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우봉규 지음, 이육남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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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스런 호랑이, 다소 어리숙하고 미련한 호랑이, 포악한 호랑이...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들...

저 역시 우리의 옛 이야기중에서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어릴 적에 우리나라 지도가 토끼를 닮았다고 알고 있다가 호랑이 모습이 그려진 우리나라 지도를 보고 무척 신기하고도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약소국이고 얕보았을 때 토끼 모습의 대한민국 이라고 했던 것이라는 ...

호랑이를 꼭 닮은 한반도의 모습이 너무 좋았고, 호랑이 모습의 우리나라 지도를 하나 갖고 싶어집니다.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 책에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 네 편이 실려있지요. 호랑이에 대한 것만이 아닌 곶감과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

네 편의 이야기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연관된 이야기이지만 따로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기에 이렇게 엮어놓은 이야기를 읽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하늘 아래 첫 감나무, 하늘나라 궁전에 간 연지, 호랑이 눈썹 뽑기, 곶감과 호랑이.

동화책이지만 그림도 많이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하늘 아래 첫 감나무는 젊어지는 샘물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  하늘나라 궁전에 간 연지는 처음 읽은 것 같았고, 호랑이 눈썹 뽑기는 동화로는 처음이지만 지난 번 텔레비전에서 애니매이션으로 본 것 같았답니다.

마지막 곶감과 호랑이는 잘 알려져 있는데 책의 순서를 따라가면서 연속된 이야기 속에 한 코너로 읽는 것이라 새로운 느낌도 들었지요.

책 뒤에 옛이야기만큼 재미있는 우리 곶감에 대한 이야기를 두어 감과 곶감에 대해 좀더 알려주고 있는 내용도 아이들에게 참 유익했던 것 같았어요.

이번 설에 곶감을 먹었는데 전 곶감에 호두를 넣고 둘둘말아 호두말이 해서 먹는 곶감이 제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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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안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도종환 지음, 황종욱 그림 / 나무생각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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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나무야? 안녕!

네 이야기를 우리 아이랑 잘 읽었단다.
난 자두도 무척 좋아하는데 아직 편식이 심한 우리 아이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실은 비밀인데 복숭아도 작년 여름에 처음 먹었거든. 맛있다고 겨울인 지금도 복숭아 먹고 싶다고 해 우리 아이에게 설득하느라 힘들었어.

아마도 이번 여름 자두를 먹어보면 그 맛에 반할 거라고 생각해. 너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자두가 먹고 싶다고 했지 뭐니. 자두맛 사탕이랑 쥬스는 아주 좋아하니까 우리 아이는 분명 자두도 맛있다고 할거야.

네 덕분에 안 먹는 과일을 하나 더 먹게 되어 나도 기쁘고, 또 네 이야기를 듣고나서 자연을 더욱 보호하고 아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처음에 <접시꽃 당신>을 쓴 도종환 선생님의 동화라는 말을 듣고 무척 궁금했는데 읽고 나니 감동와 여운이 잔잔하게 남는 이야기여서 정말 좋았어.

나도 자두나무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인지 너를 꼭 만나고 싶단다.
빨리 봄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네 옆에 있었던 생강나무랑 매화나무, 앵두 나무도 꼭 보고 싶어.
우리 동네에 목련 나무는 있어서 봄이 되면 우리 집 베란다 창문을 통해 새하얀 목련꽃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자두 나무 네 꽃도 한번 보고 싶은데...

네가 꺽이었을 때 나도 너무 슬펐어. 하지만 별의 정령이 나타나 너랑 이야기를 하고 용기를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다시 봄이 되었을 때 어린 새의 부리처럼 네 가지에서 잎이 쑥 솟아나오는 장면에선 정말 기뻤어.

하지만 넌 별의 정령이 너의 어린 잎이 된 것을 모르고 찾았지.
그리고 한 여름 빨간 자두 열매가 되어 너랑 함께 있는 별의 정령을 나도 만날 수 있었단다.

넌 아마 점점 더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예쁜 자두를 많이 맺을 수 있겠지?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시련을 극복한 후 더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처럼, 나와 우리 아이도 힘든 것을 견디고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면 보다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네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별의 정령이 너에게 무척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었듯이 나도 그런 멋진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어. 이건 또 비밀인데 사실 나는 세상에 둘도 없은 친구를 이미 만났단다.
그건 우리 가족이야.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고 용기를 주고 격려하는 소중한 친구.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남편과 아이말이야.

너도 언제나 너랑 같이 있는 별의 정령과 네 멋진 나무 친구들과 늘 행복하길 바랄게.

자두 나무야, 안녕!
나중에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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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꾸민 책.

   조선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이라 할 만한 책이다.

 

    2.경복궁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궁, 작년에도 우리 아이랑 같이 갔었는데,

     이 책을 읽고 가면 더 도움이 될 듯 싶다.

 

   3. 암사동 선사 주거지

     아주 옛날에 한 번 간 적이 있었던 곳.

     우리 아이랑도 가야지 하면서 너무 멀어서 자꾸만 미루게 된 곳이다.

 

    4.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 국립극장에 갈 때면 한옥마을에도 둘러봐야지 하면서...

    올해는 아이랑 꼭 가보고 싶다.

 

    5. 선유도공원

    날씨가 따뜻해지면 선유도 공원 나들이에 참 좋을 것 같다

    맛있는 도시락 지참하고서... 

 

    6. 철도 박물관

    탈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철도박물관을 무척 좋아할 것 같다.

    과연 어떤 철도들이 있을까 궁금해지는 책.

 

    7. 에버랜드

     처음엔 왜 놀이공원이랑 이런 책일까 싶었는데, 놀이기구의 과학적인 원리를 자세히 설명

     하고 있어 정말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8.조선의 왕릉

    조선에 생긴 왕릉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책.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도 몇 군데 있는 것 같아서...

 

    9. 기상청

    울 아이 좀 더 크면 기상청에 가서 체험학습을 즐기고 싶다.

  

 

   10. 옹기 민속 박물관

    옹기. 나도 흙으로 만든 그릇을 좋아하고 도자기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데...

 

   

    11. 고성 공룡 박물관

     작년 고성에서 세계공룡박람회인가 했을 때 울 아들 가자고 얼마나 졸랐는지...

     빨리 책이 다시 나와 이 책을 구입할 수있기를 바란다. 

 

   12. 수원화성

    수원 화성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것을 난 올해 비로소 알았다.

 

    13. 농업박물관  - 우리 집에 있는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샀던 책

   책을 찾아보고 목록을 잘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품절이란다!

  집에 세 권이 있어서 언젠가는 시리즈를 다 갖궈놓아야지 했는데 다른 서점에도 품절이라고 하여 무척 놀랐다.

 무슨 일인지...

  그래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해피북스 출판사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더니...

  올해부터 판권이 주니어 김영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럼  조만간 주니어 김영사의 이름으로 다시 나올 수는 있는 것인지...

  집에 있는 책 내용이 좋아서 몇 권 더 사려고 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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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온 책이었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용산으로 이전을 하고 가본다고 하면서 계속 못갔었다.

이번에 루브르 박물관 전도 열리기 때문에 겸사겸사 3월 중에는 꼭 가려고 하는데...

그런데 조선시대 뿐 아니라 고려시대와 백제 시대의 박물관 책이 웅진에서 또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

게다가 영문판 책까지...

또 언제 신라나 고구려 박물관 책이 나올까 기대가 된다.

1. 어린이 박물관 고려  <웅진>

   고려 시대의 책에는 어떤 그림이 있을까 궁금하다.

   고려 청자가 가장 생각이 나고...

   아이랑 보다보면 무척 즐거울 것 같다.

 

2. 어린이 박물관 백제  <웅진>

   백제.

   초등학교 5학년 때 친척 한 분께서 부여에 살고 계셨기에 친정 엄마랑 부여에 갔던 생각이 났다.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낙화암을 보면서 무척 신기했고, 백제의 유적들과 유물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5,6학년에 수학여행을 가고 중학교 때에도 가는데 경주도 좋지만 백제의 유물과 유적 답사하러 공주랑 부여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3.  어린이 박물관 영문판 <웅진>

   울 신랑 친구에게 선물하면 무척 좋아할 듯한 책.

   답사도 좋아해 혼자 경주에도 갔다 온 외국인 친구. 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산지 벌써 6년이 된 것 같은데...

   요 책 주면서  박물관 나들이 하라도 살짝 해볼까!

 

4. 어린이 박물관  <웅진>

   가장 먼저 나온 책.

  이 책 읽고 국립중앙 박물관 내의 어린이 박물관에 간다고 해놓고 아직도 못갔는데...

  책 읽고 갔다온 사람들 말이 책이랑 똑같다고 내게 전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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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 <북뱅크(비비아이들)>

지난 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랑 읽으면 좋은 책 목록을 만들었다.

무려 찾은 책도 20권이 넘었다고 행복해했는데...

새로 찾은 책도 몇 권이 되었다.

자신감을 갖고 학교에 가는 것 같아 이젠 좀 안심도 되고...

유치원에서 요즘 취학 전이라 공부를 많이 하는데 받아쓰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의 반응에 또 위안을 받았다.

제발 학교에 가면 발표도 잘 하고 친구랑 싸우지 않고, 자신감을 가자고 매사에 임하는 울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데...

엄마의 욕심이 큰 것인지...

  2. 괜찮아, 겁내지마  <그린북>

    낯선 환경. 아이들에게 학교는 무척 낯선 환경임이 분명하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책인 것 같다.

  

  3. 1학년이 최고야  <좋은책 어린이>

   처음 학교에 가게 된 주인공 할리의 좌충우돌 학교 체험기.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이 너무 궁금해진다. 과연 우리 아이는 처음 학교에 가서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 

 

  4. 학교에 꼭 가야해?  <푸른숲>

   꼬마 시민 학교 시리즈의 다섯번 째 책이다.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책내용이 마음에 든다.

 

   5. 요 사고뭉치들 내가 돌아왔다.  <문학동네>

   지난 번 예비초등생에게 주면 좋은 책 <1>에서 <선생님을 찾습니다> 라는 책을 언급했는데 이 책은 그 동화의 다음 이야기이다.

 과연 때찌 선생님은 다시 돌아올런지...  역시나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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