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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우수문학도서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고학년 위주라 우리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은 몇 안된다.

   이럴 수가! 

   지난 분기에는 두 세권 정도 있었는데...

  

  <나는 아버지의 친척> 은 사계절의 책인데 200페이지가 넘는다.

   <이어도로 간 해녀> 는 베틀북 책인데 난 베틀북에서

   그림책 말고 동화책도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금이 간 거울> 은 창비 아동문고인데 150여 페이지. 그나마 제일 적다.

  <안녕, 이구아나 -  계림닷컴> 책을 제일 읽어보고 싶은 책인데 183쪽이다.

    

   <회포리도 아프대>는 청개구리 책인데 이번 9권의 책 중 유일한 동시집이다.

   지난 번 동시집을 정리하면서 찜해놓은 책이라 아마 가장 먼저 읽어보게 될 것 같다.

 

 

   <왕따> 는 문학과 지성사 책이며

   요즘 문제가 되는 왕따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시 228페이지.

 

   <청소녀 백과사전> 제목이 난 처음 잘 못 나온 줄 알았다.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녀...

   풋풋한 사춘기 소녀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돌고래 파치노>  문학동네 어린이 책이고, 역시 168쪽

   100페이지 살짝 넘는다면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땅따먹기> 이 책을 보면 어린 시절 놀이가 생각이 난다.   

   그런데 244페이지나 되는 장편이다.

   우리 아이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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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1분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선정작은 총 47종 47권입니다.


시(17종)

  지난 3월 28일(수) 오후 2시, 우수문학도서선정을 위해 유안진 문인수 김해화 최정례 손택수 시인 5명이 문화예술 추진위원회의 아르고 미술관 3층 회의실에 모여, 등단 년도로 유안진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회 측의 김근시인을 사무담당으로, 일차심의를 통해 회부된 30권의 후보신작시집을 엄정 심사하여 우수시집17권을 선정했다.
  위원회측은 같은 출판사의 도서가 모든 분야합계로 총 5권을 넘지 않고, 첫 시집과 지방출판사도 안배할 것을 권고했으나, 저희 5명의 시인들은 먼저 작품의 우수성만을 기준으로 각자 17권의 시집을 선정 합산하여 최다득점 순위로 결정한 결과에 따라, 위원회의 권고를 참고하기로 합의했는데, 선정결과는 다행히 위원회가 권고한 사항이 모두 포함되었다.
  선정된 우수시집 17권의 선정사유는, 4명의 시인들이 4권씩 나누어 쓰기로 했으며, 나머지 한 권 시집의 선정사유와 총평은 위원장이 쓰기로 합의했다.

1 강기원『바다로 가득 찬 책』민음사  
2 고은『부끄러움 가득』시학  
3 박현수『위험한 독서』천년의시작  
4 배창환『겨울 가야산』실천문학사  
5 성선경『몽유도원을 사다』천년의시작  
6 손종호『새들의 현관』시와에세이  
7 오탁번『손님』황금알  
8 유홍준『나는, 웃는다』창비  
9 윤성택『리트머스』문학동네  
10 이병률『바람의 사생활』창비  
11 장옥관『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랜덤하우스코리아  
12 정낙추『그 남자의 손』애지  
13 조영석『선명한 유령』실천문학사  
14 최영철『호루라기』문학과지성사  
15 하재연『라디오 데이즈』문학과지성사  
16 황학주『저녁의 연인들』랜덤하우스코리아  
17 휘민『생일 꽃바구니』서정시학

소설(11종)

  우수문학도서 최종후보로 추천 된 총 38권 중 1차 심의를 통과한 도서는 모두 28권. 다섯 명의 선정위원들은 우선 심의기준 및 도서 선정 원칙을 숙의한 뒤 28권의 선정 대상 작품을 놓고 개별 투표보다는 각 도서에 대한 충분한 토의 과정을 갖기로 합의했다. 첫 창작집 10%, 지역 출판 5%, 특정 출판사 집중 10% 등의 할당 기준은 일단 무시하기로 했다.
  선정 위원들은 우선 선정 도서로서 결정적 결함이 있는 작품을 가려 선정대상에서 제외한 뒤 11종의 우수도서 선정에 들어갔다.
  선정위원들은 심의기준(작품성과 순수문학 및 기초예술 저변확충에 적절한 작품)에 가장 적합다고 생각하는 도서를 각기 5,6권씩 추천한 뒤 그 도서들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였다. 그 과정을 통해 우선 6권의 도서를 선정도서로 확정했다. 나머지 5권의 도서 선정 역시 선정위원들이 각기 1권씩 추천한 뒤 그 도서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
  오랜 논의 끝에 소설부문에서는 11편의 도서를 1/4분기 우수문학도서(소설)로 선정하는데 선정위원 5명이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1 김종은『첫사랑민음사  
2 김종호『산해경草』랜덤하우스코리아
3 김혜정『수상한 이웃』문이당  
4 박소연『눈부처』실천문학사 
5 박형서『자정의 픽션』문학과지성사 
6 성석제『참말로 좋은 날』문학동네  
7 원종국『용꿈』문학과지성사
8 이기호『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문학동네 
9 이남희『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창비  
10 최인석『목숨의 기억 』문학동네 
11 홍구보『조통장 난봉기』청옥

아동청소년문학(9종)

  아동ㆍ청소년문학 부문은 도서 선정이 매우 까다롭다. 아동문학 장르 안에 존재하는 동시, 동시조, 창작동화, 아동소설, 청소년 소설이라는 하위 장르와 저학년, 고학년, 청소년이라는 독자층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는 까닭이다. 특히 이번 분기의 대상도서는 새로운 캐릭터의 창조, 흡입력 있는 동화적 상상력, 그리고 우리 시대의 문제성 있는 작품이 많아 선정의 어려움도 그만큼 켰다.
  이번에 접수된 도서 50권 중에서 엄정한 심의 기준에 따라 다음 9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김옥의 『청소녀 백과사전』, 남상순의 『나는 아버지의 친척』, 박재형의 『이어도로 간 해녀』, 방미진의 『금이 간 거울』, 배익천의 『안녕, 이구아나』, 송재진의 『회초리도 아프대』, 이윤학의 『왕따』, 정도상의 『돌고래 파치노』, 최진영의 『땅따먹기』가 그것이다. 이들 선정 도서는 『안녕, 이구아나』와 같은 전통적인 동화 문법에 충실한 작품도 있지만, 새로운 시도를 보인 도전적인 작품이 많았다. 또한 시와 소설을 쓰던 일반문인들의 참여와 작품 수준이 두드러졌다. 그것은 분명 아동ㆍ청소년문학의 내용적 확장 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에 비해 저학년 동화나 동시집이 상대적으로 취약성을 보인 점이다. 보다 더 저학년 도서의 문학적 성취와 동시문학의 활성화에 기대를 걸게 했다.

1 김옥『청소녀 백과사전』낮은산  
2 남상순『나는 아버지의 친척』사계절출판사  
3 박재형『이여도로 간 해녀』베틀북  
4 방미진『금이 간 거울』창비  
5 배익천『안녕, 이구아나』계림닷컴  
6 송재진『회초리도 아프대』청개구리  
7 이윤학『왕따』문학과지성사  
8 정도상『돌고래 파치노』문학동네  
9 최진영『땅따먹기』청년사


수필(5종)

  자기 삶을 표현하지 않으면 언제 살았나 싶게 세월은 흔적도 없이 그냥 흘러가고 만다. 사는 일이 힘든 만큼  문학은 삶과 사람을 위로하고 성찰하며 풍요롭고 다양하게 의미짓는다. 그래서 문학이 인생을 축제로 만든다고 본다 . 수필 심사대상에 오른 도서는 58권이었다. 심사하는 내내 잠잠히 우리의 삶도 돌아보게 만들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심사규정에 따라 1차로 심의 위원당 10권씩을 선정하여 보고하였다. 심의 위원은 2차 선정대상 도서 18권을 정독하면서 엄정한 심의를 거쳤다. 3월 28일 한국문회예술위원회 아르코 미술관 3층 강당에서 최종 심의회의를 갖고 최종적으로 5권을 선정하였다.
  읽은 후 하루 이틀 지나도 계속 마음에 남는 문학적 감동과 오랜 시간동안 절차탁마의 정성을 얼마나 기울였는지 우선으로 두었다. 수필이 그냥 마음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쓰는 글이란 정통적의미를 너머 지금 이곳과 그리고 미래의 현대인들에게도 자극과 성장을 위해 의미지울 수 있기를 바랬다. 그래서 책 전체를 꿰고 가는 확실하고 분명한 컨셉을 중요시 여겼다.
  응모된 작품들은 자신의 삶과 체험을 통해 발견한 인생의 의미를 보여주는 주관적 수필과  자신의 삶을 벗어난 문화읽기와 비평, 칼럼, 논술 등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산문집’이 섞여 있어 우선순위를 따지기가 쉽지가 않았다. 이견이 생겨 어려움이 컸으나 공정성을 기하려 최선을 다하였다.

1 김풍기『삼라만상을 열치다』푸르메  
2 박도『항일유적 답사기』눈빛출판사  
3 이문재『이문재 산문집』호미  
4 정진권『내 아내는 잘라 팔 머리가 없다』수필과비평사 
5 한기호『열정시대』교양인

평론(4종)/ 희곡(1종)

 ‘희곡·평론’ 분야의 심사 대상 도서 가운데 일차 심사를 통과한 것은 15권 (희곡 3권) 이었다. 배정된 5권의 선정 작 가운데 희곡분야를 1권을 안배하기로 하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는 문학성과 새로운 문학적 개성을 최고의 가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데 ‘희곡집’ 중에서 예전에 이미 발표된 희곡들을 재출간한 경우와, ‘비평집’이라기 보다는 ‘연구서’나 ‘산문집’에 더 가까운 저작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 책들은 연구서로서 혹은 산문집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여겨졌지만, ‘문학평론’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판단이었다. 그 결과 연구서와 산문집 성격의 책들을 배제하고 현재의 한국문학 현장에 대한 비평적 관심을 가진 신진 평론가들의 작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정 작을 선택하였다. 결과적으로 희곡집 1권, 아동문학평론집 1권, 문학평론집 3권으로 선정 작을 결정하였다.

평론(4종)

1 김문주『소통과 미래』서정시학  
2 김상욱『어린이문학의 재발견』창비  
3 오윤호『깨어진 역사 비평적 진실』시와에세이  
4 윤지영『서정과 환상-모방의 시학』푸른사상

희곡(1종)

1 최병화『최병화 희곡집』예니

<선정위원>
시 : 유안진, 문인수, 김해화, 최정례, 손택수
소설 : 전상국, 이경자, 최윤, 이순원, 김영하
아동청소년문학 : 김용희, 김남중
수필 : 서숙, 신현림
평론/희곡 : 박상률, 이광호

* 자세한 개별 선정평은 <분기별 선정도서 목록 보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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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 2007-04-12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올리브 2007-04-1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잘 사용하세요.
 

  ㅎㅎㅎ

   재미있는 책이 나왔네요.

   보림 네이버 카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시간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여행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두 주 전인가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을 때 2000년 코카콜라 사장님의 신년인사를 인용해서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

나중에 한 분이 자신의 어떤 곳에 가서 그 글을 들었던 적이 있다며 전체를 적어오셨더군요.

잠시 내용을 듣고 너무 좋아서 검색을 해서 전문을 찾았답니다.

 

정말 좋은 글이었고 내용 전부가 감동이었는데, 그중  나중에 나온 말이 좀 더 마음에 와닿아요.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걸음 한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ay we call it -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를 선물이라고 말한다.

 

아둥바둥 살아가고 시간에 쫒기는 우리들에게 공감가는 글인 것 같지요.

"빨리 빨리"

아마도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참 많이 합니다. 반성 또 반성.

 

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

글을 쓰고나면 이미 그 글은 과거가 되어버리지요.

 

어찌보면 현재란 늘 존재하면서도 잡을 수 없나봅니다. 이미 지나가니까요.

하지만 그 현재를 늘 최선을 다해서 살 수 있다면 아마 내 인생의 최고의 성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생이란 달리기 같이 1등을 하기 위한 경주가 아니라 좋은 곳을 둘러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란 말이겠지요?

어제는 과거이기에 하나 둘 쌓여서 '역사'가 되고, 내일은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미래이기에 '미스터리'가 됩니다.

오늘은 '선물'이라는 말에 저 역시 오늘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선물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하루 24시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또 줄어드는 그 시간 속에서 과연 얼마나 기뻐하며 살 수 있을런지...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를 새로 시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렵니다.

선물 늘 감사히 받으면서요. ㅎㅎㅎ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전문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따로 글 올립니다.

 

나에게 주신 선물. 현재.

그리고 그 현재의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내 인생의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늘 기도하렵니다.

달리기 경주가 아닌 신나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고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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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Y SON STARTS SCHOOL TODAY BY ABRAHAM LINCOLN


World, take my child by the hand – he starts school today !

It is all going to be strange and new to him for a while, and I wish you would sort to treat him gently.


You see, up to now, he has been king of the roost.

He has been the boss of the backyard.

I have always been around to repair his wounds, and I have always been handy to soothe his feelings.


But now things are going to be different.

This morning he is going to walk down the front steps, wave his hand, and start on a great adventure that probably will include wars and tragedy and sorrow.


To live in this world will require faith and love and courage.

So, world, I wish you would sort of take him by his young hand and teach him the things he will have to know.

Teach him - but gently, if you can.


He will have to learn, I know, that all people are not just – that all men and women are not true.

Teach him that for every scoundrel, there is a hero ; that for every enemy there is a friend. Let him learn early that bullies are the easiest people to lick.


Teach him the wonder of books.

Give him quiet time to ponder the eternal mystery of birds in the sky, bees in the sun, and flowers on a green hill.

Teach him that it is far more honorable to fail than to cheat.

Teach him to have faith in his own ideas, even if everyone tells him they are wrong.


Try to give my son the strength not to follow the crowd when everyone else is getting on the bandwagon.

Teach him to listen to others, but to filter all he hears on a screen of truth and to take only the good that comes through.


Teach him never to put a price tag on his heart and soul.

Teach him to close his ears on the howling mob - and to stand and fight if he thinks he is right.

Teach him gently, World, but do not coddle him, because only the test of fire makes fine steel.


This is a big order, World, but see what you can do.

He is such a nice son.


                                                          Signed, Abraham Lincoln


http://geocities.com/sparcga/ab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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