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입니다.
작년 이맘 때 영화 볼 게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울 신랑이랑 아이랑 함께

<나니아 연대기>랑 <킹콩>이랑 <해리포터> 랑 정말 많이 봤거든요.

영화관 조조 금액이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 4000원에다

 

통신사 할인 2000원 받아서 세 식구 8000원에 영화 보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많이 보았는데...


울 아이 그 때 본 영화 생각이 나는지 해리 포터랑 나니아 연대기 언제 하는지 물어봅니다.

저도 해리 포터는 여름 개봉으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 나니아 연대기 상영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멀었다네요.

우리 아이 빨리 커서 책을 언제쯤이면 볼 수 있을지, 작년에도 나니아랑 해리포터 엄마가 읽어주면 안 되냐고 해서 얼마나 곤란했는지...

나니아 연대기 - 사자와 마녀와 옷장은 시공에서 나온 그림책으로 읽어주었는데, 내년 정도만 되면 원작 7권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 생각해서 처음 살 때 그냥 나니아 나라 이야기 7권으로 된 책을 샀거든요.

저도 빨리 보고 싶어요. 두 편의 영화. 그리고 요즘 한창 화제가 되었던 해리 포터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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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pan63 2007-05-1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그리고 저도 나니아 연대기와 해리포터를 읽는답니다.
 

내가 요즘 디카로 찍은 것을 열심히 컴퓨터에 저장해서 올리는 것을 하고 있다. 자꾸만 잊어버려서인지 울 신랑 이제는 꼭 외우라고 하며 디카 사용법과 컴퓨터에 쉽게 저장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그동안은 디카를 가지고 사진 찍는 것 밖에 몰랐기에 내가 생각해도 요즘같은 문화의 이기 속에 내가 너무 누리는 것이 적은 것 아닐까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도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지만 처음부터 설명서 읽기도 싫어 재작년 문자 메세지 처음 보낼 때 무척 힘들었다. 그리고 30분이나 걸렸으니...

요즘도 휴대폰을 거의 대부분 전화 걸고 받을 때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사용하는 용도가 조금 늘었다. 가끔 문자 보내고 알람 설정하고...

지난 번 알라딘에서 마이리스트 뽑는다기에 열심히 책 목록 골라놓고 설명 써서 이벤트 참여한다고 하고 날짜가 어느 새 지나버렸다.

역시 처음 알았을 때 재빨리 해야지 자꾸만 미루다보면 시간에 쫒기고 바쁜 일이 생겨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포토리뷰는 정말 날짜 지나기 전에 꼭 응모해보리라 결심을 해본다. 꼭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요즘 디카 사진 찍어 올리고 있기에 안그래도 할려고 했는데 이 얼마나 좋을쏘냐!

게다가 우리 아이 겨울 방학 - 사실 유치원이라 이제 일주일밖에 안 남았지만 그래도 - 이라 하루 종일 놀면서 동화책 읽은 것 그림도 그리고 꾸미기도 하고 일기도 쓰고... 다양한 독후활동까지 하고 있으니 사진 자료가 풍부해질 것 같다.

어제 처음 북아트를 배웠는데 예쁘게 북아트 만들어서 아이랑 알콩 달콩 책 만들어보련다.

생각만 해도 좋은데 살림하랴 너무 바쁠 것 같아 고민이다. 올해는 집안 청소랑 반찬 마련에 좀 더 신경을 쓰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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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아이에게 가끔 도시락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요즘은 아이가 좀 자라서 역시 나도 약간은 소홀해지는 것 같다.

아이도 제법 글씨를 쓰고 엄마에게 가끔 써오는 편지를 받는 나 역시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데...

언제 한 번 <편지>를 주제로 하여 아이의 동화책 목록을 작성해보아야 겠다.

우리 아이랑 함께 읽은 책도 몇 권 되는 것 같고...

점점 책 읽기가 너무 좋아진다. 그 책들이 모두 아이의 동화책이라는 데 있지만 그래도 책 읽는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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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영화 개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영화를 보다 <치킨 리틀> 영화는 영화관에 가서 보지 않고 dvd로 보았다.

도토리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주인공인 치킨 리틀은 그것을 단순히 도토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재미있게 보았고 전반부 보다 영화 후반이 너무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넋을 잃고 볼 정도였으니...

나 역시 전래동화는 우리 나라의 이야기나 외국의 옛 이야기를 그래도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책을 찾아보다가 제이콥스 동화집에 나오는 <암탉 페니>가 바로 영화 <치킨 리틀>의 원작인 것 같았다.

꼭 읽어보아야지 생각하고 또 우리 아이도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동화이다.

게다가 지난 번 해물탕에 든 미더덕을 보고 도토리라고 한 울 아이 때문에 요즘 도토리는 아이의 주 관심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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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의 일곱번째 책인가요?

우리 아이가 보면 무척 좋아할 것 같네요.

<마녀 위니> 첫번 째 책부터 시작해서 <바다에 간 마녀 위니> 까지 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렇게 빨리 다음 시리즈가 나올 줄 생각도 못했답니다.

아이에게 말해주지 않고 몰래 주문해서 주면 아마도 깜짝 선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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