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어드벤처 1 - 동화 속 세계로 떠나자 코딩 어드벤처 1
ETRI SW콘텐츠연구소 지식이러닝연구실 지음, 김윤정 구성 / 콘텐츠하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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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에 대해서 최근들어 더욱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잘 모르다가 책이나 기사를 통해 종종 접하게 되는데 선진국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언어를 가르치는 코딩 교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코딩 교육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전문가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직접 원리를 파악해서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 이 책에서는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을 접할 수 있답니다.

 

코딩이 미래 사회에서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이용이 되고 왜 중요한지를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아이 입장에서 코딩 교육이 왜 이루어지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중 요즘 많이 등장하는 스크래치를 활용한 방법들을 책에 나와 있는 상세한 설명들과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명작의 줄거리를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명작들을 활용해 스크래치로 코딩을 해보게 되는 구성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코딩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동화 속 세계로 떠나자'는 문구를 보더니 책 속에 라푼젤, 성냥팔이 소녀, 피터팬, 백설 공주 등 자기가 읽어봤던 내용들이 실려있다면서 만화로 된 부분들을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물론 재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토대로 코딩으로 다양한 장면들을 만들어보고 바꿔보고 하면서 코딩을 익힌답니다. 명작 속 이야기를 코딩함으로써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코딩이 무엇이고 왜 요즘 강조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쉽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직접 접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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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선수권대회 - 태양계 이야기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44
토마스 흐라발 지음, 아그네스 오프너 그림, 이미화 옮김 / 지양어린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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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는 흥미롭지만 학창 시절에도 그랬고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구과학은 학창 시절에도 어려웠던 과목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는 좀 더 태양계에 관련된 지식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너무 쉽지 않은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알찬 정보들을 잘 담아내었더라구요. 별들의 선수권 대회라는 스토리로 태양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구요. 태양계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행성들이 모여듭니다. 엄마 금성과 아빠 목성이 아이들이 오는 걸 기다리고 있어요. 지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여서 그런지 사람들 때문에 지쳐보입니다. 태양계 선수권 대회는 태양의 흑점 폭발과 동시에 시작합니다. 경기장 안을 가득 매운 천체들. 하지만 공전 궤도가 달라서 같이 올 수 없는 명왕성이 도착을 안 해 걱정이네요.

 

첫번째 경주는 '단거리 달리기'에요. 수성이 100분의 1천문단위 차이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네요. 스토리와 함께 책 곳곳에 정보들이 함께 들어있어 이해가 쉽게 가네요. 모든 행성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데 태양에 가까운 행성일수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성이 1등을 할 수 있었던 거네요. '위성 저글링 경기'에서는 천왕성이 27개의 위성과 조화를 이루어 1등을 하구요. 토성은 눈 앞에서 우승을 놓치고 말았네요. 다음 경기는 뒤늦게 도착한 명왕성도 참여한 '빨리 자전하기'랍니다. 자전축을 중심으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모든 행성은 자전을 한답니다. 명왕성의 우승으로 이번에도 토성은 우승을 놓쳤네요. 다행히 토성은 '훌라후프'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네요. 행성의 고리는 네 개의 거대 가스 행성 주위를 날아다니는 크고 작은 암석과 얼음 덩어리로 이루어져있는데 특히 토성의 고리가 아름답다고 하네요. 종합 우승은 해왕성에게 돌아갔구요.

 

선수권 대회라는 경기를 통해 행성들의 특징과 관련된 내용들을 유익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들인데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전달해주니 아이가 재미있어 하구요. 책 앞부분에 있는 태양계에 관련된 설명들과 특징들은 태양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알차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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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놀이영어 - 놀면서 공부하는 생활 속 영어 놀이
이지해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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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영어랑 관련된 신간이 나오면 저절로 눈길이 많이 가네요. 이런 책을 접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런 책은 아이가 어릴 때 빨리 접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아이가 영어를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큰 경우에는 조금 늦게 이런 책을 발견했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거든요.

 

이 책 역시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놀이로 즐겁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야기하네요. 이제는 영어 교육을 언제 시작하냐의 논쟁에서 벗어나 놀이로 접하게 해준다면 일찍 접하게 해줘도 문제없다는 이야기가 대세인 것 같아요.

 

하루 10분 정도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영어로 즐길 수 있다면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지름길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하루 10분 놀이 영어라는 제목에 걸맞게 다양하게 일상에서 아이들과 영어로 놀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영어로 놀이를 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해 본 놀이나 할 수 있는 놀이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놀아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주로 병원놀이나 마트놀이, 소꿉놀이 등을 하는데 이 책에서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저처럼 뭘하고 아이랑 영어로 놀까 고민하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 놀이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놀이를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키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영어로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어린 유아들을 자녀로 둔 분들이 보면서 하루 10분 생활 놀이 영어를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놀이 방법 이외에도 그림책을 비롯해서 아이들의 영어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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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바로 보기 + 중학수학 총정리 실전필수 400제 세트 - 전2권 -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의 모든 것!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중학수학 바로 보기
고중숙 지음 / 궁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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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면 이것 저것 문제집이 시중에 너무 많아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했던 것이 수학의 정석을 빼고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하나로 충분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듯 싶구요. 아이가 점점 자랄 수록 수학은 내용이 더욱 심화되고 어려워져서 요 책 한 권으로 총정리를 할 수 있다는 책들이 점점 눈길이 가더라구요. 이 책 역시도 고등학교 입학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고요. 중학 수학을 총정리 해놓은 책이라 예비 고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이 보기에 무척 좋은 것 같아요.

 

 

묵직한 두께만큼이나 중학교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다 담고 있답니다. 중학 수학 바로 보기의 특징은 설명이 상세하고 개념을 잘 정리해두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리된 개념들을 읽어보고 예제를 통해 실제 문제를 접하고 풀이 과정을 통해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반복 연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몰라 개념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중학교 전 과정을 이 책 한 권으로 개념을 바로 잡아 간다는 면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개념 정리가 알차게 잘 되어 있다 보니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 풀이까지 익힐 수 있구요.

 

또한 별책으로 들어있는 중학 수학 총정리 실전 필수 400제를 통해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 이 두 권만 갖고도 중학 수학이 어느 정도 내가 정리가 되었는지 부족한 부분들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함께 들어있는 한눈에 펼쳐보는 수학사 인물 지도도 아이 방에 붙여 두니 아이가 오가며 보는 것 같고, 그동안 몰랐던 수학사 인물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지금처럼 새학년 올라기기 전에 총정리 해보면 좋을 것 같구요. 중학생들은 두고두고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 중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점검하고 자기주도학습하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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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간 많은 어른이 될 거야!
마이케 하버슈톡 지음, 유혜자 옮김 / 찰리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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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시간이 없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에게 엄마 시간 없으니까 빨리 해라는 말을 많이 한답니다. 꼭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시간이 없는 건 아닐건데 언제부턴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말을 자주 입버릇처럼 하게 된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안톤이 보기에도 안톤의 어머니는 무척 시간이 없어 보입니다. 뭐가 늘 그리 바쁜지 말이죠. 안톤의 엄마도 늘 '시간이 어디 갔지?'라는 말을 달고 사는 모양입니다. 항상 뭔가에 쫓기듯 정신이 없는 모습이 저하고도 닮은 부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닮았네요.

 

 

안톤이 보기엔 엄마도 그렇지만 주변 어른들은 죄다 시간이 없어 보입니다. 시계도 볼 줄 모르고 시간 관념도 없는 안톤은 시간이 많은데 어른들은 왜 시간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 아이들이 볼 때 어른들의 이런 모습이 얼마나 삶의 여유가 없게 보였을지 생각하니 저의 얼굴 표정도 밝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우리 아이가 혹시나 엄마의 그런 표정들을 봤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한지 아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책입니다. 책의 하나의 챕터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재미있게 비유해 놓아 아이가 무척 이 부분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시간을 제각각 느낀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이제는 좀 더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바둥바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구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시간에 쪼들리지 않으면서 시간 많은 어른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책으로 생각할 만한 내용도 담고 있어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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