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미루게 되어 오늘 울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아이 책가방 사러 갔다왔어요.

생각보다 가방가격이 천차만별...

게다가 실내화 주머니 값이 은근히 비싸네요.

울 아이 학교에서 신입생을 신발주머니 갖고 다니라고 하는데 초등맘 이야기 들어보면 필요없다고 해요.

실내화 신발장에 두고다니는데 왜 신입생을 갖고다니라고 하는지...

캐릭터 가방은 안사겠다고 이미 아이랑 결정했는데 많은 디자인의 가방을 보고 아이랑 같이 고를까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올 신상품 말고 이월상품 옆에다 두고 파는데 ...

품질도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이 넘 저렴했어요. 가방이랑 실내화주머니 합해 20000원

넘 싸게 샀다고 울 아이 옷 한 벌 사고... 흐뭇합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아직 울 아이도 못봤답니다.

유치원 갔다 바로 피아노 하러 갔거든요. 올 시간이 되었으니 짐시 컴퓨터 끄고 할 일이 많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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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유치원 졸업식이라네요.

3년을 보냈더니 아이보다 제가 더 허전합니다.

아까 잠시 유치원에 들러 원장 선생님, 원감선생님, 담임 선생님 뵙고 왔어요.

1학기 끝나고 담임 선생님이 바뀌어서 한 학기만 만났지만 이별하려고 하니 넘 아쉽습니다. 울 아이는 유치원 졸업하면 봄방학한다고 무지 좋아하네요.

선생님 말씀은 다른 아이들도 모두 우렁차게 졸업가는 불러서 넘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가서도 유치원 선생님만큼 좋은 분 많이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일 1시 졸업식....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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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불빛(2007, 보물창고)> 쉘 실버스타인 글 / 신형건 옮김

 

나의 어릴적과 우리 아이의 현재 모습이 생각나는 책이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등의 책으로 어릴 때 읽으면서 정말 감동 그 자체였는데...

이젠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다.

저만 아는 아이가 아닌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아이랑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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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랑한다는 말이 좋다.

그래서 이 책도 좋은데, 여러나라의 말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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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 개봉을 하였다.

나도 우리 아이랑 이번 주 토요일에 영화를 볼려고 한다. 더구나 한국말 더빙이 되있다고 하니 울 아이 더 신이 나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영화 스토리북)과 색칠하기 책, 스탬프 놀이 책도 나왔다고 하니...

울 아이에게 준다면 무척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색칠놀이랑 스탬프 책 아이들이 넘 좋아할 것 같은데...

그리고 샬롯의 거미줄 책이랑 비디오가 이렇게 있는줄 처음 알았다.

 

 

 

 

 

 

 

 

 

요건 이번에 새로 나온 샬롯의 거미줄 책이라고 한다.  갖고 싶다.


그리고 이 사진은 영화 포스터...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

아기 돼지 윌버가 넘 귀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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