 출발. 전 그래도 한 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거의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시댁 근처 음식점으로 직행.

도착하고 나니 12시. 역시나 배가 고픈지 고기가 익기도 전에 나온 반찬을 다 집어먹었더니 배가 부릅니다.
그래도 울 아이 열심히 고기를 잘 먹네요. 엄마랑 아빠가 배고파 반찬 먹은 사이 꿋꿋하게 기다렸다 고기 먹는 아들 덕분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댁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며 울 아이 낮잠을 재웠습니다. 금요일에 새벽 1시에 잠이 들었거든요.

도서관에 갔다가 잠시 친정에 들러 뭐 가지고 온다고 해놓고 울 아이 사촌 형과 논다고 두 시간 가까이 가다렸다 놀고 집에 오니 9시가 넘었습니다.

넘 피곤한 하루. 두 탕이 아닌 세 탕을 뛰려니 정말 피곤해요. 심각한 운동부족에 점점 찌는 살이 느껴져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날씨가 따뜻하면 주중 외출도 많아지고, 울 아이랑 밖에서 놀다보면 운동량도 조금은 늘어나는데...

간만에 저울에 달아보니 또 눈금 한 개가 늘었습니다. 흑흑흑!
울 아이 눈금 느는 것은 좋은데 왜 저는 저울이 무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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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꿈 항아리 (부모용 독서가이드 제공) - 장독대 그림책 4
린다 리 존슨 지음, 김난령 옮김, 세레나 쿠르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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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꿈을 꾸게 되면 어른인 저 역시 기분이 별로입니다.

언제인가 우리 아이도 악몽을 꾼 적이 있나봅니다. 아마도 그 때가 텔레비전에서 사극을 보고 나서 잠이 들었는데 그 때 좀 무서운 장면을 보았는지 꿈에 그런 장면이 나타났나봐요.

그것도 악몽의 주인공이 우리 아이였으니... 너무 무서웠는지 잠을 깨어 울면서 이야기를 하더니, 제가 꼭  안아주고 기도를 같이 한 후 노래를 불러주고 나서야 잠이 듭니다.

그런 후에는 잠을 자기 전에는 늘 기도를 해달라고 한느데 그 기도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제가 하는 기도에 덧붙여 우리 아이도 기도를 하는데 " 하나님! 밤에 잠이 들면 꿈 속에서 예쁜 고슴도치랑 예쁜 사슴이랑 예쁜 ~ 랑  같이 재미있게 놀게 해 주세요." 하며 자신이 만나고 싶은 동물들을 넣어서 함께 놀게 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달콤한 꿈 항아리'라는 제목이 몹시 궁금했나 봅니다. 왜 달콤한 꿈 항아리라고 했는지, 꿈 항아리에서 꿈이 나오는지 질문도 많았지요.

파스텔톤의 그림도 참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 그림이며 나란히 인쇄된 글자가 아닌 이야기들이 더 책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또 저 역시 다락방에서 한번 살아보았으면 하는 꿈 많은 소녀였던 적이 있는데 이 책 속 주인공 언니와 내가 사는 방은 마치 다락방의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았지요.

언제나 밤이면 엄마가 들려주는 책을 읽고 언니와 잠이 드는 동생. 하지만 언니와는 달리 동생은 무시무시한 꿈을 때때로 꿉니다.

그럴 때마다 언니가 자신을 깨워주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에 다시 잠이 들려면 무서운 것은 사실이니까요. 언니는 무시무시한 꿈을 달콤한 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비밀을 이젠 이야기해 주겠다고 하면서...

'만일 ~ 라면' 이란 질문은 정말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질문인데 언니는 동생에게 무서운 꿈을 꿀 때면 그렇게 상상을 해보라고 충고를 합니다.

언니가 만들어준 멋진 꿈 항아리. 그리고 언니의 당부대로 하게 된 동생은 정말 달콤한 꿈의 비밀을 알게 되지요.

꿈 항아리를 만들고 그 안에 있는 편지를 읽고 잠이 들면, 나쁜 꿈을 좋은 꿈으로 바꾼다는 설정이 정말 재미있고 신선했답니다. 달콤한 꿈 항아리의 비밀을...

재미있기도 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언니와 동생의 돈독한 우애도 배울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게다가 같이 온 <독서지도 엄마가 해요> 역시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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