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참 대견하구나 Max Lucado's Hermie & Friends (허미와 친구들) 3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혜영 옮김, 글루웍스 애니메이션 그림 / 두란노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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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인 것같아요. 평소에 맥스 루케이도의 그림동화책 넘 좋아하거든요.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규칙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너희는 내 규례들을 따르고 내 법도들을 지켜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이 땅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레위기 25장 18절 말씀을 책 머리에 두었네요.

그림도 좋지만 영어와 한국말이 함께 되어있어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답니다. 이왕이면 시디나 테이프까지 함께 있었으면 하는 욕심도 나네요.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착한 애벌레 친구인 허미와 위미, 그리고 규칙을 무시하고 제멋대로인 꿀벌 버즈비, 호기심 많은 쌍둥이 무당벌레인 헤일리와 베일리, 마을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개구리 황소개구리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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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 2007-12-0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들에게 규칙이 무엇인지, 규칙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명절날만 같아라 - 제5권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풍물화 기행 5
홍성찬 지음, 원동은 그림 / 재미마주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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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명절날만 같아라>
사실 요즘은 명절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특히 다른 명절보다 설날이 되면 두렵기까지 하다.

난 울 아들 하나인데... 우리 아이는 세뱃돈 많이 받는다고 좋아하지만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아이가 받는 돈의 서너 배가 나간다는 사실은 모르나보다.  나도 세뱃돈이 그립다.

그리고 역시 북적북적 대는 게 좋긴 하지만 평소보다 일이 늘어다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제일 힘이 드는 것은 아직도 진두지휘를 하고 계시는 시어머니시지만...

하지만 경제적인 걸로 꼭 따질 수는 없는 일.
그럼에도 난 명절이 좋다. 오랜만에 친척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또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이다.

하긴 요즘에는 일 년 중 함께 모이는 명절은 별로 없지만 말이다.
이 책은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 풍물화 기행 다섯 번째 책이다.  책 뒤를 보니 내가 눈여겨봤던 <으랏차차 신나는 놀이마당> 책이 이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었다는 것도 알았다.

이 책을 읽기전에 민속놀이랑 명절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다. 게다가 요즘들어서는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생긴 우리 아들에게, 또한 초등학생이 되었기에 더욱 학습과 연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욱 이런 책을 같이 읽으려고 했기에 더욱 반가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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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림으로 키워주는 상상력의 날개
한치선 지음, 한보람, 한가연 시와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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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장기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라면 생각의 폭도 넓고 글쓰기 역시 잘 할거라고 하지만  꽤 오랜 시간을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단기간에 뛰는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처럼 경기에 나가기 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차근차근히 준비해야하는 것같다.

아이들은 상상력 또한 좋다. 하지만 그 상상력 또한 누군가 옆에서 더 끌어주고 확장해주면 역시나 더욱 바람직하고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나 역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글을 쓸 때도 만들기를 할 때도 난 아이랑 집에서 함께 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했는데, 그럴 땐 우리 아이가 참 여러가지 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만든다.

하지만 역시 나 또한 그냥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하거나 무엇을 만들라고 하면 자신의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함께 하는 것. 어린 아이들일수록 그들에게 숨어있는 실력을 숨김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역시나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도 나 역시 느꼈던 이유였기 때문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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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칵테일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상큼한 세계사가 온다!
역사의수수께끼연구회 지음, 홍성민 옮김, 이강훈 그림, 박은봉 감수 / 웅진윙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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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우리 아이랑도 꼭 함께 읽고 싶은 그런 책이랍니다.

원래 세계사 참 좋아하거든요. 초등학교 때에는 세계사를 배우지 않았던 것 같고, 중학교 때 열심히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넘 재미있더라구요. 게다가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만화책 돌려가면서 참 많이 보았는데, 사실 세계사를 좋아하게 된 배경 중 하나는 바로 만화책이었답니다. ㅋㅋㅋ

만화 이야기가 나오니까 정말 만화책이 그립습니다. 결혼하고도 가끔 봤는데 요즘은 바빠서 보지 못하고 있네요.  나중에 우리 아이랑 그리스 로마 신화랑 중국신화 만화책으로 읽으면서 만족하렵니다. 요즘 두 시리즈를 사달라고 하거든요.

무슨 만화책이냐면 아마 제 또래들은 다 읽어보셨거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프랑스 혁명을 다룬 책이지요. <베르샤이유의 궁전> 정말  넘 재미있기도 했고 실제 인물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도 했었답니다.  아마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 첫번째가 되겠지요.

고등학교 시절에도 지리 과목 대신 세계사 공부하고 대입 시험도 세계사 과목을 선택했지요. 대학에서도 전공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원서 쓸 때 마음이 돌변하는 바람에... 아마 역사 전공했으면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주저없이 읽을 수 있었답니다. 요즘 이렇게 두꺼운 책은 거의 안 읽는데... 해리 포터랑 나니아 나라 시리즈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칵테일'이라는 말처럼 새콤달콤한 느낌의 책이랍니다.  생각보다 많은 그림 때문에 놀랐어요. 그래서 세 권 정도로 나눈다면 아마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나 중학생 아이들도 함께 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이만큼 두꺼워도 재미있으니까 좋은데 갖고 다니기엔 역시 그 두께를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등장인물이 너무 재미있어요. 8세의 권상보. 우리 아들도 8세인데...  그리고 파릇파릇한 20살의 커플과 상보의 친할아버지인 천재 과학자 권상식 박사님과 로봇 고양이 복길이... 복길이가 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등장인물의 나이와 이름, 아이디까지 나와있어 정말 책 속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인것 같은 착각이 들었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만화를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고 정말 세계의 많은 역사 속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다 알고만 있어도 역사에 대한 상식이 무척 풍부해진답니다. 읽은 내용을 다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을까마는...

크게 7장으로 구성이 된 책을 따라서 저도 읽어내려갔습니다.  각 장마다 연대표도 무척 재미있고 또 깔끔하게 만들어져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책 뒤에 나와있는 세계사와 한국사를 통합, 비교해놓은 연표 환상적이었어요. 제가 찾고 싶었던 자료였거든요. 단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세계의 역사 중에  동양과 서양을 구분해놓아서 한국역사와 동양 역사, 서양의 역사 이렇게 세가지로 연표를 정리해놓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생각을 했어요.

한자 역시 글자가 작아서 그냥 같은 글씨 크기로 해도 무방할 것 같았는데 제 눈이 나쁜 관계로 작아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이만큼의 자료도 좋은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은 제 자신.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인물 인덱스도 참 좋아요. 궁금한 역사적 인물이 있으면 이 책을 찾아서 읽거나 아이에게 이야기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물론 지구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을 수는 없기에 책을 읽으면서 학교에 다닐 적에 배운 내용이 생각도 나고, 또한 더 궁금한 점도 많아졌지만 머리 속에 든 지식을 생각하면서 이제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좀 더 자세한 역사 공부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네요.

자꾸만 기억력이 감소되는데 주로 아이 그림책만 같이 읽다가 너무 재미있는 책을 읽어서 기뻤답니다. 

톡톡 튀는 제목과 유머 가득한 그림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고, 또한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길지 않아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어도 좋은 책이지요.

세계의 역사가 궁금한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리뷰를 쓰다보니 맛있는 칵테일이 먹고싶어졌네요. 결혼 전에는 가끔 신랑이랑 분위기 좋은 곳에도 갔는데... 책을 읽은 후 제 마음가는대로 실컷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책도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갑자기 생겼어요.

번역책인걸로 아는데 한국사 칵테일은 누가 쓸런지 궁금해집니다. 책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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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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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양달에도

봄이 왔다고  

진달래 보라꽃이

피어납니다.



나무꾼 점심밥도

양지쪽에서

진달래 향내 밑에

열리입니다.  

 

초등1학년 우리 아이가 처음 외운 동시이다.

학교에서 매 주 한 편씩 동시도 감상하고 외우며 또 동시를 지어보는 활동을 한다고 한다.

집에서도 같이 외우고...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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