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렌즈 - 한국

개봉 : 2009년 12월 17일 - 한국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감독 : 강석범
출연 : 강혜정(송이 역), 한채영(세진 역), 허이재(보라 역), 배수빈(진호 역), 조은지(현주 역), 김혜옥(엄마 역)

  현실에서 이들처럼 같은 상황에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 사랑은 일방적이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또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믿고 자신감을 갖을 필요도 있다. 아무리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해도 그 사람에 대하여 확고한 믿음으로 사랑을 지켜내자!

저녁의 게임 - 한국

개봉 : 2009년 10월 29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최위안
출연 : 하희경(자끌린 차성재 역), 정재진(아버지 역), 안찬우(동네 꼬마 역)

  역시 가정 폭력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도 바르게 자랄까 말까한데,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맞아 듣지 못하게 된 성재....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그러나 그놈의 정 때문에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버리지 못하고 돌보는 성재...과연 내 자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한국

개봉 : 2009년 4월 23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부지영
출연 : 공효진(명주 역), 신민아(명은 역)


  두 자매의 이야기. 이 둘의 아버지는 다르다. 언니 명주는 동생 명은이를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 영화가 진행 될때는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생각했다. 하지만 끝으로 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이 진실이 이 영화의 훌륭한 반전을 불러온다.

기죽지 마라 - 한국

개봉 : 2009년 12월 17일 - 한국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김형진
출연 : 김진, 임윤택, 김형진(나레이션 목소리)


  이 영화를 보면서 그나마 난 행복한 놈이구나! 라고 느꼈다. 몇번이고 물 먹고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들을 보면서 왠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 한국

개봉 : 2009년 9월 24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액션
감독 : 김용균
출연 : 조승우(호위무사 무명 역), 수애(명성황후 민자영 역), 천호진(대원군 역), 최재웅(뇌전 역)


  황후를 사랑한 무사. 그러나 이 둘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그래서 황후의 그림자가 된다. 아마도 영화가 아니어도 이 시대에는 신분 차이때문에 이런 경우가 참 많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