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 한국

개봉 : 옴니버스영화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재규
출연 : 이병헌, 한채영, 조재현(고종 역), 전노민(앵커 김우경 역), 김태우(옥션 기업의 한국 지사장 최동훈 역)


  현실과 죽음....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의 죽음을 경험한다면 그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일이 반성되는 것일까? 아마도 그러리라 생각된다. 누구나 죽음에대한 공포는 가지고 있기 마련이니깐.

사람을 찾습니다 - 한국

개봉 : 2009년 12월 17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서
출연 : 최무성(원영 역), 김규남(규남 역), 김기연(인애 역), 백진희(다예 역)


  정말 사람이 개 만도 못하다는 것이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경우를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한 부동산 업자의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대한다. 그러나 개도 주인을 물때가 있듯이 결국 부동산 업자도 이 사람에게 물리고 만다.

  약간은 잔인하면서도 시사성이 있는 영화 같다.

[강추] 퍼니셔 2 - 미국

개봉 : 미개봉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렉시 알렉산더
출연 : 레이 스티븐슨(프랭크 캐슬, 퍼니셔 역), 도미닉 웨스트(빌리 루소티, 직소 역)


  퍼니셔 1 과는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다. 퍼니셔 2 라고해서 전편과 내용이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면 주인공부터가 다르다. 전편에 비해서 액션이 훨씬 과격하고 람보 수준이다. 혼자서 아무리 많은 수의 적도 다 물리친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속 시원하게 보는데는 그만이다.

[강추] 퍼니셔 1 - 미국, 독일

개봉 : 2004년 9월 10일 - 미국, 독일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감독 : 조나단 헨스라이
출연 : 존 트라볼타(하워드 세인트 역), 토머스 제인(프랭크 캐슬, 퍼니셔 역)


  법이 응징하지 못하는 자 퍼니셔가 응징한다. 정말 살다보면 법이 멀게 느껴질때가 참 많다. 이 영화는 그런 억울함을 한 번에 싹다 날려버려 준다.

[강추] 여배우들 - 한국

개봉 : 2009년 12월 10일 - 한국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재용
출연 :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시작부터 여배우들만의 신경전이 느껴진다. 누가 더 인기가 많고 관심이 많은지도 하나의 관심사다. 이런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운다. 하지만 그 이야기들 중 진솔한 것도 있고, 흔히 말하는 접대적인 이야기도 있다.

  영화를 본다는 느낌보단 일상적인 여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다. 그래선지 스크린에서 눈을 좀처럼 땔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