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 들춰보는 세계명작 5
김영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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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헨젤과 그레텔하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과자로 만든 집이랍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빵집을 지나가면 이렇게 과자와 빵으로 만든 집이 진열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고 갖고 싶어 했던 생각이 나네요.
어떤 사이트에선가 딸기쨈이나 땅콩 버터 같은 것을 이용해서 과자를 가지고 이렇게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집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이랑 꼭 한 번 해 보고 싶답니다.
인형극으로도 많이 본 이야기가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난 때문에 숲 속에 버려진 헨젤과 그레텔이 꿋꿋하게 버티고 나쁜 요술할머니와 싸우고 마침내 이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지요.
이 책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도 참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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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 들춰보는 세계명작 7
이지현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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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인형 피노키오. 우리 아이는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질가봐 피노키오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역시 아이들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실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는 피노키오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피노키오에는 참 다양한 주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하지요.
간절히 원하면 소원이 이뤄져 나무 인형에서 진짜 사람으로 바꾸게 되고 거짓말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그 결과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을 알게 되지요.
또한 동화 속에는 상상 속 세계가 참 멋지게 있는 것 같아요. 장난감 나라나 바닷 속 물고기가 꿀꺽 피노키오를 삼키는 것 등...
그래서인지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고, 특히 이 책은 피노키오의 다양한 모습이 참 재미있게 나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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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 들춰보는 세계명작 9
신순재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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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책 중 모 출판사에서 나온 것은 좀 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서 그런니 고양이의 모습이 상당히 날카로워 보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고양이의 모습도 귀엽고 친근하게 그려져 있는 것 같네요.
막개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자 욕심 많은 두 형이 다른 재산을 다 차지하고 막내에게 돌아온 것은 고양이뿐이였지요.
하지만 영리하고 꾀 많은 고양이의 지혜 덕분에 착하고 부지런한 막내 아들은 공주와 결혼을 하게 되고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됩니다.
명작동화는 역시 이야기가 참 탄탄한 것 같은데 짧게 줄인 이야기 이지만 펼친 그림을 보면 그림 장면이 두 배로 늘기 때문에 조그만 크기의 책이지만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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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콩나무 - 들춰보는 세계명작 8
신순재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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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마음씨 나쁘고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라도 거인의 물건을 그냥 가지고 오느 것이 좋은 일일가 늘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아이가 물어보지 않는다면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되지만 늘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역시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그냥 거인은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을 잡아먹는 나쁜 괴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지만...
그냥 이야기책이 아닌 플랩을 펼치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이런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콩이 하룻밤 사이에 굉장히 자라나서 하늘까지 위로 올라간다는 발상이나 또 그 높은 하늘 위로 잭이 콩나무를 타고 올라간다는 사실도 정말 재미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게으렀던 잭이 이제는 부지런해질 수 있을지도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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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들춰보는 세계명작 11
김평숙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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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이야기는 정말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참 즐겨 읽던 동화가 인어공주, 엄지공주, 백설공주 등 모두 공주가 나오는 책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예쁜 공주의 모습이 좋아서인지 이런 공주가 나오는 책들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왕자의 목숨을 구해주고도 인어이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또 사람이 되어서도 말을 못하게 때문에 희생하는 공주의 모습이 정말 슬픈 것 같아요.
말랑말랑 폭시폭신 두꺼운 책으로 읽을 수 있기 대문에 아무리 자주 보고 해도 잘 찢어지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성마춤 동화책이랍니다.
보드북이기도 하지만 플랩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마음에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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