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가 되는 수학 만화책 시리즈 세트 - 전3권 만화 상위 5% 시리즈
고윤곤 글.그림, 남호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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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졸업 후 중학생이 되기 전 겨울방학에 읽으면 딱 좋은 책. 그리고 중1 학생들도 수학 개념을 다시 정리하기 위해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수학 개념과 공식을 잘 정리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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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이 되면 다른 요일과 달리 메일이 더 많이 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반기는 메일은 역시 알라딘에서 오는 메일입니다.

책 주문 및 배송과 관련된 메일도 있지만, 가장 반가운 것은 알사탕 적립도서를 알리는 메일과 신간알리미입니다.  아마도 신간알리미는 계속 유지되겠지만 도서정가제로 인해 알사탕 적립도서는 없어지겠지요? 

오늘은 '유홍준 답사기 일본편 완결, 오늘 하루 알사탕 1000개+적립금 혜택'이라는 안내메일도 있었고 또한 신간알리미에서 보내온 '[알라딘] "정해영" 의 신간 <패션, 세계를 만나다> 출간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도 있었지만 이렇게 '[안내] 행운의 램프 코너 운영이 11월 20일 종료됩니다.'라는 메일도 들어있었네요. 행운의 램프 서비스가 종료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정가제의 발목이 알리딘을 어디까지 붙잡을지 알고싶어요.

 

신간알리미 메일을 받고 반가운 마음에 알라딘에 도서검색을 해보았는데, 아직 정해영 작가의 [패션, 세계를 만나다] 책은 책제목으로도 작가 이름으로도 아직 검색이 되지 않네요. 어떤 책일까 궁금한데, 내일이 되면 책정보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정해영 작가는 아래의 책 [누구 발일까?]를 보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책을 읽고 관심이 생겨 신간알리미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아래 페이퍼에 [패션, 역사를 만나다] 책이 있는데, 아마도 이번에 나오는 신간은 그 다음 시리즈라고 생각되네요.

 

 누구 발일까?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09년 11월

 

 

 무엇을 할까?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11년 1월

 

 

 가면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13년 10월

 

 

 패션, 역사를 만나다
정해영 글.그림 / 창비 / 2009년 1월

 

 

 

 

또한 오늘 관심이 가는 책은 '넬리 라이언'이라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지난번 페이퍼에 다양한 종이접기, 종이오리기, 컬러링북 책들을 찾아보면서 진선아이에서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컬러링북(색칠하기 도서)들을 눈여겨보았는데, 이 작가의 책이 몇 권 더 국내에 소개되어 있네요.

처음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에서 작가를 알았는데, 패션에 대한 주제로 아래의 책들을 만들었네요. 이 작가의 책들은 아마도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은 스티커북이라 어린 연령대의 꼬마 친구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겠어요.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
한나 코헨 글, 베스 군넬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2월

 

 

 

 

 

 패션 디자이너 되어 보기
넬리 라이언 지음, 안지은 옮김 / 생각과상상 / 2012년 10월

 

 

 

 

 

 세계의 소녀들
넬리 라이언 그림 / 베틀북 / 2012년 8월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 1
브라이어니 존스 지음, 넬리 라이언 & 케이티 잭슨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2월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 2
브라이어니 존스 지음, 넬리 라이언 & 케이티 잭슨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2월

 

 

 

 

 소녀의 패션 스타일북 3
브라이어니 존스 지음, 넬리 라이언 & 케이티 잭슨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2월

 

 

 

 

 나만의 러블리 스케치북
한나 코헨 글, 넬리 라이언 외 그림 / 베틀북 / 2013년 4월

 

 

 

 

 

[내추럴 베이킹북]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는 요리책입니다.  빵을 먹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 베이킹은 잘하지 못해요. 정말 시중에 판매되는 빵들은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있는데 이 책을 보며 설탕을 조금만 넣고 자연 고유의 맛을 살린 맛있는 빵을 만들어먹고 싶어요.

 

 내추럴 베이킹북
이은아 지음 / 부즈펌 / 2014년 11월

 

 

 

 

 

종이로 만드는 공예의 세계는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종이접기, 종이오리기, 종이공작(페이퍼 크래프트), 북아트, 팝업카드 이런 것도 있고 아래에 있는 종이꽃 만들기도 있네요. 게다가 닥종이인형이나 한지공예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많겠지요?

개인적으로 한지공예도 배우고 싶고, 북아트 역시 보다 심도있게 더 배우고 싶은데, 아래에 있는 종이꽃도 상당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이꽃 만들기
제퍼리 루델 지음, 신혜규 옮김, 전순덕 감수 / 리스컴 / 2014년 11월

 

 

 

 

도서정가제로 인해 적립금을 주는 도서들도 많아졌지만, [종이꽃 만들기]나 [후다닥 한 그릇 밥상]과 같이 쿠폰할인을 해주는 신간도서들도 많이 있어요. 아직 출간 전인 책들은 예약판매를 하고 있고 쿠폰 역시 1,2천원에서 크게는 5천원까지 할인이 되니 며칠 남지 않은 기간 원하는 책들은 미리 주문해놓는 것도 좋겠네요.

 

 후다닥 한 그릇 밥상
임미현(꼬물댁) 지음 / 인사이트북스 / 2014년 12월

 

 

 

 

 

3초만에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영어표현들을 문장으로 뚝딱 만들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문장을 만들 때는 노하우 역시 중요합니다.

아래에 있는 [3초 만에 뚝뚝 영어 문장 만들기] 책과 [영어가 길어지는 단 한가지 기술 베이직] 책 두 권은 얼마 남지 않은 도서정가제 시행 이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책이네요. 이 주의 적립금 도서인데, 11월 20일까지네요.

 

 영어가 길어지는 단 한가지 기술 베이직
Mr. Sun 지음 / Old Stairs(올드스테어스) / 2014년 11월

 

 

 

 

 

 3초 만에 뚝딱 영어 문장 만들기
E&C 지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4년 10월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
폴 보가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4년 11월

 

 

 

 

 

 

그 이외에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과 동화책들 중 관심이 가는 신간 몇 권을 담아보았습니다.

2014년 칼데콧 아너 수장작으로 [머나먼 여행] 인데, 글자 없는 그림으로 된 그림책입니다. 글없는 그림책 참 좋아하는데, 작가 '에런 베커'의 작품으로도 꼭 만나보고 싶어요. 아직 '에런 베커' 작가의 책은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지 더욱 궁금하네요.

 

 머나먼 여행
에런 베커 지음 / 웅진주니어 / 2014년 11월

 

 

 

[이뻐 너무 이뻐] 책은 시인 신현림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그리고 쓴 유아그림책이라고 하네요. 과연 시인은 아이를 기르면서 어떤 감정을 느꼈으며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관심이 가요.

게다가 영어번역까지 함께 있으니 더더욱 좋은데, 이런 책은 음악을 잔잔히 깐 낭독 CD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신현림 시인이 쓴 '초코파이 자전거'는 저도 아이도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뻐 너무 이뻐
신현림 글.그림 / 보라 / 2014년 10월

 

 

 

 

귀여운 돼지 올리비아의 미소를 보면 제 마음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엔 올리비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네요. 과연 올리비아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이언 포크너 글.그림, 김소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1월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
엠마누엘 테이라스 그림 / 키득키득 / 2014년 12월

 

 

 

 

 빨간 모자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김미혜 글, 그림 형제 원작 / 비룡소 / 2014년 10월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
김이수 지음, 유설화 그림 / 파란자전거 / 2014년 11월

 

 

 

 

 

 수상한 할아버지
팔로마 보르돈스 지음, 김정하 옮김 / 분홍고래 / 2014년 11월

 

 

 

 

 

 아스트로캣의 우주 안내서
도미니크 월리먼 지음, 이충호 옮김, 벤 뉴먼 그림 / 길벗어린이 / 2014년 11월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윤소영 지음, 이유정 그림 / 낮은산 / 2014년 11월

 

 

 

 

 어야디야차 우리소리에 풍덩실 빠져보자
최상일 지음 / 꼬마이실 / 2014년 11월

 

 

 

 

 

<추가> 드디어 [패션, 세계를 만나다] 도서 검색이 되다.

 

 패션, 세계를 만나다
정해영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정해영 작가가 쓴 [패션, 역사를 만나다]에 이어 드디어 [패션, 세계를 만나다] 책이 나왔습니다. 164페이지로 된 책은 총 4부로 나눠서 21개 국가의 민속 의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의상을 보면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네요.

[패션, 역사를 만나다]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나타난 패션의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이야기해준다면, 이 책은 각 나라만의 고유한 패션을 알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1부에는 아시아, 2부는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 3부는 유럽, 4부에는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나눠 모두 21개 나라의 민속 의상을 알 수 있는데, 구성을 보더라도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어린이 교양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지도가 함께 있어서 한 눈에 각 부별로 어떤 문화권이 이뤄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모르는 다양한 민속 의상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설렙니다.

 

정말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특히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고 디자이너를 꿈꾼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좋은 책. 신간 알리미를 통해 알게 되어 더욱 기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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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세트 - 전10권 - 윔피 키드 1~8권 + 내가 만드는 윔피 키드 + 윔피 키드 MOVIE DIARY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그림,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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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의 정석 - 윔피키드를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가 바로 윔피키드입니다. 한글로 번 번역본도 좋아하고, 처음 만났을 때 영어책으로 만났기에 언제나 새로운 [ Diary of a Wimpy Kid ] 시리즈를 만나게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드디어 우리 아이랑 함께 만난 윔피키드 시리즈가 어느새 1-8권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드는 윔피 키드(개정판)]와 [윔피 키드 MOVIE DIARY]를 합쳐서 10권 세트가 되었지요.

 

게다가 우리 아이는 싱가포르에서 영화 1,2편을 봐서 그런지 더더욱 윔피키드를 사랑합니다. 저도 아이랑 함께 봐서 그런지 한국에 들어와서 계속 나오는 영화 시리즈를 보지 못해서 아쉽더군요. 이번에 미국에서 방학이라 들어온 조카에게 이 책을 아는지 물어봤더니 자신도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자, 그럼 이제 윔피키드를 소개할게요. 

사춘기 소년 그레그 헤플리의 일상을 일기식으로 그려낸 책은 제프 키니의 멋진 그림도 돋보입니다. 흑백의 깔끔한 그림체만으로도 일기가 돋보이는데,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는 책. 영어동화책도 참 좋지만 영어가 어렵다면 이렇게 번역본으로 윔피키드랑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랍니다.

한국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 책 - 아마도 번역본과 영문판 모두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윔피키드 시리즈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미국의 십대 아이들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말 귀엽고도 순수한 사춘기 반항아 그레그 헤플리. 책 속 캐릭터도 귀엽지만, 영화 속 그레그의 풍성한 표정이 생각나기에 더더욱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입니다.    

 

그레그 헤플리의 가정 생활과 학교생활이 잘 나타나있는 이 책. 우정과 데이트, 여자 친구와의 만남. 사춘기를 겪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 형과 꼬맹이 동생.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댄스 파티 등 미국 전형적인 중산층 사회 또한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몇 년동안 '동화작가'를 꿈꿔온 우리 아이기 때문에 이 책의 작가인 제프 키니가 참 부럽네요. 자신의 어린시절이 반영된 책의 내용도 재미있고, 예전같으면 결코 할 수 없었던 인터넷 홈페이지 연재를 통해 이 책이 탄생되었으니... 우리나라 역시 인터넷 연재 소설이나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고 건 마찬가지.

요즘엔 만화(웹툰)으로 인기를 끈 작품들이 하나 둘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건 우리나라도 똑같은 것 같아요. 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미생 역시 웹툰이 원작이니까요.

영화도 참 좋은데, 우리나라 영화관에서도 얼른 윔피키드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답니다.

또한 이렇게 솔직하게 또한 일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일기를 쓸 수 있다면 좋겠지요?

초등학생들에게 일기가 숙제가 아닌 자신만의 하루 일상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숙제검사 때문에 쓰는 일기가 이난 먼 훗날 자신의 어린시절을 일기에서 떠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윔피키드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가 보다 진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일기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일기를 자신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은 후 영어원서로 도전한다면 영어실력도 일취월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기식으로 쓴 책이라서 비교적 짧은 스토리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책의 두께는 제법 되더라도 짧은 영어실력으로도 용기를 내 도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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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the Witch: 마녀위니 챕터북 12종 세트 (Paperback 12권 + CD 12장)
Oxford University Press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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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영어공부는 Winnie the Witch 시리즈로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는 챕터북. Winnie the Witch 위니 더 위치 챕터북 12종 세트랍니다.

그림책이 아닌 챕터북이라 스토리가 다소 길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한 권의 챕터북에 4개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챕터북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좋답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읽었던 챕터북 중 하나가 [Horrid Henry] 시리즈였는데, 그 책 역시 한 권의 책에 4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었지요.

 

짧막한 스토리를 읽을 때마다 마녀 위니의 행동 때문에 폭소를 터뜨릴 수 밖에 없는 재미난 이야기에 아이들은 영어책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게다가 다른 챕터북에 비해 삽화가 많은 것도 참 좋아요. 마녀 위니 시리즈엔 재미난 장면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그림이 많아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챕터북을 읽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흑백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기도 한답니다.  오디오 속도 역시 다른 챕터북에 비해 다소 느린 편이고, 권당 페이지 수가 좀 더 많을 수도 있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를 연결해놓은 것이라 하나의 스토리는 오히려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가끔은 만화와 같은 느낌이 드는 책. 늘 엉뚱한 생각으로 사고를 치는 위니의 모습이 왜 그리 귀여운걸까요?  아마도 그냥 동네 아줌마나 할머니가 아닌 마녀라는 이미지 때문에 빗자루를 타고 다니면서 사고를 치는 위니의 모습을 아이들 역시 실제 사람이아닌 마녀 캐릭터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 같아요.  

그냥 책만 읽어도 재미있고, 풍성한 삽화 속 우스꽝스러운 마녀 위니의 표정과 다양한 마법주문들이 있어서 좋네요. 하지만 오디오 시디와 함께 들으면 그 재미가 두 배가 된답니다.  생생한 효과음과 마녀 위니의 말소리가 너무 재미있다. 반복해서 들을수록 더 재미있고 자꾸만 따라하게 되어 말하기 효과도 극대화되고요.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 영어실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은 어떤 영어학원을 보내야하는지, 어떤 선생님이 좋은지, 아이와 함게 영어공부를 할 때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영어실력은 영어노출빈도와 관련이 있고,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이 영어 역시 첫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영어는 더더욱 언어이기 때문에 처음 영어를 배울 때에 있어서는 모국어를 접하듯이 자연스럽게 또 스트레스받지 않고 놀이식으로 접할 수 있다면 좋지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함께 읽고 시디나 테이프를 틀어주고 또 아이가 놀 때에도 영어방송이나 시디를 틀어주어 그냥 영어노출시간을 늘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또 재미있는 책, 일상생활과 연계해서 영어회화를 할 수 있는 책들을 골라서 많이 읽는 게 좋다고 알려줍니다.

 

그런 의미메서 신나고 재미 가득한 Winnie the Witch 시리즈는 만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녀 위니 시리즈를 챕터북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이번 겨울방학 아이의 영어를 걱정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선택해서 아이랑 함께 신나는 영어동화책의 세상에서 모험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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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Clements의 School Stories 시리즈 10종 직수입도서(오디오10종,단어장증정)
Simon & Schuster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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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발랄한 학교 생활 이야기 Andrew Clements School Stories 이다.

개성강한 아이들과 사건 사고의 연속인 아이들의 학교 생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선생님과 고지식하고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선생님도 계시다.  아마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생님의 위치란 그런 자리일까? 

내가 앤드류 클레먼츠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한글 번역본으로 나온 [작가가 되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무렵이다. 초등학생이 이 책을 번역했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책의 줄거리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인 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탄탄한 구성을 가진 동화였기에 이 책을 쓴 작가에게 관심이 갔고 그 작가가 쓴 다른 책들도 눈여겨보게 되었다. 

워낙 오래전이었고, [작가가 되고 싶어]를 읽을 때 우리 아이는 무척 어렸기에 이 책의 작가가 그토록 유명한 [프린들 주세요]를 쓴 작가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난 우리 아이랑 함께 앤드류 클레먼츠의 책을 읽을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와 먼저 한글로 된 작가의 동화들을 읽고, 이제 그토록 기다렸던 앤드류 클레먼츠의 영어책 10권 세트를 장만하게 된 것이다.   

10권의 책들을 받고, 아이와 함께 한글 번역본으로 먼저 읽었던 책들을 분류해보았다. [Frindle - 프린들 주세요], [No Talking - 말 안하기 게임], [The Report Card - 성적표], [Lunch Money- 꼬마 사업가 그레그], [The School Story - 작가가 되고 싶어]. 어떤 것이 더 재미있다고 딱 짚어서 말할 수 없을 만큼 우위를 겨루기 힘든 대작들이다. 

그 이외에 다른 책 역시 한글로 번역해놓은 책들을 찜해놓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싱가포르이니만큼 쉽게 책을 구하지 못하고 미뤄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The Janitor's Boy], [A Week in the Woods], [Room One], [The Landry News], [The Last Holiday Concert] 책도 하나같이 재미있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Frindle - 프린들 주세요] 책에서는 주인공인 5학년 소년 Nick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언어의 생성과 변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집에 돌아와 숙제를 하며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그것은 바로 'pen'을 'frindle'이라고 부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으로 단짝 친구와 처음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고 학교와 마을에 일파만파 퍼져간다.    

[No Talking - 말 안하기 게임] 역시 정말 재미있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남자 아이들 대 여자 아이들의 시합이라서 그런지 책 속 아이와 동갑내기인 우리 아이는 당연히 동갑내기 친구인 'Dave Parker'를 지지한다. Laketon Elementary 남자 대표인 Dave 와 여자 대표인 Lynsey Burgess의 다툼으로 시작된 여자 아이들 vs 남자 아이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까?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작가인 앤드류 클레먼츠는 결말을 어떻게 맺을까 궁금해서 견딜 수 없었다. 결국 명쾌하면서도 남자와 여자 아이들의 공감을 모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끝맺음이 마음에 쏙 든다.  

얼떨결에 벌어진 말 안하기 게임, 그리고 이를 반대하는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의 수업 시간 말과 행동을 통해 유심히 관찰하고 연구하며 은근히 아이들을 지지하는 버튼 선생님의 모습도 정말 재미있다. 

번역본으로 먼저 읽으면서 세 마디로 대답하는 아이들의 말이 과연 영어로는 어떠했을까 궁금했는데, 그건 영어책  [No Talking]을 읽으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천재 여자아이(Nara)가 주인공인  [The Report Card - 성적표]와 돈을 무척이나 벌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 'Greg Kenton'과 그의 라이벌인  'Maura Shaw'가 벌이는 사건을 다룬 [Lunch Money- 꼬마 사업가 그레그] 역시 재미있다고 표현하기엔 내 빈약한 언어 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The School Story - 작가가 되고 싶어] 책에서는 이야기를 쓰고 정식으로 출간하고 싶어하는 12살 소녀 Natalie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절친 Joe의 도움을 받고,  학교 선생님의 조언도 받으며 편집장으로 계시는 엄마에게 마치 어른이 보낸 것처럼 가명으로 글을 보내게 된다.  책 속에서 나오는 또 다른 이야기- 즉, 주인공 Natalie가 자신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쓴 동화 역시 재미나다.  

처음엔 앤드류 클레먼츠의 영어 동화책을 그냥 낱권으로 구입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대부분 챕터북으로 영어를 접한 우리 아이에게  보다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추천하며 이왕이면 오디오 시디가 포함된 책이 편할 것 같아서 여러 번 망설임 끝에 세트 도서로 구입했다. 역시나 탁월한 선택. 오디오 시디를 통해서 낭랑한 영어 음성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비영어권 아이인 우리 아이에게 참 좋은 선물이 되었다. 

조만간 10권 세트에 들어있지 않는 다른 책들을 구입해서 읽으련다.  각각의 책들이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표현하면서도 제각기 다른 스토리와 멋진 아이디어, 개성만점 아이들과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선생님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기에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도 질리지 않고 다양한 영어 표현을 실컷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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