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 인생을 바꾸는 생각정리스킬
복주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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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리가 대세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집안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리를 잘하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 가구들의 구조만 바꾸어 놓아도 달라지는 집을 보면서 정리의 기술도 배워야 함을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하고 살지 않았음을 알았답니다.

 

집이 엉망이면 그 속에서 뭔가가 잘 풀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 역시 그렇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생각이 너무나도 복잡해서 고민을 할 때는 종종 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한다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생각 정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팁들을 보면서 생각을 잘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이 책의 저자는 여러 기업들에서 자신의 생각정리 노하우를 강의하는 전문가랍니다. 처음에는 생각 정리 스킬을 어떻게 전수할까 궁금했었는데 왜 전문가인지 알겠더라고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생각 정리 툴을 활용해보는 방법도 있네요. 이 시대에 생각 정리 능력이 필요한 이유를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 나와 있는 생각 정리 컨설팅들이 인생 다방면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유익했습니다. 마인드맵이나 만다라트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들을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 해봤는데 이 책에서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생각 정리를 저 스스로 해볼 수 있겠어요. 직접 저자에게 컨설팅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스킬을 통해서 나의 생각, 아이디어, 목표는 물론이고 문제들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리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서도 투 두 리스트를 작성할 때도 기술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저는 메모는 잘하는 편이지만 해야할 것들을 나열하는 식으로 늘 정리를 하곤 했는데 우선 순위와 함께 분야별로 잘 정리를 해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이 책에서 배운 방법들을 저의 일상에서 잘 활용해서 주변 정리는 물론이고 생각 정리를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 같아요. 유익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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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 -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주는 48가지 힌트
사토 도미오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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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그 비결을 알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비결이 담긴 책들을 많이 읽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않으니까요. 이 책 역시도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을 살펴보고 부자가 되기 위한 부자 스위치를 켜야함을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워 나도 부자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이 컸는데 책을 읽을 수록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에 오히려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대부호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읽으면서 대부호가 되기 위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들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방법들과는 다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책들 중에는 어떻게 하면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모아서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주목한 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더 작은 돈이나마 모을 수 있을까에 집중해 있었는데 이 책은 부자 스위치를 켜라는 말에 답이 들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부자가 될 것이라고 되뇌이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사실 의구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자들의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를 떠올리면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걷기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챙기는 좋은 습관을 가진 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저 역시도 좀 더 좋은 습관들을 갖춰서 건강을 잘 챙겨야 겠어요.

 

그리고 돈을 쓸때는 저의 욕구를 좀 더 파악하고 정말로 원하는 것에는 과감하게 돈을 사용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그동안 저는 원하는 것은 과감하게 돈을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부자들의 돈쓰는 법과 관련이 멀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오히려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이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뇌를 속이지 말라는 대목을 읽으면서 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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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 - 피할 수 없는 변화에 무력감이나 상실감을 느끼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리학 조언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박제헌 옮김 / 걷는나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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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우리 일상에서 많은 것들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저만 하더라도 인생이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오히려 더 전화로라도 애틋함을 표현하게 된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별 것 아닌 것 같았던 소소한 일상이 무너져 버렸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이런 시기에 이제는 그만 이 코로나에 적응하고 포기해버리기 보다는 이 속에서 좀 더 나은 나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이제는 이런 상황에 좀 더 잘 대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속에서는 그동안 채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비움에 치중해야 할 때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비운다는 것이 사실 저에게는 습관이 되지 않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비워내려고 노력하다보니 채워지는 것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차피 인생은 변하는 것이니 이 변화를 통해 나 자신의 삶에서 포기해버리거나 놓쳐 버린 것들을 돌아보고 오히려 내가 스스로 버릴 것과 남길 것을 알고 이를 결정하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나의 것이니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해야겠지요. 

 

내 삶에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낀다면 나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버리고 어떤 것들을 남겨야 하는지 이 고민은 사실 제가 하는 것이 맞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선택과 집중인데 이것이 이 책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버려야 할 것이 결정되는 것이죠. 제가 진정으로 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우리의 삶은 변화의 연속이고 지금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나의 의도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기도 쉬운 때에 좀 더 이러한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기 위해서 해답을 찾아 나가는 연습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변화는 외부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말고 내 안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지금과 같은 상황에 잘 적응하고 상처를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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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속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3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풀잎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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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속담을 떠올려보니 언제 학교에서 속담을 배웠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냥 책을 통해 접했던 것인지 학교에서 배웠던 것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속담이 우리 생활에서 자주 쓰이고 그 뜻을 알아야지만 제대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고 반대로 이런 속담을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속담을 아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개학한 후 학교에 가더니 수업 시간에 속담을 배우고 있더라고요. 물론 모든 속담을 다 다룰 수는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키워드를 주고 이 키워드에 관련된 속담을 배우더라고요. 아이들이 속담을 그래도 자주 접하고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학교에서도 재미있게 그리고 자신감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와 있는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아이들이 학습한다는 느낌보다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책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속담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를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미루어 짐작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의 끝 부분에는 속담의 뜻이 자세하게 나와 있고,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보면서도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속담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면 비슷한 속담들이 많이 있어서 함께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의 속담을 사용할 때 비슷한 속담을 사용하면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해서 즐겁게 속담 공부를 했떤 기억이 나는데 이 책에서는 비슷한 속담도 함께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하나의 속담을 통해서 비슷한 속담도 하나 더 공부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이상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빵빵한 속담’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속담을 잘 활용해서 우리말의 표현법을 잘 알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도 속담을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고, 어떤 뜻으로 상대방이 이야기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속담을 먼저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짐작해 보게 함으로써 무조건 속담을 듣고 그 뜻을 외우는 학습이 아니라는 점이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인 것 같습니다. 상황 역시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즐거운 캐릭터들의 대화로 이루어졌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아이들 속담 공부에 무척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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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5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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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좋은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는 제가 소장하면서 무척이나 아끼는 시리즈랍니다. 그리스어 완전 완역본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이기도 해서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사실 아리스토텔레스가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시에 대해서는 저는 별로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항상 아리스토텔레스하면 정치학이나 수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등이 먼저 떠오르지 시학은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시학이라는 이 책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게 되었네요.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심 분야가 이렇게나 폭넓은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오늘날에 출간되고 있는 많은 이야기 책들을 보면서 이 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 구성에 관련된 이야기와 연관 짓게 되네요. 시학이라는 이 책은 제목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듯이 시는 물론이고 희극과 비극 모두를 포함한 개념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들을 읽으면 비극이나 희극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어 한동안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책들을 읽기 전 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이렇게 뒤늦게나마 드네요. 사실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 이야기가 희극이든 비극이든 말이죠. 이 책에서는 특히나 비극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날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은 것 같은데 그런 분들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시학이 그의 사상과 많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신선했답니다. 비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에 큰 공감이 가네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플롯’이 결국 그가 이야기하는 미덕의 삶에 이르는 것이라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그의 사상이 담긴 책을 읽을 때 계속 연관이 되어 생각날 것 같아요. 평소 그의 저서 중 그다지 관심은 갖고 있지 않았던 시학이지만 이번 기회에 정말 새로운 내용도 많이 접하고 신선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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