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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먹은게 다 어디 갔지? ㅣ 샘의 신나는 과학 4
재키 메이너드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랍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참 유익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진작 아이에게 읽어줄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과학 동화는 역시 읽으면 읽을수록 참 좋은 것 같은데 특히 이 시리즈에서는 호기심 많은 샘이 자신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을 물어보고 또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모습이 참 재미있지요.
늘 질문을 무수하게 많이 하는 우리 아이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아이가 우리 몸의 뼈가 어떻게 생겼고 소화기관이 어떻한지 병원에 있는 신체 모형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조그만 모형이 하나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종이나 플라스틱 같은 것 말고 의료용 도구로 나온 것과 같은 재질로 축소된 모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 역시 해보았답니다.
학교에 다닐 적에 참 힘들에 위랑 간, 쓸개 등에 대해 외웠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니까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고 참 유익한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도 계속 다른 주제가 나왔으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