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어단어 365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어단어 365
책아책아! 엮음 / 애플비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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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영어 단어를 익힐 때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이 나면 아이 스케치북이나 종합장에 그림을 그리고 같이 한 번 씩 영어 단어를 써 보기도 한답니다.

책에 나오는 그림을 똑같이 보고 그리면서 자신도 이렇게 영어 단어 책을 만든다고 하지요.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영어 단어를 익히면 연상을 하기 때문에 기억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데 영어 단어를 많이 알게 되니까 가끔 영어로 문장을 이야기하면서도 응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I am Happy라고 하면 우리 아이는 I am angry하는 식이지요.

나중에 영어 단어를 익히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텐데 부지런히 같이 외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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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 닮았니? 난 책읽기가 좋아
로리 뮈라이므 글, 오딜 에렌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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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동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랍니다.

특히 프랑스에 입양이 되어 자신의 이름도 프랑스식이고 엄마와 아빠 그리고 형제들 모두 백인이지만 유독 자신만은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이 입양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주인공.

그리고 그 학교에는 자신과 피부색이 같은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그 친구의 가족의 모습은 자신의 가족과는 달리 모두가 똑같은 것을 보고 고민을 하는 주인공 소년.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빠와 엄마에게 가서 자신이 그동안 고민했던 이야기를 하는 대목이 눈시울을 만들기도 하고 인상깊었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책이었답니다.

어제 5월 11일은 제 1회 입양의 날이었다네요. 이제 우리나라도 입양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 나라에서 막대한 지원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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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수프 난 책읽기가 좋아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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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천적 관계나 먹이사슬에 대해 알 수도 있지만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우리 속감에도 있듯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 생쥐가 족제비에게 잡혀서 수프가 될 입장에 놓이게 되지요.
하지만 영리한 생쥐는 족제비를 설득하게 되고 더욱 맛있는 수프를 만들수 있는 재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족제비가 솔깃해서 재료를 찾으려 다니고 그 사이 생쥐는 무사히 족제비에게도 도망쳐 올수 있었지요.
그리고도 여전히 책을 읽는 생쥐. 독서의 중요성과 기쁨도 같이 알려주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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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이야기 난 책읽기가 좋아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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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모두 4단계로 나뉘고 있습니다. 아직 취학 전 6,7세 아이들을 위한 책인 1단계와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2단계. 그리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3단계와 마지막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4단계.

저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도 재미있지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유치원생이라면 2단계의 책들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 길지 않아 1단계와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더군요.

요즘 제가 먼저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읽을 책을 골라주는데 재미있게 잘 읽고 있답니다.

이 책은 다소 이야기가 많아서 부담이 갈 것 같았는데 그래도 재미있는지 아주 잘 읽었답니다.

아기 생쥐들이 아빠 생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조르는 모습은 곡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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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한자 교과서 7급 1 - 국가공인 한자능력 검정시험 완전정복
이근 글.그림, 남기탁 감수 / 에코북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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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친구들과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지 우리 아이가 한자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 작년 봄이었다. 이제 일년정도 되었을까... 한자 7,8급 난이도의 한자를 학습지를 통해 배우는데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마법천자문은 사촌 형이 가지고 있어 틈틈이 빌려보고 또 가서 보고. 또 퀴즈 천자문도 나와 반가운 것이 사실이었고...

매일 조금씩 학습지를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제 생각에는 6급 한자를 배우는 것 보다 즐겁게 복습을 하면서 만화로 된 책을 읽으려고 하였지요. 

확실히 어려서인지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저 또한 삼국지 책을 전체 모두 읽은 적이 없기게 아이랑 가볍게 같이 읽어보자고 생각했었지요.

재미도 있고 고사성어나 한잘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고 확실히 배운 한자가 많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좋아합니다.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와 아이가 배운 한자를 복습하고 또 새로 한자를 배우면서 삼국지 내용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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