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도 지나갔네요.

다들 새해 결심이나 계획 세우신 것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사이트 들어가서 우리가족 새해다짐 응모해보세요.

 

http://www.yukyoung.com/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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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정 책이 아니라 육영닷컴에 있는 책 전체 중 사용후기를 뽑나봐요.

열심히...

롤링페인터 받고 싶었는데...

5명이라고 하니 경쟁이 무척 치열할 것 같네요.

응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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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유치원에서 일기장을 가지고 왔어요.

요즘 취학 전이라 그런지 그림일기랑 한글, 수학 공부 많이 하거든요.

주말에도 집에서 그림일기 쓰라고 일기장을 보냈답니다.

그런데 바빠서 금요일에 그림만 그려놓고 잠이 들고, 어제 토요일도 외출하고 와서 피곤한지 그냥 그림만 그리고 일기는 쓰지 않은채 잠이 들었거든요.

저녁을 먹고 밀린 세 편의 일기를 쓰려는데 우리 아이 눈이 마구 감기네요.

밀리면 그리 힘들다는 것을 드디어 깨달은 모양입니다.

금요일이랑 토요일 일기 내용 그림에 맞춰 쓰고 오늘 일기는 사진을 인쇄해 붙이고 몇 글자 적었지요.

나중에 학교에 가면 절대 숙제 밀리는 일 없이 그 때 그 때 일찍 했으면 좋겠는데...

일기 사진은 나중에 찍어 올려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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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리브로 서점에 갔다 왔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원래 서점 나들이 참 좋아하는데 어린이 서점이라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지난 번부터 헤이리에 어린이 리브로 서점이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빨리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다왔어요.

날씨가 춥지 않았으면 헤이리 여기 저기 구경같이 하는데 아쉽기도 하고 하지만 집에서 가까우니 만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고 싶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파주인데 우리 집에서는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중간에 갈야타야 하기 때문에 울 신랑 쉬는 주말에 갔다 왔습니다.

서울에서는 합정역에서 출발하는 200번 버스가 파주 출판단지랑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까지 가니까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간도 별로 안 걸린다고 하니...

밖에서 보는 정경도 멋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산책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또 3월 15일까지는 지하 갤러리에서 <시공주니어 옛이야기 원화전시회>를 하기 때문에 같이 보면 더욱 좋답니다. 근처에 세계민속 악기 박물관도 아이랑 가본다고 하고 아직 못가봤고, 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가 좋아!>에도 다시 가고 싶어요.

2월 22일 유치원 졸업식 끝나고 날잡아 울 아이 친구들이랑 가서 신나게 한 번 놀고 싶네요.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정말 아늑하고 좋아요. 1충 옆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은 아직 가보지 않았고 베이커리도 들어온다고 하는데 아직은 그냥 빈 공간만 있답니다.

2층이 어린이 서점인데 들어가는 공간부터 너무 좋아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계속 들려드릴게요.

 

입구를 지나 2층 어린이 서점으로 가는 중이랍니다.  나무로 된 실내도 좋고 아직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도 넘 마음에 들었어요.



양쪽으로 서있는 커다란 부엉이. 꼭 해리 포터 생각이 나네요.


올라가자 팬시점이 있어 인형이랑 허브티랑 다이어리 등을 파는 데 우리 아이 인형에 관심이 많답니다.

곳곳에 의자가 있어 쉴 수도 있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무척 많아요.


입구에도 커다란 인형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있네요. 우리 아이보다 더 크니 140센티미터 정도 될 듯 합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에 나오는 사자  아슬란이랍니다. 너무 멋져보여요.

하나도 안 무서워보이는지 꼬리를 잡고 흔들고 또 쓰다듬고... 진짜 사자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커다란 책 앞에서 한 컷 찰칵!

중간에 <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에 나오는 주인공 맥스의 배도 배경으로 꾸며져 있고, 자바자바 정글 속 모습도 벽에 그림이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 넘 좋아요.

또 계단으로 올라가는 내내 벽에 진열된 각종 그림동화를 보며 우리 아이는 어떤 책을 읽었는지 살펴봅니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무척 많은데다 나중에 재미있는 행사도 많이 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아래 지하에서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있어요. 정말 좋은 그림들 가득 들어있는데다가 책을 맘껏 읽을 수 있는 공간... 우리 아이 뿐 아니라 저도 매일 이런 곳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더 이상 사진이 안 올라가요. 용량초과라나요. 그리고 지하 갤러리에선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한 장도 못찍었어요.

조만간 더 가고... 이런 공간이 집 바로 옆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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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2-0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공간이군요~~~ 헤이리마을 가보고 싶은데 넘 멀어요. 저두 딸기가 좋아 꼭 가보고 싶네요~~ 나니아연대기 다시 보고싶어요~

올리브 2007-02-04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끔 서울 강남이나 분당 사시는 분이 부러울 때가 있는데...
코엑스나 에버랜드, 예술의 전당 같은데 가려면 대중교통 이용할 생각은 엄두도 안 나네요.
 

지난 토요일 넘 바쁘게 집에서 보낸 후 다시 새로운 주말이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 킨텍스에 가서 아이랑 신나게 뛰어놀려고 했더든요. 우주체험전이랑 슈퍼바이킹 체험하고 오려고 했는데...

시아버지께서 워낙 연세가 많으신데다 겨울이라 많이 편찮으셔서 예정된 계획을 바꿔 시댁에 갔다 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기도 잘 드시고 하셨는데 1월에 갔다왔을 때에도 잘 움직이지 못해서 음식점에 가 먹고 고기(갈비)를 구워가지고 싸가지고 왔거든요. 그런데 정말 몇 점 밖에 못드셔서,,,

그런데 오늘도 여전히 식사를 못하시네요. 그나마 아들 내외가 온다고 아침도 드시고 제법 앉아계시고 훨씬 나아지신 거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살짝 파주 헤이리 어린이 리브로 서점에 갔다 왔습니다.

지난 번 서울시립미술관에 가서 르네 마그리트 전 둘러보고, 국립극장에서 호두까기 인형극 보고 이렇게 두 탕을 뛰었는데, 오늘은 시댁갔다 잠시 헤이리에 들렸답니다.

하지만 어제랑 그제 친구들이랑 너무 열심히 뛰어 놓은 뒤여서 그런지 아이가 많이 지쳐하네요.

헤이리 리브로 서점은 집에서 가까우니 나중에 언제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가깝다고 자꾸 미루다 보면 오히려 더 가기 힘들더군요.

나중에 사진이랑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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