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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사가 돼줄고양? - 고양이 키우기 가이드북
아덴 무어 지음, 윤영 옮김 / 예림당 / 2021년 7월
평점 :

어릴 때 강아지만 키워봤지 고양이는 처음이라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인터넷을 통해 나름 필요한 정보들을 접했지만 필요할 때만 찾아보다 보니까 많은 공부를 하지 못한 듯 합니다. 나름 고양이 관련 책도 몇 권 찾아 읽어봤는데 이 책은 진짜 고양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친절한 책이에요.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에게도 얼마나 좋은지 알려줍니다. 저도 우리 아이의 정서에도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고양이의 역사부터 여러 품종의 고양이들 등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고양이를 키울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도 저와 함께 자주 펼쳐보고 있는 책인데 문체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가 재미있게 열심히 보더라고요. 기존의 다른 고양이 관련 책들은 전혀 보지 않던 우리 아이인데 이 책은 알아서 열심히 찾아봅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아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DIY였답니다. 우리 아이는 상자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고양이 집처럼 이것저것 잘 만들어주곤 했었는데 이 책에는 간단한 장난감들부터 집같은 텐트까지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나와 있어서 이 중 벌써 여러가지를 만들어줬답니다. 특히 휴지심을 이용한 장난감들은 휴지심이 나올 때마다 벌써 공도 만들어주고 캣닢도 넣어서 양말을 이용한 장난감도 몇개나 만들어 줬답니다. 책에는 스크래칭 기둥처럼 정말 판매하는 것같은 물건들도 나와 있어서 직접 활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고양이 이동형 텐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 산책이라든지 음식, 고양이의 건강 체크하는 방법 등 고양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귀여운 그림과 사진 등 생생한 정보들을 주고 있어서 책장에 꽂아두고 수시로 잘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책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우리 고양이를 수시로 관찰하게 되네요. 진드기나 벼룩 같은 것들이 있지 않은지도 가끔은 살펴봐야하고요. 우리 아이가 또 하나 열심히 보는 부분은 바로 고양이 수업입니다. ‘돌아’와 같은 것들을 열심히 훈련시켜 보더라고요. 재미도 있으면서 정말 유익하기도 한 이 책은 고양이 초보 집사들에게 든든한 가이드북이 될 것 같아요.
<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