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매트 타이비 지음, 이순희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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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더욱 슬프네요. 빈곤문제, 불평등 문제, 복지문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생각하고 보다 변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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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와다 이치로 지음, 김현화 옮김 / 한빛비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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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쉽게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힘들지만 직장을 떠나 개인사업을 해도 더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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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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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을 열광시켰던 삼체가 이젠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듯 하네요. 2015년 휴고상 수상작이 된 삼체. 덕분에 저 역시 이 작품을 알게 되었네요.

원래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삼체를 읽기 전부터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야기와 멋진 상상의 세계를 저자가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더군다나 중국의 역사를 적당히 버무려서 쓰고 있기에 중국인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것 같고, 이 책을 읽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책을 쓴 작가가 부럽기도 하네요.

 

중국 작가가 쓴 작품을 읽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 그림책은 중국 작가의 작품들을 제법  읽었던 것 같은데 소설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유명한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시작으로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예원제. 그리고 그 후 40년이 지난 후 벌어지는 사건. 또한 이 책이 끝이 아니로 앞으로 계속 시리즈가 나오면서 지구를 침략해오는 외계인들의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니 언제 이 시리즈의 끝을 볼 수 있을지 기다리기 힘이 드네요.

원래 완간이 된 작품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더욱...

그렇기에 이 책은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 지 그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얼른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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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쥐 이야기 청소년시대 2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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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쥐 이야기

지금 우리 모습과 비슷해보이는 쥐들의 세상. 인긴 사회의 축소판인 쥐들의 모습과 재치넘치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고 세련된 일러스트도 돋보입니다.

시골쥐와 서울쥐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면서 뉴욕이라는 대도시에 살고 있는 쥐들. 서로 다른 삶을 지향하는 쥐들의 모습을 통해서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 빈부격차와 편견에 대해서 따끔한 충고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며 사는 상류사회 쥐들(이자벨네 가족)의 모습도 나오고, 하수구에 살면서 예술지향적 삶을 살고 있는 가난한 쥐(몬터규네 가족)들의 모습도 나오면서 그들의 삶을 뚜렷하게 대비하며 보여줍니다.

그러나 무거운 주제만은 아니고, 몬터규와 이자벨의 만남과 사랑 이야기도 나오면서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으면서 자연스레 작가가 원하는 주제의식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네요.

 

이야기도 좋지만,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드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칼데콧 상을 수상작 작가의 그림이라고 하네요.

사회적 편견에 맞선 몬터규의 모습에 박수를 치고 응원하며 읽었던 책.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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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00가지 암살사건 - 암살의 세계사 : 반복, 뒤틀림, 불변에 관하여
이화영.임경호 엮음, 안경환 서문 / 지식갤러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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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오랜 시간 동안 파란만장한 순간이 참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세계 역사 상 크고 작은 전쟁과 함께 역사를 바꾸게 한 암살 사건 역시 많이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자세하게 또한 모르고 있었던 세계 역사의 순간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유익했네요.

 

세계에서 일어난 암살사건 80가지와 한국에서 벌어진 암살 20가지. 물론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제 눈에는 한국에서 있었던 그런 사건이 더욱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조선시대나 그 이후의 암살 사건은 우리 역사의 아픔을 주고 있는 것이 더 많아서 그런지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만일 이렇게 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의 현재 모습은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네요.

 

각각의 사건이 언제 어떻게 이뤄졌는지 상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는데, 나중에 역사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에게 겨울방학이 되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렵니다. 역사를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고 역사를 학교에서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하는 하나의 과목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인물에 대해, 알고 싶었던 사건에 대해서 먼저 찾아 읽어도 좋고,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서 책장에 꽂아두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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