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보고 싶은 전시회가 많이 있네요. 날씨도 춥고 아이랑 둘이 버스타고 다니기엔 힘이 들텐데 걱정입니다.

울 신랑 차 타고 매 주말마다 전시회에 갈 수도 없을 것 같고, 아이가 다 소화를 할 수 있을런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 욕심만 먼저 앞서는 것일수도 있지만...

단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 봄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랑 많은 그림을 보고 또 멋진 작품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또 보다 멀리 내다보며 시야가 넓어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대로 준비해서 같이 미술 자료도 보고 동화책도 읽고 미리 준비하고 간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고 또 멋진 추억으로 또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몇 권 골라놓은 책이랑 더 찾아볼 책, 그리고 전시회를 갔다와서 즐거운 체험학습 보고서 또한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 아이디어를 열심히 생각해 놓으려고 하지요.

 

1.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 - 서울시립미술관 4/1까지 http://www.renemagritte.co.kr/

2.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28까지 http://gogh.chosun.com/

3. 루브르 박물관 전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3/18까지 http://www.louvre2006.co.kr/

4. 미술관 동화여행 - 장흥 아트파크 2/28까지 http://www.artpark.co.kr/

5. 와글와글 미술관 - 서울 63빌딩 http://www.bonboni.co.kr/

6. 장 뒤뷔페 전 - 덕수궁 국립현대 미술관  1/28까지 http://www.deoksugung.com

7. 만능의 천재 다빈치 전 -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관  3/ 4까지  http://www.davinciki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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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보고 싶어요. 겨울 방학도 짧은데다 제가 1월에는 북아트 배우느라 바쁠 것 같은데, 그리고 너무 추운데 아이랑 가고 싶은 곳이 무척 많네요.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 2007년 4월 1일 일요일
서울시립미술관 2, 3층 전시실

평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토, 일요일 /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 일요일 /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하절기 (3월 1일 이후)에는 관람시간이 한 시간 연장됩니다.

단체관람 및 전시문의: 02-332-8182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renemagri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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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더 걸릴 줄 았았다.

아이가 방학이고 울 신랑 역시 휴가라 가정주부인 저는 평소보다 더 바쁠것 같았지만...

친정에 와 울 아이 생일잔치를 한 후 울 아이는 사촌 형과 누나라 노느라 바빠 난 낮잠도 자고 텔레비전을 잠깐 보다가 알라딘에 들어왔다.

빨리 <마이 리뷰>를 옮겨놓아야지 생각하고 정신없이 임했다.

가끔 책을 잘못 옮겨놓아 찾기도 하고 또 어떤 카테고리에 어떤 책을 놓아야할까 나름 신경을 썼지만 헷갈리는 책도 있었고...

어찌 되었든 약 3시간 가량 해서 다 끝마쳤다.

생각보다 일찍 끝냈기 때문에 내일은 아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 컨디션이 좋으면 그토록 보고 싶다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보려고 하는데 친정집이 좀 추운지 벌써 감기가 든 것 같다. 기침도 하고 워낙 체력이 약한 아이라 감기 한 번 걸리면 오래 가는데 걱정이다.

아니면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서 대여되지 않고 또 값 비싸 구입을 꺼렸던 입체북을 실컷 보고오고 싶은데...

제발 내일 아침 말짱한 모습의 아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병원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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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법의 저녁 식사>라는 그림동화책이 있다.

바로 이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동화로 재미있게 만든 책.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일었던 책이고,  이번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를 한다고 해 따로 빼놓고 읽으려고 한다.

그러다 책 검색을 하고 발견한 이 책.

혹시 이 화가의 책이 있을까 하다 <르네 마그리트>라는 이름으로 알라딘 검색을 통해 단 하나 나온 책이라 더욱 반갑다.

빨리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다른 책이랑 함께 주문하려고, 어차피 내일도 휴일이라 그 다음 날 우리 집으로 올 일이 없을테니 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주문을 내일로 미뤄놓고 있다.

설마 무척 어려운 책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랑 워낙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있을테니 우리 아이도 같이 볼 수 있을거란 행복한 상상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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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 전시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이런 저런 책 찾고 또 집에 있는 책 따로 골라내어 전시회 가기 전 아이랑 다시 읽으려고 한다.

그러다 알게 된 책이 <르네 마그리트>라는 시공아트의 저서.  이건 그나마 내가 알고 있고 또 그림이 재미있으니까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다른 화가의 책은 어떤 게 있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책이 바로 요 책이다.

<포스터> 의 역사와 세게 유명 포스터들의 원화 그림이 들어있다길래 궁금해진 책.

그런데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 무지 그림이 어렵게 느껴졌을 때에도 그나마 쉬웠던 게 포스터였지만... 이제 포스터 그리는 것과는 동떨어져 살다 새해가 되었다.

이번 봄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다시 포스터랑 가까워질것 같은 예감에 이런 책 한 권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지난 번 동네에 있는 이마트 갔다가 아이들의 포스터를 보았다. 요즘 아이들이 그린 포스터는 예전과 달리 무척 세련되진 느낌이 확 들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주제가 불조심에 대한 것이었는데 포스터가 재미있어 아이랑 즐겁게 본 기억이 난다.

어떻게할까 자꾸만 망설여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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